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항생제투여 관련입니다(혹시 약사이신분 계시면 봐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돌지나면서부터 비염 있어 병원약을 먹었구요
2년전부터는 축농증으로 항생제를 거의 달고 살았네요
얼마전에 다니던 병원이 아닌 다른병원에 가서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계속 복용해왔고
내성이 생겼는지 잘 안 났는다고 얘기했더니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를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어린아이에게 넘 강한 약이 아닌가 넘 걱정이 되네요
괜찮을까요
1. ..
'16.2.5 12:35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어휴..걱정..
차라리 면역주사를 놓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5년 정도 투여하면 면역력이 생겨서 반응하지 않던데요.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정확히 반응하는 항원에 대한
면역주사를 놓아 비염을 피하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항생제가
장내 환경을 저질로 떨어져서
다시 면역저하로 오고,
악순환되어 항생제로 비염이 낫기가 어려워요.
부득이 지금 당장에는 유산균을 권장량보다 2~3배 복용하고,
아이를 집 보다는 밖으로 데려가 운동을 시키고,
집에 비싼 성능좋은 공기청정기를 두고요.
항상제는 약성이 강한 정도를 떠나서,
최후의 보루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염증을 잡아야 할때 항생제가 듣지 않으면
엄청 곤란하죠. 항생제를 자꾸 갈이하면 문제가 돼요.
무엇보다 장환경이 안 좋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더불어 기분도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져 삶의 전반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이라면 앞으로 대인관계, 학업을 해야 하는데,
면역저하로 행복을 느끼는 수준이 남들보다 떨어지면 여러가지로 힘들 것 같습니다.2. ..
'16.2.5 12:35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어휴..걱정..
차라리 면역주사를 놓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5년 정도 투여하면 면역력이 생겨서 반응하지 않던데요.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정확히 반응하는 항원에 대한
면역주사를 놓아 비염을 피하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항생제가
장내 환경을 저질로 떨어뜨려서
다시 면역저하로 오고,
악순환되어 항생제로 비염이 낫기가 어려워요.
부득이 지금 당장에는 유산균을 권장량보다 2~3배 복용하고,
아이를 집 보다는 밖으로 데려가 운동을 시키고,
집에 비싼 성능좋은 공기청정기를 두고요.
항상제는 약성이 강한 정도를 떠나서,
최후의 보루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염증을 잡아야 할때 항생제가 듣지 않으면
엄청 곤란하죠. 항생제를 자꾸 갈이하면 문제가 돼요.
무엇보다 장환경이 안 좋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더불어 기분도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져 삶의 전반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이라면 앞으로 대인관계, 학업을 해야 하는데,
면역저하로 행복을 느끼는 수준이 남들보다 떨어지면 여러가지로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