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습관 고칠 수 있나요??
작성일 : 2016-02-05 02:36:32
2064223
학교 다닐 때도 벼락치기 전문이었는데
성인이 되어도 늘 미루고 막바지에 고생합니다
저 같으신 분 있는지 혹시 고치셨거나 고칠 방법 있음
조언 좀 부탁드려여
IP : 211.187.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램
'16.2.5 2:57 AM
(180.189.xxx.218)
저랑 동지세요ㅠㅠ ㅎㅎ 전 아직 다 못고쳤디만.. 그래도 좀 도움되었던 생각이 어차피 지금하나, 그때가서 하나 똑같이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려고 노력행요
2. 저요..
'16.2.5 3:03 AM
(73.211.xxx.42)
아직 미루는 버릇이 좀 남아 있지만 많이 나아졌어요.
1. 목표를 크게 잡지 않는다. 목표를 잘게 나눈다.
예) 집안청소를 한꺼번에 하지 않고, 날마다 또는 시간마다 한가지씩 나눠서 합니다.
2. 한꺼번에 완벽함을 기대하지 않는다. 완벽주의자는 일을 미루기 쉬워요.
예) 마루에 먼지가 눈에 보이면.. 전체 다 뒤집고 청소하고 싶지만.. 당장 힘들면 눈에 보이는 것만 깨끗이 닦아요.
3. 할일이 눈에 보일때마다 즉시 한다.
예) 차마시고 난 다음에 씻을 컵이 나오면 즉시 해버린다.
4. 게을러서 미루고 싶을 때마다.. 벼락치기.. 지각.. 같이 일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할때 받았던 스트레스, 긴장감, 망신.. 등을 떠올리며 미리 해버리는 것이 더욱 이롭다는 것을 항상 의식한다. 그러면 즉시 행동하게 됨.
3. 저도
'16.2.5 5:29 AM
(122.62.xxx.149)
오해는 미루는거 없는해로 정해야겠어요.
그런데 벌써 한달이 가버렸네....지금도 설걷이 해야하는데 82하고 있네.....ㅋ
4. 멈춘 시간
'16.2.5 9:1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위에 저요님 댓글에 공감해요. 저도 늘 목표를 크게 잡고 완벽함을 추구해서 미루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제는 한꺼번에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목표에 달성하려고 해요.
5. 불치병
'16.2.5 10:48 AM
(220.73.xxx.239)
저도 그런과인데..불치병이용... ㅠㅠ
6. 그래서
'16.2.5 12:03 PM
(1.242.xxx.115)
항상 지각을 평생 달고 사네요,
기차시간도 촉박해서 사고날뻔 한적 여러번이고.
버스시간 놓쳐서 손해본적 여러번이고..
그래도 못고치네요.
죽어야 고칠까요..
7. ..
'17.2.21 8:09 PM
(1.237.xxx.5)
미루는 습관 극복: 시작이 반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6226 |
이성교제로 놀란점은 2 |
ㅇㅇ |
2016/02/08 |
1,576 |
526225 |
아이가 아픈데 집에 해열제뿐입니다. 14 |
도움청해요 |
2016/02/08 |
1,892 |
526224 |
감기로 남편과 아들만 시댁보냈네요. |
수엄마 |
2016/02/08 |
773 |
526223 |
사드의 초강력 전자파 9 |
ㅇㅇㅇ |
2016/02/08 |
2,100 |
526222 |
오빠생각 4 |
뜸뿍뜸뿍 |
2016/02/08 |
1,923 |
526221 |
요즘 여자들은 명절에 시댁 안가는 게 31 |
유행인지 |
2016/02/08 |
15,103 |
526220 |
쇠젓가락 잘못 씹어서 앞니 끝이 살짝 깨졌는데요.. 7 |
ㅠㅠ |
2016/02/08 |
7,511 |
526219 |
헤라 모디파이어 써보신분 계신가요? 5 |
ㅇㅇ |
2016/02/08 |
1,433 |
526218 |
노종면 페이스북 2 |
사드CF |
2016/02/08 |
963 |
526217 |
그래 그런거야 3 |
(~_~;).. |
2016/02/08 |
1,195 |
526216 |
경차를 몰더라도 세차 잘하고 매너운전하는 남자가 멋진거 같아요 6 |
... |
2016/02/08 |
2,215 |
526215 |
서초동)고속도로 옆 아파트 어떤가요? 6 |
.. |
2016/02/08 |
3,554 |
526214 |
떡국떡과 떡복이떡의 차이점 2 |
쌀떡복이 |
2016/02/08 |
1,904 |
526213 |
독감걸리신분들 제발 집에만 계셔주세요 4 |
신플시러 |
2016/02/08 |
1,678 |
526212 |
북한이 쏘아올린거..위성 맞네요. 왜 미사일논쟁으로 갈까? 18 |
인공위성 |
2016/02/08 |
5,007 |
526211 |
마샤블,소녀상 지키는 학생들 인터뷰-힘들게 하는 것은 박근혜 정.. |
light7.. |
2016/02/08 |
449 |
526210 |
깡통 안사고 다 깔려있는 리퍼브 사기로 했어요. ㅎ 5 |
노트북 떨어.. |
2016/02/08 |
2,411 |
526209 |
15년동안 명절에 세 번 온 동서에게 29 |
에휴 |
2016/02/08 |
15,299 |
526208 |
문이과. 통합.. 정확히 설명해주실분 계세요? 7 |
무식초딩맘 |
2016/02/08 |
1,789 |
526207 |
늙으면 죽는게좋지않나요? 36 |
ㅇㅇ |
2016/02/08 |
8,827 |
526206 |
노트북 운영체제 미설치가 훨씬 싸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깡통.. 15 |
아침에 떨어.. |
2016/02/08 |
2,920 |
526205 |
상위권 성적 유지하는 자녀의 어머님들께 질문 좀 드릴게요 8 |
자녀 |
2016/02/08 |
2,354 |
526204 |
당신며느리에대한 친정엄마의 시녀병ㅡ이거 끝없는거죠? 9 |
꽁 |
2016/02/08 |
2,618 |
526203 |
노화의 어느 단계 쯤 인가요? 2 |
슬픈노화 |
2016/02/08 |
1,789 |
526202 |
밤새껏 화투치자는 시아버지 ㅎㅎ 2 |
철없는 |
2016/02/08 |
1,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