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

짜증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6-02-07 02:25:04

제목 그대로에요.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하는 시모들 또 있나요?
맨날 예의 어쩌고 하시더니 본인이야말로 예의 모르시는거 맞죠?
IP : 59.13.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7 2:28 AM (1.237.xxx.180)

    시부모가 부모님께 전화해서 험담하더군요. 그후로 인연끊었네요. 내용도 가관.. 몇번 밥상 대접 받았어야 했는데 몇번밖에 안해줬고 어디 가고싶었는데 못갔고..유치원생이 선생님에게 이르는 수준.. 더 웃긴건 당신들 아들이 사고쳐서 그거 수습하느라 시가에 못갔더니 그거가지고 바로 전화하더군요. 자식 허물 덮고자 며느리 트집 잡는건지 뭔지.. 도리 운운하는 시부모일수록 본인들이 지켜야 할 예의는 개차반이더군요..

  • 2. ,,
    '16.2.7 2:30 AM (121.254.xxx.246)

    아우 진짜..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 많네요.

  • 3. 짜증
    '16.2.7 2:34 AM (59.13.xxx.137)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그냥 두면 계속 그러시겠죠?

  • 4. 발길
    '16.2.7 2:35 AM (1.237.xxx.180)

    당분간 끊어야 안하실듯..

  • 5. 자기가
    '16.2.7 5:25 AM (73.42.xxx.109)

    자기 처신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 주로 그런거 같네요.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지 남의 흠을 공격하고 찔러야 자기가 살 수 있거든요.
    자기 처신이 바르지 못하고 공격받을 부분이 많으니까
    공격으로 방어를 하는 듯...
    울 집에도 한 분 계심.

  • 6. 세상에
    '16.2.7 6:41 AM (122.42.xxx.166)

    사돈이 얼마나 어려운 사이인데....상것들.

  • 7. ..
    '16.2.7 7:20 AM (223.62.xxx.62)

    상종을하지마세요 인격을봐선 바뀔사람도아니고 안봐도됩니다

  • 8. .....
    '16.2.7 8:45 AM (220.118.xxx.68)

    최대한 안보거나 아예 안보고 살아야 정신건강에좋아요

  • 9. .....
    '16.2.7 10:42 AM (211.221.xxx.165)

    며느리 부모님인 사돈한테 사위 험담하는 우리 시어머니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 또 사위 부모님인 사돈한테는 며느리 험담 하겠죠.

  • 10. 우리사돈이
    '16.2.7 12:33 PM (220.76.xxx.30)

    거기에있네요 우리며느리 친정엄마하고 가끔 전화통화하는데 우리아들 마음에 안든다고 돌려서 말하고
    자기딸 게으르다고 나에게 흉보고 나는 무조건 잘한다 세월이지나면 다잘한다
    처음부터 살림 잘하는사람 없다 자꾸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이사돈이 모자라는 무식쟁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 전화통화 안합니다 내가혼자생각에 인간덕이 없으니 사돈이라는 여자도 이런여자가
    걸린게 아닌가하고 생각해요 나이많은딸 결혼시키면서 혼수는 고사하고 원앙금침도 안하고 참뻔뻔한
    여자다하고 내가 이해합니다 요즘세상에 아무리가난해도 원앙금침안하는 친정엄마가 어디잇어요
    그리고 요즘은 자주아프다고 연락을 뻔질나게하고 아들식구들 가게만들고 아주싫어요

  • 11. ...
    '16.2.7 1:11 PM (211.176.xxx.13)

    상것들2222222222

    제 경험과 같네요. 어디 사돈한테 며느리 흉을 속속들이 본답니까. 돈 푼 손에 쥐고 있는 싸구려 부심도 유분수지. 구구절절 사연 많지만 제가 시모를 마음으로부터 내친 첫 계기입니다.
    친정엄마께 별별 험담을 다 했더군요.
    이 시모께서 젊은 시절 손윗 동서한테 상것 소리 들었다고
    평생을 이 갈아오신 것 같더니 겪어보고 알겠습니다. 그 소리 들은 이유는 절대 말씀 않으시니 모르겠지만 상것 소리 들을만 하니 들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84 첫인상 첫느낌이 좋으려면 어찌해야 할까요?ㅠㅠ 8 ㅠㅠ 2016/02/07 2,185
526383 오늘 피자집 배달 할까요? 3 ,,, 2016/02/07 1,203
526382 체리가 넘 먹고싶은데 3 수입과일 2016/02/07 1,195
526381 집근처 가게 3곳이 문을 닫았네요... 15 2016/02/07 6,356
526380 일주일째 기침하는데 9 빈혈도 있고.. 2016/02/07 2,328
526379 쉴틈없는 동대문 벼농사 찌라시 5 불구경 2016/02/07 5,486
526378 허벅지 군살빼는데 성공하신분들 있나요?? 5 고민 2016/02/07 3,168
526377 ^^~ 14 나무그늘 2016/02/07 2,635
526376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4 싱글이 2016/02/07 898
526375 김근수 헤어디자이너 어디 계신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ㅇㅇ 2016/02/07 822
526374 사드배치 합의라니 28 미친 2016/02/07 3,912
526373 이제는 거절 할때는 거절 하려고요 1 ㅅㅅ 2016/02/07 1,190
526372 전세 증액금 1 ㅁㅇ 2016/02/07 699
526371 엄마의 바람.....이라는 글을 읽고 23 아래 2016/02/07 8,082
526370 예전 어른 시각으로 보면 네가지 없는 글들 넘쳐요. 5 인터넷 보면.. 2016/02/07 987
526369 여린성격이면 무용수로 성공하기 힘들듯 합니다. 8 박소현 2016/02/07 3,621
526368 산적에 단무지...... 15 봉다리 2016/02/07 4,923
526367 초등학교 시간표나왔나요? 1 .... 2016/02/07 509
526366 가열차게 영미드 달려보네요 ㅋㅋ 11 웬일이니 2016/02/07 1,423
526365 떡국에 마늘 넣나요? 17 FG 2016/02/07 3,952
526364 남친에게 새해 선물로 만원짜리 식용유세트 받았어요 59 설날 2016/02/07 14,369
526363 진짬뽕 저는 이상하던데요 22 oo 2016/02/07 4,682
526362 맛있는 원두 추천해주세요♡ 14 짝사랑 2016/02/07 2,481
526361 경기김포 새누리 홍철호..경로당에 생닭 1만마리 배포 4 부정선거 2016/02/07 1,141
526360 딸이 싫다는데 왜 뽀뽀를 강요하나요?? 21 아니 2016/02/07 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