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인은
1. 깐따삐야
'16.2.7 10:25 AM (219.249.xxx.197)완전 동감합니다
2. 19년차
'16.2.7 10:39 AM (211.215.xxx.195)맞아요 그시집살이 심할때 내방패막이 못해준 남편 늘 앙금이 있어요
3. 하지만
'16.2.7 11:06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남편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죄없이 장남으로 태어난 죄?
시스템의 잘못이고
문화의 잘못이죠
다들 피해자4. ...
'16.2.7 11:17 AM (183.98.xxx.95)남편은 무슨 죄...
막장 부모, 양아치동생을 원해서 얻은게 아닌데
그냥 안타깝게 봐주세요5. ....
'16.2.7 12:18 PM (58.233.xxx.131)그런 가족에게서 막아주지 않은 죄죠..
그럼 이런 남자하고 결혼한 죄로 그걸 다 받아들이고 살아야하나요?
명언 있짢아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만고의 진리에요..6. 맞아요
'16.2.7 12:4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남편자식이 원흉이죠
7. 어찌
'16.2.7 8:20 PM (121.162.xxx.149)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잠시 생각해 봤지만,
전 시어른들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편이랑은 둘 다 크게 모난 사람이 아니어서
서로 부족한 점 이해하고 별 문제없이 잘 지내요.
그런데 그걸 시부가 시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찍어누르려고 하니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어떤 집이든 그 집안 권력자가 어리석으면 사단이 나요.
그리고 또 하나
며느리들이 당당해지면 적어도 지옥은 피할 수 있어요.
부모 재산 안바라기,
도리라는 올가미에 걸려들지 않기
이혼하고 혼자 살겠다는 각오
그런 며느리를 누가 건드릴까요?8. ㅡㅡ
'16.2.8 1:37 AM (1.11.xxx.170)형제간 우애와 집중심도 화목도 시부모님이 잡아 주셔야
더 좋더군여 그런 어른이 없음 분위기 안좋아요
저는 님과 같은 상황이나 남의편인 남편이 더 내편을 들어
참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