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단짝친구가 독감이라고연락이왔어요..
유치원에서 둘이 잘놀거든요..
목욜이나 금욜에 확진을받은거같은데..
어제연락왔구요..
아니나다를까 아침부터 열나고 콧물나소아과갔다와써요..
초반이라 확진은 못하겠다고..
감기약하고 해열제만 처방받아와써요..
근데 해열제먹어도 열이 38도39도이래요..
남편은 없는데..(회사일로..)
옷벗기고 미지근한수건을 닦아주고있어요..
응급실가도 해열제하고 물수건밖에 없는거죠..?
다른 처치를 해주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가 독감이래요..
엄마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6-02-06 21:51:06
IP : 125.180.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형독감
'16.2.6 9:59 PM (112.161.xxx.65)먼저걸린 아이가 독감검사하고 확진 받은거면 타미플루를 먹고 있을텐데 그걸 먼저 확인해보세요. 그렇다고 하면 댁의아이도 응급실이라도 가서 독감검사후 타미플루 먹어야해요. 일반 증상치료 감기약이나 해열제는 안돼요.
2. 엄마
'16.2.6 10:02 PM (125.180.xxx.81)응급실가면 초기라도 바로 독감검사를받을수있나요?
피검사 머 이런걸로 바로 나오나요?
동네소아과에선 아직모른다고만해서요..3. dma
'16.2.6 10:06 PM (175.113.xxx.39)기다란 면봉 같은걸로 콧속 깊숙히 삽입하고 그걸로 검사하던데요.
독감이면 타미플루 먹어야 호전되요.4. A형독감
'16.2.6 10:07 PM (112.161.xxx.65)저희는 동네 소아과에서 증상보고 바로 간이검사하니 5분만에 결과가 나왔어요. 응급실에 전화해보시고 가세요.
5. ...
'16.2.6 10:19 PM (183.98.xxx.95)열이 38도 이상이면 응급실에서 받아줍니다
독감 검사는 정말 간단하게 검사하는거 맞구요
긴 면봉이니 약간 불편한 정도래요6. 응급실
'16.2.7 12:20 AM (218.153.xxx.80)밤에 응급실 가봤자 특별히 하는거 없다고 괜히 병만옮는다 하는데요. 독감은 48 시간이내 타미플루 먹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셨다면 약하게 나타난다니잠고하시구요.
7. 열나기 시작하고
'16.2.7 12:32 AM (125.187.xxx.228)최소 12시간은 지나야 검사결과 정확히 알수있대요.
저도 어제 낮부터 갑자기 열오르고 머리아파해서 혹시나해서 검사했다가 돈만 버렸어요..8. ...
'16.2.7 10:06 AM (124.51.xxx.19)저도 전날 열나고 직장 출근한 후 퇴근하면서 검사했더니 독감 판정났구요 타미플루 먹고 있어요
이번 독감 장난 아닙니다 엄청 힘드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974 |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 | 2016/02/07 | 6,651 |
525973 |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 Gj | 2016/02/07 | 1,762 |
525972 |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 | 2016/02/07 | 1,390 |
525971 |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 dd | 2016/02/07 | 2,671 |
525970 |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 저네요 | 2016/02/07 | 3,286 |
525969 |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 ㅇㅇ | 2016/02/07 | 2,629 |
525968 |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 | 2016/02/07 | 1,659 |
525967 |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 조언 | 2016/02/07 | 7,497 |
525966 | 디스커버리 채널 | 다시보기 | 2016/02/07 | 544 |
525965 |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 | 2016/02/07 | 527 |
525964 |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 ㅇㅇ | 2016/02/07 | 5,850 |
525963 |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 | 2016/02/07 | 2,698 |
525962 |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 명절 | 2016/02/07 | 6,898 |
525961 |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 베리베베 | 2016/02/07 | 29,950 |
525960 |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 | 2016/02/07 | 1,199 |
525959 |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 문의 | 2016/02/07 | 1,457 |
525958 |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 잘 해요 | 2016/02/07 | 1,214 |
525957 |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 남편요리 | 2016/02/07 | 775 |
525956 |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 | 2016/02/07 | 1,045 |
525955 |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 | 2016/02/07 | 970 |
525954 |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 | 2016/02/07 | 1,424 |
525953 |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 패망 | 2016/02/07 | 4,035 |
525952 |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 | 2016/02/07 | 5,235 |
525951 |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 ㅇㅇㅇㅇ | 2016/02/07 | 3,057 |
525950 |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 bluebe.. | 2016/02/07 | 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