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동서
어머님~~,아버님~~♡♡하면서
얼굴 한번 안붉히면서 사근사근 정말 잘 해요.
근데 형님인 제 앞에서는
'내가 지금 뭐하는건지....' 하며ᆞ서
쓴웃음을 지어요.
아무도 없을때 부엌에서 쌀이 날아가게 씻어요.
스트레스 푸느라고요.
참! 저는 절대로 이렇게 못해요.
그래서 전 시댁식구들한테 동서만큼 인기가 없죠.
동서 나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이기도 한것같구요.
1. 동질
'16.2.5 10:56 PM (202.136.xxx.15)우리집에도 하나 있네요. 완전 진상.
2. ..
'16.2.5 10:59 PM (1.224.xxx.3)우리집에도 하나 있네요. 윗동서. 이중인격자 허언증환자.
3. 원글
'16.2.5 11:01 PM (110.70.xxx.81)제남편은 그냥 평범한 대기업 월급쟁이,
동서남편이 시동생은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의
대학병원 유명한 의대교수라서 그러는지...
시누들한테도 어찌나 잘 하는지 몰라요.4. 원래
'16.2.5 11:05 PM (115.137.xxx.109)시누한테 인기없는것이 세상편한건데..
5. 원글
'16.2.5 11:12 PM (110.70.xxx.81)시누 앞에서도 시누 비위 맞추느라 바쁨니다.
전 그렇게 못하니 당근 전 좋아히지않죠.6. ..
'16.2.5 11:18 PM (61.102.xxx.45) - 삭제된댓글이게 참...
시집살이가 사람 성격을 바뀌게도 하는구나 싶은게
첨 결혼해서 시댁 가서 한달정도 살고 외국가는경우였는데
윗동서가...무슨 말이든 건성으로 들으면서 무조건 맞장구만 치더군요
그 버릇이...제가 무슨 말을 해도 끝가지 듣지도 않고
첨만 듣고는 자기가 느낀대로 인식해 버리고...
저는 윗동서가 정말 나쁜 사람인가? 그래서 내가 한말이 a인데 b라고 말을 전했나 싶었는데
그런건 아닌거 같고....
그냥 말을 다 안 듣고 자기 느낌 대로 말했다고 인식해 버리는듯...
와...이게 남편이 저를 믿고 저를 잘 아니까
제편이 되어 주었지...사람 미치고 팔짝 뛰겠더군요
하지도 않은말 했다고 하는....7. ...
'16.2.5 11:37 PM (220.70.xxx.101)원래 사회생활은 그렇게 해야죠.
직장처럼 일하네요.8. ..
'16.2.5 11:43 PM (59.15.xxx.181)그러게 뭐하는거야??????
한번 슬쩍 말해보시지요??
저도 궁금하네요 그동서
지금 뭐하자는건지
ㅎㅎㅎㅎㅎ9. 능력자
'16.2.6 12:44 AM (14.55.xxx.172)앞,뒤 다른 사람들 싫어 하는데
그리 처신하는 것도 능력이다 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살아가는 방편.
옆구리 찔러도 못하는 나는...??10. 튼튼이
'16.2.6 2:32 AM (121.182.xxx.34)우리 형님이랑 똑같네요~사람들 없을때 제가 하는 말 다 씹어요~ 눈길한번 안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