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비 정말 비싸네요.
혹시 내일가면 없을까봐
조금전에 백화점 갔다 왔거든요.
품목은 생선으로, 갈치나 굴비로
양가 각각 10만원 생각하고 갔는데,
갈치랑 옥돔은 14만원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과일도 준비하는게 있어 4만원차이지만 부담스러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마트 굴비로 했거든요.
10만원에 20센치 봄굴비 10마리,
작아보이기는 했는데 그냥 샀네요. ㅠ
혹시 해서 집 와서 검색해보니
봄굴비 20센치 4만원대부터 있네요~~
생선은 처음 사봐서 뭐가 이렇게 가격차이가 심한건지
이해가 잘 안가요. ㅠ 명절이라 어쩔 수 없는건지...
어르신들께서 선물받고 마음에 안들어하실까봐 걱정도 되고...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ㅠ
너무 비싸게 산걸까요??
1. 차례상에
'16.2.5 3:23 PM (175.126.xxx.29)놓을거에요?
설에 음식이 많아
냉장고 들어갈 자리 없어서.
단지..선물이라면
먹는건 안하는게 좋을거에요...2. 아뇨
'16.2.5 3:26 PM (175.123.xxx.93)양가 선물용으로요. 어른신들 모두 생선 좋아하시거든요. 차례상엔 항상 큰게 올라와서 생선이 그렇게 비싼줄은 몰랐어요. 이십센치 말만 그렇지 입부터 지느러미까지 길이인데 선물하고도 욕 안먹나 모르겠네요. ㅠ
3. 굴비 선물 좋아요
'16.2.5 3:28 PM (210.183.xxx.241)선물하는 입장에서 비싸긴 하지만
받으면 꺼내서 냉동하면 되니까 그다지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고
좋은 굴비 냉동실에 쟁여두면 든든해서 좋아요.
그런데 선물 세트들 많이 비싸죠--;4. ㅠ
'16.2.5 3:31 PM (175.123.xxx.93) - 삭제된댓글윗님 작은 굴비 받아도 욕 안먹을까요...??
항상 큰 굴비만 먹었었는데, 선물이라고 사갔다가 마음에 안들어하시면 어쩌나 걱정이돼요. 사가는 사람도 작다 느끼는데, ㅠ
인터넷 가격이랑 너무 차이나서 저걸 잘 산건지 걱정만 되네요.5. ㅠ
'16.2.5 3:32 PM (175.123.xxx.93)작은 굴비 사가도 욕 안먹을까요...??
항상 큰 굴비만 먹었었는데, 선물이라고 사갔다가 마음에 안들어하시면 어쩌나 걱정이돼요. 사가는 사람도 작다 느끼는데, ㅠ
인터넷 가격이랑 너무 차이나서 저걸 잘 산건지 걱정만 되네요.6. ㅇㅇ
'16.2.5 4:22 PM (180.229.xxx.174)며칠전 티비서보니 서해안의 조기가 예전에비해 너무 안잡힌다네요.치어를 방류하던데 잘 성공하면 좋겠어요.
7. ..
'16.2.5 6:50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설명들은바로는 일년에 얼마 안자라서 같은 길이라도 세워놓고 몸통굵기를 봐야한댔어요.
비교해보니 정말 차이나더라고요. 그게 가격차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298 | 나도 심통이지 ㅋ 6 | ㅋㅋㅋ | 2016/02/07 | 1,029 |
526297 |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 | 2016/02/07 | 6,163 |
526296 |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 왕초보 | 2016/02/07 | 2,441 |
526295 |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 | 2016/02/07 | 2,979 |
526294 |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 하늘 | 2016/02/07 | 1,389 |
526293 | 팔때 1 | 금반지 | 2016/02/07 | 415 |
526292 | 여자꼰대 힘드네요 7 | 윽 | 2016/02/07 | 3,329 |
526291 |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 ㅇ | 2016/02/07 | 1,540 |
526290 |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 사랑? | 2016/02/07 | 2,318 |
526289 |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 참나 | 2016/02/07 | 3,694 |
526288 |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 | 2016/02/07 | 1,762 |
526287 |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 | 2016/02/07 | 2,034 |
526286 | 긴 자녀교육의 끝이 보이네요 27 | 검정콩 | 2016/02/07 | 12,818 |
526285 | 아이친구와 그엄마 8 | ㅎㅎ | 2016/02/07 | 3,562 |
526284 | 잠이안와요 4 | 클났네 | 2016/02/07 | 1,310 |
526283 | 전남친이 헤어지고 4 | ㄱㄹㄹㄹ | 2016/02/07 | 2,625 |
526282 | 소망하던 꿈을 이루신 분들 계신가요? | 질문 | 2016/02/07 | 638 |
526281 | 얼마전 담도암아버지 기도부탁드렸는데 오늘 떠나셨어요.. 39 | 아빠 안녕 | 2016/02/07 | 6,832 |
526280 | 아빠가 정년퇴직하시는데요 23 | 3333 | 2016/02/07 | 4,859 |
526279 |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 11 | 짜증 | 2016/02/07 | 2,579 |
526278 | 동서가 생기니.. 마음이 지옥이네요 33 | ㅇㅇ | 2016/02/07 | 18,681 |
526277 | 조카를 고등학교때부터 맡아달라고 하는데 어쩔지. 139 | .... | 2016/02/07 | 20,715 |
526276 | 차례상 엎으면 유죄, 설 명절 가정폭력 급증 | @... | 2016/02/07 | 889 |
526275 | 독일 베를린 난민 집단 강간 사건이 13세 소녀의 날조로 밝혀지.. 1 | 베를린 | 2016/02/07 | 2,640 |
526274 | 경찰들은 저리 무식한데 어떻게 경찰이 된거죠? 9 | ㅗㅗ | 2016/02/07 | 2,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