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두살이 되었는데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6-02-06 00:53:07
딸바보 아빠인데요. 저희 부부는 둘 다 딸바보라 아이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웁니다. 아이에게 싫은 소리는 서로에게 하라고 하고요. 아이가 친구같은 말투로 저에게 '고마워.' 혹은 '열심히 하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아주 귀여워 죽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친구같이 지냈으면 좋겠네요. 아이는 언제까지 예쁜가요? 아침에 출근했는데 벌써 보고 싶네요. ㅎㅎ
IP : 128.143.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2.6 12:55 AM (216.40.xxx.149)

    평생 이쁜짓만 하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둘째 하나 더 하셔야 겠네요.. ㅎㅎ

  • 2. 깐따삐야
    '16.2.6 1:54 AM (58.239.xxx.197) - 삭제된댓글

    6살인데, 너무 귀여워요, 유치원다니는데 엄마 왜 유치원은 방에서 치카하지? 교실에 세면대있거든요, 물어보면서 눈동그랗게 뜨는데 귀여워 죽어요, ㅋㅋ

  • 3. 너무 귀엽죠
    '16.2.6 2:01 AM (211.247.xxx.12)

    근데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침에 보고 못보신거에요???

  • 4. 오마이베이비
    '16.2.6 5:29 AM (73.34.xxx.5)

    저희 신랑과 비슷. . 2살떄쯤 엄마 품에서 떼어낼려고 둘이만 나가서 영화관가서 (금지음식인) 소다랑 팝콘 사주고 요즘도 수요일은 도넛데이라고 학교 바래다주면서 (역시 금지음식인) 도넛을 둘이서 몰래 사먹었는데 최근에 저에게 발각됐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육아에 관여해서 책도 많이 읽어주고 activities도 같이 하니 딸아이라도 참 씩씩하고 다방면에서 대화질도 좋고 그러하네요. 3-5살경 아빠랑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을 많이 하는 것도 좋아요. 뒤뇌발달에 최고! 좋은 아빠 만나서 복이에요. 어린데 벌써 쓰는 단어들이.. 똑똑한 듯. 많이 즐기세요. ^^

  • 5. ..
    '16.2.6 8:22 AM (220.76.xxx.219)

    아빠랑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딸이 똑똑하고 자존감도 높고 사회적 관계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마니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 6. ....
    '16.2.6 3:20 PM (182.226.xxx.199)

    상상만해도 이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78 완장 찬 현기환,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샬랄라 2016/02/06 582
525877 스웨터 종류(뜨개실) 세탁 어떻게 해야 안줄면서,깨끗히 될까요 5 세탁 2016/02/06 1,411
525876 배란기에 원래 아랫배가 빵빵하고 묵직한 기분이 드나요? 4 질문이요 2016/02/06 13,947
525875 늦게 오는 형님 미우세요? 47 ... 2016/02/06 7,059
525874 치매 입원해야 하나요? 5 연서리 2016/02/06 1,914
525873 전, 나물 돈 주고 사가면 정성 없나요? 22 .. 2016/02/06 4,179
525872 구매대행 하려는데 바지싸이즈를 모르겠어요 2 구매대행 2016/02/06 426
525871 지금 코스트코 상황. 외동며느리 2016/02/06 2,468
525870 남편이 시댁과 저를 이간질시켰는데 시댁에 가야하나요? 15 답답 2016/02/06 5,211
525869 항공권예약하려는데 이런 메시지가 나오면.... 4 해외여행 2016/02/06 1,181
525868 더민주 김종인 아직도 국보위훈장 반납안했네...쩝.. 9 .... 2016/02/06 632
525867 울집애들은 7~8살때 제일 힘들게하네요 하나 2016/02/06 616
525866 마누라를 호구로 만드는남편 5 ㅠㅠ 2016/02/06 2,388
525865 서울인근서 40~50명 모임할 수 있는 곳 2 부모님 환갑.. 2016/02/06 616
525864 일복터진설입니다 ㅠㅠ 13 일복 2016/02/06 6,620
525863 저도 전교 1등.. 17 .. 2016/02/06 7,381
525862 아들이 치질이라는데.. 3 송도병원 2016/02/06 1,201
525861 황제를 위하여 읽어보신 분, 어떤가요? 2 이문열작가 2016/02/06 909
525860 심영순 요리연구가 "설 음식 힘들면 사다 드세요" 10 아마즈 2016/02/06 7,997
525859 4만원 주고 산 졸업식 꽃다발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가나요? 7 2016/02/06 2,362
525858 오늘 양재 코스트코 많이 막힐까요? 3 길냥이사료 2016/02/06 1,286
525857 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의 sm6 시승기 유튜브 2016/02/06 1,520
525856 전 미용실 가는게 왜이리 싫을까요 28 fff 2016/02/06 6,287
525855 애기 허리 괜찮을까요? 3 초보맘 2016/02/06 791
525854 전복선물세트.. 1 dan 2016/02/06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