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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 심혜진조카들을 보고 놀랐네요

a 조회수 : 23,654
작성일 : 2016-02-06 10:42:25
오늘 사람이좋다 란 프로에 심혜진 근황 보여주는데요 엄마잃은 조카대신 심혜진이 엄마노릇ㆍ조카 둘다 진짜 잘 생겼고 둘째는 줄리엔강 느낌ㆍ그런데 싱가폴에서 태어났고 국제 학교다니고 미국에서 주욱 유학한걸로 아는데 한국말이 아주 유창한정도가 아니라 교포 발음 전혀 없는 눈감고 들음 원어민 한국인이 이야기 하는 느낌의 발음이라 얼굴만 혼혈이지 한국사람의 정확한 발음이네요ㆍ외국에서 학교 주욱 다닌걸로 아는데 어쩜둘다 한국어를 완벽하게 하는지ㆍ제가 보기엔 엄마와 주로 소통하고 엄마와 유대관계 끈끈했기에ㅇ외국서 주욱 공부하고 살아왔어도 한국어 구사나 발음이 원어민같아요ㆍ어릴적 엄마 잃고 둘다 철이 빨리든 스스로 하는 애들이더군요ㆍ첫째조카는 요리전공 둘짼 아메리칸 아이돌도 나가서 본선진출한 연예계 지망생이라는데 잘되길 바라네요
IP : 211.201.xxx.11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민수네
    '16.2.6 10:47 AM (125.178.xxx.133)

    아들들하고 비교가 되더군요.
    그리고 어찌나 잘생겼는지..엄마없이도
    늠름하게 잘 자랏더군요

  • 2. ..,
    '16.2.6 10:54 AM (115.137.xxx.141)

    비교는 그만...,
    최민수씨 아들들 우애에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던데요.
    며칠있다 떡국먹고 모두들 좀더 성숙해지자구요^^

  • 3. ...
    '16.2.6 10:57 AM (175.113.xxx.238)

    최민수씨네집 애들도 그정도면 착하죠..한국말이야 배우면 되는거고. 개들도 우애 있고 애들 착해서 이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심혜진씨네 조카도 애들 다 잘생겼네요...하긴 아버지는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도 엄마가 이뼈서 좋은 인물 물러 받은것 같아요.

  • 4. ..
    '16.2.6 11:08 AM (58.122.xxx.68)

    둘째는 3년 전 쯤 코 앞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잘 생겼더라고요. 씩 하고 웃는데
    주위가 환한 느낌이었어요.
    줄리엣강은 잘 생겨도 살짝 느끼한 느낌인데
    이 친구는 무척 귀염상이라서 데뷔만 하면
    인기 끌 거 같은데 여적 안나오네요.

  • 5. 원글
    '16.2.6 11:11 AM (211.201.xxx.119)

    제가 심혜진씨 조카애들 방송보고 쓴 글인데 단한마디도 언급하지않은 최민수가족이 왜 댓글로 OTL ㅠ

  • 6. 올리브
    '16.2.6 11:14 AM (223.62.xxx.20)

    최민수네 애들은 머리가 나쁜듯

  • 7. ..
    '16.2.6 11:24 AM (110.8.xxx.139) - 삭제된댓글

    최민수집 부럽기만 하던데,,,
    그렇게 화목하고 우애좋은집도 찾기 드물듯,,
    그집만의 방식으로 너무 행복하게 살더라구요
    아들들도 둘다 똑똑하고 멋있고.,,..,무엇보다 착해요

  • 8. ..
    '16.2.6 11:25 AM (110.8.xxx.139) - 삭제된댓글

    최민수집 부럽기만 하던데,,,
    그렇게 화목하고 우애좋은집도 찾기 드물듯,,
    그집만의 방식으로 너무 행복하게 살더라구요
    아들들도 둘다 똑똑하고 멋있고.,,..,무엇보다 착해요
    심혜진씨 프로그램은 예전에 했던거 다시 재방 아닌가요??

  • 9. 연예인
    '16.2.6 11:28 AM (14.32.xxx.223)

    프로그램마다 연예인가족이 나오니 비교는 할수있죠.
    최민수씨 아들들과는 너무나 다르긴 하더군요.
    너무 비교돼서...

  • 10. 바이링구얼
    '16.2.6 11:39 AM (221.139.xxx.19)

    양육자가 어느 모국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심혜진씨 조카들 몇해전에도 봤는데
    외국에서도 계속 한국가족과 교류하고 또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꾸준히 한듯해요.
    어느정도 언어습득에 대한 지능문제도 있겠지만
    최민수씨네도 아이들위해서 현재 열심히 한국어 공부하고있는것에 응원하고싶군요.

  • 11. holala
    '16.2.6 12:29 PM (183.90.xxx.169)

    이번 프로는 못받지만 자주 나왔어요.
    아무래도 둘째가 연예인 지망생이라 이모가 밀어주는듯해요.
    아마 언니가 미국남자랑 이혼하고 애들 키우다 병들어 사망했다고 그 후 심혜진이 보살핀듯했어요.
    심혜진 재혼한 자식은 있어도 본인 자식도 없고 언니가 아이들 미성년이었을때 죽어서 더 애뜻한듯해요.
    그땐 심혜진이 미국 고등졸업식 갔었나 그랬어요.
    암튼 애키우는 입장에서 동생이 심혜진언니 죽고 언니애들 돌봐주니 내가 다 고맙더라고요.
    친정엄마도 병으로 죽고 아마 가족 유전병이 있는듯 싶던데 심혜진 친아빤 재혼하고요.

  • 12. ㅡㅡ
    '16.2.6 12:33 PM (203.226.xxx.38)

    모국어니 마더텅이니 다 결국 주양육자의 언어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때문인거죠. 박정현은 부모님 두분다 한국분이었어도 한국말 못했었는데~~ 잘하는 사람 칭찬만해도 좋지않나요~

  • 13. 어느
    '16.2.6 1:01 PM (121.125.xxx.71)

    어느 프로그램에 나오나요
    보고 싶네요.

  • 14. 언니가
    '16.2.6 3:01 PM (14.52.xxx.171)

    더 상큼한 모델이었는데
    심혜진씨가 끼가 많았는지 연기자로 대성하더라구요
    그 언니분이 일찍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그 아들들이 저렇게 장성했네요
    왠지 짠하네요 ㅠ

  • 15. 이해못함
    '16.2.6 5:21 PM (175.223.xxx.25)

    한국인 피가 섞이면 한국말도 기차게 잘하지않으면 까는 이 머저리같은 꼴통 민족주의

  • 16. ...
    '16.2.6 5:23 PM (1.237.xxx.230)

    최민수집 생각나는게 당연한건데 그 얘기 안해야 성숙한거라는 댓글은뭐죠?

    당연히 자기뿌리인 언어를 할줄아는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운건데 민족주의라는 사람은 또 뭔지?

  • 17. 최민수씨
    '16.2.6 5:31 PM (1.250.xxx.184)

    아들들은 마음이 너무 착하고 이쁘더라구요.
    언어라는 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니에요.
    영어공부를 지금 20년 가까이 해도... 영...ㅠ
    한가지 언어 정말 잘하기도 힘들어요.

  • 18. 심혜진
    '16.2.6 5:52 PM (124.199.xxx.166)

    자기도 이혼상태 언니도 이혼상태에서 둘이 아이 키운적도 있다는데 당연 애틋하겠죠.
    보통 엄마보다 더 애틋할 수도 있어요.
    조카 위해서 애 쓰겠네요.

  • 19. 213
    '16.2.6 6:01 PM (24.143.xxx.222)

    최민수네 아들들 한국말 못하는 거 까는 사람들 되게 많네...

    로버트 할리가 티비 나와서 영어 까먹는거 말하면 되게 뿌듯해할 사람들이.

    남아들이 무슨말을 하건말건 왠 상관?

    애들 번듯하고 강주은씨가 잘 키워놓았드만.

    한국부심 쩌네요. 더 자격지심 있어보여요.

  • 20. ..
    '16.2.6 6:1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별게 다 자격지심
    미국에서도 월드 랭귀지로 한국어가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한국말까지 잘하면 더 이쁘겠구만 ㅎㅎ

    근데 아빠가 미국인이라도 엄마가 한국인 커플도 별수 없더라고요
    엄마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한국말에 더 익숙해서
    얼굴은 혼혈인데
    영어는 못하고 아빠하고 대화하는 거에 스트레스 느끼고
    파뿌리에 나온 내용

  • 21. ..
    '16.2.6 6:1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별게 다 자격지심
    미국에서도 월드 랭귀지로 한국어가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한국말까지 잘하면 더 이쁘겠구만 ㅎㅎ

    근데 아빠가 미국인 엄마가 한국인 커플도 별수 없더라고요
    엄마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한국말에 더 익숙해서
    얼굴은 혼혈인데
    영어는 못하고 아빠하고 대화하는 거에 스트레스 느끼고
    파뿌리에 나온 내용

    부모 의지죠
    에릭남은 동양인이 섞여 있지 않은 학교 나와도
    한국어만 유창하고 반듯하니 ㅎㅎ

  • 22. ..
    '16.2.6 6:1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별게 다 자격지심
    미국에서도 월드 랭귀지로 한국어가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한국말까지 잘하면 더 이쁘겠구만 ㅎㅎ

    근데 아빠가 미국인 엄마가 한국인 커플도 별수 없더라고요
    엄마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한국말에 더 익숙해서
    얼굴은 혼혈인데
    영어는 못하고 아빠하고 대화하는 거에 스트레스 느끼고
    파뿌리에 나온 내용

    부모 의지죠
    에릭남은 동양인이 섞여 있지 않은 학교 나와도
    한국어만 유창하고 반듯하니 ㅎㅎ

    최민수 큰아들은 영화배우해도 되겠던데
    물론 캐나다에서 ㅎ

  • 23. ..
    '16.2.6 6:2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별게 다 자격지심
    미국에서도 월드 랭귀지로 한국어가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한국말까지 잘하면 더 이쁘겠구만 ㅎㅎ

    근데 아빠가 미국인 엄마가 한국인 커플도 별수 없더라고요
    엄마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한국말에 더 익숙해서
    얼굴은 혼혈인데
    영어는 못하고 아빠하고 대화하는 거에 스트레스 느끼고
    파뿌리에 나온 내용

    부모 의지고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야죠
    에릭남은 동양인이 섞여 있지 않은 학교 나와도
    한국어만 유창하고 반듯하니 ㅎㅎ
    황신혜 딸도 미국에서 학교 다녀서
    영어는 기본 중국어까지 섭렵하고 있잖아요

    최민수 큰아들은 영화배우해도 되겠던데
    물론 우리나라 말고 ㅎ

  • 24. ..
    '16.2.6 6:2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별게 다 자격지심
    미국에서도 월드 랭귀지로 한국어가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한국말까지 잘하면 더 이쁘겠구만 ㅎㅎ

    근데 아빠가 미국인 엄마가 한국인 커플도 별수 없더라고요
    엄마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한국말에 더 익숙해서
    얼굴은 혼혈인데
    영어는 못하고 아빠하고 대화하는 거에 스트레스 느끼고
    파뿌리에 나온 내용

    부모 의지고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야죠
    에릭남은 동양인이 섞여 있지 않은 학교 나와도
    한국어만 유창하고 반듯하니 ㅎㅎ
    황신혜 딸도 미국에서 학교 다녀서
    영어는 기본 중국어까지 섭렵하고 있잖아요

    최민수 큰아들은 영화배우해도 되겠던데
    물론 우리나라 말고
    한국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좀 큰물에서 놀법한 스케일 ㅎ

  • 25. 최민수 애들
    '16.2.6 6:28 PM (109.23.xxx.17)

    그 아이들 부모가 모두 한국사람이고, 한국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한국말 못한다는 거 마땅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부모 책임이구요.

  • 26. ㅇㅇ
    '16.2.6 6:40 PM (222.112.xxx.245)

    부모가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자랐는데 한국어 못한니 이상하다 생각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로버트 할리가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영어 잊어버린거 같은가요?
    한국서 살고 있는데 영어 잊어버린거 같은건 당연히 이해하지요.

    차라리 살고 있는데가 미국이면 영어 못하면 그냥 부모가 좀 언어교육에 무심했나보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음...

    외국인도 한국에서 어릴때부터 살면 한국어할텐데.

    한국인 부모에 한국에서 자란 아이들이 한국어를 못하니 다들 놀라는거지요.
    무지 신기한 일이잖아요.

    보통은 부모가 한국인이고 미국에서 자라도 부모가 좀만 신경쓰면 영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잘하는데.

  • 27. ㅇㅇ
    '16.2.6 6:44 PM (222.112.xxx.245)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 한국에서 16년 17년 살았는데 한국어 못하면 그것도 별로다 할거예요.
    아무리 성인 되어 왔고 영어만 쓰느라 한국어 안쓰려고 한다하더라도
    그 나라에 10년 이상 살면서 그 나라 말을 마트 가서 물건 사는데도 힘들 정도라 하면 글쎄요.
    외국인이 성인 되어서 그렇게 해도 솔직히 예뻐 보이지 않아요.

  • 28. 123
    '16.2.6 6:50 PM (24.143.xxx.222)

    ??
    그냥 제가 보기에는 다른거 깔게 없으니까 그거라도 까서
    자기위안하는것같아보여요

    남이 한국말을 하건 말건 나랑 뭔상관인가요??

    부모가 그아이 양육을 그렇게 한걸 왜 타인들이 왈가왈부하는지

    오지랖같아요.

    뭐 어쩌라는건지?

  • 29. 123
    '16.2.6 6:52 PM (24.143.xxx.222)

    옛날에 석지영씨가 어느 프로에서 나왔는데 그분도 한국말을 못하더라구요 잘..

    댓글에 80%가 한국말 못하는거 헐뜯는거였어요

    그사람은 미국에 살고 미국사람인데 왜 한국말 못하는거에 또 욕을 먹을까??

    제가보면 우리나라 대중들은

    그냥 자기보다 잘나거나 화목하거나 그러면 뭐 하나라도 꼬투리 잡는걸 좋아해요

    솔직히 자격지심 맞죠.

    왜 참견하고

    왜 간섭하고 그러는지 원... 아줌마들...

  • 30. 123
    '16.2.6 6:56 PM (24.143.xxx.222)

    강주은씨가 티비 나와서 '애들이 한국말 못하는게 내 불찰이다.." 뭐 이렇게 말하는거 들었는데

    그것도 좀 안되보임...

    아니 내가 내아들 키운거 일일이 한국사람들한테 검사맞는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이야기 까지 해야 하는지??? 좀 이상하던데...

    마땅히 부끄러워 해야 한다... 라.... 저는 좀 납득이 안가네요.

    부끄러워 해야할일 천지네요. 허허 참.

    그걸 왜 부끄러워 해야 합니까. 그냥 못하면 지금부터 배우면된다 라는식으로 가볍게 생각하면 몰라도
    부끄러워 해야할 일은 아니죠. 자격지심 있어서 괜히 충고질하는것처럼 들려요 님.

  • 31. 언니가 죽었어요?
    '16.2.6 8:24 PM (93.82.xxx.16)

    동생보다 더 이뻤는데 ㅠㅠ.

  • 32. ㅇㅇ
    '16.2.6 8:48 PM (125.191.xxx.99)

    최민수 애들은 그냥 경계성 지능 같더라구요 특히 둘째. 그리고 강주은도 부모한 한국인이고 한국에 20년 살았는데 신혼때랑 한국어 실력이 똑같더라구요. 했세요. 좋았세요... 왜 발음을 일부러 안고치는지

  • 33. 남의 자식 입찬 소리 하지 맙시다
    '16.2.6 9:05 PM (58.178.xxx.18) - 삭제된댓글

    저 결혼전까지 교포자녀들 가끔 티비에 나와서 혀꼬여서 한국어 어눌하거나 아예 한국어 못하는거 욕했어요.
    제가 자식 낳아 키우면서 어쩌다 외국 생활 하고 있는데... 정말 모국어 중요하다 이중 언어 잘 가르칠수 있다 생각했고 아직까지도 집에서 한국어로만 대화하고 아이 학교 입학 전에 한글 학교 1년 넘게 보내고 그 이후로도 3년.. 주말 한글 학교 반나절 하는데 내내 보내고.. 악기 레슨 미술학원 이런거 죄다 한국 선생님이 한국말로 하는곳만 골라 보냈는데 정작 학교에서 외국어 쓰고 친구들하고도 이동네 언어로만 말하니 아이가 한국말 잘 못하더라구요.
    제가 한국말만 하니 (어릴때부터 밤마다 한국어 동화책만 읽어줬어요) 이제 점점 제 말 못알아듣고 휴...
    아이가 언어적으로 재능이 없으면 아무리 엄마가 노력해도 엄마 노력만으로는 외국에서 한국말 능숙해지는거 쉽지 않더이다.
    최민수 씨네 아이들이 한국 사는것에 비해 한국말 전혀 못한다 인터넷에서 보긴 했지만 그 가정도 나름 사정이 있을테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엄마가 좀 노력한다고 교민 가정 애가 무조건 한국말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34. 남의 자식 입찬 소리 하지 맙시다
    '16.2.6 9:05 PM (58.178.xxx.18)

    저 결혼전까지 교포자녀들 가끔 티비에 나와서 혀꼬여서 한국어 어눌하거나 아예 한국어 못하는거 욕했어요.
    제가 자식 낳아 키우면서 어쩌다 외국 생활 하고 있는데... 정말 모국어 중요하다 이중 언어 잘 가르칠수 있다 생각했고 아직까지도 집에서 한국어로만 대화하고 아이 학교 입학 전에 한글 학교 1년 넘게 보내고 그 이후로도 3년.. 주말 한글 학교 반나절 하는데 내내 보내고.. 악기 레슨 미술학원 이런거 죄다 한국 선생님이 한국말로 하는곳만 골라 보냈는데 정작 학교에서 외국어 쓰고 이곳 한국 친구들하고도 이동네 언어로만 말하니 아이가 한국말 잘 못하더라구요.
    제가 한국말만 하니 (어릴때부터 밤마다 한국어 동화책만 읽어줬어요) 이제 점점 제 말 못알아듣고 휴...
    아이가 언어적으로 재능이 없으면 아무리 엄마가 노력해도 엄마 노력만으로는 외국에서 한국말 능숙해지는거 쉽지 않더이다.
    최민수 씨네 아이들이 한국 사는것에 비해 한국말 전혀 못한다 인터넷에서 보긴 했지만 그 가정도 나름 사정이 있을테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엄마가 좀 노력한다고 교민 가정 애가 무조건 한국말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35. ...
    '16.2.6 9:53 PM (112.198.xxx.143)

    외국살고 한국 학생 없는 학교 다니는데 저랑 얘기하는 시간 말곤 한국말 쓸일 없는 아이..한국말 잘합니다. 언어에 대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 순수 한국인이고 한국에 사는데 왜 한국말을 못하는지.. 왜 하나의 언어를 스스로 잃는지..개인적으론 언어는 재능이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옆길로 빠졌습니다만 심혜진씨도 대단하고 조카들도 멋지네요.

  • 36. 언어
    '16.2.6 10:14 P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강주은씨나 금난새씨는 한국에 그만큼 살았으면 발음 교정정도는 저절로 될 법도 한데 좀 지나친감이 있긴 합니다 이분들은 TV에 나오며 대중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니 평을 듣게 되는 것이구요 최민수씨 가족 프로그램은 못 봤지만 아빠가 배우이고 엄마도 일정하게 방송을 하고 있고 여러 여건으로 볼 때 모국어 등한시 한 것은 말을 들을 만 하다 생각이 되네요

  • 37. ㅁㅁ
    '16.2.6 11:41 PM (1.236.xxx.38)

    자식 키우다 보니 남의 자식이 어떻든 함부로 말하게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남의 자식 험담 쉽게 하는 사람 치고 자기 자식 잘 되는 집도 별로 없어요
    그렇게 가볍고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자기 자식을 얼마나 잘 키우겠어요
    심혜진 조카들이 잘하면 그 애들만 칭찬하면 되지 굳이 다른애들 까내리면서 욕해야 하나요?

    강주은씨 티비 나오는거 보면
    얼마나 힘겹고 씩씩하게 그녀가 버텨왔는지 같은 여자로서 짠하더군요
    두 아이들이 그걸 다 알고 엄마에 대한 이해와 연민, 동시에 아빠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고 있는거 보고
    엄마로서 훌륭하구나 느꼈어요
    모국어가 능숙하지 못하다는거 하나가지고 그 가족을 매도할만큼
    본인들은 그렇게 완벽한 엄마들인가요?

  • 38. well
    '16.2.7 12:11 AM (210.138.xxx.218)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십년이십년 살아보시고, 엄마말 아빠말 게다가 밖에나가서 들리는말 다 다른 환경에서 애들 한번 키워보시고 말씀들 하세요.

    강주은씨

  • 39. ㅣㅣㅣ
    '16.2.7 1:44 A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최민수네 가족은 그들끼리 너무 사랑하고 행복하던데 왜 난린가요.

  • 40. ....
    '16.2.7 1:44 A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최민수 둘째 아들 보니 한국에서 계속 자란 듯 한데 한국말 못하는 것 보고 솔직히 이상해보이긴 해요.. 동물병원도 혼자서 못 가던데요...동물병원에서 보호자 이름도 못 알아듣고 엉뚱한 소리 하는 것 보니 최민수 아들인 것 모르고 지나가다 봤으면 장애 있는 아이로 봤을수도 있겠다는 생각했어요..학교랑 집에서 모두 영어 사용하고 집 밖에 혼자서는 안 다니는 구나 싶던데요.

  • 41. ..
    '16.2.7 3:09 AM (220.78.xxx.99)

    언어습득학 공부했구요. 외국서 10년 이상 거주했어요. 최민수씨 애들 얘기가 나와서 씁니다.

    갓난 아기들이 언어를 처음 배울 때는 엄마의 언어를 습득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갈 정도가 되면 친구들한테서 언어를 배우고요. 강주은 씨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그 당시에 2중 언어의 중요성을 잘 인식 못하던 대부분의 부모 교포 1세대에 의해 말과 행동, 사고방식을 현지식으로 교육받았어요. 아마 부모님이 맞벌이를 했을 가능성이 크구요. 박정현의 경우도 엄마가 간호사라 집에서 애들 삼형제끼리 컸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엄마는 한국말을 하더라도 또래 집단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따라가게 되는 거는 어린이들의 생존본능이라 하더라구요.

    언어습득에는 아주 중요한 시기가 있어요. 그 시기를 넘기면 아무리 노력해도 모국어처럼 발음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스무살이 넘어 한국에 온 강주은씨나 박정현씨 발음이 완벽하지 않은 거구요.

    강주은씨 애들이 어렸을 때 최민수씨가 부재했었구요. 한국말을 가르쳐 줄 친조부모님들조차도 안계셨어요. 강주은씨는 자기가 소통하기 쉬운 언어로 아이들과 소통한 거 뿐인데 학교마저 외국인학교를 보내버렸으니 애들이 2중 언어를 자연스레 습득할 기회를 놓쳤던 거구요. 어린이집이나 초등 1~2학년 정도를 한국학교를 보냈어도 좋았을텐데. 그건 강주은씨 입장에서 하기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몸은 한국에 살고 있다 하지만 자기가 받아보지 않은 교육방식을 애들이 받게 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했을 거 같구요. 애들을 어껀 학교에 보낼지 의사 결정에 최민수씨는 별로 도움이 안됐겠죠. 아마 혼자 결정해야만 했을 거예요.

    최민수씨 애들 지능이 나쁘거나 한 거 절대 아닙니다. 언어를 현지인 같이 못한다는 이유로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머저리 취급받는 경우 많아요. 분통터지는 일이죠. 그냥 돈들고 관광간 게 아니라 살러 가보면 알아요. 언어를 제대로 못하면 본인이 어떤 취급을 당하는 지.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당신도 남들한테 지능이 떨어진다 얘기들을 수 있단 말입니다.

    심혜진씨 조카는 엄마가 한국사람이고 어릴 때 한국서 교육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혀와 머리가 완전히 굳기 전에 미국에서 계속 교육을 받은 거구요. 자연스러운 거지 비교대상이 절대 아닙니다.

    강주은씨 아이들은 서양식 교육을 받아서인지 오히려 그 나이 때 한국 아이들처럼 영악하지 않고 순수함이 남다르게 보이던데요.

  • 42. ...
    '16.2.7 5:11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아후~ 착한 여자들 고스프레는 그만요. 한국인 자식이 한국살며 한국살며 한국어 못하는건 손가락질 받을 등신들이고 부끄러운 일인건 누가봐도 분명한데... 저능아들 맞아요. 남편 아내 아들들 가족전체가~~ 착하고 화목하게 보이는거야 프로그램 컨셉이고!

  • 43. ...
    '16.2.7 5:25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첫댓글 저질이네

    원글에 있지도 않은 남의얘긴 왜 끄집어내 비교질인가 정말?

  • 44. ㅂㅈㄱ
    '16.2.7 5:51 AM (70.102.xxx.85)

    와... 저능아에 경계성 인격장애에... 한국어 못하는것 하나로 사람 병신 만드네요

    ㅎㅎㅎ 니가 더 저능아 같네요 어휴 부릴게 없어서 한국어부심이냐

  • 45. ...
    '16.2.7 6:40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한국부모와 한국살면서 한국어 못하는거 몹시 문제가 심각하고 국만적 정서에도 납득하기 힘들고 저능아들 맞아요. 부모도 포함해서~~

  • 46. ...
    '16.2.7 6:41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국민적 정서...

  • 47. ...
    '16.2.7 6:44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한국어 부심이라는 반박이 어디 여기에 쓰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머리가 좀...

  • 48. ...
    '16.2.7 6:45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모국어에 대한 자긍심과 예의는 있어야지.

  • 49. ...
    '16.2.7 6:46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영어사대주의에 한국인이 한국어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거들 ㅠ

  • 50. Qwe
    '16.2.7 8:21 AM (70.102.xxx.85)

    악쓰고 댓글다는 니 마음뽄새보니 니 인생이 잘 안돌아 가는 이유를 알겠다 저능아 눈에는 저능아만 보리는 법이지

  • 51. Qwe
    '16.2.7 8:23 AM (70.102.xxx.85)

    한국어부심 문맥상 맞는데 뭘? 이게 사대주이면 넌 국수주의!!!! 오지랖좀 작작부려라 이 저능아야

  • 52. 주양육자
    '16.2.7 8:30 AM (211.206.xxx.123) - 삭제된댓글

    주 양육자의 언어보다는 가치관이 변수 아닐까요
    최씨 와이프의 경우는 누가 뭐래도 구설수에 딱인 경우가 맞아요
    한국인 부부에 한국에서 한국어를 도외시하는 정신상태가 온전해 보이다니ㅋㅋ
    본인은 한국 방송에 출연해서 돈도 벌면서 말이죠
    한국이 우습나봐요 그녀에게는 전혀 필요성을 못 느끼는 한국어일 뿐인거죠
    애들 착하다는 댓글은 뭔가요
    방송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실체라고 믿는 뇌는 어디서 팝니까? 저도 좀 주문하고 싶네요
    참 다양한 군상들

  • 53. 주양육자
    '16.2.7 8:31 AM (211.206.xxx.123) - 삭제된댓글

    주 양육자의 언어보다는 가치관이 변수 아닐까요
    최씨 와이프의 경우는 누가 뭐래도 구설수에 오르내르기에 딱인 경우가 맞아요
    한국인 부부에 한국에서 한국어를 도외시하는 정신상태가 온전해 보이다니ㅋㅋ
    본인은 한국 방송에 출연해서 돈도 벌면서 말이죠
    한국이 우습나봐요 그녀에게는 전혀 필요성을 못 느끼는 한국어일 뿐인거죠
    애들 착하다는 댓글은 뭔가요
    방송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실체라고 믿는 뇌는 대체 어디서 팝니까? 저도 한 댓개쯤 주문하고 싶네요
    참 다양한 군상들

  • 54. 코스프레같은소리
    '16.2.7 9:13 AM (14.32.xxx.160)

    지 자식이나 잘 챙기지 악담 쏟아놓으면서 착한 사람 코스프레 말라니

  • 55. ...
    '16.2.7 9:17 AM (115.137.xxx.141)

    그냥 지나가려 했지만...
    어떻게 남의 집 아이보고 저능아라 함부로 말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야말로 죄소한의 예의를 지키시죠!!
    자녀 없으시죠?

  • 56. 최민수네 아이들 머리 나쁜건 맞죠
    '16.2.7 9:51 AM (124.199.xxx.166)

    첫째 공부 상태는 잘 모르겠지만 둘째는 공부도 못하고 자립심도 없고 운동도 못하고 솔직히 부모 뒷받침 아니면 그야말로 지진아던데요.

  • 57. ㅎㅎ
    '16.2.7 10:28 AM (14.32.xxx.160)

    그 나라의 엄마들 부모들 상태를 보면 (본인 자식들) 그 사회의 미래가 보임.

  • 58.
    '16.2.7 10:50 AM (223.62.xxx.76)

    최민수가 부재중이라 하더라도
    아이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배울수도
    있었을텐데
    외국이유치원이나 외국인학교만 찾아다녔다는건데
    좋게보이진 않네요

  • 59. ....
    '16.2.7 2:41 P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태어나 살고 한국 방송에 출연해서 출연료 받으면서 한국말도 못하고 가족끼리 우애 좋은 모습을 보통의 서민들이 봐야하나요....한마디로 전파낭비에요...한국에서 혜택은 누리면서 아들들 외국인학교 다니는 것 보니 국적도 캐나다 같은데 군대 안 보내겠죠~그러면서 한국에서 사회보장제도는 다 이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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