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보고 어이없음

허접여행프로 조회수 : 6,692
작성일 : 2016-02-06 14:09:27

예쁜 발칸 마을 보고 흥분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정보는 제대로 줘야죠,, 어이없네요.

현지 여행 전문가라는 분은 발칸 반도는 이민자가 없어서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드립,

젠장 유럽에서 인신매매가 가장 빈번한 곳이 발칸이고.

내전흔적이 지뢰 등 물리적인 것은 물론 사람들 마음에도 남아있고,

보스니아같은 곳은 소매치기 등 생계범죄도 많죠.

여튼 늘 그렇듯 국내 여행프로 수박겉핱기를 넘어 개그 수준 여전하네요.

IP : 125.136.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접여행프로
    '16.2.6 2:15 PM (125.136.xxx.224) - 삭제된댓글

    새벽에 아무 곳이나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는 유럽 최고의 안전이라는데,, 인도 드립 떠오르닙니다.

    방금 전은 몬테네그로 수도원 가는 길이 마치 무슨 히말라야, 안데스, 코카서스인냥,, 여행자들은 놀라고 접근도 어려운 것 처럼 오버하는 것 보고 오글거리네요. 그냥 차타고 정문앞 도착 몇 발자국이면 수도원인데 ㅎㅎ

  • 2. 허접여행프로
    '16.2.6 2:16 PM (125.136.xxx.224)

    새벽에 아무 곳이나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는 유럽 최고의 안전이라는데,, 인도 드립 떠오네요.

    방금 전은 몬테네그로 수도원 가는 길이 마치 무슨 히말라야, 안데스, 코카서스인냥,, 여행자들은 놀라고 접근도 어려운 것 처럼 오버하는 것 보고 오글거리네요. 그냥 차타고 정문앞 도착 몇 발자국이면 수도원인데 ㅎㅎ

  • 3. 허접여행프로
    '16.2.6 2:18 PM (125.136.xxx.224)

    마지막 멘트는 다음 주에도 숨겨진 정보를 드리겠다네요 ㄷㄷㄷ
    프로명은 "여행의 기술" ㄷㄷㄷ

  • 4. 어디
    '16.2.6 2:31 PM (110.8.xxx.132) - 삭제된댓글

    에서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 5. 허접여행프로
    '16.2.6 2:37 PM (125.136.xxx.224)

    sky travel 이라는 여행전문 채널입니다. 방금 전 종료되었고요.
    인신매매에는 당근 성노예도 포함입니다. 이민자가 없다고 드립인데 시리아사태는 물론 그 이전에도 발칸은 주 이동 루트 중 하나죠. 제발 안전과 연관되는 내용은 보수적으로 방송 좀 합시다. 발칸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니 ???? 이거 모고 젊은 처자들 여행가서 당신들 말한 것 처럼 아무 시간때나 아무 곳이나 돌아다니다가 인신매매 되어 성노예로 키예프나 모스크바, 부다페스트에서 발견되면 누구 책임이요???

  • 6. ...
    '16.2.6 2:52 PM (59.12.xxx.242)

    그렇다면 원글님께서 그 홈페이지에 아시는 그대로 글 올려주시는 수고를 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저같이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맞겠거니 하지요.

  • 7. 동감
    '16.2.6 2:53 PM (221.139.xxx.19)

    발칸에 대한 공부를 조금만하면 절대 여행이 쉽지않지요.
    요즈음 해외여행붐으로 정확한 정보없이 여행상품이 마구잡이식으로 판매되는데
    어느곳에서도 책임있게 위험지역에 대해서 정보제공을 해주지 않은듯해요.
    스스로 알아서 조심해야하는데
    나에게는 절대 나쁜일이 안생길거라는 안전 불감...정말 무섭지요.

  • 8. 허접여행프로
    '16.2.6 3:04 PM (125.136.xxx.224)

    방송사에서도 이런 곳 모두 모니터링합니다.

    글구 여행상품은 그래도 괜찮지만 개인 여행자에게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둥 새벽에도 아무곳이나 돌아다녀도 된다는 둥 근거없는 허세는 금물입니다. 여행정보는 정확히 아는 것도 일정한 버퍼를 두고 얘기해야 합니다. 그게 방송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고요. 젊은 사람들 모여서 그저 예쁘고, 고풍스러운 발칸 반도 과장하는게 "여행의 기술"이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 9. 손미나
    '16.2.6 5:23 PM (124.199.xxx.166)

    스페인 가서 남자랑 동거나 하고 그러는 여자 그런 여자가 쓴 여행기 뭐 얼마나 열심히 썼겟어요. 걍 한량으로 살다가 가면 되지.

  • 10. 허접여행프로
    '16.2.6 6:12 PM (125.136.xxx.169)

    글쎄요, 손미나씨는 진행자이고 해당 장소를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안될 수도 있겠죠. 방송이나 책도 마케팅이므로 포장, 과장되고,, 더 나아가 판타지 소설로 발전하는 게 자본주의입니다. 그러나 안전의 문제는 함부로 말하면 곤란하죠. 자기 능력으로 확안된 것은 입다물고 침묵하는게 중간은 갑니다.

  • 11.
    '16.2.6 11:00 PM (125.182.xxx.27)

    방송인데허위정보를 올려도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323 내 머리 안 닮은 아들 12 ..... 2016/03/20 3,444
539322 시설좋은 서을시내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16/03/20 2,413
539321 살면서 어떤 좋은 기억 있으세요? 6 스마일리 2016/03/20 1,244
539320 성격 개조하고싶어요 3 2016/03/20 1,123
539319 문재인의 가장 큰 잘못은 정치를 쉽게 남에게 의존해서 한다는 점.. 11 이서후 2016/03/20 1,525
539318 고기들중 특별히 "소고기"가 아이들 성장 발육.. 19 소고기 2016/03/20 7,902
539317 고등학생 학교에 부모가 꼭 가야하나요? 4 고민 2016/03/20 1,575
539316 영국자유여행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17 사는동안 2016/03/20 1,699
539315 자꾸 혓바늘 생기고 구내염 생기고 왜 이렇죠? ㅠㅠ 5 이상해요 2016/03/20 2,654
539314 멸치육수 대신 가쓰오장국 넣어도 될까요? 11 ㅇㅇㅇ 2016/03/20 1,852
539313 1박2일 보고 울고 있어요. 51 고맙습니다... 2016/03/20 19,064
539312 의사 아닌 자본가가 병원만들어서 의사를 고용하는게 가능해요?? 24 ㅇㅇ 2016/03/20 4,702
539311 모의4등급 과외가 맞는데 자꾸 학원간다는 아이 말릴 방법 없을까.. 3 고1이과수학.. 2016/03/20 1,617
539310 방금 열린음악회ㅡ부활 보신분 계세요? 오로라리 2016/03/20 1,007
539309 기독교인 분들 봐주세요 4 ~~~ 2016/03/20 844
539308 꿈해몽 부탁드려요 3 쿰해몽 2016/03/20 827
539307 엄마가 뭔일만 있으면 점을 봐요. 3 미신 2016/03/20 1,294
539306 개저씨만 있는줄 알았는데 개줌마도 있더라구요 1 2016/03/20 1,628
539305 저주를 퍼붓고 싶은 예전 지인..화병이 날 것 같아요. 5 wjwngo.. 2016/03/20 2,850
539304 (펌)자살로 자신의 과오를 묻어버린 대통령이라는 막말 3 비례대표 2016/03/20 1,526
539303 입술색에 가장 비슷한 립스틱 색깔 좀 갈켜주셔요^^ 11 까막눈 2016/03/20 3,201
539302 죄송하지만 제 증상이 대상포진인지 한번 봐주세요.. 20 아파요 2016/03/20 4,477
539301 강아지 중대형견 목욕시키는 요령 있을까요?? 7 .. 2016/03/20 1,184
539300 저런 인물들로 가득찬 더민주 뽑으면 정권교체 가능한가요? 3 ... 2016/03/20 565
539299 귀속에서 윙읭소리나 신경쓰여요. 6 윙윙 2016/03/20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