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야간으로 대학을 마치신분도 계시지만
중고딩때 다들 1등만 했다고...
차라리 서울대 문과나와서
백수하는것보다는
저게 더 낫지 않은지...
물론 야간으로 대학을 마치신분도 계시지만
중고딩때 다들 1등만 했다고...
차라리 서울대 문과나와서
백수하는것보다는
저게 더 낫지 않은지...
잘은 모르지만
학력 최고주의인 대한민국에서
여자가..여상을 졸업하고
임원이 됐을 지경이면
서울대 나온것보다 더 나으면 더 나았지
못하지 않았을겁니다.
서울대 문과 나와서 백수될 확률이 높을까요?
여상 나와서 임원될 확률이 높을까요?
왜 극과 극을 비교하시나요?
국민학교도 못나온 정주영씨 보니까
차라리 서울대 나와 백수 하는 것보다 낫다.
하시지요.
문송(문과라서 죄송)이라는 표현을 쓴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본인이 좋아서 선택한 사람들이라면
비교 자체가 불쾌할 것 같아요.
이노무 비교병
전 그래서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는 속담도 웃겨요.
대보고 알아서 알아서 뭐할려는 건지 ㅉㅉㅉ
옛날엔 공부 잘하던 여자들도 집 환경 때문에 대학 못가서 여상 가는 경우 있지만 요즘은 그런 케이스는 거의 없죠
요즘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장학금 받아서 서울대 못가면 다른 대학은 가겠죠
서울대 탑이었을 수도 있어요.
어디 가져다 놓아도 해내는 사람인거예요.
여상이 대학 밑이라는 단순한 비교
사람을 자만에 빠지게 하죠.
이해력이 한 참 떨어지는것 같네요.
지금 임원이면 나이보니
당시는
여상도 상위권 여상은 전교 지금 1등급이상 되야 가던
대학은 그냥갈 정도 디는 학교들 있었어요
그런데 전교권이면 은행가는거고 당시는 그랬어요. 지금이랑 상황이 다른
고등학교 졸업하고 9급 공무원하고
상고 졸업하고 대기업가고 그런 시절
그래도 여자들 지금까지 버티는건 쉽지 않은건데
대단하시네요.
외삼촌이 일찍 작고하셔서 언니오빠들이 그옛날 서울연합고사 199.198점을 맞아 장학금 받고 상고를 진학했어요. 인문계 갔어도 남을 점수지요.
오빠는 외국계 은행 임원이고(중간에 은행다니며 대학원까지 졸업은 했어요. 은행측 배려로) 언니는 자기가 은행 다니며 벌다가 유학 다녀와 교수여요.
굳이 서울대 졸업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습니다.
서울대 문과나오는것보다 여상출신 임원되기가 더 어려운거 모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