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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세 인데 나이에 맞춰 옷 입으라는 소리 들었어요

중년 조회수 : 24,098
작성일 : 2016-02-05 04:11:35
스키니진에 롱부츠 신고 버버리 패딩 입고 포니테일로 머리 묶었어요.

모범 답안 알려주세요
일자 코트에 통바지나 기지바지 입고 슬립온 운동화 단화 신어야 하나요?
헤어는 단발 펌 하고요?
IP : 67.169.xxx.50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5 4:13 AM (121.173.xxx.195)

    그렇게 말한 사람한테 그럼 어떻게 입어야
    당신이 만족하겠냐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아래에 쓴대로 입었다가 또 그분이 꼬라지가
    그게 뭐냐고 하면 여기에 또 물어보실건가요?

    그 나이면 제발 자기가 입을 옷 정도는
    본인 생각대로 좀 입으시죠.
    줏대없이 흔들리는 것도 작작 하시고.

  • 2. 대체
    '16.2.5 4:20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이건 뭐 중2 미친사춘기도 아니고..
    옷타령. 신발타령

  • 3. ㅋㅋㅋㅋ
    '16.2.5 4:24 AM (1.36.xxx.156) - 삭제된댓글

    180님 댓글 제 마음이에요

  • 4. ㅇㅇ
    '16.2.5 4:25 AM (122.43.xxx.31)

    그러고 간 곳이 어디고 그 말 들은게 무슨 행사인지에 따라 판단이 불가능이네요 결혼식이나 무슨모임 이런곳에 갈 48세 복장으로는 너무 포멀하지 않기도 해서요

  • 5. 개성
    '16.2.5 4:36 AM (107.77.xxx.53)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불쾌했을것 같습니다.
    도대체 그 상대는 무슨 자격으로 나이에 맞게 입으라는 소리를 하죠? 너무 예의가 없어요.
    끔찍할정도입니다. 저는 외국 사는데, 여기 현지인에게 그런 소리 했다가는 오히려 망신당할겁니다.

    스키니진에 롱부츠 예쁩니다 계속 그렇게 입으세요.

    한국 아줌마들 대부분 짧은 파마 단발 무채색 계열 코트나 파카 한쪽팔에 호보백 통 넓은 바지나 골프바지같은거 입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이 조금 젊게 입으면 흉보고. 왜 다 그렇게 입어야합니까

    무슨 온 국민이 다 교복입어야 하나. 제발제발 모든 사람이 똑같아야 마음에 안정을 찾은 사람들 이제 그만요. 할머니들이 배꼽티 입어도 그냥 개성이러니 합시다 쫌.

  • 6. 웃기네요
    '16.2.5 4:44 AM (115.93.xxx.58)

    자기는 그렇게 못입으니까 원글님도 못입게 하고 싶은가보죠

    진짜 남이 뭘 입든 우리나라 오지라퍼들 -_-

    원글님 입고싶은대로 입으세요

  • 7. 걸친건 별 상관없었을것 같고..
    '16.2.5 4:49 AM (175.120.xxx.173)

    포니테일때문인가보네요...

    자게에도 머리 긴 사람에 대한 혐오가 엄청난데.. 포니테일이니 더 그랬겠지요..

  • 8. ㅇㅇ
    '16.2.5 4:50 AM (118.218.xxx.8)

    아이 중딩때 과외샘이 연배가 좀 있으셨어요. 당시 50세가 넘었는데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얼굴, 체격에 옷 입는 센스또한 남다르셨죠. 늘 참 스타일리쉬하게 입으신다 생각했는데 어느 날은 가죽 숏팬츠에 레깅스..롱부츠를 매치하고 오셨는데 그 연배에 많이 과한 패션이라 생각하면서도 그 모습이 흉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멋지게 소화해내는 그 선생님의 과감함이 많이 부러웠달까? 본인도 그날 좀 민망했던지 나중엔 과외하다보니 나이많은 선생님을 엄마들이나 아이들이 덜 선호해서 젊게 입으려 노력하다보니 그랬다고 하시더군요. 전 체형이 늘씬해서 소화력이 된다면 60대든 70대든 상관없을 것 같아요. 뭐 몸매가 아닌데 그렇게 입은들 어쩔수 없지 않나요? 별로 게의치 않아요.

  • 9. ...
    '16.2.5 5:11 AM (58.230.xxx.110)

    일종의 열폭인듯요...
    그냥 저사람 개성인가 보다 해줄수는 없는지...
    왜 50대는 죄다 마담의류만 입어야 한다는건지..
    근데 포니테일 똥머리가 그리 이상한건가요?
    저도 자주 해서요...

  • 10. 근데
    '16.2.5 5:30 AM (178.191.xxx.131)

    여기서 다 이상하다 하면 바꿔입으실 건가요?
    아니죠? 님 멋대로 입을거 뭐하러 물으시나요?
    다 자기 멋에 사는건데.

  • 11. mi
    '16.2.5 6:16 AM (108.28.xxx.18)

    tpo 에 맞는 옷차림 이었다면 뭐 어때요? 본인 좋은대로 입으면 되지.
    신경쓰지마세요.

  • 12. 포니테일
    '16.2.5 6:20 AM (124.56.xxx.47) - 삭제된댓글

    말고는 그냥 흔한.......^^ 주위에서 보는 옷차림인데요.
    이쁘게 입으신것 같은데,
    그 분 취향이 무릅아래 치마에 어깨선 위의 살짝 들어간 컬 이런거인가봐요.
    포니테일도 어쩌다 가끔은 할 수있죠. 턱선이 쳐져서, 20대 30대때보다 이쁘지는 않지만요 ㅠㅠ

  • 13. ㅎㅎ
    '16.2.5 6:26 AM (222.108.xxx.125) - 삭제된댓글

    옷은 머 소화가능하면 그리 입을수 있죠.
    몸매되니 스키니에 롱부츠겠죠?
    머리가 문제 ㅋ 솔직히 20대나 더 어린애들이 하는 헤어스타일 아닌가요?
    뒷모습은 젊은 여잔가 했다가 앞모습 보고 왠 중년 아줌마면 깨긴 할 듯

  • 14. 게시판이니
    '16.2.5 6:31 AM (39.7.xxx.241)

    남이사...하는 댓글들이지 직접 보고 나이에 안맞는다 싶으면 대놓고는 안해도 속으로라도 흉볼거면서 솔직하지들 못하게스리...사진봐야 그런소리듣나 알 수 있을테니 직접보고 얘기해준 사람 의견이 제일 현실성있겠죠.

  • 15. 이야기
    '16.2.5 6:35 AM (121.146.xxx.64)

    해준 사람이 통 일리 없는 말 했을까요?

  • 16. ㅇㅇ
    '16.2.5 6:46 AM (121.171.xxx.233)

    남 옷입는 거 지적질하는건 극혐이긴 한데..
    나이보다 너무 젊게 꾸미면 나이먹은게 오히려 도드라져요
    저런 걸 입네?xx살은 돼 보이는데..이런 생각이 스친단 말이죠

  • 17. ...
    '16.2.5 6:47 AM (223.62.xxx.95)

    그럼 못생긴 사람들도 남들이 속으로 흉볼까 싶어 어찌 나다니나요.남신경 끄고 내몰골이나 챙기자구요.

  • 18.
    '16.2.5 6:50 A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긴 생머리나 포니테일이 어색하긴 하죠
    하지만 남들이 뭐라고 할 부분은 아니구요

  • 19. 포니테일
    '16.2.5 6:55 AM (115.143.xxx.60)

    포니 테일이 뭔가 검색까지 해봤네요
    머리 스타일은 일단 그 나이에 안 어울리는 거 맞다고 봐요.
    스키니진에 롱부츠도 그 나름이라....
    너무 꽉 끼는 스키니진. 너무 긴 롱부츠. 이런 건 사람에 따라 나이 막론하고 안 어울릴 수 있구요
    버버리 패딩이라... 그것도 종류가 많으니 뭐...

    보지 않아 확신할 순 없지만 그 의상들을 들어보니
    제 생각엔 님이 전반적으로 좀 과도하게' 차리고 다니시는 분이신 것 같구요
    그건 그 나이에 잘 안 어울리는 게 보통입니다.

    사람에 따라 그런 과감한 스타일이 어울리는 분도 물론 계십니다만
    만일 그런 의상들이 어울리려면
    최하 운동경력 10년 이상 되어서 몸매가 되거나
    타고난 동안이거나... 뭐 그래야 할 나이예요.

  • 20. ...
    '16.2.5 6:56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지적질 혐오해서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생각도 안하는 건 아니에요
    한 명이 그런말 했다면 아마 주위 8할은 같은 생각일 겁니다
    본인이 오지랖 무례한 참견꾼 되기 싫어서 말 안할 뿐.

  • 21. ..
    '16.2.5 6:58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지적질 혐오해서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생각도 안하는 건 아니에요
    한 명이 그런말 했다면 아마 주위 8할은 같은 생각일 겁니다. 오지랖 무례한 참견꾼 되기 싫어서 말 안할 뿐.

  • 22. ...
    '16.2.5 7:27 AM (121.150.xxx.227)

    본인 그렇게 못입으니 부러워서 그런듯 ㅎㅎ

  • 23. 22
    '16.2.5 7:28 A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포니테일 머리스타일이 40후반이 하기엔 좀 부담 스럽죠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발란스가 안맞아서 다른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듯 해요
    연예인들도 그 나이때는 그머리 잘 안하는데 한번 헤어 스타일을 바꿔 보세요

  • 24. ...
    '16.2.5 7:32 AM (223.62.xxx.95)

    묶어도 난리 풀어도 난리
    모두 뽀글이로 대동단결?
    정녕 그게 답일까요?
    제발 냅두자구요.
    내 꼴이나 점검하고.

  • 25. 아...
    '16.2.5 7:34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포니테일이 높게 올려묶은 머리에요?
    속으로 생각은 할수 있어도 말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누군지 모르지만 대단하네요

  • 26. 부러워서 하는 말은 절대 아니죠.
    '16.2.5 7:35 AM (178.191.xxx.131)

    보기 부담스러우니까 그랬겠죠.
    그 말 듣고 아무도 안말렸다면 다들 그렇게 생각한거고.
    48에 포니테일은 정말 안 어울렸을거 같네요.
    거기에 눈화장 찐하게 하고 간건 설마 아니겠죠?

  • 27. 아...
    '16.2.5 7:37 AM (14.47.xxx.73)

    포니테일이 높게 올려묶은 머리에요?
    속으로 생각은 할수 있어도 말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누군지 모르지만 대단하네요

    버버리패딩이 허리를 질끈 묶는 옷이고
    긴 생머리에 포니테일이라면.....

    원글님이 말씀하신 걸 생각해보니 뒷모습보고 아가씨인줄 알았는데 앞모습 보고 놀랐다 했던 글들이 생각나기는 해요.

  • 28. 그런
    '16.2.5 7:52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오지랖은 개나줘버리세요. 장례식 복장에 사철 몸관리도 못해서 칭칭감는 교복입고 다니면서 패션 테러리스트들이 어디서 지적질..

  • 29. 루비
    '16.2.5 7:52 AM (112.152.xxx.85)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굳이 나쁘게 보자면
    포니테일로 묶었는데 머리숱이 풍부하지않고 흰머리가희긋거렸거나 스키니진에 부츠를 신었는데 날씬하지 않았다면 당연보기ㅈ싫었을것이고ㆍ날씬했다면 걸을때 뒷모습에서 허벅지가ㅈ벌어지면서 엉거주춤 걷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나이대입니다‥
    키가 아주크고 다리가 일자로‥그리고 허리에 힘이 있어
    쭉쭉뻣으며 모델처럼걸을수 없는 나이이기도 하니까요 ‥
    신경쓴다고 해도 어느순간 몸형태가 자꾸 헛트러지게 걷게됩니다ㆍ발목이 자유롭지못한 롱부츠일경우‥
    나쁘게 보자면‥
    전체적으로 어떤모습이 될지 상상이 가시나요ㅠ

  • 30. 마음대로 입으세요.
    '16.2.5 7:55 AM (112.151.xxx.45)

    남의 옷차림으로 입방정 떠신 분이 실수했네요.
    근데 본인은 만족하셔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 나이든 외모든 체형이든 좀 안 맞다고 느끼는 거 까진 뭐라 할 수 없죠..

  • 31. ...
    '16.2.5 8:03 AM (1.229.xxx.62)

    48에 그정도입으심 날씬하시겠어요
    얼굴도 동안이시면 머리도 괜찮구요
    다만 얼굴은 늙었는데 차림이 그러면 언발란스해서 약간 징그러보이기도해요

  • 32. 좀 그렇긴해요.
    '16.2.5 8:13 AM (73.42.xxx.109)

    나이가 48이면 (전 그 나이보다 좀 어린데)
    그 차림이 보통은 아니죠. 또래에서 항상 튀시겠어요.
    진짜 몸매/얼굴 관리가 모델수준이면 "어머... 너무 멋있어요" 했을 거고...아는 사이엔 무쟈게 칭찬 해드렸을거에요.
    그냥 보통이나 보통보다 조금 나은 정도며는 저라도 속으로 "어머나" 라고 하고 암 말안하죠.

    그런 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좀 추측하자면...
    80퍼센트는 자기 기준과의 불일치에서 오는 불편함... 20퍼센트는 자기도 하고 싶은데 자신도 없고 몸매도 꽝이라 못하니까 더 배아픈거... 그런거 아닐까요...

  • 33. ....
    '16.2.5 8:27 AM (112.220.xxx.102)

    너무 발랄하게 입으셨네요 -_-
    장소가 어디였나가 중요할듯요
    머리스타일은 바꾸실 생각 없으신가요? ;;
    아직 흰머리는 없나봐요..

  • 34. 아마도
    '16.2.5 8:30 AM (71.211.xxx.180)

    님의 몸매가 받쳐주니 기분이 상했나봐요.

  • 35.
    '16.2.5 8:33 AM (175.223.xxx.159)

    딱 김희애가 연상되는데요
    요즘은 얼굴만 봐서는 나이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얼굴이 노안만 아니시면 앞 뒷모습의 괴리감없이 이쁘실 거 같아요

  • 36. 00
    '16.2.5 8:43 AM (211.36.xxx.50)

    몸매되고이쁘면 하는거죠뭐...버버리패딩따듯한가요..

  • 37. 안구테러에요
    '16.2.5 8:49 AM (211.218.xxx.139)

    뒷모습은 젊은 여잔가 했다가 앞모습 보고 왠 중년 아줌마면 깨긴 할 듯22222
    저도 가끔 저렇게 하고 싶은 유혹이 있는데 참습니다.
    참 보기 흉하더군요.
    날씬하고 나름 동안이라 자위하는 분들이 저러시더군요.
    저도 그런편인데 참 옷은 나이에 맞게 입어야 되요.
    인간이 사회적동물이라 어쩔 수없어요. 기본예의에 해당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안그럼 진짜 보기흉해요

  • 38. 아마
    '16.2.5 8:53 AM (218.236.xxx.244)

    포니테일이 좀 그랬을듯...저희 고모가 미인에 싱글이신데 50 넘어서까지 포니테일 했었거든요.
    어린 나이에도 속으로 고모도 늙어서 참 주책이다...아직도 아가씨 소리 듣고 싶은가봐...생각했어요.
    물론 고모한테는 아무말 안했습니다. 제가 나이 들어보니 앞머리가 숱이 점점 줄어서
    그런 헤어스타일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걸 깨달았네요.

    근데, 머리숱도 많고 되게 날씬하신가봐요...부럽~ ^^;;;

  • 39. 차림
    '16.2.5 8:53 AM (115.137.xxx.76)

    은 그닥 튀진않아요 머리를 어느높이에 묶었냐..

  • 40. ㅎㅎ
    '16.2.5 8:55 AM (223.62.xxx.43)

    그럼 나이에 맞는 옷차림은..할머니들은 다 짧은 뽀글 파마에 이상한 옷인가요?^^

    전 남 옷 입는거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들 정말 예의 없어 보여요. 페이스북 저커버그는 회색티에 회색후드만 입는데,무려 일하는 사람인데도요. 남이 뭐 입고 다니든 말든 왜 자기 기준으로 볼까요.

    몸매 안 되면 스키니진 아니다. 아니 그럼 모델 몸매가 얼마나 된다고요. 펑퍼짐한 바지 입음 가려져요? 왜 남에 대한 폭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 41. ..!
    '16.2.5 9:07 AM (223.62.xxx.211)

    뭐 또 안구테러 씩이나.
    오바육바칠바다

  • 42. 끄앙이
    '16.2.5 9:07 AM (182.224.xxx.43)

    포니테일 몇살까지 가능해요?
    전에는 단발펌 많이 했는데 요즘은
    아기때문에 머리길러서 흘러내리지도 않고 뒤로도 기댈 수 있게
    똥머리를 좀 비스듬하게 옆으로 묶는적이 많은데
    어린 줄 알고 애가 애 낳았냐 어찌그리 결혼 잘했냐 하는분들 많거든요 저도 민망한데 나중에 나이 자꾸 물어서 30대예요 얘기하면 되게들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
    저도 나이에 안 맞는 스타일 싫은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러고다니는데...
    포니테일은 또 몇살쯤까지 가능한건지..궁금하네요
    객관적시선이

  • 43. 판단 금지.
    '16.2.5 9:14 AM (203.226.xxx.70)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외모를 보고 점수 매기는 것도 우리나라 종특.
    오지랍도 종특.
    남이사, 뚱땡이 키큰 남자가 하이힐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든 말든, 왜 난리래요...;;
    이러니 우리나라 여자들은 늙을때까지 남신경쓰다 볼일 다 보지요.
    제가 어릴땐 여자가 결혼하면 무조건 머리 짧게 잘라서 뽀글이 파마하던 시대였나바요. 아줌마티를 내고 다녀야지 안 그러면 시에미한테 야단맞던 시절. ㅎㅎ
    울 엄마가 단발머리 고수하다가 할머니에게 끌려 머리 지지고 온날을 못 잊겠네요. 동네사람 부끄럽다고 울 엄마 머리 빠글빠글 지져놓고. ㅎㅎㅎㅎ
    그거랑 이거랑 뭐가 달라요? ㅎㅎㅎ
    하여튼 남이사 빨강머릴 하던 말던
    그걸 마음속으로 보기 싫다 어떻다 판단해서 색안경을 쓰는 본인은 안 부끄러우십니까? ㅎㅎㅎ
    못생긴 사람은 그럼 길에 걸어다니질 말아야겠네요? ㅎㅎㅎㅎㅎ

  • 44. 윗님 ㅋ
    '16.2.5 9:38 AM (223.62.xxx.151)

    대단하신 할머님이셨군요. 예전엔 뽀글이 단정하다고 생각했군요. 저도 남이 뭐하던 그건 참견하지말고..자신의 일이나 잘 하고, 참견하거나 관심가질일은 고발도 하는 그런 풍토가 되었음 하네요.

    백인들은 한겨울에 반바지를 입고 쓰레빠를 끌고 다니던, 뚱뚱한 여자가 레깅스만 입고 돌아다니던 그런가보다 하고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지만 주변에 좀 만 이상해도 신고하고 그러잖아요?

  • 45. 판단금지님 대박 댓글
    '16.2.5 9:47 AM (223.62.xxx.95)

    로 추천합니다. 좋아요.^^

  • 46. 제발
    '16.2.5 9:49 AM (218.237.xxx.135)

    본인이 못한다고 남까지 못하게 하지 마세요.
    안구테러 좋아하네.
    악취를 풍기는 거나 직접적 신체접촉으로 피해주는 거나 욕을 하는 거 아니면
    외모로 남에게 피해끼칠일이 뭐가 있어요.
    외국사람들은 60세 할머니가 청바지를 입고 머리가 등까지 와도 누구 하나 뭐라 하는 거 못봤는데.
    이것도 사대주의인가요?
    외국인은 멋있고 한국인은 꼴불견이고?

    전 나이 들어도 은발에 웨이브 머리 해서 틀어올리고 풀고 땋고 온갖 머리 다하고 다닐거에요.
    진주귀걸이도 하고 샬랄라 치마도 입고.
    인생 한 번이에요.남 판단하고 입방아 찧지말고 본인들 행복이나 생각하며 사세요.

  • 47. 그럼
    '16.2.5 9:52 AM (59.9.xxx.46)

    죄다 천편일률적인 아줌마 스턀해야 하나요? 외국인들이 우리니라오면 죄다 똑같은 헤어.옷차림의 아줌마 ( 할머니) 스턀 최고로 촌스럽다고들 해요.네. 그게 한국 아줌마 스턀이죠. 자기네와 좀 다르면 뒷전에서 수근거리는 획일주의 문화...옷차림에 뭔 모범답안 ?

  • 48. ㅎㅎ
    '16.2.5 10:19 AM (220.125.xxx.15)

    자아 외모가 오연수급 이하는 해있을때 안다니는 걸로
    다니고 싶으면 뽀글머리 하고 걷기 편한 운동화신고
    옷은 붙지 않는걸로 입으시는걸로
    그래도 그 이하가 꼭 산책 하고 싶으면 밤에 다니는걸로 ㅇㅇㅇㅇ 오케 ?

  • 49. ㅇㅇ
    '16.2.5 10:26 AM (222.100.xxx.51)

    부러워서 그런 게 아닌 것은 확실.
    지적질은 개똥매너

  • 50. 성격이 화끈한게 아니라 매너가 없네요
    '16.2.5 11:01 AM (1.246.xxx.85)

    옷스타일은 통통튀고 젋어보이는데(어려보이는게 아니라 젊어보임) 얼굴이랑 매치가 안된다고 느껴서?? 그래도 속으로 생각하고 말지 직접 대놓고 말하기도 그런데 그 사람도 대단하네요 어쨌거나 기분나쁘셨겠어요

  • 51. .......
    '16.2.5 11:47 AM (211.210.xxx.30)

    저는 종종 듣는 말이에요. 스스로도 나이에 맞지 않게 입는걸 알아서 그냥 고민만 하다 말아요.
    중요한건 다른 사람들의 나이대와 비슷하게 입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내 기준에 맞게 입을 것인가가 중요해요.

  • 52. //
    '16.2.5 11:51 AM (115.41.xxx.217)

    결국 보기 부담 스러웠다는거네요

    꼭 아줌마처럼 입기 보다는 어울리게 입으라는거겠죠

    그리고 충고도 감사하게 생각하면 발전에 도움 됩니다.

  • 53. 포니테일
    '16.2.5 11:52 AM (124.56.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30대 중반까지는 했어요.
    어느날 갑자기, 얼굴 턱선이 늘어진게 눈에 확 들어오면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심지어 느슨하게 아래로 묶는 것도요.ㅜ
    나이들수록 머리관리가 참 어렵네요.
    숱 적어져, 흰머리 늘어, 얼굴선 늘어져. 머리결 푸석해져 ㅠㅠ

  • 54. 오직하나뿐
    '16.2.5 11:58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에 정말 늙고 못생기고 짜리몽땅한 40대인지 50대 초반인지 모를 아줌마가 하나 있는데...
    머리를 포니테일로 묵고 다녀요.
    그것도 뒤통수 꼭대기까지 올려서 묶고 다니면서 젊은 애들이 입는 옷까지 따라 하는 아줌마가 있는데...
    정말 못봐주겠어요.
    자신은 동안으로 보일거라 생각하는지 항상 그 머리스타일에 젊은 애들 옷차림을 하니까
    다들 뒤에서 수근거리죠.
    물론 그 나이에도 그런 스타일이 어울리고 소화가 된다면 괜찮겠죠.
    그러나 보는 사람이 부담스러울 정도인 경우는 다르죠.
    뒤에서 욕해요.

  • 55. 나이에
    '16.2.5 11:58 AM (183.100.xxx.240)

    상관없이 어울리느냐의 문제죠.
    생머리 그냥 질끈 묶어도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분위기있어 보이기도 하니까요.
    오십대에도 어울리는 언니가 있는데 관리 되있고
    형광색 벨트만 포인트 주고 과하지 않으니까
    어려보이려는 슬픈 느낌이 아니었어요.

  • 56. 어쩌겠어요?
    '16.2.5 11:59 AM (121.163.xxx.86) - 삭제된댓글

    그런 싫은소리도 다 감내할 자신없으면

    남들처럼
    눈에 안띄게 조용히 살아가는거지..

  • 57. 포니테일 괜찮은데..
    '16.2.5 11:59 AM (210.183.xxx.241)

    머리를 하나로 묶는 거잖아요.
    소녀에서 아기엄마, 나이 든 주부까지 모두에게 간편한 머리 스타일이죠.

    원글님이 머리를 하늘로 치솟게 해서 묶고 왕리본을 단 것도 아닐텐데
    괜찮지 않나요?

  • 58. ..
    '16.2.5 12:0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옷차림은 괜찮은데 머리스탈이 포니테일스탈이라 나이에 맞게 하라는 말이 나온것같은데...

  • 59. 쏘왓
    '16.2.5 12:27 PM (74.105.xxx.117)

    뭔상관인가요? 긴머릴하든 머릴 포니테일로 묶든... 그냥 그런가부다하면 되지...왠 지적질?
    정말 이상하네요. 사람들... 안어울려도 본인 좋아서 했나보다하면 되지.

  • 60. 그러거나 말거나
    '16.2.5 12:29 PM (116.36.xxx.34)

    자기가 사주고 그런말 하던지.
    사줘도 싫긴해요. 대체 누군데 남 옷가지고 일해라절해라.ㅋㅋ

  • 61. ㅋㅋ
    '16.2.5 12:43 PM (115.31.xxx.3)

    포니테일에서
    터짐

    근데
    본인은 잘 모르고
    칭찬은 오래기억하고
    ㅋㅋ
    철이 든다는 건
    철에 맞게 입고 행동한다는 거거든요

    근데
    완전 젊고 예쁘게 입었다쳐도
    말해보면
    늙은이면
    더 안습

  • 62. ...
    '16.2.5 12:47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제가 20대때 청담동에서 오십 다 되어보이는 어떤 여자분을 보고 그런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나이와 너무 안맞아 보는 제가 다 민망하고 지나가던 다른분들도
    힐끔거렸거든요.
    택시를 같이 기다렸는데 그분이 그게 느껴졌는지
    무안하다는듯이 옆에있는 제게 말을 걸듯이
    오늘 옷을 잘못입은거같다고 나올때 신경이 쓰이긴했는데
    남들도 그런가보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원글님 옷정도면 팔십이래도 입을수있는거지않나요?
    이추운 겨울에 롱부츠는 따실거고 롱부츠신자면 바지가 몸에 붙어야할거고
    겉옷은 젊어도 박스형 안입는것도 아니고
    포니테일이 뭔지 관심없지만 그건 어찌됐건
    님머리가 님에게는 안보이는 부분이니 님에게는 상관없는 부분이긴해요
    그걸 보는 또는 보이는 사람의 문제니까요.
    편하게 사세요.

  • 63. 미친댓글커플
    '16.2.5 12:47 PM (121.160.xxx.191)

    미친중딩이냐 하는 댓글보고 놀랐는데
    그맘이 지맘이라는 ㅋㅋㅋ 댓글 보고 더놀람.
    요샌 지랄도 커플로 하고다니나봄.

  • 64. 지랄도 풍년
    '16.2.5 1:06 PM (183.109.xxx.87)

    자긴 그렇게 못하니 열폭한거죠
    내버려두세요 아줌마 파마에 몸빼바지 입고다녀도 지랄할 사람들이에요
    다른건 몰라도 롱부츠 신으면 생각보다 정말 따뜻해요
    나이드니 이젠 기모 레깅스도 춥더라구요
    백세시대인데 나이 50이 뭐 대수라구요
    앞으로는 60-70에도 젊은 패션 유지하는 여자들 많아질거에요

  • 65. ...
    '16.2.5 1:08 PM (211.223.xxx.203)

    남 옷차림 지적질 하는 인간들 특성은

    꽈배기만 삼시세끼 처 먹나 봄.

  • 66. .....
    '16.2.5 1:15 PM (118.176.xxx.233)

    남의견에 휘둘리면서 평생 사실건가요?

  • 67. 너나 잘하세요~
    '16.2.5 1:17 PM (182.226.xxx.232) - 삭제된댓글

    절대 따라해 볼 수 조차 없는 그런 액면가들이 지적질은 하난 끝내주죠 양쪽 볼에 심술보 주렁주렁 달고

  • 68. 지겨워죽겠네
    '16.2.5 1:33 PM (183.101.xxx.9)

    제발 쫌!!!!! 남들이 뭘하든 뭘입든 간섭안하는 사회좀 됐으면 좋겠네요
    남이사 젊게입던 드레스를 입고다니던 한복을 입고다니던 무슨상관인가요
    노인들 죽을때쯤 후회되는 여러가지 일들중에서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볼까 신경쓰느라
    원하는걸 하지못한걸 많이 후회한다는것도 있었어요
    본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한 남이 뭘입던 뭘하던 간섭도 말고 그런가보다 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 69.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16.2.5 1:55 PM (121.132.xxx.116)

    일단 그런말을 들었다면
    눈이 거슬린다는 이야긴데
    좀 신경써보심이...
    싹 무시할 이야기는 아닌것 같네요.

  • 70.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16.2.5 1:56 PM (121.132.xxx.116)

    말하는 분이 용기가 필요했을거란 생각도 해보심이..

  • 71. 남이사
    '16.2.5 1:57 PM (110.70.xxx.59)

    포니테일을 하건 삭발을 하건 레게를 하건...
    그럼 촌스럽게 빠글빠글 머리만 해야하나요?
    신경쓰지마세요 ~

  • 72. 지역이
    '16.2.5 2:02 PM (175.126.xxx.29)

    어디신지?
    지방쪽은 아무래도 보수적이구요
    수도권에선 상관없던데요..

  • 73. 어머나
    '16.2.5 2:32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머리도 하나로 묶으면 안되는거였어요? ㅎㅎㅎㅎ
    민폐끼치고 돌아다닌거 반성해야겠네요.
    내머리 내맘대로 묶는데도 나이제한이 있다니!!!

  • 74.
    '16.2.5 2:37 PM (39.7.xxx.253)

    원글님은 속상하니까 글 올린 거 이해하는데
    그말 한 사람은 어떻게 입었던가요?
    남이 뭘,어떻게 입든 대체 왜 참견질이래요?
    모범답안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
    그 답안이 알고싶으면 당사자에게 바로 물어봤어야죠.
    제발 상대 의식해서 옷차림 바꾸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 75. 냅둬
    '16.2.5 2:57 PM (1.236.xxx.38)

    요즘 40대는 일반화 시키면 안되죠
    개인차가 얼마나 큰데요
    설사 나이에 안맞아 보인다 하더라도 그냥 생각으로만 그치면 됩니다..
    나이먹고 남한테 나이에 맞느니 안맞느니 지적질하는 꼰대가
    더 추해요

  • 76. ...
    '16.2.5 3:09 PM (14.52.xxx.43)

    저는 51세 파마끼없는 커트머리에 펜슬진에 반부츠 신고 버버리패딩 입고다니는데...

  • 77. ##
    '16.2.5 3:18 PM (118.220.xxx.166)

    사진올리고 그리입고 간 장소와 사람들
    어딘지따라 다르겠죠

  • 78. ㅁㅁㅁㅁ
    '16.2.5 3:28 PM (115.136.xxx.12)

    포니테일이 어때서요
    긴 머리 고데기로 컬 넣어주고 포니테일로 묶으면 얼굴도 더 작아보이고 우아해보이고 좋던데..
    뭐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 79. **
    '16.2.5 3:31 PM (112.173.xxx.168)

    댓글보고..충격먹었어요

    저렇게나 많은 사람들이...다른사람들에게 그 나이대에 맞는차림이 있다고
    생각하는군요..

    원글님..그러거나 말거나 걍 무시하세요
    내맘대로 할수있는게 몇개나되나요 이러면.

  • 80. 원글님
    '16.2.5 4:22 PM (210.180.xxx.195)

    이 부러워서 그랬나 봅니다.

    그 나이에 스키니 진 입으려면 일단 날씬하고, 롱부츠 신으려면 종아리도 가늘어야 하고, 포니테일 묶으려면 머리 숱도 많아야 하고, 버버리 패딩 입으려면 돈도 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 스키니 진만 입을 수 있겠네요.

  • 81. ...
    '16.2.5 4:46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TPO가 뭔지, 지적한 사람이 누군지 알려주셔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듯

  • 82. 어울리게
    '16.2.5 4:51 PM (95.143.xxx.162)

    어울리기만 하면 뭘 입든 예뻐보입니다.
    나이의 문제가 아니에요.
    몸매가 날씬하냐 마냐 문제도 아니에요.
    스키니진 다리 짧은 납작 엉덩이 날씬한 20대보다 하체 길고 엉덩이 허벅지 볼륨 있는 푸짐한 40대가 더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물론 누가 뭐래도 상관 없는 자유로운 영혼은 어울리든 말든 내키는 대로 입으면 될 일이구요,
    원글님 같이 다른 사람 시선이 신경 쓰이는 분들이면 나한테 잘 어울리는가에 촛점을 맞추면 될 일입니다.
    자기 눈으로 확신이 안서면 가족이나 절친에게 진지하게 물어 보세요.
    자기 자신은 영 아니게 하고 다닐지언정 남이 예쁜지 아닌지는 모두 기가 막히게 잘 알더라구요.

  • 83. ...
    '16.2.5 5:01 PM (120.136.xxx.99)

    그나이에 몸매곧고
    이쁘고 여리여리한 도지원.
    드라마에서 보고있는데

    남편. 저여자는 왜 어린애들 화장을 하고나왔지?
    늙어보이게....@.@

    사람들 눈은 천차만별이더군요.
    그중 오지라퍼가 그걸 대놓고 말한거고요.

    사람들입맛 어떻게 다 맞추나요.
    하고싶은데로 살아야죠.

  • 84. 천하의 황신혜라도
    '16.2.5 5:14 PM (39.118.xxx.46)

    20대 처럼 차려입으니 별로라고들 하잖아요.
    얼굴되고 몸매되고 코디 잘해도요.
    차라리 김성령처럼 우아하고 세련된 차림이 나아보이죠.
    나이에 맞은 옷차림은 있다고 봅니다.

  • 85. ...
    '16.2.5 5:27 PM (119.64.xxx.92)

    그러니까 남편이 지적한거면 대략 난감이네요 ㅎ

  • 86. 골골골
    '16.2.5 5:39 PM (211.243.xxx.139)

    에혀그놈의지적질

  • 87. 개성
    '16.2.5 6:04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풀레이스 패션을 선보이시는 50대 여자분이 있었는데
    날씬하시니까 미니스커트만 입으세요. 힐도 신으심. 다리가 부러질듯..
    그런데 몇년보니 익숙해지고 면바지 입은모습조차 상상이 안되더라고요.
    패션이 본인의 거죽이 되는거죠. 나쁜뜻 아녀요.
    라거팰트, 앙드레김 옷차림처럼 성격과 정체성까지 규정되는 개성의 끝판왕.
    더욱더 가열차게 꾸미고 다니셔서 뽀글머리, 컴포트화가 매치안되는 수준까지 정진! 하십시요. 부럽네요. 스키니에 롱부츠~

  • 88. ㅇㅇ
    '16.2.5 6:07 PM (87.155.xxx.22)

    아줌마...나이값좀 하고 사세요.
    그정도 나이에 아직도 그러고 사시면 주책이십니다.
    나이값 못하게 입는 사람들 보면 너무 추해보여요.
    보는 사람도 고역이예요. 대놓고 말은 못하겠고...

  • 89. 어머
    '16.2.5 6:20 PM (39.7.xxx.253)

    위 아주머니~ 나이 값 하는 옷차림은 어떤 차림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아줌마는 몇 살이고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 90. 48이면
    '16.2.5 6:36 PM (118.220.xxx.166)

    아무리 입어도
    종아리쳐지고
    얼굴쳐지고
    뒷모습 많이 쳐서 30대여서
    앞모습 봤다가
    마귀할멈 본 느낌난다는거

  • 91. 포니테일이 뭐가 문제에요?
    '16.2.5 6:37 PM (118.33.xxx.28) - 삭제된댓글

    그냥 머리 묶는건데....김희애도 밀회에서 포니테일했어요. 최지우도 긴머리하고 다니고 여배우랑 일반인 비교하기 그렇지만
    몸매 되니까 입고 다니는 거고 어울리니까 헤어스타일도 하는 거겠죠.

  • 92. 포니테일이 뭐가문제인가요?
    '16.2.5 6:40 PM (118.33.xxx.28)

    그냥 머리 묶는건데....머리를 낮게 묶고 다니면 높게 묶은거하곤 완전히 다른 분위기나요.
    김희애도 밀회에서 포니테일했어요. 최지우도 긴머리하고 다니고 여배우랑 일반인 비교하기 그렇지만
    몸매 되니까 입고 다니는 거고 어울리니까 헤어스타일도 하는 거겠죠.

  • 93. 무슨
    '16.2.5 8:28 PM (14.32.xxx.160)

    포니테일은 초딩 저학년처럼 묵었을리도 없고 어디가 튄다는건지 정말 알수가 없네 ㅎㅎㅎㅎ 종아리가 쳐지려면 60은 넘어야되요 무슨 자기 다리 얘길하고 있네요 자기수준으로 끌어 내려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 보이네요 요즘 일자바지를 사도 스키니로 나오는데 어떤 핏으로 입어야한다는건지

  • 94. ..
    '16.2.5 8:56 PM (125.187.xxx.10)

    무시가 모범 답안. 때와 장소에 따라서 입으면 됩니다.
    결혼식이나 공식적인 자리 아니라면 문제 안되는 옷차림이라 생각합니다.

  • 95. 착하신가봄
    '16.2.5 9:21 PM (122.42.xxx.166)

    나 같앴으면, 대번에
    너나 잘하세요 했을텐데 ㅋ

  • 96.
    '16.2.5 9:31 PM (1.240.xxx.48)

    48살이면 늙은나이긴해요..여자꽃다운나이에서 한참지났으니...
    저 아는분도 날씬하셔서 좀 젊은스탈로 꾸미시는데
    샘나고 질투나는게 아니라
    정말 안어울린다고 속으로만 생각해요.
    나이대에 어울리는 스타일이 가장이쁜거같아요
    40후반임 우아함으로 승부볼수있잖아요

  • 97. ...
    '16.2.5 9:44 PM (211.202.xxx.58)

    지적질ㅠㅠ 아니 뭄을 드러내면서 싼티 작렬로 입고 다니는느것도 아니고 나이에 과하지 않으면 되는거지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48세면 그나이 사람들이 입는 스타일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제발 고정 관념과 편견을 깨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스타일 어울리는 사람들도 있고 원글님은 원글님 스타일이 맞으니까 입을수 있을꺼예요 모이면 죄다 구호스타일에 막스마라 코트로 입고 다녀야 하는지... 명품 가방들로 대동단결하고 다니더니 이젠 옷차림으로 가나 보네요 그냥 뭐든 다르면 별다르게 보는 분이기 좀 바꾸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많이 촌스러워요 죄다 비슷한 스타일들.... 뭔가 개성이 있는게 제일 바람직한데 그러니 모이면 위아래 스캔닝 하면서 브랜드가 뭔가 하는 인간들이 많은가봐요

  • 98. 도대체
    '16.2.5 10:00 PM (110.8.xxx.28)

    누가 그런 4가지 없는 소리를 하나요~ 옆집 아줌마인가요?
    홀딱 벗고 다니는 거 아니면 남이 뭘 입고 다니든 감 놔라 배 놔라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 오지랖이지요.

    포니테일 갖고 뭐라카믄 콱 말괄량이 삐삐머리 해뿐다카이~~~

  • 99.
    '16.2.5 11:24 PM (121.168.xxx.49)

    양갈래머리 멜빵바지 초미니스커트만 아니면 다른건 괜찮던데요

  • 100.
    '16.2.5 11:44 PM (117.123.xxx.77)

    동네 45넘은 언니 본인은 단발인데 양갈래 하고 다니면서
    자기보다 한두살 어린 동네엄마가 긴생머리하고 다님 그나이에 긴머리냐고 엄청 뒤에서 흉봄

  • 101. ㅇㅇ
    '16.2.5 11:48 PM (119.201.xxx.177)

    요새 48은 그렇게 나이 안들어보이던데
    옷 나이에 맞게 입으신거 같은데 완전 초미니도 아니고
    말한 사람이 보수적인 나이 많으신 분인가??

    딴 말이지만 미니는 안이쁜게 나이들면 상체가 커지고 하체가 좁고 얇아져서 가분수처럼 뭔가 균형이 안맞아서 안이뻐 보이는거 같아요.

  • 102. 에효
    '16.2.6 12:50 AM (14.55.xxx.172)

    그럼 58은 개량한복이라도 입고
    비녀 꽂고 다녀야 할 듯.

  • 103. ....
    '16.2.6 3:52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48 정도면 본인 스타일 외모에 따라개인차가 커요
    얼굴은 똑같이 늙었어도 생머리나 포니테일같은 젊은 스타일이 그런대로 봐줄만하게 어울리는 여자가 있고
    정말 중성 아줌마 느낌 팍~팍~나서 단발웨이브나 그보다 더한 상고머리나 해야하는 여자도 있고 그래요
    젊게 하고 다닌다고 뭐라하는 여자들은 본인이 못그러니 열등감 질투심으로 그럴수도 있어요
    본인은 자각 못하지만

  • 104. ....
    '16.2.6 3:54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48 정도면 본인 스타일 외모에 따라개인차가 커요
    얼굴은 똑같이 늙었어도 생머리나 포니테일같은 젊은 스타일이 그런대로 봐줄만하게 어울리는 여자가 있고
    이런 여자들은 그 나이에도 남자에게 대쉬 받더군요
    반면에 정말 여자도 아닌 중성 아줌마 느낌 팍~팍~나서 단발웨이브나 그보다 더한 상고머리나 해야하는 여자도 있고 그래요
    젊게 하고 다닌다고 뭐라하는 여자들은 본인이 못그러니 열등감 질투심으로 그럴수도 있어요
    본인은 자각 못하지만

  • 105. ....
    '16.2.6 3:56 AM (210.97.xxx.128)

    48 정도면 본인 스타일 외모에 따라개인차가 커요
    얼굴은 똑같이 늙었어도 생머리나 포니테일같은 젊은 스타일이 그런대로 봐줄만하게 어울리는 여자가 있고
    이런 여자는 그 나이에도 남자에게 대쉬 받더군요
    반면에 정말 여자도 아닌 중성 아줌마 느낌 팍~팍~나서 단발웨이브나 그보다 더한 상고머리나 해야하는 여자도 있고 그래요
    젊게 하고 다닌다고 뭐라하는 여자들은 본인이 못그러니 열등감 질투심으로 그럴수도 있어요
    본인은 자각 못하지만

  • 106. 멋대로 삽시다
    '16.2.6 8:40 AM (115.22.xxx.29)

    젊게 하고 다닌다고 뭐라하는 여자들은 본인이 못그러니 열등감 질투심으로 그럴수도 있어요222

    48세구요. 늘 짧은 단발로 다니다가 머리 길러서 어깨까지 오는 단발로 다녔어요. 어느날 너무 더워 포니테일로 묶었더니 사람들이 시원하고 발랄하고 젊어보인다고 해서 (제가 아는 사람들의 95%이상) 계속 하고 다녀요. 단 한 두 사람만 (직장 내 나이든 여자동료) 별로 좋아하지 않더군요. 이유는 나이 든 사람이 나이 값을 못한다나요. 그런데 보기 좋다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무시합니다. 시원하고 가볍고 드라이 많이 안해도 되고 최고예요.^^갑자기 밖에 나갈떄 티셔츠 점퍼 청바지 세미 롱부츠 선호합니다. 가장 편하고 국제적으로 통하는 패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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