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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복터진설입니다 ㅠㅠ

일복 조회수 : 6,640
작성일 : 2016-02-06 12:39:41
용기얻어 시누이도 부리고 이래저래 요령껏 해보렵니다 ㅠ
IP : 175.223.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6 12:4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놔
    5살 3살아이딸려보내는 얌통머리러니 ㅠㅠ

    근데 그 시엄니가 이상한분이네요
    본인이 할일이지 며늘이 덤테기쓸 자리가 아니구만

  • 2. ㅇㅇ
    '16.2.6 12:44 PM (211.237.xxx.105)

    시누이 붙잡고 시키세요 쫌!
    아님 동서마냥 싸고 눕든가..

  • 3.
    '16.2.6 12:45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아무도없는 큰집으로 음식하러간다구요?
    설관심없는 시어머니께 혼자일하기힘들어서 못가겠다고 난리한번 치세요
    그럼 시누이라도 도우라고 보내겠지요

  • 4. ...
    '16.2.6 12:48 PM (61.79.xxx.96)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큰집에서만 일하시고 시댁에오면
    지들끼리 해먹으라고 손 놓아버리세요.
    가슴에 염증이 생겨도 쉬는데 님은 쉬어야할 이유 10가지는 되잖아요.
    시가는 시누가 조카들까지 해먹이는걸로^^

  • 5. 예,
    '16.2.6 12:48 PM (118.217.xxx.99)

    원글님 힘든 건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동서가 아파서 못오는 걸 어쩌나요. 그렇다고 시동생과 애들도 못보내면 또 시어머님이 가만 계시겠나요..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거죠. 님도 웬만한 거 다 사서 하시고 에라 모르겠다 하세요. 다들 힘든 걸 왜 낑낑대며 하는지...

  • 6. 시누랑 같이 하자면
    '16.2.6 12:50 PM (58.143.xxx.78)

    거절하나요? 같이 함 돼잖아요. ㅎㅎ
    좀 모아보세요.

  • 7. 바닷가
    '16.2.6 12:53 PM (124.49.xxx.100)

    이정도되면 남자들도 부엌에 들어와야하는거 아닌개 싶네요

  • 8. 바로 지금
    '16.2.6 12:59 PM (115.66.xxx.86)

    이네요.
    뭔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 시기요.
    자.. 시어머니는 크게 관심이 없고, 큰어머니는 몸이 안좋아서 혼자는 못하시고.
    동서도 없고,
    님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세요.
    어차피 제사는 못 없애고 해야 하실거잖아요.
    다 사고, 아주 작은양으로 만들고, 남자들 시킬거 시키고, 설거지며 다듬는거며
    시누이랑 같이 하거나 시키시고.

    지금 다들 님 하나에 의지해야 한다는걸 압니다. 님마저 안하면 못한다는것도 알고 있는 이 상황.
    힘들고 열받으시겠지만, 애쓰고 무리해서 하지 마시고,
    줄이고, 사고, 시키고 하면서 새로운 질서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9. 오마이갓
    '16.2.6 1:02 PM (203.243.xxx.92)

    지새끼래... 그래도 사람이 아파서 쉰다는데 노동력으로만 보고 계시네요.
    글쓴님도 시댁의 노동력에 불과한가요.ㅠㅠ
    다섯살 짜리 딸려보내는 거 그집 아버지가 봐야죠.
    남편분 적극적으로 써먹으세요. 전 몇줄 읽고 사서 하시라 하려했는데 다행히 전은 사서 하시네요.
    님만 하고 이번 설이 평탄하게 넘어가면 앞으로도 님만 뒤집어 써요.
    상황이 이런데 시누이도 써먹어가며 약게 구세요.

  • 10. ...
    '16.2.6 1:08 PM (220.70.xxx.101)

    나물도 사세요. 전 나물만 없어도 손안가요

  • 11. 답답
    '16.2.6 1:08 PM (124.80.xxx.92)

    이런 상황이면 시어머니가 좀 정리를 해야 하는데
    진짜 대책없네요
    남의 귀한집 자식 데려다가 . . .
    그리고 눈치없는시누이들이 이리 많은가요?
    저도 친정에선 시누이지만 친정에 가면
    제가 더 일해요
    어쩌다 시댁 안가도되는 명절에도
    친정은 다른때 가요
    근데 시댁 안간다고 연휴첫날부터 와서
    앉아만 있음 어쩌라고요

    원글님 시누이보고 같이하자고 하세요
    남자들도 시키고요
    숨한번 들이키고 시도하세요
    혼자 힘들지 마시고요

  • 12. 애만 불쌍
    '16.2.6 1:14 PM (39.7.xxx.14)

    저도 임신 입덧으로 시댁에 애랑 남편만 보내는 동서 있어요.
    애아빠라도 있음 괜찮은데 문젠 어느순간 애 아빠는 도망가서 자기 집에서 동서 시중들고 있고 그 아이만 남아서 다른 사람들이 봐야 해요.ㅡㅡ ;;
    경계인 자기 자식 부모 없이 혼자 있는게 불쌍하지도 않은지 . 속 터져요.

  • 13. ..
    '16.2.6 1:22 PM (112.140.xxx.220)

    시댁에 시지갔지
    큰댁에 시집 갔나요?

    그집 차례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제사도 시엄니가 가야지 님이 뭐하러 가나요?
    시아버지 제사도 아닐텐데...아닌가요?

  • 14. ..
    '16.2.6 1:2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님, 직접 하지 말고 돈으로 사고.. 돈 부치라고 해요.
    저도, 전, 나물 살 거에요.

  • 15. ..
    '16.2.6 1:28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시댁가서 쉬라는 남편 대박입니다
    님도 아프다 하고 다 사서 하자하세요

  • 16. 이제부터 큰댁엔
    '16.2.6 2:1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만 보내세요.
    작은집들...며느리 봤으면 명절은 각자 보냅시다.

  • 17. ..
    '16.2.6 2:33 PM (220.73.xxx.248)

    요즘은 작은 집은 잘 참석안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혼자 일 독박쓰는 상황이
    되었네요.
    한번은 해보시고 다음부터는 시어머니에게
    힘드니ㄲ하지말자고
    건의라도 할수 있을 것같아요.
    기왕하는거 힘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해보세요.
    좋은일이 가득 들어오길...

  • 18. ++
    '16.2.6 7:25 PM (118.139.xxx.93)

    에휴....글만.봐도 울화통 터지네요..
    누구하나 안 밉상인 인간들이 없네요...ㅠㅠ
    애는 왜 보내요...
    여지껏 읽은 글 중 최강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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