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안와요

클났네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6-02-07 03:39:45
내일 아침 일찍 시댁 가야하는데 잠이안와요
낮에 진한 커피를 마셔서 그럴까요? 생각이 많아서 일까요?
친정엄마땜에 속상해서일까요?
시댁에 가기 싫어서는 아니겠죠?
친정엄마땜에 속상한일은 명절 지나고 풀어볼테니 조언 부탁드려요ㅠ
아~ 자야할텐데......

다들 명절 잘지내고 돌아오셔요~
IP : 112.152.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6.2.7 3:45 AM (175.180.xxx.46) - 삭제된댓글

    원래 불면증이 있는데다
    큰건 아닌데
    목의 가시처럼 걸리는 회피하고 싶은 문제가 있으니
    여기를 들락날락 하네요.
    애들이 인터넷만 잡고 있는 한심한 엄마라고 생각할것 같아 걱정하면서....
    시댁도 가야하는데...

  • 2.
    '16.2.7 3:57 AM (112.152.xxx.10)

    댓글 달려서 너무 감사했는데...게다가 제맘과 똑같아서 위로가됐는데 댓글이 사라졌네요 ㅠ

  • 3. 저도요
    '16.2.7 4:05 AM (223.33.xxx.17) - 삭제된댓글

    커피때문인가 봐요
    빨리 아침이 되서 해야할일들
    후다닥 해버리고 편하게 잤으면 좋겠어요~

  • 4. 어디서
    '16.2.7 4:12 AM (112.152.xxx.10)

    내일밤...아니 이제 오늘밤인가요?어디서 주무세요?
    전 시댁서 자는데 주택이라 춥고 애들챙기느라 편안하게 못잘꺼같아요ㅠ
    잠자리도 가리거든요ㅠ

  • 5.
    '16.2.7 4:28 A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도 일찍 시댁가서 장보고 음식 해야하는데 잠과 씨름하고 있네요..ㅜㅜ
    낮에 커피한잔 먹어서 인지..오늘따라 유난히 이런생각 저런생각 별생각이 들어서 잠도 못자고..
    시댁가기 싫어서인지 가서 스트레스 받을 생각에 그런건지.. 일안하고 애랑 들어가서 잠자는 동서땜에 미리 짜증나서인지.. 철없는 시동생, 동서의 행동이 앞서 걱정되는지.. 아무튼 긴긴밤을 홀로 보내고 있네요.. 슬프다ㅜㅜ

  • 6. 저두요
    '16.2.7 4:31 AM (121.190.xxx.186)

    낮에 커피도마셨고 명절보낼일이 맘편하지않아서 이시간까지 말똥말똥 억지로라도자고싶을뿐이에요ㅠㅠ

  • 7. ..
    '16.2.7 4:39 AM (84.10.xxx.32)

    이 넘의 명절은......누굴 위한 건가...

  • 8. 가기싫죠
    '16.2.7 5:29 AM (39.7.xxx.31) - 삭제된댓글

    당연한듯 의례 와야하는듯 취급하고 일해주러 가는건데
    요.
    앞으론 님 마음과 가정이 명절로 인해 남편과 심리적 불화가 생기질 않게 제사라는 그런 풍습이 하루빨리 사라져서
    가정이 편안하길 바래봅니다.
    원글님 속 끓이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주무세요. 꼴비기 싫음 가지마시고요.
    원래도 님이 있기전에도 그집선 지내던 거였고 보고 지내라고 자꾸 불러서 대를 잇는거지요.
    어느 누군가의 결단이 필요한거에요.
    이미 돌아가신 분 때문에 현재 누군가의 맘에 계속 피로도가 정신이든 육체든 지배한다면 산사람에게 귀신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51 드라마를 왜 보는 걸까요 12 이월이 2016/02/07 1,821
525450 소변보고 일어나는데 핏방울이 변기에 떨어져요. 9 에구야 2016/02/07 3,239
525449 감히 보듬을 수 없는 상처, [귀향]이 만지다 샬랄라 2016/02/07 371
525448 핸드폰을 2년 가까이 82cook.. 2016/02/07 480
525447 조카들 세배돈은 몇살 때까지 주는 건가요? 6 세배 2016/02/07 2,666
525446 주부님들 혼자 잡채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8 잡채 2016/02/07 2,113
525445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50
525444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48
525443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1,994
525442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775
525441 족발 소화가 7시간동안 안되는거- 2 다이어트 중.. 2016/02/07 2,265
525440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6,983
525439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912
525438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232
525437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860
525436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744
525435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762
525434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650
525433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첫차례.. 2016/02/07 816
525432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으앙 2016/02/07 952
525431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미치겠다 2016/02/07 14,481
525430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탕수육 2016/02/07 1,303
525429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마디 2016/02/07 3,529
525428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2016/02/07 726
525427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살이 2016/02/07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