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맹물에 떡만두국 끓여보신 분 있나요?

떡만두국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6-02-06 08:52:40

떡만두국 끓일때요 저는 보통 육수내어서 끓여왔어요

그런데 그렇게 끓이고 나서 보면 좀 느끼해서요

육수에다가 끓이는 도중 만두에서도 기름기가 나와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 맹물에다가 만두넣고 끓이면 어떨까 해서요



IP : 14.40.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6.2.6 8:54 AM (124.49.xxx.162)

    그냥 그렇게 잘 먹기는 하는데 다시마 육수 연하게 낼 때도 있고 그냥 끓일때 국간장으로 밑간을 하고 하기도 해요

  • 2. ㅁㅁ
    '16.2.6 8:5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럼요
    충청도시골에선 맹물당연이예요
    다만 고기 고명이 올라가긴 하죠

  • 3. 감사합니다
    '16.2.6 8:55 AM (14.40.xxx.157)

    다시마육수에다가 고기고명올려서 좀 개운하게 끓여볼께요 ^^

  • 4. 그럼
    '16.2.6 8:57 AM (14.34.xxx.210)

    국간장으오 밑간하고 만두속을 국물에 풀어서 끓여
    보세요!
    건더기가 국물에 돌아다니는게 싫으면 멸치 다시 낼때처럼
    건더기는 건져내든지 하구요...

  • 5. ㅡㅡㅡㅡ
    '16.2.6 8:58 AM (211.36.xxx.230)

    맹물이라면서 웬 다시마?

  • 6. 돌돌엄마
    '16.2.6 9:02 AM (222.101.xxx.26)

    멸치 다시마 국물 내면 되는데...

  • 7. ...
    '16.2.6 9:05 AM (117.53.xxx.104) - 삭제된댓글

    국물 밍밍한거 싫어하는 저는
    차라리 만두를 따로 삶거나 쪄서
    국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 8. ..
    '16.2.6 9:06 AM (183.98.xxx.95)

    양지육수와 멸치다시마육수 반반도 좋아요
    양지삶아서 찢어서 고명올리고

  • 9.
    '16.2.6 10:10 AM (220.85.xxx.50)

    글과는 약간 핀트가 어긋나는 댓글이지만
    전 진한 고기 육수로 만든 떡국이나 만둣국이 너무너무 좋아요.
    어릴때부터 그리 먹기도 했고...

    그런데 남편하고 딸은 멸치,다시마 육수로 된 걸 좋아해요.
    심지어 이 부녀는 소고기국 같이 물에 빠진 고기는 안 먹어요.
    전 소고기 탕국 진짜 좋아하는데.

    ...그래서 전 20년 넘게 진한 고기 육수를 그리워하며 명절을 보낸답니다.

  • 10. 만두따로
    '16.2.6 10:25 AM (223.131.xxx.17)

    저도 국물 지저분해지는게 싫어서 멸치 다시마로 국물내고 만두는 옆에서 따로 데쳐 찬물에 샤워시켜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달걀물 넣기 직전에 넣어요.
    이미 익힌거라 많이 안 끓여도되고 쫀뜩하고 국물도 깔끔해요

  • 11. 브리다
    '16.2.6 11:38 AM (222.108.xxx.94)

    샘표 국시장국 (멸치) 을 맹물에 첨가해서 끓이다가, 달걀 풀어서 넣고, 파 송송 넣으면 아주 개운하고 훌륭한 만두국, 떡국 되요.

    전 이렇게 해서 아침식사로 잘 끓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59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029
526458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240
526457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062
526456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034
526455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552
526454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284
526453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848
526452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713
526451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343
526450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41
526449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544
526448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64
526447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580
526446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824
526445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646
526444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186
526443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390
526442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404
526441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632
526440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741
526439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365
526438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649
526437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265
526436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608
526435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