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6-02-07 06:02:02
저는 가족간이면 더더욱프네요.명확하게
부모자식간도 진짜 돈을 빌리는거면 차용증을 쓰던지
아니면 주는거면 있어도되고 없어도 되는거
군말없이 주던지 없다고 자르던지
확실히 하는게 좋다는 입장이라고 했더니
나를 남편이 벌레보듯 보더니
어떻게 가족끼리 차용증을 쓰냐고 하네요.
빌려주면 그냥 주는거지 가족간에 너무하다며
저를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보듯...
제가 냉정한건가요?
아주버님네 사정 어렵다며
시아버님 돌아가시면 뒷바라지할 준비도
하는 남자라 제머리가 아프네요
장애인도 아닌데 왜 자기가 나서서...
아버님도 아주버님네만 집사주고 생활비에
유산 몰빵에 빚갚아준것도 억단위인데...
(아주버님이 가끔 뻥뻥 사고치고 애가 셋)
우리요? 거의 맨주먹으로 둘이 벌어
집도 장만하고 애들키우고살아요.
IP : 211.36.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빙신
    '16.2.7 6:07 AM (118.219.xxx.147)

    받아버릇 한 놈은 받기만..
    줘버릇 한 놈은 주기만..
    한번으로 안끝날 짓 하지 말라 하세요..
    남에겐 호인이면서 아내에겐 악인인 남편들..
    빙신짓 그만하라 하세요..
    한 번 대차게 싸울 각오로..

  • 2. ㅇㅇ
    '16.2.7 7:21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남편 몰래 녹음 계좌 이체

  • 3. ㅇㅇ
    '16.2.7 8:27 AM (211.237.xxx.105)

    싸우면 뭐해요. 절대 받아줄 자세가 안되어있는 사람에게는 법이고 도리고 윤리고 다 소용없더라고요.
    남편분.. 아내 얘기 들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면 아무리 구슬러도 소용없을거예요.
    그런 인간 겪어봐서 알아요. 아무리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리저리 좋은말로
    설득하려고 해도요. 전혀 소용없는 부류가 있음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72 시동생 이야기입니다 18 2016/02/10 7,408
526671 자녀 대입수시 겪으신 분들~ 이게 무슨 9 수시목표 2016/02/10 3,103
526670 윈도우xp 버전 노트북있는데 인터넷 가능할까요? 6 삼송 2016/02/10 807
526669 성당다니시는분들 보시고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15 ... 2016/02/10 2,530
526668 언니 모델할거야?형부 미안합니다. 24 섭식 2016/02/10 7,117
526667 잠실.신천역.ㅡ신경외과.잘보는곳 부탁드립니다 2 손저림..젓.. 2016/02/10 1,429
526666 기프트 카드에 대해서 여쭤볼께 있는데요 (급해요~~) 2 bbb 2016/02/10 528
526665 서울 반영구 잘하는 곳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1 광고 사절 2016/02/10 676
526664 미국 뉴햄프셔 개표상황 4 프라이머리 2016/02/10 963
526663 베스트글-딸네집에 와서 ... 를 보고 28 뭐 이런 2016/02/10 7,988
526662 수분크림 11 조언 2016/02/10 3,487
526661 유통기한 한참 지난 양념?! 1 2016/02/10 529
526660 이사전 청소 아주머니 두 분이면 될까요? 2 민트향 2016/02/10 964
526659 버리는 중이에요 6 yaani 2016/02/10 2,446
526658 강아지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19 ... 2016/02/10 2,119
526657 수시 광탈이 무슨 뜻이에요? 5 수험생엄마 2016/02/10 9,695
526656 은마상가 오늘 문 여나요? 1 상가 2016/02/10 758
526655 빈폴키즈 가격 너무 사악해요 20 제목없음 2016/02/10 4,700
526654 문화의 차이 인가요?(더러움주의) 펑 5 감기 2016/02/10 1,343
526653 행복은 사소한 것에서 오는 것 8 재회 2016/02/10 2,353
526652 20년후 며느리보면 이렇게 하겠다.. 35 ... 2016/02/10 5,290
526651 올해 장은 언제 담그는게 좋은가요? 6 ??? 2016/02/10 856
526650 친구중 한명이 일방적으로 종교때문에 절교를 선언했어요. 17 절교 2016/02/10 3,525
526649 어제 복꿈 꿨어요 ㅎㅎㅎㅎ 2 사십대중반 .. 2016/02/10 982
526648 가스레인지에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요ㅠ 5 2016/02/10 8,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