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6-02-07 08:53:59
작년부터 그라 얘기하고 말다툼하고 그랬는대도 늘 똑같이 이런날도
핸드폰 게임이나 하고 있는....
다음생엔 꼭 여자로 태어나 지같은 남편에 지엄마같은 시엄마 시댁만나 고생 오지게 해보길!
IP : 211.215.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
    '16.2.7 8:58 AM (122.42.xxx.166)

    구질하게 이해구하지말고
    그냥 못돼게 구세요
    그것도 재밌음 ㅋ

  • 2. ..
    '16.2.7 9:00 AM (211.215.xxx.195)

    지금 한바탕 난리쳤어요 정먈 구제불능 말할때 뿐이니 ㅠㅠ
    다음생엔 다른남자랑 결혼할꼬에요

  • 3. jipol
    '16.2.7 9:02 AM (216.40.xxx.149)

    나이들수록 마누라 눈치보고 사는게 남자들이니까 무섭게 하세요. 넘 봐주지도 말고
    그리고 갱년기면 이제 새댁도 아니니 시어머니한테도 할말 하시고. 안보고 살면 누구 손핸데요. 나이들면 시엄니도 며늘 눈치보고 사는데.

  • 4. ..
    '16.2.7 10:43 AM (211.215.xxx.195)

    지금도 애먹은거나 치워주지 지 머리 염색하도 코새척하고 있내요 미쳐 ㅠㅠ

  • 5. 은현이
    '16.2.7 11:02 AM (223.33.xxx.121)

    불면증과 가슴 두근거림으로 두달 넘게 힘들어 끙끙 앓고 있는데 시댁에 못간다고 했더니 어머니 가슴아프게 해선 안된다고 집에선 어떻게 해도 상관 안 할테니 가자고 건청해서 어제 시댁에 왔는데 힘들어 죽겠네요.
    수면제를 먹어도 소용없고 체온조절 까지 안되서 꼼짝 못하고 있어요.
    연세 많으신 어머니께도 죄송하고 형님 오시면 음식 해야 하는데 꼼짝 안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같은 지역에 사시는 형님오시기 전에 미리 준비 다 해놓고 어머니와 먼저 음식 하곤 했는데 추워서 설거지만 해놓고 양치도 못하고 있으니 대책이 안서네요.
    남편은 옆에서 눈치만 보고 있고 어머니도 제 눈치만 보고계시네요.
    전은 사왔으니 안해도 되는데 제사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이라 생선 십여마리 구워야하고 십여마리는 쪄야하고 나물 십여가지 탕수 한들통 해야해서 할일이 무척 많어요.
    지금 심정이 먼지가 되서 사라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506 등에 보습로션 바르는 방법 1 등등 2016/02/25 1,554
531505 2년전에 류준열이 변호인평점 준거 있대요 42 . . . 2016/02/25 16,539
531504 방배동 살기 어떤가요? 7 ... 2016/02/25 4,085
531503 현관확장했는데 센서등이 안돼요 관리사무소에서해주나요? 2 센서등 2016/02/25 857
531502 산나물 관련 설문조사 부탁드립니다.. remy하제.. 2016/02/25 310
531501 사십대 석사논문 써보신분 계신가요 9 고민 2016/02/25 1,315
531500 필리버스터 켜놓고 일해요~~ 10 ㅇㅇ 2016/02/25 969
531499 2016년 2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25 533
531498 너무 무기력해서 일상이 다 귀찮고 싫고 버거워요.. 21 .. 2016/02/25 7,679
531497 "교육부 맘대로 고쳐" 국정교과서 집필진 부글.. 3 샬랄라 2016/02/25 950
531496 버버리트렌치코트 내피 따뜻한가요? 4 ... 2016/02/25 2,138
531495 3회죽염 죽염으로 양.. 2016/02/25 501
531494 어쩌다,우리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지.... 9 . ... 2016/02/25 2,127
531493 출근길에 읽은 기사..가슴아프네요 16 출근길 2016/02/25 11,473
531492 서울에서 학군만 빼면 정말 살기 편한 동네 어딘가요? 31 질문 2016/02/25 18,833
531491 일제위안부다룬 영화 귀향- 개봉첫날 15만4천명관람 5 집배원 2016/02/25 1,204
531490 독서입문용 재미있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2 2016/02/25 929
531489 사은품으로 주는 계란 먹고 배탈 12 배탈 2016/02/25 2,887
531488 수영하고 죽는줄알았어요 13 심수영 2016/02/25 4,839
531487 가슴 터질듯한 사랑이라는게 있긴 한가요? 39 타이타닉 2016/02/25 8,541
531486 서구에 있는 아시안 여성의 목소리 24 2016/02/25 5,431
531485 이사가려고 하는데 동네 좀 골라주세요 7 푸딩 2016/02/25 1,674
531484 유승희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9 이제 최민희.. 2016/02/25 1,219
531483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15가지래요. 3 세상에 2016/02/25 5,108
531482 유승희 의원에게 에너지를 보내주세요. 13 88 2016/02/2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