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1년동안 생일선물조차도 안하던 사람이
시댁 성묘 갈때나 설 준비하는데 막내며느리인 제가
이번에 고생 많이 한다고 고맙다며 갖고싶은거 말하라네요.
ㅡ.ㅡ 이번에라니.. 지금껏 했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그런데 사람이 오래살다보면 달라지기도 하는건지.. 철들라 하는건지..
주변에서 받으라하는데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손가락 마디마디에 끼는 반지도 갖고 싶고 30~50만원되는 모피목도리 도 갖고 싶고 평생 못가져본 백화점에서만 파는 속옷도 위아래 입어보고도 싶네요.
뭐라도 받아야 분노를 참고 이번 명절을 보내고 싶네요
남편이 고생했다 선물 사준다네요.
영이사랑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6-02-05 10:46:33
IP : 39.7.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감자
'16.2.5 10:54 AM (222.99.xxx.85)대략 생각하는 예산이 얼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세요~ 남편분 생각하고 원글님 가격차가 갭이 있을 수 있어서 괜히 백화점만 갔다가 선물도 못 받고 기분 나빠지는 최악의 경우가 생기니까요
간만에 온 좋은 기회 원글님 마음에 쏙드는 선물 받고 기분 좋은 명절 보내세요~2. 사바띠에 목도리
'16.2.5 11:01 AM (112.153.xxx.100)렉스 목도리는 50 만원 정도면 가능한데..인기가 좋아 아직 있을지 ~ 뽑은 밍크 같이 아주 잘 만들었어요. 가죽 자켓이나..니트에 코디하심 3월 중순까지도 유용하실듯. 실버인데 골드 도금한 너클 반지는 7-8 만원 이하도 예쁜거 많던데요?
3. 기분좋게
'16.2.5 11:1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우아 선물도 선물이지만 아내 힘들다는걸 알아주는 남편분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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