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버 창립 멤버가 회사를 그만두고 한 일

링크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16-02-05 01:55:41

감동이네요...

http://cafe.naver.com/remonterrace/17621510

IP : 221.143.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5 2:01 AM (119.192.xxx.120)

    너무 멋지네요, 감동입니다.

  • 2. Essenia
    '16.2.5 2:13 AM (218.55.xxx.222)

    대박입니다. 관심 갖겠습니다. *^^*

  • 3. .....
    '16.2.5 3:57 AM (211.202.xxx.245)

    감기몸살로 며칠째 앓아 누워있는데
    오늘은 두시에 깨서 잠도 못자게 아픈데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요즘처럼 각박하고 뭔가 거칠기만한 분위기에서 희망이 보여요
    잠시 몸의 고통이 참을만 해집니다

  • 4. ..
    '16.2.5 4:32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감동이네요..

  • 5. 눈물
    '16.2.5 5:17 AM (122.62.xxx.149)

    날려하네요~

    집안에 조카가 청각장애아에요, 어렸을때 열감기로 그리되었는데 그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딸과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었다 하더군요.

    아이가 커서 치료를 받으며 알게된 엄마들이 그 조카정도만 되어도 매일 웃을수있을거라는 이야기로
    그래도 마음의 위안을 삼았는데 그만큼 주변엔 중증의 장애아들이 많다하더군요.

    조카도 이제 커서 올해미대에 들어가고 그엄마도 교육받고 양로원을 오픈한 워킹맘이 되어서 그동안
    고생한 몸과 마음의 위로가 되어가네요. 정말 네이버에서 나와 창업하신분 마음이 따듯한분같네요.

  • 6. ..
    '16.2.5 6:4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윗님, 저는 한쪽 귀 장애가 있는데,
    평생 이 것 때문에 마음 고생도 많이하고, 실제로도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윗님 집안 조카 얘기 들으니,
    사람이 아래를 내려봐야 자기가 살 수 있다고, 위안이 되네요.
    가끔 중증 소아마비 장애인 만나면, 저런 사람도 저렇게 씩씩하게 살아가는데,
    내가 한 것은 투정이었나..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장애로 생활이 불편하거나 오해나 무시를 당하는 정도는 참는다 해도,
    취업에 애로를 겪으면 버티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원글에 나오는 글이 크게 감동적으로 다가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07 2월 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331 명의 명.. 탱자 2016/02/05 366
525806 맨날 출퇴근하는 길도 내비 없으면 못가는 분 계신가요? 2 ... 2016/02/05 500
525805 그 목사, 딸 때려 죽인 후 첫 설교 내용이 무엇이었을까요? 8 ..... 2016/02/05 2,958
525804 요구르트 - 유통기한 지난 거 몇일까지 괜찮을까요? 1 먹거리 2016/02/05 1,349
525803 남편이 고생했다 선물 사준다네요. 3 영이사랑 2016/02/05 1,827
525802 고3 "난 여기 한국이 싫은데 북한으로 갈 수는 없냐 3 전교조 2016/02/05 1,152
525801 고딩2 수학 잘할수 있는 비법(?) 없을까요? 6 조언 2016/02/05 1,581
525800 티머니로 편의점에서 현금을 뽑을수 있나요? 1 ... 2016/02/05 688
525799 저도 안철수 이준석 여론조사 전화 받았었는데... 2 노원병주민 2016/02/05 1,950
525798 요 가방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6 로빈슨s 2016/02/05 2,940
525797 삼성이 그리 대단한 기업인가요? 11 삼성? 2016/02/05 2,352
525796 아이들 수업많은 과외샘 어떤가요? 1 선택힘드네 2016/02/05 854
525795 방석호 재임 시절, 14억대 외주사 입찰 비리 의혹 2 세우실 2016/02/05 502
525794 어린이 과학동화 정기구독 VS 중고구입 뭐가 나을까요? 3 ... 2016/02/05 1,189
525793 김치찌개 냄새 잘 안빠지나요? 3 2016/02/05 813
525792 실버전문 미용실 창업 어떨까요? 12 미용실 2016/02/05 4,127
525791 서세원의 아버지... 12 부모자식 2016/02/05 12,169
525790 최민수의 친구같은 아버지 흔한가요..??? 7 .. 2016/02/05 1,936
525789 제가 변했어요. 1 갱년기 2016/02/05 596
525788 갑자기 준비하기 좋은 술안주... 13 메뉴 2016/02/05 2,337
525787 대체 어떻게하면 화면이 바로 열리나요?? 1 82죽순 2016/02/05 390
525786 남편분 모발이식하셨던 님 계실까요? 9 경험담 2016/02/05 2,113
525785 이벤트 정리해서 올려요~! 왕왕천재 2016/02/05 526
525784 노회찬 "샌더스가 안철수 얘기 들었다면 굉장히 놀랄 것.. 15 샬랄라 2016/02/05 1,704
525783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인생의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4 ㅇㅇㅇ 2016/02/05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