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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조혜련 아이들은 우애가 좋네요

흐믓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6-02-05 12:51:33

최민수 둘째아들은 형이 출국하니까

참았던 눈물을 뚝뚝 흘리고 컴퓨터게임 여자친구없어도 된다

형만 있으면 된다는데..사춘기 소년이 저런말을 하다니 ,,,


그리고 조혜련 딸은 엄마가 동생을 안좋게 얘기하거나 혼내려고하면

표정이 안좋아지면서 어떻게든 방어를 하네요

조혜련도 딸 눈치는 보구요,,,,


나이들었나봐요 저렇게 형제끼리 우애좋은거보면 남일인데도 흐뭇하네요

IP : 180.228.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16.2.5 1:00 PM (115.137.xxx.109)

    부모들이 든든하겠어요..

  • 2.
    '16.2.5 1:41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

    형제끼리 우애가 좋은 경우 두가지 케이스를 예상해 봅니다.

    부모와 소통이 안되니 형제끼리 의지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 경우와

    가정이 화목하여 불평불만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형제간에도 우애가 좋은 경우.

    조혜련은 아들이랑 소통이 안되어 보이고

    강주은은 막내아들의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것 같고
    그래서 막내아들은 엄마에게 스트레스 받으며 마음을 오픈 못하는듯.
    좀 강압적인 부분이 많아보여요.

    프로그램 보고 느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3. zz
    '16.2.5 2:27 PM (110.1.xxx.242)

    유성이의 마음 씀씀이에 놀랐네요,,
    남자애가 저렇게 생각한다는게 진짜 놀라웠고,,대견스럽다할까,,부모는 얼마나 뿌듯할까 햇어요
    그거 보면서 난 왜 저 생각을 못 했나,,했네요,,
    캐나다로 돌아가면서 깜짝선물 숨겨놓고,,선물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고 생각해서 고른티가 나더라구요
    타지생활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선물 하나씩 들고 가는게 좋았는데,,저렇게 반대로 돌아갈때 깜짝선물 하는 생각까지 하고,,차암 가족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넘 흐뭇하고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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