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5년 동안 단 한 번도 명절이랑 생리가 겹친 적이 없었어요.
아 근데 이번에는 겹치고 말았네요.
평소 면 생리대 쓰는데 안되겠죠?
일회용 생리대 어디다 버려야 되죠..ㅠㅜ
(욕실에 휴지통 없고 있다해도 못 버릴 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중에 생리..
ㅇㅇ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6-02-05 09:10:10
IP : 121.168.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ㅐㅐ
'16.2.5 9:13 AM (180.68.xxx.71)검정비닐봉투 하나 준비하셔서
꼭 묶어 종량제에 버리면 되지 않나요?2. 저는
'16.2.5 9:14 AM (218.237.xxx.135)날짜 겹칠 것 같으면 아예 미루는 약을 먹고...ㅠㅠ
피할 수 없을 땐 탐폰하고 나이트 써요.
그 때 그 때 작은 비닐에 꽁꽁 싸두었다가 기회있을 때 밖에 버려야죠,
시댁 화장실엔 못 버리구요
아니면 제일 작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세요 설마 그걸 열어보진 않으시겠죠ㅣ.ㅠㅠ3. 짜증
'16.2.5 9:35 AM (115.140.xxx.170)저도요..오늘 아침부터 시작.
저는 주기가 심히 불규칙한편인데 매번 겹쳐요;;
첫 명절때부터 겹치더니....8년째 ㅠ
여태 아이들 기저귀봉투에 몰아서 함께 버렸는데 이번엔 잘 싸서 오려구요..2박4일(하룻밤은 차안에서 ㅠ) 코스 될것같은데 ..짜증이에요4. ...
'16.2.5 9:56 AM (114.204.xxx.212)미리 약 먹어요
안되면 검정비닐에 모아서 종량제에 잘 넣고요5. 점둘
'16.2.5 10:38 AM (1.235.xxx.186)저는 시가가 시골이라
쓰레기를 아궁이에 태우시기에
꼭 까만봉지에 싸서 올라올때 휴게소 화장실에
버렸어요 ㅠㅠ6. 저도
'16.2.5 12:29 PM (116.36.xxx.198)저도 시작해요T.T
화장실 드나들기도 불편하고 처리도 불편하고..
얼굴도 퉁퉁 붓고 쑤시고..
씻기도 불편하고..으아~~~
좀 큰 파우치에 생리대 당장쓸것 몇개랑
까만봉지 준비해서 화장실 들락거립니당7. ㅇㅇ
'16.2.5 3:09 PM (121.168.xxx.41)생리 때 되면 특히나 특별한 상황과 맞물리는 경우
여자가 전생에 죄를 지었나?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도 해봐요.ㅠㅜ8. 호호아줌마
'16.2.5 6:00 PM (223.62.xxx.190)저도 싸들고 와서 처리합니다.
시댁엔 암튼 버리기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