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살기힘든데 명절은 무슨명절
남편 너무 꼴보기싫구 시댁이고 뭐고 다 귀찮아요
남이고 싶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이또한 지나간다 이런말 마음에 안 와닿아요
눈뜨는 순간 괴롭고 여기에 익명이라 쓸수있어요
1. ㅇㅇ
'16.2.6 6:48 PM (121.130.xxx.134)네. 저도 그래요.
부모님은 늙고 애들은 커가는데
한번 고꾸라지니 힘드네요.
명절이 뭔 대수라고.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사는데...2. 맞습니다
'16.2.6 6:51 PM (1.240.xxx.48)동감동감요~
3. 또나
'16.2.6 7:09 PM (59.9.xxx.154)그러게나 말입니다..당장 입에 풀칠도 힘든판에 명절은 왜이리도 자주 오는지..ㅜ
4. 그러게요
'16.2.6 7:17 PM (124.80.xxx.92)옛날이나 못먹고 못살고 만나기도 어려워
명절이 의미라도 있었다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데.
반 의무감으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게 참 그래요
게다가 여전히 여자들끼리 물고 뜯고.
여기 게시판만 보아도 명절 음식 하는거
가지고 서로 난리잖아요5. ....
'16.2.6 7:21 PM (58.233.xxx.131)그러게요.. 명절이 무슨 의미가 있나몰라요..
요즘은 교통도 발달해서 볼려면 언제든 볼수 있는데 굳이 명절에 노동해가면서 꾸역꾸역 만나야하나 싶기도 하고 .. 만나서 좋으면 언제든 보죠.. 노동하면서 여자들만 무수리만드니 진저리를 치는거죠.6. 만나서
'16.2.6 8:03 PM (1.176.xxx.65)즐겁기라도 하고 유쾌하면 고생할만 하죠.
물고 뜯고 할꺼 뭐하러 만나는지 웬순지 가족인지 안보고 살면
암은 안생길꺼 같아요.7. 스트레스
'16.2.6 8:10 PM (121.138.xxx.108)명절, 제사와 동서와의 갈등 때문에 이혼하고 싶습니다.
우리가족 살기도 팍팍한데 대화도 안통하는 사람들과의 의미없는 시간들...
힘드네요..
이런 날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도 멀리 보내고..혼자살고 싶습니다.8. ...
'16.2.6 8:28 PM (58.230.xxx.110)참 어려울때 제일 상처준 사람이
아이러니하게도 명절에 보는 친척들...
그 느낌은 수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모두 힘내세요~9. 진심 공감
'16.2.6 11:23 PM (124.53.xxx.131)진심 진심 진심,
남이고 싶어요.22
낳고 금지옥엽 세상에서 제일 귀해하며
키워준 부모에게는
단한번도 못해본 것!
그들은 너무도 당연해하고
피빨리고 사는거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852 | 친구끼리 학원다니기 힘드네요 1 | ... | 2016/02/14 | 1,779 |
527851 | 82쿡님들중에서 겨울만 되면 유난히 커피믹스가 땡기는분들?? 4 | .. | 2016/02/14 | 1,192 |
527850 | 탄수화물 줄이는 좋은 방법은? 12 | 식단 | 2016/02/14 | 4,546 |
527849 | 수세미의 끝판왕은 뭘까요 35 | 수세미 | 2016/02/14 | 11,391 |
527848 | 설연휴 동남아 여행, 비수기와 가격 많이 차이나나요? 6 | 찐 | 2016/02/14 | 2,448 |
527847 | 어느분이 입은 무스탕베스트를 보고 2 | ㅠㅠ | 2016/02/14 | 2,354 |
527846 | 유진오닐의 밤으로의 긴여로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6 | 여러생각.... | 2016/02/14 | 1,101 |
527845 | 직장 내 뒤통수..이런거였네요 ㅡㅡ 3 | ... | 2016/02/14 | 3,829 |
527844 | 급-대추를끓였는데 하얀 덩어리가 생겼어요 4 | 버려야하나요.. | 2016/02/14 | 1,598 |
527843 | 살것도 없고 먹고싶은 것도 없네요 18 | 이런, 제길.. | 2016/02/14 | 4,083 |
527842 | 거실 형광등 안쓰시고 백열등 스텐드 쓰시는분 있나요 3 | 동글이 | 2016/02/14 | 1,500 |
527841 | 드라이기 볼퓸디퓨져기능 문의 1 | 지름신 | 2016/02/14 | 1,029 |
527840 | 천경자 화가 본인이 안그렸다잖아요.. 21 | 고구마 | 2016/02/14 | 6,923 |
527839 | 엄마칠순으로 여행가는데.. 데리고 가는 자녀 경비는? 42 | 열매사랑 | 2016/02/14 | 5,139 |
527838 | 스폰관련 여고생의 생각 19 | 스폰 | 2016/02/14 | 9,861 |
527837 | 농수산홈쇼핑에서 질경이 광고하는데 써보신분 5 | 질경이 | 2016/02/14 | 3,716 |
527836 | 눈화장 안해도 예뻐보일 수 있을까요? 5 | ㅇㅇ | 2016/02/14 | 3,677 |
527835 | 초등 반회장 어머니들께 여쭐께요~ 3 | ... | 2016/02/14 | 1,568 |
527834 | 금사월 1 | ㅠ | 2016/02/14 | 1,060 |
527833 | 답답하네요 시누가 만불을 빌려달라고 14 | 나 올케 | 2016/02/14 | 6,369 |
527832 | 새는돈이 많아서 괴로워요 ㅜㅜ 4 | 괴로움 | 2016/02/14 | 3,044 |
527831 | 월세 관련해서 알고 싶어요 10 | 궁금해요 | 2016/02/14 | 2,181 |
527830 | 시댁과의 관계 2 | 한숨 | 2016/02/14 | 1,636 |
527829 | 남편이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이런 조건도 있나요? 4 | 제목없음 | 2016/02/14 | 3,151 |
527828 | 뿌리염색시 두피가 너무너무 따가운데 13 | 뿌염 | 2016/02/14 | 14,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