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루는 습관 고칠 수 있나요??
성인이 되어도 늘 미루고 막바지에 고생합니다
저 같으신 분 있는지 혹시 고치셨거나 고칠 방법 있음
조언 좀 부탁드려여
1. 그램
'16.2.5 2:57 AM (180.189.xxx.218)저랑 동지세요ㅠㅠ ㅎㅎ 전 아직 다 못고쳤디만.. 그래도 좀 도움되었던 생각이 어차피 지금하나, 그때가서 하나 똑같이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려고 노력행요
2. 저요..
'16.2.5 3:03 AM (73.211.xxx.42)아직 미루는 버릇이 좀 남아 있지만 많이 나아졌어요.
1. 목표를 크게 잡지 않는다. 목표를 잘게 나눈다.
예) 집안청소를 한꺼번에 하지 않고, 날마다 또는 시간마다 한가지씩 나눠서 합니다.
2. 한꺼번에 완벽함을 기대하지 않는다. 완벽주의자는 일을 미루기 쉬워요.
예) 마루에 먼지가 눈에 보이면.. 전체 다 뒤집고 청소하고 싶지만.. 당장 힘들면 눈에 보이는 것만 깨끗이 닦아요.
3. 할일이 눈에 보일때마다 즉시 한다.
예) 차마시고 난 다음에 씻을 컵이 나오면 즉시 해버린다.
4. 게을러서 미루고 싶을 때마다.. 벼락치기.. 지각.. 같이 일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할때 받았던 스트레스, 긴장감, 망신.. 등을 떠올리며 미리 해버리는 것이 더욱 이롭다는 것을 항상 의식한다. 그러면 즉시 행동하게 됨.3. 저도
'16.2.5 5:29 AM (122.62.xxx.149)오해는 미루는거 없는해로 정해야겠어요.
그런데 벌써 한달이 가버렸네....지금도 설걷이 해야하는데 82하고 있네.....ㅋ4. 멈춘 시간
'16.2.5 9:1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위에 저요님 댓글에 공감해요. 저도 늘 목표를 크게 잡고 완벽함을 추구해서 미루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제는 한꺼번에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목표에 달성하려고 해요.
5. 불치병
'16.2.5 10:48 AM (220.73.xxx.239)저도 그런과인데..불치병이용... ㅠㅠ
6. 그래서
'16.2.5 12:03 PM (1.242.xxx.115)항상 지각을 평생 달고 사네요,
기차시간도 촉박해서 사고날뻔 한적 여러번이고.
버스시간 놓쳐서 손해본적 여러번이고..
그래도 못고치네요.
죽어야 고칠까요..7. ..
'17.2.21 8:09 PM (1.237.xxx.5)미루는 습관 극복: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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