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선지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6-02-07 09:28:56
둘째 초4가 선짓국 먹다가 물어서
사전 찾아보니
한자어가 아닌거 같은데
검색해도답이 안나와요
아시면 답 좀 부탁
답답해요
IP : 49.1.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전에 나오는데요
    '16.2.7 9:40 AM (112.140.xxx.220) - 삭제된댓글

    선지
    명사: 짐승을 잡아서 받은 피. 식어서 굳어진 덩어리를 국이나 찌개 따위의 재료로 쓴다.

    연관어: 선디 (선지의 옛말)

  • 2. 사전에 나오는데요
    '16.2.7 9:42 AM (112.140.xxx.220) - 삭제된댓글

    선지
    명사: 짐승을 잡아서 받은 피. 식어서 굳어진 덩어리를 국이나 찌개 따위의 재료로 쓴다.

    연관어: 선디 (선지의 옛말)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1142300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1030300&directAnchor=s214164p136927d...

  • 3. 사전에 나오는데요
    '16.2.7 9:44 AM (112.140.xxx.220)

    선지
    명사: 짐승을 잡아서 받은 피. 식어서 굳어진 덩어리를 국이나 찌개 따위의 재료로 쓴다.

    연관어: 선디 (선지의 옛말)


    활용예> 돼지 선지, 소의 선지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1142300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1030300&directAnchor=s214164p136927d...

  • 4. ㅇㅇ
    '16.2.7 9:48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아마 선지라는건 그냥 모든 짐승의 피를 식용으로 쓸때 하는 말이고..
    우혈 돈혈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혈을 먹다 보니 선지는 통칭해서 우혈이라 했고
    나중에 일부지방에서 돈혈이 순대나 장떡등에 쓰이게 되어서 그건 따로 돈혈이라고 명칭했나봐요.
    갈비찜 하면 소갈비찜이고 돼지갈비찜은 따로 돼지꼭 붙여서 돼지갈비찜 이렇게 말하는거랑 비슷한듯하네요.

  • 5. ㅇㅇ
    '16.2.7 9:49 AM (211.237.xxx.105)

    아마 선지라는건 그냥 모든 짐승의 피를 식용으로 쓸때 하는 말이고..
    우혈 돈혈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혈을 먹다 보니 우혈은 선지라 했고
    나중에 일부지방에서 돈혈이 순대나 장떡등에 쓰이게 되어서 그건 따로 돈혈이라고 명칭했나봐요.
    갈비찜 하면 소갈비찜이고 돼지갈비찜은 따로 돼지꼭 붙여서 돼지갈비찜 이렇게 말하는거랑 비슷한듯하네요.

  • 6. ..
    '16.2.7 9:51 AM (112.140.xxx.220)

    즉...원글님 질문에 다시 답하면
    선지라는 우리말 표현이 있으니까 굳이 한자어인 우혈로 쓰지 않는거죠

  • 7. 그럼
    '16.2.7 10:24 AM (180.68.xxx.71)

    선지는 순 우리말인가요?
    전 한자어인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26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353
526425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1,936
526424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2016/02/07 571
526423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2016/02/07 7,106
526422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301
526421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039
526420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진상 2016/02/07 17,449
526419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2016/02/07 4,117
526418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ㄷㄷ 2016/02/07 2,667
526417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418
526416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337
526415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604
526414 대구 시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축하 2016/02/07 4,425
526413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14 ... 2016/02/07 3,693
526412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7 ... 2016/02/07 2,303
526411 카톡 단톡방에서 남자가 이러는거 뭘까요? 5 ㅇㅇ 2016/02/07 1,715
526410 남편인간 시댁에서 지가 왕이네요. 5 뭐냐 2016/02/07 2,337
526409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 시트지? 1 이름이.. 2016/02/07 960
526408 중국 직구 이 가격 맞아요? 7 첨알았어헉 2016/02/07 1,456
526407 운동해서 빼도 요요와요. ㅠㅠ 11 2016/02/07 4,013
526406 명절 전날 절대 못 오게 하는 형님이 이해가 안 가요 84 속 터진다 2016/02/07 19,571
526405 양가에 설 용돈 똑같이 드리시나요? 2 ㅎㅎ 2016/02/07 1,169
526404 한남동 싸이 건물 전쟁 말인데요. 17 카페 2016/02/07 8,482
526403 요새 한국 경기가 진짜 그렇게 안좋나요? 13 rr 2016/02/07 5,452
526402 실직의 고통 3 꿈속에서 2016/02/07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