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창정이 예전에 가수로서 인기 많았나요?

뒷북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6-02-05 20:45:13
유튜브에서 우연히 임창정 노랠 듣게 됐는데
댓글 보니 "갓창정"이라 칭송하고 가요 순위 1위를
휩쓸었었다..등등 장난 아니던데 전 왜 몰랐었던거죠?
임창정 노래 아는것도 별로 없고 검색해 보니 힛트곡은 많았던 거
같긴 한데 그냥 노래가 좋아 일시적인 인기였었던건가 의아 하네요.
전 임창정 하면 코믹한 영화배우 이미지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 시대에 임창적 노래 많이 듣던 분들 저의 의아함을 해소 시켜 주세요~^^
IP : 175.223.xxx.5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5 8:47 PM (84.191.xxx.125)

    임창정은 히트곡이 계속 있었죠. 가수가 본업이고 배우가 부업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근데 제 친구가 좋아했어서 저는 잘 모른다는 ㅠ

  • 2. 노래가
    '16.2.5 8:48 PM (175.126.xxx.29)

    한곡정도는 아주 괜찮은게 있었는데
    다른 노래는 별로

    가창력은 없는듯..
    외모도 별로고
    배우로도 활동하는데,,,걔 나오는건 아예 안보니...

    최근 이혼해서 더 비호감.

  • 3. ..
    '16.2.5 8:48 PM (183.99.xxx.161)

    대상도 받고 했었잖아요

  • 4. ...
    '16.2.5 8:52 PM (121.165.xxx.106)

    노래 잘해요 한동안 배우로 활동 하다 요즘 다시 노래하는데 여전하네요

  • 5. 네?
    '16.2.5 8:53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가창력이 없어요?
    저 임창정 스타일 안좋아하지만 연기력과 특히 가창력은 매우 뛰어난 편 아닌가요?
    kbs인가 가요 대상도 받았었던거 같은데..
    뭐 외모는 저도 별로라 생각하고 이혼은 개인사정이라 할말이 없네요

  • 6. ㅇㅇ
    '16.2.5 8:56 PM (118.221.xxx.166)

    가창력뛰어난 실력있는 가수였어요
    노래도 좋은 곡이 많았었어요

  • 7. 175.126.xxx.29
    '16.2.5 8:56 PM (121.129.xxx.90) - 삭제된댓글

    개인적 선호도를 질문에 뒤섞지 마세요.
    가창력이 없다?
    노래나 제대로 들어보고 했는지?
    혹 티비에서나 공연에서 라이브 부르는거 봤습니까?
    이혼해서 비호감이라면 이해하겠지만
    다른걸로 헛소리마세요.

  • 8. ....
    '16.2.5 9:02 PM (116.33.xxx.29)

    노래 자체도 좋고 임창정이 노래도 잘하고

  • 9. ..
    '16.2.5 9: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지금도 노래 내면 1등이잖아요 ㅎ

  • 10. 어릴때
    '16.2.5 9:03 PM (1.36.xxx.156) - 삭제된댓글

    인기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때당시 에쵸티 젝키 시절이라 친근한 이미지의 남자 솔로가 앨범 낼때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까지 계속 히트 치는게 거의 없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슈퍼선데이에서 시트콤? 했던 연기도 인상깊고 특유의 찌질한 연기에 팔방미인이였죠. 정말 하는것마다 중박 이상은 쳤던..

  • 11. ㅁㅁ
    '16.2.5 9:0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친구는 사람을 유쾌하게하는 힘이있죠

  • 12.
    '16.2.5 9:06 PM (211.244.xxx.52)

    임창정 노래 완전 잘해요.가창력이 없다니
    데뷔 20년 가까이 되는데 아직도 뮤뱅같은데 나와요.
    인기도 많고 실력도 좋으니까 가능한거죠.

  • 13. 배우 임창정보다
    '16.2.5 9:07 PM (175.223.xxx.25)

    가수 임창정을 좋아해서 가수 은퇴하겠다고 했을때 많이 섭섭해 했었어요. 노래도 다좋았는데....제 취향으로는 배우로서 임창정은 그다지 잘한다 생각안했거든요. 가수로도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봐요.

  • 14. ㅡ,,ㅡ
    '16.2.5 9:10 PM (175.223.xxx.53)

    임창정 왜 하필 이혼해서 비호감 된걸까요?^^
    조용필,이승철, 이선희,이승환,최백호..이런 분들 이혼 했어도 인기만 좋던데..ㅜ ㅜ

  • 15. 허억...
    '16.2.5 9:15 PM (218.234.xxx.133)

    원글과 댓글을 보면서 내가 늙었구나 생각합니다.
    가수 임창정은 히트곡 많았고 신곡 낼 때마다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도 톱3에 늘 들었던 걸로 기억해요.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다 잘해서 진짜 연예인으로서 타고난 사람이구나 하고 감탄해 왔는데..

  • 16. 임창정
    '16.2.5 9:18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옛날에 이병헌과의 친분을 과시하더니 요즘도 친한지 궁금하네요

  • 17. 글게요..
    '16.2.5 9:19 PM (14.63.xxx.203)

    결혼할 때 임창정이 와이프한테 한눈에 반해 엄청 구애해 결혼했다는데...
    애도 셋 낳고 행복한 줄 알았는데 이혼해서 놀랬어요.
    임창정 나란 놈이란 노래 좋아서 유투브에서 찾아본 적 있는데 부산 행사 동영상에서
    결혼하신 남자분들 와이프 말 잘들으라구 않그럼 자기 꼴 난다구 하고 나서 노래 부르더라구요.
    사람들 웃길라구 한 말 같은데 소리가 잘 않들리는건지 이혼한지 얼마 않된 사람이 그런말을 하니 너무 현실적으로 들려서 그랬는지 웃는 사람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최근에 발표한 노래들이 다 마음에 들어서 임창정이 잘 생겨 보이는 기이한 체험 중이에요.. ㅎㅎ

  • 18. 임창정세대
    '16.2.5 9:21 PM (1.253.xxx.155) - 삭제된댓글

    진짜 연예인 하려고 태어났구나 싶을 정도로 노래 연기 둘다 너무 잘해요 지금도 러프어페어 기다리는 이유 소주한잔 날닮은너 등등 임창정표발라드 들으면 뭉클하고 너무 좋아요

  • 19. ...
    '16.2.5 9:24 PM (116.38.xxx.67)

    연기보다 노래...감칠맛나게 쭉쭉 뽑아내서

  • 20. ..
    '16.2.5 9:2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이혼해서 비호감 된 거 아닌데요??
    오히려 상아버지 됐는데요 ㅎㅎ

  • 21. 천상연예인
    '16.2.5 9:29 PM (1.253.xxx.155)

    진짜 연예인 하려고 태어났구나 싶을 정도로 노래 연기 둘다 너무 잘해요 지금도 러프어페어 기다리는 이유 소주한잔 날닮은너 등등 임창정표발라드 들으면 뭉클하고 너무 좋아요 요즘 발표하는 노래도 최고죠 아이돌노래만 가득한데 새노래 내면 항상 1등하는거보면 클래스 어디 안가네 싶더군요

  • 22. 아...
    '16.2.5 9:37 PM (175.223.xxx.53)

    댓글보니 임창정 팬도 많았고 인기 정말 많았었나 봐요.
    이미 나에게로..란 노랠 우연히 듣고 좋아서
    소주한잔, 그 때 또 다시...까지 들어 보니 이런 노래 언제
    불렀지? 하고 관심 가져 봅니다.
    영화에서 깝죽대는 걸 많이 봐서 그렇게 인기 있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었거든요ㅋㅋ
    너무 뒷북인데 ㅎㅎ요즘도 신곡 내고 가수 활동 하고 있었군요.

  • 23. 오잉~
    '16.2.5 9:43 PM (175.223.xxx.53)

    요즘도 신곡내면 1등...?
    그것도 뮤뱅에서...??
    오...대다나다~~~⊙ ⊙

  • 24. 중2딸
    '16.2.5 9:53 PM (125.177.xxx.27)

    엄마, 임창정 알아? 이러네요.
    왜? 그랬더니...노래가 너무 좋아 하면서 계속 임창정 노래를 듣더만요. 애들도 임창정 좋아한다네요.
    임창정이 노래 잘하니 맨 아이돌만 듣던 애들 귀도 좋은것은 알아듣나봐요.

  • 25. 몇살이세요
    '16.2.5 10:17 PM (111.107.xxx.109)

    한국에 안 계셨거나
    티비 라디오 전혀 안 들으셨나봐요
    임창정에 별 관심없던 저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 26. 소주한잔
    '16.2.5 10:29 PM (118.44.xxx.48)

    목소리 자체에 슬픔이 있잖아요
    쉽게 부르는거 같아도 애절하죠
    예전에 연기만 할거라고 가수 그만둬서 분노까지 하던 팬입니다 ㅋ

  • 27. ...
    '16.2.5 10:33 PM (182.222.xxx.219)

    러브어페어.. 지금도 들으면 가슴 뭉클한 명곡이에요.
    90년대 대표 발라드 가수로 임창정 빼면 섭하죠.
    살짝 청승끼 있는 절절한 발라드로는 맞춤형 음색이에요.
    댄스도 좋은 노래 많았지만요. 늑대와 춤을 등등 ㅋㅋㅋ

  • 28. 임창정좋아요
    '16.2.5 11:00 PM (182.231.xxx.57)

    전 타팬이지만 임창정 예전 활동할때부터 너무 좋아요 노래도 다 좋고 노래 애절하게 다 잘하고...재치있고 끼도 넘치고~
    비트에서 정우성친구로 나올때부터 인상적이었죠 저랑 같은 세대라서 더 친근감있나봐요
    앞으로 계속 노래하고 활동하면서 잘살면 좋겠네요

  • 29. ....
    '16.2.5 11:12 PM (122.34.xxx.106)

    확실힌 전성기가 있었죠. 노래도 잘했고 배우로서도 확실한 위치 있고. 근데 특이하게 임창정 남자팬이 되게 많아요. 남자팬들의 특징 답게 갓창정 이러면서 되게 찬양해요. 남자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뭔가가 있긴 한 거 같아요.

  • 30. 따라쟁이
    '16.2.6 12:23 AM (116.87.xxx.221)

    저는 임창정 노래 아주 좋아했어요. 지금도.
    노래도 잘 하고, 창법이 약간 트로트와 발라드를 섞은듯 한데 애절해요.
    가수 은퇴선언 했을때 참 서운했어요.
    윗님 말씀 들어보니... 제가 남성적 성향이거든요. 공대스탈?
    그래서 제 마음에 와 닿았나봐요. ㅎㅎ

  • 31. 맞아요
    '16.2.6 12:24 AM (211.244.xxx.52)

    얼마전에 뮤뱅 1등함.요즘도 인기많아요

  • 32. 이미 나에게로
    '16.2.6 1:20 AM (49.1.xxx.224)

    명불허전...말이 필요없죠 임창정의 데뷔곡이었는데 이미 이 노래로 자신의 존재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줬어요

  • 33. 가끔
    '16.2.6 1:31 AM (180.69.xxx.120)

    갤이나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글을 볼때 참 재밌고 괜찮은 사람이구나 라고 느껴요
    최근에 관심을 갖고 그의 힛트곡을 찾아봤는데 중간쯤엔 아,이노래 싶었어요.
    참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636 지인남자에게 아는체하지마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7 oo 2016/04/25 3,112
551635 아픈 엄마때문에 결근..속상하네요. 23 ㅇㅇㅇ 2016/04/25 5,429
551634 이상민씨 엄청 고생 많이 하셨네요. 49 glshkg.. 2016/04/25 19,766
551633 시조카 결혼식..복장..폐백 7 난감 2016/04/25 6,303
551632 유치원에서 자꾸 눈물이 난데요 ㅠㅠ 9 눈물 2016/04/25 2,942
551631 병원가서 비웃음 당했어요ㅠ제가 비상식적인가요 77 병원가서 망.. 2016/04/25 26,126
551630 앞으로 동시통역사, 번역가는 전망이 어떨까요? 17 인공지능 2016/04/25 10,100
551629 어버이연합 김대중 전 대통령 묘를 파내겠다 22 몽구님트윗 2016/04/25 3,436
551628 중1 사회 시차계산문제 6 아들맘 2016/04/25 3,768
551627 같은 드라마 자꾸 보고 또 보는 것도 노화현상일까요? 4 드라마 2016/04/25 1,761
551626 "전경련, 어버이연합에 5억2천여만원 지원" 4 샬랄라 2016/04/25 1,067
551625 보상휴가가 영어로 뭘까요? 4 봉봉엄마 2016/04/25 2,393
551624 플리츠롱스커트 장바구니담았는데 고민중입니다; oo 2016/04/25 915
551623 저만 보고 수업하시는 선생님이나 사람들의 기대감이 부담되요... 6 ........ 2016/04/25 1,748
551622 콧물나고 가려워하는아들 어떡하면좋을까요? 5 민간요법 2016/04/25 1,042
551621 외국인에게 추천할 만한 한국어 배우기 무료 사이트 뭐가 좋을까요.. 6 한국어 2016/04/25 1,571
551620 과한 자부심?에 대한 생각 5 .. 2016/04/25 1,640
551619 미국산 쇠고기요. 먹어도 상관 없는거예요? 20 ... 2016/04/25 3,312
551618 항암치료중에 암이 오히려 전신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있나요? 24 ... 2016/04/25 8,850
551617 집안대청소 가사도우미 서비스 아시는분 4 절실 2016/04/25 2,205
551616 어떤 대회나 경기의 종합 상황실을 영어로... 2 333 2016/04/25 2,434
551615 우리나라도 이런 광고, 캠페인 영상 좀 제작했으면. 3 나빌레라 2016/04/25 604
551614 댓글만 남겨요 11 ㅇㅇ 2016/04/25 1,099
551613 천만원 더 주고 수리 된집 전세 얻었는데 청소하러 갔는데 부엌 .. 8 kkksom.. 2016/04/25 5,699
551612 [빌라]논현역과 신논현 사이 빌라 어떤가요? 6 부동산 2016/04/25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