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복터진설입니다 ㅠㅠ
1. ㅁㅁ
'16.2.6 12:4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아놔
5살 3살아이딸려보내는 얌통머리러니 ㅠㅠ
근데 그 시엄니가 이상한분이네요
본인이 할일이지 며늘이 덤테기쓸 자리가 아니구만2. ㅇㅇ
'16.2.6 12:44 PM (211.237.xxx.105)시누이 붙잡고 시키세요 쫌!
아님 동서마냥 싸고 눕든가..3. 헐
'16.2.6 12:45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아무도없는 큰집으로 음식하러간다구요?
설관심없는 시어머니께 혼자일하기힘들어서 못가겠다고 난리한번 치세요
그럼 시누이라도 도우라고 보내겠지요4. ...
'16.2.6 12:48 PM (61.79.xxx.96)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큰집에서만 일하시고 시댁에오면
지들끼리 해먹으라고 손 놓아버리세요.
가슴에 염증이 생겨도 쉬는데 님은 쉬어야할 이유 10가지는 되잖아요.
시가는 시누가 조카들까지 해먹이는걸로^^5. 예,
'16.2.6 12:48 PM (118.217.xxx.99)원글님 힘든 건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동서가 아파서 못오는 걸 어쩌나요. 그렇다고 시동생과 애들도 못보내면 또 시어머님이 가만 계시겠나요..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거죠. 님도 웬만한 거 다 사서 하시고 에라 모르겠다 하세요. 다들 힘든 걸 왜 낑낑대며 하는지...
6. 시누랑 같이 하자면
'16.2.6 12:50 PM (58.143.xxx.78)거절하나요? 같이 함 돼잖아요. ㅎㅎ
좀 모아보세요.7. 바닷가
'16.2.6 12:53 PM (124.49.xxx.100)이정도되면 남자들도 부엌에 들어와야하는거 아닌개 싶네요
8. 바로 지금
'16.2.6 12:59 PM (115.66.xxx.86)이네요.
뭔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 시기요.
자.. 시어머니는 크게 관심이 없고, 큰어머니는 몸이 안좋아서 혼자는 못하시고.
동서도 없고,
님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세요.
어차피 제사는 못 없애고 해야 하실거잖아요.
다 사고, 아주 작은양으로 만들고, 남자들 시킬거 시키고, 설거지며 다듬는거며
시누이랑 같이 하거나 시키시고.
지금 다들 님 하나에 의지해야 한다는걸 압니다. 님마저 안하면 못한다는것도 알고 있는 이 상황.
힘들고 열받으시겠지만, 애쓰고 무리해서 하지 마시고,
줄이고, 사고, 시키고 하면서 새로운 질서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화이팅입니다!9. 오마이갓
'16.2.6 1:02 PM (203.243.xxx.92)지새끼래... 그래도 사람이 아파서 쉰다는데 노동력으로만 보고 계시네요.
글쓴님도 시댁의 노동력에 불과한가요.ㅠㅠ
다섯살 짜리 딸려보내는 거 그집 아버지가 봐야죠.
남편분 적극적으로 써먹으세요. 전 몇줄 읽고 사서 하시라 하려했는데 다행히 전은 사서 하시네요.
님만 하고 이번 설이 평탄하게 넘어가면 앞으로도 님만 뒤집어 써요.
상황이 이런데 시누이도 써먹어가며 약게 구세요.10. ...
'16.2.6 1:08 PM (220.70.xxx.101)나물도 사세요. 전 나물만 없어도 손안가요
11. 답답
'16.2.6 1:08 PM (124.80.xxx.92)이런 상황이면 시어머니가 좀 정리를 해야 하는데
진짜 대책없네요
남의 귀한집 자식 데려다가 . . .
그리고 눈치없는시누이들이 이리 많은가요?
저도 친정에선 시누이지만 친정에 가면
제가 더 일해요
어쩌다 시댁 안가도되는 명절에도
친정은 다른때 가요
근데 시댁 안간다고 연휴첫날부터 와서
앉아만 있음 어쩌라고요
원글님 시누이보고 같이하자고 하세요
남자들도 시키고요
숨한번 들이키고 시도하세요
혼자 힘들지 마시고요12. 애만 불쌍
'16.2.6 1:14 PM (39.7.xxx.14)저도 임신 입덧으로 시댁에 애랑 남편만 보내는 동서 있어요.
애아빠라도 있음 괜찮은데 문젠 어느순간 애 아빠는 도망가서 자기 집에서 동서 시중들고 있고 그 아이만 남아서 다른 사람들이 봐야 해요.ㅡㅡ ;;
경계인 자기 자식 부모 없이 혼자 있는게 불쌍하지도 않은지 . 속 터져요.13. ..
'16.2.6 1:22 PM (112.140.xxx.220)시댁에 시지갔지
큰댁에 시집 갔나요?
그집 차례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제사도 시엄니가 가야지 님이 뭐하러 가나요?
시아버지 제사도 아닐텐데...아닌가요?14. ..
'16.2.6 1:2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님, 직접 하지 말고 돈으로 사고.. 돈 부치라고 해요.
저도, 전, 나물 살 거에요.15. ..
'16.2.6 1:28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시댁가서 쉬라는 남편 대박입니다
님도 아프다 하고 다 사서 하자하세요16. 이제부터 큰댁엔
'16.2.6 2:1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시아버님만 보내세요.
작은집들...며느리 봤으면 명절은 각자 보냅시다.17. ..
'16.2.6 2:33 PM (220.73.xxx.248)요즘은 작은 집은 잘 참석안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혼자 일 독박쓰는 상황이
되었네요.
한번은 해보시고 다음부터는 시어머니에게
힘드니ㄲ하지말자고
건의라도 할수 있을 것같아요.
기왕하는거 힘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해보세요.
좋은일이 가득 들어오길...18. ++
'16.2.6 7:25 PM (118.139.xxx.93)에휴....글만.봐도 울화통 터지네요..
누구하나 안 밉상인 인간들이 없네요...ㅠㅠ
애는 왜 보내요...
여지껏 읽은 글 중 최강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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