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작성일 : 2016-02-07 08:53:59
2065241
작년부터 그라 얘기하고 말다툼하고 그랬는대도 늘 똑같이 이런날도
핸드폰 게임이나 하고 있는....
다음생엔 꼭 여자로 태어나 지같은 남편에 지엄마같은 시엄마 시댁만나 고생 오지게 해보길!
IP : 211.215.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갱년기
'16.2.7 8:58 AM
(122.42.xxx.166)
구질하게 이해구하지말고
그냥 못돼게 구세요
그것도 재밌음 ㅋ
2. ..
'16.2.7 9:00 AM
(211.215.xxx.195)
지금 한바탕 난리쳤어요 정먈 구제불능 말할때 뿐이니 ㅠㅠ
다음생엔 다른남자랑 결혼할꼬에요
3. jipol
'16.2.7 9:02 AM
(216.40.xxx.149)
나이들수록 마누라 눈치보고 사는게 남자들이니까 무섭게 하세요. 넘 봐주지도 말고
그리고 갱년기면 이제 새댁도 아니니 시어머니한테도 할말 하시고. 안보고 살면 누구 손핸데요. 나이들면 시엄니도 며늘 눈치보고 사는데.
4. ..
'16.2.7 10:43 AM
(211.215.xxx.195)
지금도 애먹은거나 치워주지 지 머리 염색하도 코새척하고 있내요 미쳐 ㅠㅠ
5. 은현이
'16.2.7 11:02 AM
(223.33.xxx.121)
불면증과 가슴 두근거림으로 두달 넘게 힘들어 끙끙 앓고 있는데 시댁에 못간다고 했더니 어머니 가슴아프게 해선 안된다고 집에선 어떻게 해도 상관 안 할테니 가자고 건청해서 어제 시댁에 왔는데 힘들어 죽겠네요.
수면제를 먹어도 소용없고 체온조절 까지 안되서 꼼짝 못하고 있어요.
연세 많으신 어머니께도 죄송하고 형님 오시면 음식 해야 하는데 꼼짝 안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같은 지역에 사시는 형님오시기 전에 미리 준비 다 해놓고 어머니와 먼저 음식 하곤 했는데 추워서 설거지만 해놓고 양치도 못하고 있으니 대책이 안서네요.
남편은 옆에서 눈치만 보고 있고 어머니도 제 눈치만 보고계시네요.
전은 사왔으니 안해도 되는데 제사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이라 생선 십여마리 구워야하고 십여마리는 쪄야하고 나물 십여가지 탕수 한들통 해야해서 할일이 무척 많어요.
지금 심정이 먼지가 되서 사라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7863 |
“검사의 예상과 현 상황이 너무 일치해 소름이 돋는다” “201.. 8 |
..... |
2016/02/14 |
2,432 |
527862 |
화장을 어떻게 하면 좀 잘할수 있을지 어떤식으로 하세요.... 5 |
... |
2016/02/14 |
2,644 |
527861 |
아나무인 ㅠㅠ 133 |
ㅠㅠ |
2016/02/14 |
22,911 |
527860 |
새집증후군 관련 voc 차단제 (세이프코트) 써본 분 계신가요?.. 2 |
현이 |
2016/02/14 |
2,073 |
527859 |
미용사ᆞ헤어디자이너 찾는 법 있나요? |
꼼냥 |
2016/02/14 |
529 |
527858 |
같이 밥먹기 싫은 직장상사 2 |
점순이점다섯.. |
2016/02/14 |
1,625 |
527857 |
참 싫은 새언니 18 |
으휴 |
2016/02/14 |
16,677 |
527856 |
홈 뉴스 정치블랙 ‘박기준 섹검’ 왜 언론이 말 못하나 |
샬랄라 |
2016/02/14 |
673 |
527855 |
시댁 식구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5 |
.. |
2016/02/14 |
3,535 |
527854 |
지성피부 아침 개운한세안법 강추해요 |
.... |
2016/02/14 |
2,140 |
527853 |
이집살며 습도계50%넘긴건 또 처음이네요 12 |
다른집은? |
2016/02/14 |
3,383 |
527852 |
코오롱 오리털패딩 2014년제품 별로일까요? 10 |
궁금이 |
2016/02/14 |
2,188 |
527851 |
제가 잘 가는 사이트에서 공대생 미팅 옷 추천 읽고 뒤집어졌어요.. 10 |
공대생귀여워.. |
2016/02/14 |
3,789 |
527850 |
강아지 환영한다는 샌드위치가게가 막상 강아지 데려가니 못데려오게.. 6 |
.... |
2016/02/14 |
2,103 |
527849 |
나인 하프 위크를 봤는데 24 |
꿀잼 |
2016/02/14 |
7,050 |
527848 |
초6 수학학원 선행 진도 좀 봐주세요~^^;;;; 13 |
왕초보맘 |
2016/02/14 |
3,787 |
527847 |
남편과 너무 헤어지고 싶습니다.. 22 |
행복한생각 |
2016/02/14 |
9,006 |
527846 |
암말기 가족을 돌봤던 경험 공유해주세요 12 |
aaa |
2016/02/14 |
3,998 |
527845 |
마더 라는 일드 보셨나요? 4 |
일드 |
2016/02/14 |
1,648 |
527844 |
저도 가방 하나만 봐 주세요. 6 |
.... |
2016/02/14 |
1,508 |
527843 |
LA 타임스, ‘위안부’는 20세기 가장 큰 인신매매 사례 2 |
light7.. |
2016/02/14 |
627 |
527842 |
홍대맛집 세군데갔는데 다 별로였어요 14 |
점순이점다섯.. |
2016/02/14 |
4,248 |
527841 |
혹시 엘지 통돌이 블랙라벨플러스 쓰시는분 후기 좀요 4 |
눈치백단 |
2016/02/13 |
4,588 |
527840 |
연애하기에 안전한 남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5 |
냥이 |
2016/02/13 |
3,345 |
527839 |
안약을 넣으면 조금 후 목안에서 안약 냄새가 9 |
나는데 |
2016/02/13 |
2,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