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인생의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작성일 : 2016-02-05 10:08:49
2064295
원래 의지도 박약하고 게으른 사람인데요
그래도 항상 이것저것 생각은 많고 실천하지는 못할지언정 계획도 해보고 잠깐 시도도 해보고 그래왔는데
날이 갈 수록 이제는 생각하는것도 싫고
인생에 아무 목표도 계획도 없고
하루종일 멍하니 있거나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게 일이예요.
가슴이 답답하고.
어디 돌아다니는건 좋아했는데 이제는 집 근처 나가는 것도 싫고
평소 잘 다니던 장소 가는것도 이제는 너무 큰 일 처럼 버겁게 느껴지고
사는게 두려워요
IP : 175.223.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럴때가
'16.2.5 11:07 AM
(49.142.xxx.65)
있어요. 그러다가 좀 지겨워지면 움직여 보세요. 재미가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일이 있을 거예요. 그일 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2. ㅜㅜ
'16.2.5 11:55 AM
(175.223.xxx.208)
리플 감사해요. 뭐라도 하나씩 해 볼게요^^
3. ㅇ
'16.2.5 2:24 PM
(219.240.xxx.140)
저네요.
목표잃고 무기력하게 방황중입니다
4. ..
'16.2.5 3:57 PM
(211.187.xxx.26)
저도 제 이야기인 줄...
좋아하는 걸 계속 찾아보세요
느끼지 못 했던 소소한 기쁨을 누리는 게 행복인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6022 |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
aroa |
2016/02/08 |
1,012 |
526021 |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 |
2016/02/08 |
1,057 |
526020 |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
dma |
2016/02/07 |
16,269 |
526019 |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
고구마 |
2016/02/07 |
1,086 |
526018 |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 |
2016/02/07 |
2,060 |
526017 |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
어흥 |
2016/02/07 |
1,575 |
526016 |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
ᆢ |
2016/02/07 |
2,301 |
526015 |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
가격이 |
2016/02/07 |
867 |
526014 |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
궁금한 이야.. |
2016/02/07 |
1,741 |
526013 |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
구이용 |
2016/02/07 |
1,362 |
526012 |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 |
2016/02/07 |
2,273 |
526011 |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
ㅇㅇ |
2016/02/07 |
18,576 |
526010 |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
하와이 |
2016/02/07 |
3,597 |
526009 |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 |
2016/02/07 |
1,604 |
526008 |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
무서워 |
2016/02/07 |
2,852 |
526007 |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 |
2016/02/07 |
1,662 |
526006 |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
그네아웃 |
2016/02/07 |
3,200 |
526005 |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
아픈아짐 |
2016/02/07 |
2,407 |
526004 |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 |
2016/02/07 |
4,423 |
526003 |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 |
2016/02/07 |
6,649 |
526002 |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
Gj |
2016/02/07 |
1,761 |
526001 |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 |
2016/02/07 |
1,388 |
526000 |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
dd |
2016/02/07 |
2,670 |
525999 |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
저네요 |
2016/02/07 |
3,285 |
525998 |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
ㅇㅇ |
2016/02/07 |
2,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