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동물농장 보고있는데 화가나서 도저히 못보겠어요

무지개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6-02-05 23:34:58

케이블에서 하고있는데

제목이 섬에 버려지는 반려견이네요

키우던 인간들이 집에 못찾아오게 섬에 놀러왔다 버리고 간데요

섬에 엄청난 숫자의 버려진 개들이 있어요

선착장에서 무작정 주인만을 기다리는 강아지도 있고.

그런것도 주인이라고.

섬의 도로가에 차에 치어 죽은개들도 있고.

속이 상해서 더이상 못보겠어요

저 마음약해서  못보고 채널돌렸네요

 지금 거실에서 두다리뻗고 자고있는 우리 푸들

나중에 나이들어 떠나면 어떻게 사나 싶은데..

 

IP : 220.122.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6.2.5 11:55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어디 섬인가요?
    저섬에서 한 1년가량 파파라치로 죄다 촬영해서 버리고간 인간들 사회적으로 매장시킬려고요..

  • 2. 동물농
    '16.2.5 11:57 PM (49.175.xxx.96)

    몇회방송인가요? 저도 보게요

    그딴 쓰레기주인들도

    망부석처럼 기다리는거보면..

    개들처럼 착한동물없어요 ㅠㅠ

  • 3. 무지개
    '16.2.6 12:07 AM (220.122.xxx.225)

    111회로 나오네요
    섬이름은 몰라요
    첨에 나왔는데 그분분은 못봐서요

  • 4. 너무 나쁜사람들이죠
    '16.2.6 12:22 AM (115.93.xxx.58)

    절대 집 못찾아오게 그렇게 버리는 거잖아요
    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생명을요
    등골이 오싹해요

  • 5. 이동네도
    '16.2.6 1:45 AM (121.164.xxx.44) - 삭제된댓글

    에구 . . . . 섬 뿐이 아니네요.
    이곳은 서울서 한시간반 거리의 경기북부 관광지인데..
    여름 휴가첼 지나면 버리고간 애완견들이 야산서 떼를 지어 돌아다녀요.
    처음 이사왔을때는 잃어버린 개들이 많네.. 했는데
    왠걸요 버리고 가는거라하더군요.
    사람들, 진짜 나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46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2016/02/07 2,984
526045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하늘 2016/02/07 1,402
526044 팔때 1 금반지 2016/02/07 420
526043 여자꼰대 힘드네요 7 2016/02/07 3,336
526042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2016/02/07 1,544
526041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사랑? 2016/02/07 2,324
526040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참나 2016/02/07 3,699
526039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2016/02/07 1,769
526038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2016/02/07 2,040
526037 긴 자녀교육의 끝이 보이네요 27 검정콩 2016/02/07 12,828
526036 아이친구와 그엄마 8 ㅎㅎ 2016/02/07 3,567
526035 잠이안와요 4 클났네 2016/02/07 1,313
526034 전남친이 헤어지고 4 ㄱㄹㄹㄹ 2016/02/07 2,630
526033 소망하던 꿈을 이루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 2016/02/07 646
526032 얼마전 담도암아버지 기도부탁드렸는데 오늘 떠나셨어요.. 39 아빠 안녕 2016/02/07 6,841
526031 아빠가 정년퇴직하시는데요 23 3333 2016/02/07 4,869
526030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 11 짜증 2016/02/07 2,585
526029 동서가 생기니.. 마음이 지옥이네요 33 ㅇㅇ 2016/02/07 18,702
526028 조카를 고등학교때부터 맡아달라고 하는데 어쩔지. 139 .... 2016/02/07 20,730
526027 차례상 엎으면 유죄, 설 명절 가정폭력 급증 @... 2016/02/07 898
526026 독일 베를린 난민 집단 강간 사건이 13세 소녀의 날조로 밝혀지.. 1 베를린 2016/02/07 2,648
526025 경찰들은 저리 무식한데 어떻게 경찰이 된거죠? 9 ㅗㅗ 2016/02/07 2,104
526024 중1학년 자습서 9 중학영어 2016/02/07 1,334
526023 치킨을 사는데요 25 얼마가 맞나.. 2016/02/07 5,117
526022 예비고1 국어) 방학동안 꼭 읽어야 하는 필수 도서들이 뭔가요?.. 1 국어 2016/02/07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