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하시고 당일엔 전화통화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수험생활 충실히 하셔서 좋은소식 들려드리는게 가장 기쁠거 같아요
공부하느라 못간가고 하면 더 기특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인가요?
정년퇴직날이란 특수성이 있지 않나해서요ㅠㅜ일생에 한번이니까 혹시나 후회할까봐요 ㅠ
공부에 몰입하면 이런 생각도 안날거예요. 스케줄 다시 짜고 공부에 몰입하세요.
설에도 안가고 다른 행사에도 안가는게 맞는거 아닌지..
매년 오는 설날보다는 평생 한번 있는 행사에 가는게 더 낫다에 한표요.
정년 퇴임식 같은 행사를 하나요 ?
제가 부모 입장이라면 딸이 설에 미리 축하드리고
아빠 정년 퇴임식 날엔 공부해야 해서 못와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는 편이 훨씬 좋을것 같아요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ㅜㅜㅜ 친구 결혼식이면 안가겠는데 ㅜㅜㅜ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결정하세요.
네 정년퇴임식 5분정도 해서 그걸 다같이보고 저녁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아빠 입장에선 그러실까요? 혹시 섭섭해하실까봐요 ㅠ평생 가족들을 위해 일하셨는데 ㅜㅠ
부모님과 상의하시고 결정하심 되겠네요
부모님은 오지말라고 하시죠 ㅠㅠ학원빠져야 하니까. 근데 혹시 병문안오지말라난 말과 같은 심리실까봐요 그래서 물어보는거에요
제가 판단이 안되서요 ㅠ
정년퇴직날에 찾아뵙니다. 공무원 시험공부를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2틀 빠지면 떨어질 정도인가요..? 모자란 공부는, 남들이 약간의 휴식기를 가지는 설 연휴랑 본가에 내려가서도 하세요. 식 행사에만 참여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버지께서 평생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곳인데, 함께 가서 마지막을 보는것이 더 중요할것같네요
그렇다면 공부에 집중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살고있는데가 공부할 환경이안되서 학원문안여는 이틀이랑, 정년퇴직하시는주 금토 다 학원에 못가면 2주사이
4일-5일 공부안하는셈이 되서요 ㅠㅠ하ㅠㅠ
시험이 언제죠?
이틀쯤 빠진다고 큰 타격이 있나요?
저같으면 몇십년 가족을 위한 아빠를 위한 행사니 가볼래요
보통 부모는 퇴직을 하게 되었는데 미취업 상태인 자녀가 있다는 것 자체로 상당히 스트레스받아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합격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상을 드리는 게 부모님의 행복에 더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원글님, 공부할 환경 안되면 까페라도 가셔서 책보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본가에 미리 내려가계시거나..
아버님이 평생 기족들을 위해 일하신곳에 가고, 축하드리는게 훨씬 중요한것같아요.
금쪽같은 딸이, 공부하는 와중인데도 오면 더 좋아하실꺼예요:) 다른사람 생각이 중요하나요.. 가족이 제일 중요해요
60세 넘어서 정년 퇴직 하는건가요 ?
부럽네요.
학원빠지지 마세요.
저도 얼마전에 시험공부했는데 정말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시험공부만하고 붙었어요. 부모님 물론 너무 좋아하시구요.
부모님께서 오지 말라시면 그냥 공부열심히 해서 무조건 붙으세요.
꼭 가세요.
제가 아빠 정년퇴임식에 안갔어요.
평생 서운해 하셨어요.
온가족이 모인 큰 사진을 액자에 넣어 걸어놨는데
자식중 저만 없었으니 되게 서운해 하셨어요.
평생 저도 후회합니다.
꼭 가세요~~~
저도 윗분말에 동감 ...
딸하난데 안가서 엄청 서운해하셨어요.
꼭 가세요
아버지 인생에 중요한 날이잖아요.
가족이 함께 하셔야죠. 그게 가족인데요.
며칠 빠진 공부는 더 열심히 하시면 되구요
저도 위에 어느 댓글처럼 매년 돌아오는 설보다 평생 한 번 있는 정년퇴임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역이 어딘지 몰라도 요즘엔 KTX가 있어서 왕복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을 것 같으니까
퇴임식 끝날 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서 축하해드리고 가족 사진 찍고 바로 올라오면 몇 시간
안걸리고 오후 수업이 가능할 것 같아요..
수업 빠지는 게 걱정이면 친한 사람한테 녹음기에 수업 내용을 녹음을 해달라고 해서 들을 수도 있을
거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25432 |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 으앙 | 2016/02/07 | 953 |
| 525431 |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 미치겠다 | 2016/02/07 | 14,481 |
| 525430 |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 탕수육 | 2016/02/07 | 1,303 |
| 525429 |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 마디 | 2016/02/07 | 3,529 |
| 525428 |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 | 2016/02/07 | 726 |
| 525427 |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 살이 | 2016/02/07 | 1,592 |
| 525426 | 아침 안드시는분 | 111 | 2016/02/07 | 543 |
| 525425 |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 개구리 | 2016/02/07 | 4,158 |
| 525424 | 요양등급이요~ 11 | 설날 | 2016/02/07 | 2,014 |
| 525423 |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 그래 | 2016/02/07 | 3,405 |
| 525422 |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 선지 | 2016/02/07 | 1,677 |
| 525421 |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 역시나 | 2016/02/07 | 1,340 |
| 525420 |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 저만 그런가.. | 2016/02/07 | 1,347 |
| 525419 |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 웃어요 | 2016/02/07 | 3,427 |
| 525418 |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 15 | 2016/02/07 | 4,970 |
| 525417 |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 | 2016/02/07 | 4,291 |
| 525416 |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 고민중 | 2016/02/07 | 1,112 |
| 525415 |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 | 2016/02/07 | 1,855 |
| 525414 | 나도 심통이지 ㅋ 6 | ㅋㅋㅋ | 2016/02/07 | 1,004 |
| 525413 |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 | 2016/02/07 | 6,134 |
| 525412 |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 왕초보 | 2016/02/07 | 2,417 |
| 525411 |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 | 2016/02/07 | 2,958 |
| 525410 |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 하늘 | 2016/02/07 | 1,359 |
| 525409 | 팔때 1 | 금반지 | 2016/02/07 | 396 |
| 525408 | 여자꼰대 힘드네요 7 | 윽 | 2016/02/07 | 3,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