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발칸 마을 보고 흥분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정보는 제대로 줘야죠,, 어이없네요.
현지 여행 전문가라는 분은 발칸 반도는 이민자가 없어서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드립,
젠장 유럽에서 인신매매가 가장 빈번한 곳이 발칸이고.
내전흔적이 지뢰 등 물리적인 것은 물론 사람들 마음에도 남아있고,
보스니아같은 곳은 소매치기 등 생계범죄도 많죠.
여튼 늘 그렇듯 국내 여행프로 수박겉핱기를 넘어 개그 수준 여전하네요.
예쁜 발칸 마을 보고 흥분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정보는 제대로 줘야죠,, 어이없네요.
현지 여행 전문가라는 분은 발칸 반도는 이민자가 없어서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드립,
젠장 유럽에서 인신매매가 가장 빈번한 곳이 발칸이고.
내전흔적이 지뢰 등 물리적인 것은 물론 사람들 마음에도 남아있고,
보스니아같은 곳은 소매치기 등 생계범죄도 많죠.
여튼 늘 그렇듯 국내 여행프로 수박겉핱기를 넘어 개그 수준 여전하네요.
새벽에 아무 곳이나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는 유럽 최고의 안전이라는데,, 인도 드립 떠오르닙니다.
방금 전은 몬테네그로 수도원 가는 길이 마치 무슨 히말라야, 안데스, 코카서스인냥,, 여행자들은 놀라고 접근도 어려운 것 처럼 오버하는 것 보고 오글거리네요. 그냥 차타고 정문앞 도착 몇 발자국이면 수도원인데 ㅎㅎ
새벽에 아무 곳이나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는 유럽 최고의 안전이라는데,, 인도 드립 떠오네요.
방금 전은 몬테네그로 수도원 가는 길이 마치 무슨 히말라야, 안데스, 코카서스인냥,, 여행자들은 놀라고 접근도 어려운 것 처럼 오버하는 것 보고 오글거리네요. 그냥 차타고 정문앞 도착 몇 발자국이면 수도원인데 ㅎㅎ
마지막 멘트는 다음 주에도 숨겨진 정보를 드리겠다네요 ㄷㄷㄷ
프로명은 "여행의 기술" ㄷㄷㄷ
에서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sky travel 이라는 여행전문 채널입니다. 방금 전 종료되었고요.
인신매매에는 당근 성노예도 포함입니다. 이민자가 없다고 드립인데 시리아사태는 물론 그 이전에도 발칸은 주 이동 루트 중 하나죠. 제발 안전과 연관되는 내용은 보수적으로 방송 좀 합시다. 발칸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니 ???? 이거 모고 젊은 처자들 여행가서 당신들 말한 것 처럼 아무 시간때나 아무 곳이나 돌아다니다가 인신매매 되어 성노예로 키예프나 모스크바, 부다페스트에서 발견되면 누구 책임이요???
그렇다면 원글님께서 그 홈페이지에 아시는 그대로 글 올려주시는 수고를 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저같이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맞겠거니 하지요.
발칸에 대한 공부를 조금만하면 절대 여행이 쉽지않지요.
요즈음 해외여행붐으로 정확한 정보없이 여행상품이 마구잡이식으로 판매되는데
어느곳에서도 책임있게 위험지역에 대해서 정보제공을 해주지 않은듯해요.
스스로 알아서 조심해야하는데
나에게는 절대 나쁜일이 안생길거라는 안전 불감...정말 무섭지요.
방송사에서도 이런 곳 모두 모니터링합니다.
글구 여행상품은 그래도 괜찮지만 개인 여행자에게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둥 새벽에도 아무곳이나 돌아다녀도 된다는 둥 근거없는 허세는 금물입니다. 여행정보는 정확히 아는 것도 일정한 버퍼를 두고 얘기해야 합니다. 그게 방송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고요. 젊은 사람들 모여서 그저 예쁘고, 고풍스러운 발칸 반도 과장하는게 "여행의 기술"이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스페인 가서 남자랑 동거나 하고 그러는 여자 그런 여자가 쓴 여행기 뭐 얼마나 열심히 썼겟어요. 걍 한량으로 살다가 가면 되지.
글쎄요, 손미나씨는 진행자이고 해당 장소를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안될 수도 있겠죠. 방송이나 책도 마케팅이므로 포장, 과장되고,, 더 나아가 판타지 소설로 발전하는 게 자본주의입니다. 그러나 안전의 문제는 함부로 말하면 곤란하죠. 자기 능력으로 확안된 것은 입다물고 침묵하는게 중간은 갑니다.
방송인데허위정보를 올려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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