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두살이 되었는데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6-02-06 00:53:07
딸바보 아빠인데요. 저희 부부는 둘 다 딸바보라 아이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웁니다. 아이에게 싫은 소리는 서로에게 하라고 하고요. 아이가 친구같은 말투로 저에게 '고마워.' 혹은 '열심히 하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아주 귀여워 죽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친구같이 지냈으면 좋겠네요. 아이는 언제까지 예쁜가요? 아침에 출근했는데 벌써 보고 싶네요. ㅎㅎ
IP : 128.143.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2.6 12:55 AM (216.40.xxx.149)

    평생 이쁜짓만 하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둘째 하나 더 하셔야 겠네요.. ㅎㅎ

  • 2. 깐따삐야
    '16.2.6 1:54 AM (58.239.xxx.197) - 삭제된댓글

    6살인데, 너무 귀여워요, 유치원다니는데 엄마 왜 유치원은 방에서 치카하지? 교실에 세면대있거든요, 물어보면서 눈동그랗게 뜨는데 귀여워 죽어요, ㅋㅋ

  • 3. 너무 귀엽죠
    '16.2.6 2:01 AM (211.247.xxx.12)

    근데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침에 보고 못보신거에요???

  • 4. 오마이베이비
    '16.2.6 5:29 AM (73.34.xxx.5)

    저희 신랑과 비슷. . 2살떄쯤 엄마 품에서 떼어낼려고 둘이만 나가서 영화관가서 (금지음식인) 소다랑 팝콘 사주고 요즘도 수요일은 도넛데이라고 학교 바래다주면서 (역시 금지음식인) 도넛을 둘이서 몰래 사먹었는데 최근에 저에게 발각됐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육아에 관여해서 책도 많이 읽어주고 activities도 같이 하니 딸아이라도 참 씩씩하고 다방면에서 대화질도 좋고 그러하네요. 3-5살경 아빠랑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을 많이 하는 것도 좋아요. 뒤뇌발달에 최고! 좋은 아빠 만나서 복이에요. 어린데 벌써 쓰는 단어들이.. 똑똑한 듯. 많이 즐기세요. ^^

  • 5. ..
    '16.2.6 8:22 AM (220.76.xxx.219)

    아빠랑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딸이 똑똑하고 자존감도 높고 사회적 관계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마니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 6. ....
    '16.2.6 3:20 PM (182.226.xxx.199)

    상상만해도 이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517 별로 안좋아하는 직원이 아랫집으로 이사왔어요 ㅜ.ㅜ 12 2016/02/25 2,662
531516 등에 보습로션 바르는 방법 1 등등 2016/02/25 1,554
531515 2년전에 류준열이 변호인평점 준거 있대요 42 . . . 2016/02/25 16,539
531514 방배동 살기 어떤가요? 7 ... 2016/02/25 4,085
531513 현관확장했는데 센서등이 안돼요 관리사무소에서해주나요? 2 센서등 2016/02/25 857
531512 산나물 관련 설문조사 부탁드립니다.. remy하제.. 2016/02/25 309
531511 사십대 석사논문 써보신분 계신가요 9 고민 2016/02/25 1,315
531510 필리버스터 켜놓고 일해요~~ 10 ㅇㅇ 2016/02/25 969
531509 2016년 2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25 533
531508 너무 무기력해서 일상이 다 귀찮고 싫고 버거워요.. 21 .. 2016/02/25 7,677
531507 "교육부 맘대로 고쳐" 국정교과서 집필진 부글.. 3 샬랄라 2016/02/25 950
531506 버버리트렌치코트 내피 따뜻한가요? 4 ... 2016/02/25 2,138
531505 3회죽염 죽염으로 양.. 2016/02/25 501
531504 어쩌다,우리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지.... 9 . ... 2016/02/25 2,126
531503 출근길에 읽은 기사..가슴아프네요 16 출근길 2016/02/25 11,473
531502 서울에서 학군만 빼면 정말 살기 편한 동네 어딘가요? 31 질문 2016/02/25 18,833
531501 일제위안부다룬 영화 귀향- 개봉첫날 15만4천명관람 5 집배원 2016/02/25 1,204
531500 독서입문용 재미있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2 2016/02/25 929
531499 사은품으로 주는 계란 먹고 배탈 12 배탈 2016/02/25 2,887
531498 수영하고 죽는줄알았어요 13 심수영 2016/02/25 4,839
531497 가슴 터질듯한 사랑이라는게 있긴 한가요? 39 타이타닉 2016/02/25 8,541
531496 서구에 있는 아시안 여성의 목소리 24 2016/02/25 5,430
531495 이사가려고 하는데 동네 좀 골라주세요 7 푸딩 2016/02/25 1,674
531494 유승희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9 이제 최민희.. 2016/02/25 1,219
531493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15가지래요. 3 세상에 2016/02/25 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