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하는알뜰폰 통신사 에넥스의 횡포

[알뜰폰]

제가 쓰는 폰 약정도 끝나던 차에 우체국 알뜰폰이 잘나온거 같아

지난달에 신청 했어요.

말일경에 에넥스 여직원 전화 와서 폰 일련번호 물어봐서 알려 주고

늦어도 낼은 개통 될거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기존에 쓰던 통신사는 끊길거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요.

그게 2월 1일 이예요.

저녁쯤 폰이 끊어 졌어요.

그런가 부다 하고 늦어도 낼은 개통 되겠지

하고 기다리기를 오늘이 5일이네요.

 

3일에 다른 여직원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일련번호 알려달라고

하고는 이기종 개통 않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요

했더니

전에 쓰던 통신사 가서 복구 하세요.

그리고는 통신 두절

아무리 전화해도 통화 불가능

우체국에 매일 가서 하소연 해도

우체국도 속수 무책

 

전에 통신사에 연락하니

내 폰은 정지가 아니라, 해지기 때문에

신규 약정 가입을 해야 하는

아주 말도 않되는 상황에 접해서

맨붕 상태네요.

 

어떻게 일처리들을 이렇게 하는지

낼부터 5일간의 연휴가 시작되어,

열흘도 넘게 폰을 쓰지 못하게 되어 있네요.

 

너무 화가 나서 말도 못하고

기가 막히기만 합니다.

 

[2월]

정말 황당한 경우이긴 하네요. 저는 저번 주 금요일에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꿨는데..에넥스는 아니구요. 화요일에 택배로 유심 받고 바로 개통되었어요. 월, 화 오후까지 통화 제외하고 카톡, 인터넷은 문제없이 사용했구요. 그런데 생각 못한게, 제가 사용하는 알뜰폰 통신사는 잔여량 확인이 안 되네요. 어디서 확인하냐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50%,80% 썼을 때 문자로 알려준대요. 상담원 숙련도도 그렇고,, 뭐랄까...가격이 저렴한만큼 고객서비스는 확실히 3사 통신사 수준보다 훨씬 떨어져요.

[미친에넥스]

여기랑 절대 계약이든 뭐든 맺음 안되는 회사입니다. 왜냐, 절대로 연락이 안되거든요. 예전에 티비홈쇼핑서 핸폰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통신사가 에넥스. 그 핸드폰 고장나서 위약금을 물고라도 해지하려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과장않고 만 이틀동안 수백여통의 전화...시간으로 따지면 합쳐서 하루에 한시간 이상을 전화에 매달렸는데 '통화량이 많아 지연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십시오'. 메세지 나오다 결국 뚝 끊김. 못참아서 결국 강남역에 있는 본사까지 찾아가서 해결했어요. 무려 강서구에서ㅠㅠㅠ 갔더니 저 같은 아저씨가 또 있더라구요. 전화가 안되서 합정에서 왔다고.

[...]

지난달 바꿨는데 개통되었다가 갑자기 먹통되고 고객센타죽어라 연락안되고 한번만더그러면 걍 번호이동 다시 케이티로하려구요 진짜서비스가너무아니라서 통신비 더내더라도 큰회사로가야겠어요

[유심]

유심을 빋았으면 다른폰으로 개통해보세요.
이미 개통은 돤것같은데 폰이 안맞아 그런가봐요.
중고폰 싸구려로 구입해서 끼워보면 되지않을꺼싶내요

[흠]

이전에 사용하던 통신사가 어딘가요?
에넥스 텔레콤은 KT망을 사용 중이네요.
KT망에는 KT용 전화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전화기에 사용 가능한 회선망에 대한 개념도 없이 요금제 가입을 받아주고 있다니 기가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