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에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갑니다.
중2 여, 초4남 4인가족 가는데요.
추워서 실내 위주로 하루 1군데 정도씩 가보려고 해요.
일단 아쿠아플라넷, 테디베어(제가 워낙 좋아해요. 13년전 갔었는데 그 때랑 별 차이 없나요? ), 그리고 트릭아트나 박물관은 살아있다 중에서 고를까 하는데요. 테디베어 빼고 둘 다 가볼 만한건지, 아님 둘 중 한군데만 가도 충분한지,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듣고 싶어요.
아니면 다른 장소 추천도 부탁드려요~~
박물관은 살아있다. 여기는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근데 트릭아트뮤지엄 있잖아요.
진짜 사람 바글바글 합니다.
평일, 비수기에도 사람 바글바글 특히 중국인들..
사진 찍으러 가실거면 가셔도 뭐..
근데 사진 찍을 틈도 없어요. 인간이 너무 많고 조명이 어두컴컴해서 그리 이쁘게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돈주고 사진배경 구하러 가신다보면 되는데
여러명이서 가긴 상당히 돈 아까울 듯.
외부에 자연광 아래서 찍는 것만 못하죠.
그리고 별로 신기하지도 않더라구요
그거 별로예요
저도 트릭아트 별로.. 추천안하고 싶어요
그럼 아쿠아플라넷, 박물관이~, 테디베어...괜찮을까요??
박물관이 살아있다 재밌게 구경했어요~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 찍었네요~~^^ 특히 애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유치하고 허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