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제사에 전, 나물 돈 주고 사가면 정성 없나요?
제가 살림이 서툴어서
전 부치자니 집구석이 난장판 되네요.
저질체력이라
나물까지 하고 나면 피곤해서
조금만 자극해도 짜증이 폭발..
남편이 전, 나물을 사자고 해서 얼씨구나 하고 사가려고 해요.
여러 번 제 없는 솜씨 구경한 친척, 동서.
제 나물맛, 전맛을 다 아는데,
뽀록날 것 같은데..
이거 정성 없다고 타박 듣는거 아닌가 괜히 마음이 안 편해요.ㅠ
명절, 제사에 전, 나물 돈 주고 사가면 정성 없나요?
제가 살림이 서툴어서
전 부치자니 집구석이 난장판 되네요.
저질체력이라
나물까지 하고 나면 피곤해서
조금만 자극해도 짜증이 폭발..
남편이 전, 나물을 사자고 해서 얼씨구나 하고 사가려고 해요.
여러 번 제 없는 솜씨 구경한 친척, 동서.
제 나물맛, 전맛을 다 아는데,
뽀록날 것 같은데..
이거 정성 없다고 타박 듣는거 아닌가 괜히 마음이 안 편해요.ㅠ
좀 잘하는 곳에 가서 돈 좀 더 주더라도 깔끔하게 된 것 사서 가세요
저 아래 어떤 글에 있던데요.
요리연구가 심영순 선생님이 맛있는 음식 찾아서 사는 것도 정성이라고 하셨다고요.
그러기도 할 것 같아요.
제가 만든 전은 모양도 추리해서, 상에 올리기 민망해요.
뭐라한 사람보고 만들라고 하셔요~
정성 따지려들자면 방앗간에 가서
쌀 빻아 떡 썰어야죠
그냥 편한대로 하세요 남편이 그리 하자는데
산거 들키면 좀 어때요?
잘 못해서 그냥 삿다 그래요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조상님의 은덕을 생각하며 정성껏 농사짓고 절구에 빻아 밥도 하고 떡도 만들어 제사상에 올려야만 진정 정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 더 중요하더군요.
올해 안 부칩니다. ㅎㅎ
돈이 정성입니다. 정성 따지려면 부모님 용돈 말고 종이 학 천개 접어드려야 해요.
추석에는 용돈 대신에 종이학 천개를 정성껏 접어가는건 어떨까요?
아마도 정성이 뻣친다며 몹시도 좋아들 하시겠죠?
반어법때문에 빵 터졌어요ㅎㅎㅎㅎㅎㅎㅎ
암요~ 조상님께 돈 주고 산 거 올리면 안되죠.
아..돈이 정성.
비싸고 반듯하니 모양까지 좋은거로 푸짐하게 사면 되겠네요.
엄마한테도 말해줘야지.
돈이 정성이라고.
종이학!!! 그거 좋네요. 온가족이 둘러앉아 가내수공업으로 종이학 천마리 접어서 상에 올리는거.
돈이 정성이죠. 윗분들 말씀처럼.
종이학 대박~~
정성 타령 하는 시부모들 용돈 대신 종이학 받으시길~
원글님 당당하게 사서 가시고
난 솜씨도 없을뿐더러 힘들어서 직접 못 하겠더라
그깟게 뭐가 힘드냐 그러면 난 원래 깜냥이 이것 밖에 없는 사람이니 앞으론 잘난 너님이 정성껏 만들어 오라 하세요.
종이학 대박~~
정성 타령 하는 시부모들 용돈 대신 종이학 받으시길~
원글님 당당하게 사서 가시고
난 솜씨도 없을뿐더러 힘들어서 직접 못 하겠더라
그깟게 뭐가 힘드냐 그러면 난 원래 깜냥이 이것 밖에 안 되는 사람이니 앞으론 잘난 너님이 정성껏 만들어 오라 하세요.
학접을때 조상님의 안녕을 기원하며~!
정말 돈벌려고 더러운것 다참고 힘들잖아요
그런 피같은 돈은 당근 정성입니다
도우미 도움받아 집에서 하는거나
그장소를 집이 아닌 그반찬가게로 옮긴것뿐..^^
종이학!!!ㅋㅋㅋㅋ
명절 제발좀 없어졌음 좋겠어요.
막돼먹은 영애에서 파는 사람은 팔기위해
더 정성껏 한다는 말 진짜 맞는말이더라구요
ㅋㅋ 엄마들 쎈스쟁이~~
아오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근데 나물 일요일날 살수 있나요?
저도 나물해가야 하는데 몇가지중 하나만 사가려고요.
종이학ㅋㅋㅋ
하긴 떡은 사면서 왜 전이나 튀김사면 눈치보일까요 ㅋ
돈도 엄청 정성들여 벌잖아요.내 땀 흘려 번 돈인데...시모가 뭐라 하면 정성들여 엉망으로 지진 전을 용돈 대신 드리세요.
내가 이래서 82쿡을 못끊어 ㅋㅋㅋㅋㅋ
미치게따 종이학 천개^^ 푸하핫
우리 올설에는 시부모님께 종이학 천개 드리면서 소원 이루세요 하고
덕담이나 할까요?
사러가는 것도 살 때 내는 그 돈 버는 것도 다 정성이죠~~ 링크에 영애씨 엄마 말씀 정답^^
직접 차리고 절하는 정성이면 된거죠 멀리서 찾아오는 정성이 갸륵해서 조상님도 이해하실거에요
피섞인 시누나 아들들이 직접 음식해서 올리면 조상님도 더 좋아하실 것같아요.
정성타령은 집에서 공짜 노동력 사용해서 하는데 돈이 덜 들고 또 비교적 깨끗하게 만드니까 나온 이야기같아요. 물론 맛없으면 난리납니다만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534 | 여행지에서의 일탈 뭐 해 보셨나요? 8 | .... | 2016/02/13 | 2,726 |
527533 | 바나나로 아이스크림 만들었어요 1 | ... | 2016/02/13 | 1,322 |
527532 | 고양이을 키우고 싶은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드나요? 24 | 고양이 | 2016/02/13 | 3,400 |
527531 | 불법주정차 과태료 4 | 하늘란 | 2016/02/12 | 1,160 |
527530 | 서강대어문 중대경영 26 | 학교고민 | 2016/02/12 | 4,388 |
527529 | 혼자 오길 바라는 친정엄마 46 | 난처 | 2016/02/12 | 18,156 |
527528 | 조현병이라고 아시나요? 약이 맞는다는건 어떤거죠 6 | ㅡ | 2016/02/12 | 4,606 |
527527 | 곰팡이 핀 냄비 버려야 할까요? 6 | .. | 2016/02/12 | 5,253 |
527526 | 입맛이 좋아져 걱정입니다ㅠ | 부 | 2016/02/12 | 538 |
527525 | 늦은 나이에 처음 연애하는데요 16 | 0000 | 2016/02/12 | 9,130 |
527524 | 버버리 트렌치코트 사려고 해요 ^^ 2 | 버버리 | 2016/02/12 | 3,094 |
527523 | 감기 거의 나아 갈 즈음 또 감기 걸렸네요 4 | 대책 | 2016/02/12 | 1,062 |
527522 | 한 번 함몰된 근육은 안 돌아오나요? 5 | ㅠㅠ...... | 2016/02/12 | 1,874 |
527521 | 올해 0 월까지만 월세 계약 맺은 세입자에요 6 | 세입자 | 2016/02/12 | 1,252 |
527520 | 남편하고 사이가 안 좋으니 애들도 불편하네요 10 | .. | 2016/02/12 | 3,781 |
527519 | 평택 부동산 5 | 부동산 | 2016/02/12 | 2,851 |
527518 | 폼클렌징도 좋은건 다른가요? 6 | 돈값 | 2016/02/12 | 3,751 |
527517 | 갑자기 한 쪽 눈 피고임 ... 3 | ㅠ | 2016/02/12 | 22,386 |
527516 | 미국에서 아마씨 가루 사먹고싶은데요 4 | 참나 | 2016/02/12 | 1,379 |
527515 | 불쌍한 딸 1 | 열심녀 | 2016/02/12 | 1,312 |
527514 | 정치관이 달라도 결혼해서 사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15 | 캬아 | 2016/02/12 | 2,784 |
527513 | 과일쥬스(슈퍼에서) 뭐 사다 드세요?-대기중- 7 | 쇼핑중 | 2016/02/12 | 1,386 |
527512 | 근데 박근혜가 대통령되기전에 뭐 대단한건 없지 않앗나요? 1 | .... | 2016/02/12 | 659 |
527511 | 광주광역시에 귀전문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립니다 4 | 이석증? 기.. | 2016/02/12 | 4,508 |
527510 | 결혼식 준비에 이건 하지말껄..후회했던거 있으세요? 48 | 온아트 | 2016/02/12 | 15,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