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존적이고 자기 얘기만 하는 남자
사람들이 나 이용해요. 나는 희생만 해요 징징징
본적 거의 없는 내게 부모욕 성당욕 성당사람들 욕, 신부님 욕
첫여친 욕, 자기가 맡은 봉사단체 여자욕
직장 어린 여자 후배들이 자기업신여긴단 욕
심지어 남 사진들 페이스북서 캡쳐해와서 욕하며
동조구하려들고.
지겹게 새벽까지 들었네요.
한 번 시작하면 1시간은 기본.
보통 2시간 넘게 지 혼자 시시콜콜 의존하며 징징징.
만난지 얼마 안되서 들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뭐라고 했더니 감정기복 엄청나서 팩돌아서 심한 말들
인격비하 찌질거리며 한 시간 내내하고
그래도 지인통해 알게된 이라 달래주고 잘해준 바
제가 심히 또 징징징이 시작...
한시간 반 내내
1. 수년 전 헤어진 전 여친 얘기 앉자마자 울며짜는 거 생뚱맞은
얘기하다
2. 지금 관심있는 띠동갑 차이 여자 얘기 하며 히죽히죽
그 여자 카톡 꺼내서 시시콜콜 보여주고
3. 갑자기 어떤 여자랑 잠깐 사귀다 잔 얘기
4. 다시 감상에 젖어 울먹이며 첫 여친얘기
진짜 이제 안 볼려 끊었는데
내심 미친놈 같아요. 무슨 얘길 의식의 흐름 순으로
다 지껄이는지. 게다가, 남 얘긴 아예 대놓고 듣지도 않아요.
아예 대놓고 딴짓하거나 잘라멱고 화제돌려 자기얘기만
하려하고. 남 얘기도 들어야지? 하니 그제야 듣고.
들어줘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대체 이 병신은 나이 마흔 처먹어서 왜 이러는건가요?
1. ..
'16.2.7 12:13 AM (118.216.xxx.88) - 삭제된댓글어디가 아프네요..
마음과 정신이..안정이 돼야 할텐데..
대추나 산조인.. 연근이 좋대요.
저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그 남자가 안타깝네요.
그 남자는 커피도 끊어야 할 것 같아요.
심신이 안정이 안된 것 같아요..
심신이라는 게.. 마음 심의 뜻도..있지만,
심장 건강..이라는 풀이도 곁들이고 싶네요.
남자분이 불안증, 정서불안, 부적응이 좀 있어 보이네요.
측은..2. ..
'16.2.7 12:13 AM (118.216.xxx.88) - 삭제된댓글어디가 아프네요..
마음과 정신이..안정이 돼야 할텐데..
대추나 산조인.. 연근이 좋대요.
저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그 남자가 안타깝네요.
그 남자는 커피도 끊어야 할 것 같아요.
심신이 안정이 안된 것 같아요..
심신이라는 게.. 마음 심의 뜻도..있지만,
심장 건강..이라는 풀이도 곁들이고 싶네요.
남자분이 불안증, 정서불안, 부적응이 좀 있어 보이네요.
측은하네요.3. 그거 병
'16.2.7 12:27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정말로 그거 병같아요..자기 얘기만 하고 대화할줄 모르는거요.
공감할수 없고 남과 소통의 어려움 겪는거.
윗분 잘 말씀해주셨네요.
근데 첫만남에서 그런거 다 듣고 앉아있으셨던 님도 대단하시네요.
저라면 정중하게 얘기했을텐데요.
그분 병원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정서불안으로 보여요.4. ㅠㅠㅠㅠ
'16.2.7 12:59 AM (122.36.xxx.29)저희 엄마가 그래요
의존적이고 자기 얘기만 하고 공감 안되고
가족들은 피말립니다... 가족 친척 사이에서 왕따에요5. 혹시 그남자
'16.2.7 9:48 AM (210.219.xxx.237)경상도남자아닌가요? 제가 아는분이랑 너무 비슷해서
6. ...
'16.2.7 4:25 PM (61.74.xxx.82)저도 주위에 한명 있어요...
징징징....험담...잘난 척...무한반복...
성장과정이 평탄치 않았던거 알기에
이해합니다만.....아....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500 |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 | 2016/02/07 | 3,742 |
525499 |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 음 | 2016/02/07 | 2,759 |
525498 | 장염과 감기.. 2 | ㅜㅜ | 2016/02/07 | 646 |
525497 |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 첫차례.. | 2016/02/07 | 810 |
525496 |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 으앙 | 2016/02/07 | 945 |
525495 |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 미치겠다 | 2016/02/07 | 14,462 |
525494 |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 탕수육 | 2016/02/07 | 1,298 |
525493 |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 마디 | 2016/02/07 | 3,521 |
525492 |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 | 2016/02/07 | 721 |
525491 |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 살이 | 2016/02/07 | 1,586 |
525490 | 아침 안드시는분 | 111 | 2016/02/07 | 539 |
525489 |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 개구리 | 2016/02/07 | 4,153 |
525488 | 요양등급이요~ 11 | 설날 | 2016/02/07 | 2,008 |
525487 |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 그래 | 2016/02/07 | 3,397 |
525486 |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 선지 | 2016/02/07 | 1,672 |
525485 |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 역시나 | 2016/02/07 | 1,335 |
525484 |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 저만 그런가.. | 2016/02/07 | 1,342 |
525483 |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 웃어요 | 2016/02/07 | 3,417 |
525482 |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 15 | 2016/02/07 | 4,965 |
525481 |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 | 2016/02/07 | 4,286 |
525480 |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 고민중 | 2016/02/07 | 1,106 |
525479 |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 | 2016/02/07 | 1,852 |
525478 | 나도 심통이지 ㅋ 6 | ㅋㅋㅋ | 2016/02/07 | 1,000 |
525477 |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 | 2016/02/07 | 6,132 |
525476 |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 왕초보 | 2016/02/07 | 2,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