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6-02-07 06:02:02
저는 가족간이면 더더욱프네요.명확하게
부모자식간도 진짜 돈을 빌리는거면 차용증을 쓰던지
아니면 주는거면 있어도되고 없어도 되는거
군말없이 주던지 없다고 자르던지
확실히 하는게 좋다는 입장이라고 했더니
나를 남편이 벌레보듯 보더니
어떻게 가족끼리 차용증을 쓰냐고 하네요.
빌려주면 그냥 주는거지 가족간에 너무하다며
저를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보듯...
제가 냉정한건가요?
아주버님네 사정 어렵다며
시아버님 돌아가시면 뒷바라지할 준비도
하는 남자라 제머리가 아프네요
장애인도 아닌데 왜 자기가 나서서...
아버님도 아주버님네만 집사주고 생활비에
유산 몰빵에 빚갚아준것도 억단위인데...
(아주버님이 가끔 뻥뻥 사고치고 애가 셋)
우리요? 거의 맨주먹으로 둘이 벌어
집도 장만하고 애들키우고살아요.
IP : 211.36.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빙신
    '16.2.7 6:07 AM (118.219.xxx.147)

    받아버릇 한 놈은 받기만..
    줘버릇 한 놈은 주기만..
    한번으로 안끝날 짓 하지 말라 하세요..
    남에겐 호인이면서 아내에겐 악인인 남편들..
    빙신짓 그만하라 하세요..
    한 번 대차게 싸울 각오로..

  • 2. ㅇㅇ
    '16.2.7 7:21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남편 몰래 녹음 계좌 이체

  • 3. ㅇㅇ
    '16.2.7 8:27 AM (211.237.xxx.105)

    싸우면 뭐해요. 절대 받아줄 자세가 안되어있는 사람에게는 법이고 도리고 윤리고 다 소용없더라고요.
    남편분.. 아내 얘기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면 아무리 구슬러도 소용없을거예요.
    그런 인간 겪어봐서 알아요. 아무리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리저리 좋은말로
    설득하려고 해도요. 전혀 소용없는 부류가 있음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613 서비스직종분들 9 중년 2016/02/14 1,287
527612 고등학교)내신등급 1.5등급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요? 9 내신 2016/02/14 4,305
527611 어릴때 기억이 생생해요 2 손녀딸 2016/02/14 898
527610 임신중기에 유방이 아플수도 있나요? 2 딸이랑 놀기.. 2016/02/14 1,253
527609 중학생이 키플링 가방 어떤가요? 5 가방 2016/02/14 2,348
527608 대학 ,이제 수시가 대세인가요 4 베지밀 2016/02/14 2,470
527607 일본 제과업체 마케팅 발렌타인데이의 숨은뜻 1 발렌타인데이.. 2016/02/14 747
527606 홧병, 상처 극복 14 홧병 2016/02/14 2,901
527605 생일 아침 미역국 무조건이죠? 16 .. 2016/02/14 2,315
527604 개성공단 후폭풍..실직노동자 12만명,줄도산업체 5000개 6 정부의자해 2016/02/14 1,599
527603 바른걸음걸이와 바르게 앉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6/02/14 1,064
527602 7살 딸아이에게 야먀하 전자피아노 사주려는데요 17 영로로 2016/02/14 3,411
527601 우리나라에서 실제 최고 권력은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3 한미연합사 2016/02/14 1,572
527600 딜레마.. 2 albern.. 2016/02/14 583
527599 부부금슬 좋은얘기 좀 듣고 싶어요 20 .. 2016/02/14 6,973
527598 신소율 20 .. 2016/02/14 6,992
527597 요즘 볼만한 세계여행 다큐 뭐 있나요 7 .. 2016/02/14 1,718
527596 이준석 밤샘토론에서 표창원한테 개털림 36 호돌이 2016/02/14 17,422
527595 친정엄마때문에 눈물 나서 이 시간까지 이러고 있어요 12 봄날 2016/02/14 5,258
527594 제가 정말 똑똑한 학생을 가르쳐요 11 ㅇㅇ 2016/02/14 7,134
527593 60대 초반 여자교수님께 드릴 선물 1 감사 2016/02/14 1,522
527592 얼굴피부가 고우면 다른 데 피부도 10 궁금 2016/02/14 3,323
527591 어린이집에 일찍 아이데리러 간다고 연락할때, 어디로 연락해야하나.. 3 발렌타인 2016/02/14 1,080
527590 34세 미혼여자인데요ㅠ 집 사고 싶었는데 슬프네요. 2 34세 2016/02/14 3,426
527589 빌라 전세 근저당에 대해 아시는분? 15 ... 2016/02/14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