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앞두고 부모님 때문에 속상하단 글쓴 원글입니다..

여름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6-02-05 16:41:48

많은 분들이 주옥같은 말씀주셔서 너무 감사했단 말씀 드립니다.

 

조언처럼... 안된다는 말씀드렸는데..

제 사정도 이해한다만 자기 사정이 너무 급박해서..

저도 사업에 관한 일이라 잘 모르는데 일단 본사로 지급해야 할 돈 두달치만 납부가 되면 회생은 되도록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사정을 한 상황이라 이 돈만 해결되면 천천히라도 책임지고 꼭 돈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갚겠다 거듭 말씀하시네요..

그래도..

예상 가능하듯이 빌려드리면 못 받을 돈이고..

아마도 제가 아는 아버지가 맞다면 더이상 돈 빌려달란 얘기는 안하실 건 같습니다.

본인도 누구에게도 이렇게까지 절박하게 부탁들 해본 적도 없으니..

 

근데..

제가 문자로 안되겠단 말씀드리고 연락을 차단하니 오기가 생기시는지

계속 또 직장으로 찾아오겠다고 하시고, 출장으로 없을거라고 하니 집주소를 알고 있다며 만나줄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나오십니다..

제가 알던 아버지가 맞나 싶고 너무 무섭고.. 앞으로 일도 겁나고..

만나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 만나기도 싫은데 계속 이렇게 피해다닐 수 있는건지..

행여나 제 결혼식까지 쫓아오면 어떡하나 걱정에 걱정만 늡니다...

 

지금도 너무 멘붕상태라 제가 어떡해야될지 도저히 갈피를 못잡고 있네요..

 

 

IP : 14.35.xxx.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5 4:49 PM (121.166.xxx.239)

    저도 소심한 사람이라 아버지가 저러면 진짜 무서울것 같아요 ㅠㅠ 진심 자식을 지식으로 안 보네요 ㅜㅜ 돈 잘 사수하세요. 각오하고 아버지한테서 정 떼시구요ㅠㅠ 큰일이네요. 차라리 돈을 예비 신랑에게 줘 버렸다고 하면 안 믿을려나...

  • 2. 니모
    '16.2.5 4:56 PM (152.99.xxx.239)

    결혼식에 오면 정말 큰일이네요..접근금지가처분 같은거 신청할 수 없을까요?
    그것도 알려지면 님이 곤란하긴 하겠네요 ㅠ.ㅠ

  • 3. -.-
    '16.2.5 4:56 PM (49.174.xxx.155)

    돈 없다고하시지 그러셨오요...;;;그 아버지란사람도 참 끝까지이기적이네요 일단 막무가내로 나오는거보니 저같으면 안빌려줄거가타요;;;

  • 4. ..
    '16.2.5 4:57 PM (115.22.xxx.232)

    자식이 아니라 돈줄로 보는거네요.
    이럴수록 더 냉정히 하세요. 이제 시작일 수도 있거든요.
    경찰신고까지 고려할 만큼이에요.

  • 5. ...
    '16.2.5 4:59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돈이 있는 분위기를 감지한거죠.
    그래서 오백만원도 안된다고 말한 거예요.
    돈이 있든지, 대출 받을 능력 있어 보인 거죠.
    혹시 연결이 되면, 결혼자금 보태달라 하세요. 대출 받아 결혼한다 하세요.
    꿔드릴 돈은 커녕 내가 쓸 돈도 없다. 전세자금도 모자른다.. 나도 미치고 팔짝 뛴다. 직장은 다니고 월급도 받는데 월급날도 되기 전에 마이너스다. 돈이 다 어디로 사라지는지 나도 모르겠다...

  • 6. ....
    '16.2.5 5:01 PM (223.62.xxx.91)

    돈이 있는 분위기를 감지한거죠.
    그래서 오백만원도 안된다고 말한 거예요.
    돈이 있든지, 대출 받을 능력 있어 보인 거죠.
    혹시 연결이 되면, 결혼자금 보태달라 하세요. 대출 받아 결혼한다 하세요.
    꿔드릴 돈은 커녕 내가 쓸 돈도 없다. 전세자금도 모자른다..
    나도 미치고 팔짝 뛴다. 직장은 다니고 월급도 받는데 월급날도 되기 전에 마이너스다. 돈이 다 어디로 사라지는지 나도 모르겠다...

  • 7. ㅇㅇ
    '16.2.5 5:01 PM (211.213.xxx.72)

    사업하는 사람은 돈줄이 보이면 그돈줄이 폭삭 망할때까지 주구장창 빼먹습니다.
    정 안되면 경찰도움도 고려하세요.
    나중에 생활비 보태줄 지언정 지금은 아닙니다.

  • 8. 모범답안
    '16.2.5 5:05 PM (59.24.xxx.83)

    원글님이 소심한걸 이용하는거예요
    계속 그러면 신고할수밖에 없다하고 실제로
    신고하세요
    저럴때 원글님이 돈주면 다음엔 더더욱 강도높게
    쫓아다닐거예요

  • 9. ...
    '16.2.5 5:13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절박해서 그러는거예요
    첨부터 여지를 안줬어야 되는데
    딱거절이 아니니까 희망을 걸었을테니까요
    원글님아니면 돈 나올때가 없으니 무조건물고 늘어지는걸거예요
    그리고 그 돈이 마지막도 아닐꺼구요
    예비남편이나 누구랑 상의할데가 없나요?
    그냥 넘어가진 않을듯 싶은데 집착이 무섭네요

  • 10. ...
    '16.2.5 5:17 PM (182.221.xxx.172)

    음..처음 글 읽을때도 뭔가 느낌이 이상했는데..
    혹시 도박하시는 건 아니죠?
    저렇게 끈질기게 하겠다 하는 건 뭔가 이상하네요.
    님..
    비슷한 가정상황의 사람으로 말씀드려요.
    마음 담대하게 드세요.
    이제 아버지는 끈질기게 님께 올 꺼 예요.
    윗분들 말대로 님이 아버지의 사정을 들어주면서부터..
    아버지는 님이 그래도 읍소하면 들어주겠구나 희망을 가졌어요.
    그러니 그 끈을 놔버려야 해요
    지금 바로 놓으세요
    일단 회사에 말씀하시고 혹시라도 이런 상황이 있다
    제가 알아서 처리할때니..너무 놀라지마시라..
    혹 믿음가는 상사가 있다면 그분께만 미리 살짝 언질주세요
    큰 일 아닌 것처럼..
    오히려 동정여론이 돌수 있겠끔..
    세상사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잖아요..싶은 말투로
    담담하게 말씀하시구요
    남친에게도 역시나 같은 어조로 말씀하세요
    받아들이건 안 받아들이건..그건 남친 문제구요
    사실 지금 시기상으로 안타깝지만..
    님은 원가정의 문제를 먼저 완벽히 해결해야..결혼해서도
    계속 행복할 수 있어요.
    아버지는..
    내 눈 앞에서 쓰러져 죽는대도
    난 내 갈 길 가겠다 식으로 냉랭하게 대하시구요
    마음이 여린 분이시니..
    사설보디가드라도 돈 주고 구하세요.
    이런거 신변보호때문에 구하는 사람 많아요.
    힘내세요.
    아버지를 지금 정리해야..
    언제 누구와 결혼하든 진정 마음속 깊이 행복할 수 있어요.
    마음 담담히 먹으시고 하나하나 해결하세요.

  • 11. 죄송하지만
    '16.2.5 5:41 PM (175.117.xxx.199)

    지금 단호해지지 않으면
    결혼후엔 남편까지 호구로 잡혀
    사위 직장까지 찾아가는 몰염치를 볼수도 있게 될겁니다.
    보통의 정상적인 아버지라면
    절대 저러지 않으십니다.

  • 12. ...
    '16.2.5 6:31 PM (175.117.xxx.153)

    저번에도 답글 달았었어요 남편이 그러더군요 시아버지돈빌려달라고 할 땐 눈도 완전 풀려서 마약중독자처럼 도박중독자처럼 달라붙더래요 그래서 수억 드렸고 지금은 수백만원씩 생활비 달라고하세요 너무 부담되서 50만원 깎아드리기로 했더니 정장 빼입고 직장으로 찾아왔어요 담판 짓겠다고... 남편은 지금도 시아버지 얘기만 해도 치를 떨어요.... 절대로 안되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

  • 13. ....
    '16.2.5 7:23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염치고 자식이고 가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오로지 돈 받을 생각 뿐일 거예요.
    혼자 감당하기 힘드니 결혼할 사람에게 다 얘기하세요.
    아버지 연락은 받지도 하지도 말고 잠수 타야 할 것 같네요.ㅠㅠ

  • 14. 무섭네요
    '16.2.5 7:45 PM (115.136.xxx.93)

    맘 독하게 먹으세요
    아버지 자격없네요
    그런데 혹 돈 해주실거믄 남친이랑 결혼마시구요
    남의 집 귀한 아들 지옥으로 끌고가시는거예요
    그거 하나 기억하세요

    절대 거기서 안 끝나요
    돈 해주믄 또 오고 또 와요 ㅜㅜ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르지만 당한 사람은 정확히 알아요

  • 15. 돈 냄새 맡은거죠.
    '16.2.5 7:48 PM (178.191.xxx.131)

    결혼 준비로 목돈 있는거 알고 그거 노린거에요.
    무조건 막으세요. 경찰 부른다고 협박하세요.

  • 16. 모모
    '16.2.5 8:32 PM (39.125.xxx.146)

    저도 예감이 좋지 않네요
    혹시 도박하는게 아닌지ᆢ
    본사에 돈넣는거라면
    시간이 정해져있을건데
    마냥 돈줄때까지
    기다린다니
    정말 이성을 잃은거 같네요
    잘알아보세요

  • 17. 번호
    '16.2.5 8:33 PM (178.191.xxx.131)

    스팸처리하고 절대 연락 받지 마세요.

  • 18. 번호
    '16.2.5 8:34 PM (178.191.xxx.131)

    결혼을 미루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남편될 사람, 시댁에는 꼭 알려야 합니다.

  • 19. 원글이
    '16.2.5 8:57 PM (223.62.xxx.129)

    이판사판이라며 그냥 못된아버지로 남는다며 찾아온답니다. 결혼할 사람에게도 말했는데 너무 눈치가 보이고. .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식을 치루고 신행을가겠냐고. .
    곧 식이라 미룰수도 없고. . 너무 황망하고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 휴. . 어쩜 이럴수 있는지. .

  • 20. 에구
    '16.2.5 9:21 PM (1.231.xxx.63)

    곧 식이군요... 가능하면 제주도에서 조촐히 하시는게 어떠냐고 말씀드리려했는데...

    그런데 지금 빌려드리면 앞으로 계속 찾아옵니다. 그건 확실해요. 다신 안 올 사람이라고 하셨죠?
    하지만 결혼앞둔 딸에게 저렇게 막무가내로 돈을 요구하는데 앞으로 다시 안 올 사람으로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부모라면 딸이 결혼한다그러면 행여 폐가 될까 염려하는것이 정상이지 직장까지 찾아와 돈을 요구하지는 않거든요. 아무리 절박해도 말이죠.

    만약 저 같으면
    아무리 손해가 나더라도 결혼식장을 바꾸고 (당장 어떻게 바꾸나 싶지만 결혼식의 형식이나 눈높이를 낮추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하객수를 대폭 줄여서 하겠습니다. 신혼여행은 당연히 가야죠.

    앞으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세요. 님에게 가족은 이제 남편 뿐입니다.

  • 21. 에구
    '16.2.5 9:23 PM (1.231.xxx.63)

    결혼을 절대로 미루지는 마세요. 잘 못 하다가는 파토나는수가 있어요. ㅠ.ㅠ

  • 22. 모모
    '16.2.5 9:48 PM (39.125.xxx.146)

    식장을바꾸고
    비밀리에 하시면
    안되나요?딱
    모실분만 모시고

  • 23. 또 댓글
    '16.2.5 9:51 PM (210.106.xxx.89)

    정말 절박한 아버지라면 사정을 하시지 협박.겁박이라뇨
    냉정하게 찾아 오시면 경찰 불러야 할 듯...
    신랑될 사람에게도 솔직한 고백 하시고 막아달라든지 하셔요
    돈 얼마로 해결 안돼지 싶네요
    결혼해서도 끌려다니게 됩니다
    아버지 요청이 아닌 님이 나서서 도와드려야만 하는 시간이 올 겁니다
    그 때 도와 드리셔요

  • 24. 원글이
    '16.2.5 10:29 PM (223.62.xxx.129)

    눈물만 납니다. . 이런 상황에 의지할데라곤 남친도 가족도 아닌 얼굴도 모르는 님들이라니. .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하네요. .

    상황아는 남친은 자기도 할수 있는게 없고 이런 상황을 당하고만 있어야하는걸 답답해하고 지금은 왜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짜증도 냅니다. .
    미안하기도하고 한번은 힘들어서 어쩌냐고 다독거려줄줄 알았는데 지금은 말도 않고 인상쓰고 있는 모습보기가 눈치보이고 섭섭한 마음도 드네요. . 섭섭하다고 느끼면 제가 염치없는걸까요. .
    안아주면서 괜찮다 말한마디면 힘이 많이 될텐데
    우는모습 보이는것도 미안해서 밥먹다말고 울컥해서 화장실 수도꼭지 틀고 울었네요. .

  • 25. 헐...
    '16.2.5 11:10 PM (178.191.xxx.131)

    남친이 저런 반응이면 진심으로 님 위해 결혼 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6. 비슷한
    '16.2.6 7:25 AM (220.126.xxx.171)

    아버지로 인해 정말 힘든시기를 보내는 입장에서 위로를 드립니다. 만날수 있다면 손 붙잡고 둘이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네요. 하시는 말씀들처럼 결혼식장 바꾸는 방법을 가장 추천하고요. 냉랭하게 끊으세요. 아버지가 이러면 앞으로 나는 없는 자식이라고요. 님이 마음약한 걸 알기에 협박하는 거죠. 오시든지 말든지 상관없다 그러나 앞으로는 내 인생에서 아버지란 없다 딱 잘라내세요. 예비신랑분께 서운한 마음 드는 것 이해해요. 그런데 그 분도 앞으로도 이런 골치아픈 장인과 연관될까 걱정하실 거에요. 차라리 나도 이런 아버지 딸이라 너무 속상하다 펑펑 우시고 힘들겠지만 나를 한번이라도 위로해달라 해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일은 네일이야 라는 식으로 나오면 사실 결혼은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꼭 하시고요. 이런 아버지 혼자서 버텨내는 것보다 속상해하는 모습이 약간 있더라도 내 편이라고 확신하는 남편이 있으면 훨씬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대신 정말 잘해주세요. 아무튼 힘내세요 님. 전 이 시간이 지날거라 생각하며 버팁니다. 이번이 마지막일 거에요. 그동안 잘 자라시느라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 27. 니모
    '16.2.6 9:28 AM (122.45.xxx.48)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댓글달고 그럴수있는거같아요...남친은 본인일이 되니 짜증스럽겠죠..그런식으로 이해해보세요 결혼깨라는건...모든 사람이 다 성인군자는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24 애들 옷 좋은거 사주니 기분 엄청좋네요. ^^ 7 ^^ 2016/02/05 2,207
525023 남자들.. 완전 이쁜여자랑 얘기할때 눈을 못쳐다보네요.ㅎㅎ 11 ㅇㅇ 2016/02/05 29,417
525022 라스에 나온 4인방 이상하지 않나요? 13 ㅇㅇ 2016/02/05 5,574
525021 소고기 일주일에 몇번 드세요? 7 파워업 2016/02/05 2,502
525020 앱으로 모이는 동호회 건전할까요?... eee 2016/02/05 472
525019 중학교 반배정할때 문제아 들을 한반에 모아놓나요? 7 반배정 2016/02/05 2,156
525018 컨벡스오븐쓰시는분 9 급질문 2016/02/05 1,348
525017 송혜교는 90억짜리 집을 또 살만큼 출연료가 높은 배운가요? 65 궁금 2016/02/05 23,859
525016 안철수의 목표-야당을 무너뜨리는 것 33 안철수 2016/02/05 2,131
525015 아이가 남녀공학 중학교에 배정되었는데 여학생 비율이 너무 적어요.. 6 남녀공학 2016/02/05 1,219
525014 치과 교정치료질문요 2 치과 2016/02/05 886
525013 윗집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기막힘 2016/02/05 1,594
525012 결혼 준비하며 신랑에게 서운했던 점..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58 2년차 2016/02/05 12,245
525011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15 nn 2016/02/05 16,863
525010 인사고과 10 ㅡㅡ 2016/02/05 1,149
525009 강아지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7 초보 강아지.. 2016/02/05 2,612
525008 진짜 미인은 실외에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겠죠? 7 2016/02/05 2,988
525007 부모님과 감정대화는 안해야.. 4 ... 2016/02/05 1,570
525006 정청래 VS 주승용 - 누가 공갈을 했나? 2 정청래 2016/02/05 658
525005 티비앞에 앉아있다가 음식냄새난다고 타박하는거 너무 재수없지않나요.. 5 ........ 2016/02/05 1,221
525004 요즘 세탁기에 이불세탁 기능도 있다는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세탁기 2016/02/05 659
525003 마음이 헛헛 하네요 유치원친구 엄마 3 유치맘 2016/02/05 3,060
525002 안양백영고교복에대해궁금 1 딱순이 2016/02/05 644
525001 이번에 소하 고등학교 입시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16/02/05 1,230
525000 결혼하고 명절에 주방일 안하시는 분 계세요?? 21 명절 2016/02/05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