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가시면 청소도 하시나요..?
댓글에 의외로 그래서 시댁가면 열일제치고 청소부터 한다..와
화장실 너무 더러워서 화장실 치워야 사용할수 있다는 댓글이 달렸던게 생각나서요..
저는 외며느리고 시어머님이 살림을 거의 놓으신 상태라 장도 제가 보고 왠만한 음식 거의 다 해서 들고 가요..(주방 상태 그릇상태도 너무 지저분해서 씻고 찾고 어쩌고 하느니 이게 편해서요..)
가끔 시누가 저한테 너무 창피하다고 명절전에 와서 치우고 간적이 두어번 있었고 (어머님이 얘기하심)남편한테 변기만 한번만 닦아달라고 했더니 남편도 한번 하더니 너무 더러워서 다시 못하겠다고... ㅜ
장가 안가신 아주버님이랑 시부모님이 너~무 청소를 안하고 사시나봐요.. ㅜ
아우 제가 저 음식 다 해가면서 시댁 청소까지 해야하나요..?
어느 정도여야 하겠는데... 지금은 화장실은 거의 눈감고 가는수준이라...ㅜ
원래 설거지하면 부엌 개수구까지 다 닦는 사람인데 시댁은 상태가 너무 심해서 못하겠어요...ㅜ
1. ..
'16.2.6 3:31 PM (211.36.xxx.90)저는 제가 자는 방이랑 화장실
그것도 변기만 락스뿌려가며해요
나머진 안해요
아 이불 너무 더러워서 이불 세탁기 돌린적은 있어요2. 그냥
'16.2.6 3:54 PM (118.42.xxx.120)연세가 있으셔서 힘드시겠거니..하고 그냥 도착하면 청소 싹 합니다. 우리 애들 지낼곳이니 하는거죠. 부모님인데 이것저것 따지는것도 그렇잖아요?
3. 울며느리가
'16.2.6 4:04 PM (180.69.xxx.11)흉보겠네요
왜 정리가 안돼는지
발등에 불떨어져야 시작하는데
나이드니 옛날속도보다 10배가 더 걸리네요
음식은 거의 집에서 해먹고
좋은재료 사서 씻어 정수물 식초 소주에 담궜다 해먹고
소다 구연산으로 그릇이나 씽크대 닦고 삶고 생선 다룬후 락스소독하고
이불도 햇빛만나면 매일이라도 널어놓고
그런데 물건들 책들 정리가 안돼 너저분 늘어놓고 삽니다4. 치즈생쥐
'16.2.6 4:10 PM (112.186.xxx.228)오늘 어떤 블로그 가보니
오늘 미리 다녀왔데요 청소하러
신랑이랑
시댁복 있는게 더중요하네요 친정복 보다5. 네..
'16.2.6 4:21 PM (122.42.xxx.33) - 삭제된댓글며느리를 무슨 하녀로 압니다ㅜㅜ
화장실은 기본이고 냉장고 청소까지 당연히 며느리가 해야 하는걸로 아세요.
시댁 가면 밥 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못 앉아있어요..
우리집 며느리는 수저소독도 안한다고 하시네요.ㅜㅜ6. 아이고
'16.2.6 4:50 PM (220.76.xxx.30)나이핑게델거 없어요 깔끔한사람은 다집안 깨끗해요 늙엇어도
우리친정엄마는 돌아가시는 날까지 친정에가면 거실이나 방바닥이
얼마나깔끔한지 맨발로 디뎌도 발이딱달라붙어요7. ..
'16.2.6 6:09 PM (125.131.xxx.207)우린 도착하면 바로 청소하고 돌아갈때 청소하고 가요~
8. 낼 오전에 청소
'16.2.6 6:43 PM (122.37.xxx.51)오후엔 음식 해요 형님들과 분담하니까 일은 많지않구요
늘 하던거라, 그러려니 해요 나이들면 집안일 귀찮아진다하니 이해합니다9. 낼 오전에 청소
'16.2.6 6:47 PM (122.37.xxx.51)읽어보니 아주버님도 있는데..청소도 안하나요??
외며늘이 이일저일 손이 바쁜데, 청소까지해야된다니
명절이 즐거울수가 없죠
일하러 가야하는날10. 저도
'16.2.6 7:21 PM (125.182.xxx.27)그래요 외며느린데 시댁집이 항상 너저분 지저분
어머님이랑 영화도보고 외식도하고 카페도가고쇼핑도하고싶은데 참 코드가 안맞더라구요 제가친정엄마한분더생겼다생각하고 지내고싶은데 항상 걱정보따리끌어안고계셔서리 먼가항상 몸과맘이무거워지네요 집이지저분하니낄 오래같이있기도싫고 치워줄래니 그것도기분나빠할수있을것같고그러네요11. 저는
'16.2.6 9:14 PM (110.12.xxx.92)청소 안해요
밥도 안하고 설겆이 담당입니다12. 소소
'16.2.6 9:19 PM (203.226.xxx.25)남편에게 화장실 청소 꼭 시킵니다.
제가 워낙 비위약한걸 알아서 그거 딱 하나 해주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9842 | 감기로 | 결석사유 | 2016/03/22 | 356 |
539841 | 내 편할대로 .. 2 | ... | 2016/03/22 | 557 |
539840 | 상암동 아파트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4 | 궁금해요 | 2016/03/22 | 2,058 |
539839 | 제 피부에 알마니 파데 맞을까요? 4 | .?. | 2016/03/22 | 1,332 |
539838 | 화장하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 간단화장 | 2016/03/22 | 1,241 |
539837 | 더민주 낙선 운동한 그들은 누구인가? 6 | 망치부인 | 2016/03/22 | 785 |
539836 | 남편 땜에 너무 열받아요!! 10 | ... | 2016/03/22 | 3,229 |
539835 | 2016년 3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6/03/22 | 491 |
539834 | 9급 공무원 군필자만 되나요? 3 | 전역 | 2016/03/22 | 1,382 |
539833 | 글내립니다. 27 | 이런 | 2016/03/22 | 3,975 |
539832 | 시험기간에도 선행나가는 학생있나요? 1 | 수학 | 2016/03/22 | 731 |
539831 | 성장판 검사 어디에서 해야 정확하나요? 2 | ㅇㅇㅇ | 2016/03/22 | 1,291 |
539830 | 아프리카 티비 먹방 시청에 왜 중독이 되는걸까요 ? 5 | 입짧은 햇님.. | 2016/03/22 | 2,538 |
539829 | 구내식당에서 식당아줌마가 이런다면 말하시겠어요? 6 | 직장인 | 2016/03/22 | 4,387 |
539828 | 커피 한잔에 이시간까지 잠못들고 있네요. 6 | 질문 | 2016/03/22 | 1,291 |
539827 | 윈도우 10 호환잘안되나요? 6 | ㅇ | 2016/03/22 | 1,198 |
539826 | 베이비시터 에서..... 1 | 팜므파탈 | 2016/03/22 | 1,437 |
539825 | 외국에 아이들 홈스테이 시켜본 경험맘님들 12 | 몰라서 | 2016/03/22 | 2,871 |
539824 | 컨버스 같은 신발...안에 깔창 깔면 착화감 좋아지나요? 8 | ... | 2016/03/22 | 3,601 |
539823 | 칸디다 질문 올렸었어요. | -- | 2016/03/22 | 961 |
539822 | 스마트폰전화번호 삭제시요 | 급질요 | 2016/03/22 | 522 |
539821 | 라텍스 매트리스 바닥에 두고 써도 될까요? 5 | 라텍이 | 2016/03/22 | 4,325 |
539820 | 왜 남자들은 이별을 고하지 않죠 12 | holly | 2016/03/22 | 6,363 |
539819 | 박해진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63 | 이해 | 2016/03/22 | 27,589 |
539818 | 남편이 9 | 앉기 | 2016/03/22 | 2,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