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건이 전체적으로 커서 니트라 수선도 힘들고 고민하다가
세탁하면 줄던 것이 생각나 뜨거운 물에 담궈볼까 하는데요^^;
말아야 할까요;;;
가디건이 전체적으로 커서 니트라 수선도 힘들고 고민하다가
세탁하면 줄던 것이 생각나 뜨거운 물에 담궈볼까 하는데요^^;
말아야 할까요;;;
골고루 줄어드는것도 있지만 짜임에 따라 달라서
제가 너무나 맘에들어했던 환상적인 보라색 폴라니트
목은 그대론데 몸만 줄어서 초딩 조카한테 맞았어요
그리고 그렇게 줄어든 옷은 크기만 주는 게 아니고 니트만의 신축성이 사라져서 뻣뻣해져요.
윗님 말씀처럼 전체가 균일하게 줄어든다는 보장도 없고요.
니트는 헐렁하게 입는게 매력이니 그냥 입으심이...
네 리스트가 있죠.. 근데 만약 줄이게 되면 세면기 젤 뜨거운 물 나오는 걸로 물 받아서
삼십분 정도 담궈놓으면 될까요? 제가 가진게 원래 신축성은 크게 없는 니트라..
그리구 현재 상태로는 절대 입을수가 없어서 리스크 감수하고 해보려고요..
이상하게 줄더라구요.
모양이 안이뻐요.
버렸습니다.
팔뚝과 몸판을 붙여놓은 부분이 거의 안줄어서 팔부분만 이상했어요.
균일하게 줄지도 않지만 그렇게 준다고 해도 입을 수 없어요. 무겁고 뻣뻣하고 입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에요.
그냥 남 입으라고 주는게 나아요
예전에 케이브 방송에서 알려준 방법인데요 위 쓰신 내용처럼 줄이시면 가로 세로 엉망으로 줄어서 옷이 이상해져서 안된대요
헤어 린스를 물에 풀어서 스프레이 물통같은데 담아 가지고 줄이고 싶은데를 바늘로 듬성 듬성 모양을 잡아 준후에 림스를 푹푹 뿌리고 나서
스팀 다리미를 김을 팍 쒜즈면서 형태를 잡은후 한참 있다가 실을 푸니까 예쁘게 모양 잡히면서 줄어 들었더라구요
늘어진 소매만도 그렇게 하고 림스로 늘리는것도 하던데 그건 기억이 가물 가물하고
김원희 나오는 프로였는데
린스에요
보통 빨래 코스로 빠지까 줄어 들긴 줄어 들대요.
옷 버릴 생각하시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뜨거운 물에 풍덩하고 넣으면 옷이 구진 채 그대로 모양이 잡혀서 나오기에
그 옷 절대로 못 입습니다.
잘못하면 팔길이는 길어지면서 통은 좁아지고
몸통도 좀 좁아지면서 길이가 길어 졌던 경험이 있어요.
보통 빨래 코스로 빠니까 줄어 들긴 줄어 들대요.
옷 버릴 생각하시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뜨거운 물에 풍덩하고 넣으면 옷이 구진 채 그대로 모양이 잡혀서 나오기에
그 옷 절대로 못 입습니다.
잘못하면 팔길이는 길어지면서 통은 좁아지고
몸통도 좀 좁아지면서 길이가 길어 졌던 경험이 있어요.
울이 몇 %포함인가에 따라 줄어드는 게 다릅니다.
울의 축융성을 이용해서 펠트화 시키는건데요
혹시 아크릴 이나 다른성분이면 안되니까 꼭..성분라벨을 찾아 보세요
살면서 줄어든 스웨터가 여러개 있는데요.
질량 보존의 법칙... 줄어든 만큼 두꺼워 져요.
또 이상하게 길이만 줄고 폭은 안 줄어서 넓고 짧은 스타일이 되어 버렸어요.
니트도 수리가 가능하던데 한번 알아 보세요.
물 빨래해보세요
니트 여러번 드라이클리닝하다보면 때가 잘 지워지지 않을때가 있어요
이럴때 실패하면 그만입을 생각으로 속시원히 찬물에 중성세제로 물빨래를 해요 그러면 새까만 땟물이 나오고
미세하게나마 줄어드는 느낌이 납니다
빨면 빨수록 줄어들어 결국엔 버리게 되지만
저도 좀 큰듯한 니트는 찬물에 여러번 물세탁해요
미지근한물로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했어요.
울은 물론 캐시미백프로까지 결론은 괜찮다였어요.
젖어있을때 많이 줄어든 부분은 당겨서 늘려 말리니까 쓸만해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