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유아기를 거쳐 보통 이 나이되면
좀 편해지지않나요?
저만 빼고 대부분 그런것같은데 울애들은
왜 이때 최고조로 힘들까요
그럴나이가 아닌데 떼쓰고 애기처럼 뒤로
벌렁 누워 울고불고 미친뭐처럼 소리지르고
눈치코치없는짓 해서 더 혼나고..
큰애도 이나이때 제일많이 힘들게하고
그만큼 혼도 많이ㅜ냈는데
똑같이 둘째도 빼다박은듯 그러고있네요
둘째는 더해요 넘 애기같고.
남들이 6살같다고 하네요 이제2학년되는데.
터울길어 육아기간이 13년을 넘어가니 너무너무
짜증나고 지쳤어요
아무리 애들이 어릴적에 귀엽다하지만
전 지금 이기간을 패스해버리고 싶어요
하나하나 엄마가 안해줘도 스스로 하는 나이로요
애가 언제부턴가 자라지않는 것같아요..
그냥 매년6살 떼쟁이로만 그대로.
2학년인데 걱정도 되고
당장 나가서 돈 벌고싶어도 -2살인 둘째덕에
저녁7~8시까지 혼자 내비둘수도 없어서
아직 기다리고있는데.. 힘들어요
좀전에도 난리를 겪고 너무 맘이 안좋네요
대체 이육아는 언제 끝날런지
왜이리 애키우는게 형벌같은지
그냥 제가 죽어버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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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애들은 7~8살때 제일 힘들게하네요
하나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6-02-06 13:01:30
IP : 59.16.xxx.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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