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이사회의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UNWGAD)'은 5일(현지시간)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는 2010년 12월7일 런던에서 체포된 이후 스웨덴과 영국 정부에 의해 독단적으로 구금되어 있다"는 내용의 결정문을 발표했다.
5명으로 구성된 UNWGAD는 "어산지에 대한 구금을 종료하고 그의 신체적 온전성과 이동의 자유를 존중하는 동시에 보상의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5명으로 구성된 UNWGAD는 "어산지에 대한 구금을 종료하고 그의 신체적 온전성과 이동의 자유를 존중하는 동시에 보상의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