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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치질이라는데..

송도병원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6-02-06 12:36:40

동네 항문외과에 갔는데 무조건 수술하라고 해서 유명하다는 약수동 송도병원에 가보려구요..

혹시 추천해주실 선생님 계실까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선생님들이 넘 많으시네요 ㅜㅜ



IP : 118.22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6 2:59 PM (114.206.xxx.173)

    울 아들은 증상이 약해서 (물론 수술 권유 받음)
    날마다 좌욕하고 프레파레손 에이치 약 넣으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완치는 아니겠지만
    수월하게 배변하고 피가 안보이니 살것같은가봐요.
    수술할때까진 이렇게 버텨봐요.

  • 2. ㅇㅇ
    '16.2.6 4:32 PM (121.157.xxx.130)

    치질수술 잘못하면 평생 고생해요. 안하는 방법으로 윗분처럼 증상완화에 힘쓰세요

  • 3. 침술..
    '16.2.6 7:30 PM (118.139.xxx.93)

    막내여동생 20대중반에 수술하고 십년뒤 재발....
    그 모습 보고 전 절대 안한다 다짐했고...다행히 심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한의원 침 맞으러 갔다가 얘기하다 보니 치질도 침술로 가능하다고 해서 보름동안 이틀에 한번씩 맞았는데...헐....원상복귀....넘 신기했어요...
    아직 좀 미루고 침술 잘하는 한의원 알아보세요..
    저도 제가 체험해보기 전엔 못 믿었지요...
    지금은 다시 살짝 나왔지만 불편함 전혀 없어요...
    그리고 의사들은 무조건 수술하라지만 나름 대체의학과 운동 병행하면 좋아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중 하나가 허리디스크.....십년전 60세이신 엄마 급성으로 와서 다들 수술하라는데 6개월동안 열심히 스트레칭과 걷기로 나았어요...물론 그 사이 힘들기도 했지만...지금도 수술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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