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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왜 ....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16-02-05 00:18:47
저는 애를 낳아 이 고생을 할까요?
제가 지금 마음이 지옥이에요
부끄러워 이 글을 지울지도 모르겠어요.
왜 애를 낳아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하루 하루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식때문에 집을 나가고 싶으신 분은 없겠죠?
하루 하루가 지옥같고 그낭 사라지고 싶어요.
큰애는 사춘기 절정, 둘째는 사춘기 시작인가봐요.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하루 하루 계속되는 실랭이들이 지겨워요.
엄마 그만하고 싶어요 ㅜ ㅜ
IP : 14.47.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지마세요
    '16.2.5 12:21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나중에 아이에게 미안해집니다

  • 2. ㅡㅡ
    '16.2.5 12:22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애는 왜 태어났을까요.
    원글님 아니면.안.태어나도 됐을 텐데요.

  • 3. 원글
    '16.2.5 12:23 AM (14.47.xxx.73)

    낳은죄가 너무나도 크네요.

  • 4. 사춘기 지나면
    '16.2.5 12:24 AM (61.102.xxx.238)

    금방 철들어요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보세요

  • 5. 원글
    '16.2.5 12:25 AM (14.47.xxx.73)

    애도 지옥이겠죠?.... 맞아요
    너무 부족한 엄마에요.. 엄마 그릇이 안되나봐요
    애쓰고 키운다고 키웠는데 모든게 엉망이에요

  • 6. ㅠㅠ
    '16.2.5 12:27 AM (180.65.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사춘기 큰딸 겪으면서..엄마가 이래도 되나싶게 그런 생각 가끔 들어요.

    거기다 경제가 조금 쪼들리면서..

    큰딸에게 투자한 금액....사실 유럽국제학교에 악기에 운동(전부 개인레슨)에 정말... 5억은 넘게 쓴것 같아요 ㅠㅠ.... 그것도 본전 생각나요ㅠㅠ

    그래도 아이가 생기고 태어나고 우리 부부에게 기쁨주고 했던 그 소중한 시간들을 생각하면 또 다시 마음이 사르륵 녹긴해요..

    주윗분들이 그러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
    태도 바껴..엄청.착해진다고해요..^^;;

    거기다 딸이니 크면 더 좋아지겠죠..ㅎㅎ

    힘내요 우리~~

  • 7. 원글
    '16.2.5 12:30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정말 좋아질까요?.... 나중에 애들에게 미안해질꺼 같아요....
    힘내요.........감사합니다.

  • 8. ...
    '16.2.5 12:31 AM (211.58.xxx.173)

    저도 애 사춘기 때 원글님 같은 심정 많이 겪었어요.
    하지만 다 지나갑니다.
    너무 자신 탓하지 마시고 시간에 맡기세요.
    엄마가 제자리에서 기다려 주면 아이들도 다 돌아온답니다.

  • 9. ㅡㅡㅡㅡ
    '16.2.5 12:35 AM (216.40.xxx.149)

    오죽하면 전생의 원수가 빚갚으러 온거라잖아요.

  • 10. ..
    '16.2.5 12:39 AM (211.215.xxx.195)

    애들 사춘기 두번 겪는것도 힘들고 아이들 챙기고 뒷바라지도 힘들고 학원비땜에 경제적으로도 힘드네요 하나만 낳을걸 후회가 ㅠㅠ

  • 11. ***
    '16.2.5 12:47 AM (121.138.xxx.108)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을때는 더 더 더 밉더라구요~~자식의 대한 의무와 책임이 이렇게 무거운 짐인걸
    왜 몰랐을까요?

  • 12. 건강최고
    '16.2.5 12:48 AM (121.137.xxx.205)

    토닥토닥. 힘내세요!

  • 13. ***
    '16.2.5 12:50 AM (121.138.xxx.108)

    자식에대한 의무와 책임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할 줄이야~~~ㅜㅜㅜㅜ
    나 다시 돌~아~가~고~싶~어~~~!!!!!!

  • 14. 힘내세요
    '16.2.5 1:23 AM (95.117.xxx.49)

    사춘기를 심하게 치루는 아이들일수록 나중에 더 효도를 한대요. 희망을 가지시고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이나 글을 읽우세요.

  • 15.
    '16.2.5 1:53 AM (223.17.xxx.43)

    지나가긴 해요.

    한차례 폭풍이거니 생각하시고 다른데 신경 쓰세요.
    그러다보니 또 변해 있더라구요

  • 16. 1126
    '16.2.5 2:27 AM (58.238.xxx.72)

    모든 것이 변하듯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계속 변해요. 아이들도 몸이 자라나면서 변하는 것을 부모가 자연스럽게 적응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받아주란 말이 아니에요. 점점 자유를 원한다면 그만큼 책임도 크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려주셔야 합니다.

  • 17. 그게
    '16.2.5 9:51 AM (49.175.xxx.96)

    여자는 애낳은뒤부턴
    죽도록 희생만하고
    오만가지 스트레스만 쌓이다
    늙어 죽는것같아요

    그 어려운일들을 아무에게나 권하고
    압력주고 오지랍떠는일들좀 그만했음
    좋겠어요

  • 18. 우리애도 사춘기
    '16.2.5 10:00 AM (175.118.xxx.94)

    저는 애하나예요
    그나마 다행

  • 19. 지기
    '16.2.5 12:43 PM (116.36.xxx.7)

    애셋이예요. 첫애 사춘기 약하게 길게 이제 고비 다 넘고 예뻤던 그때로 다시 돌아왔고 둘째는 굵고 짧게 하더니 고비 왠만큼 넘어가고 있지만 가끔 왔다리갔다리 하고 셋째는 사춘기 아직 먼 어린애지만 사춘기 벌써 걱정이예요. 저도 죽고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좀더 이해해줄걸 하고 후회도 남아요. 힘내세요.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그저 엄마는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수 밖에 없어요. 항상 그 자리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돌아옵니다. 다시. .

  • 20. 이게 무슨 죄인지
    '16.2.6 1:43 AM (74.105.xxx.117)

    돌아는 오고 순해지기도 하지만 또다시 뭔가가 늘 기다리고 있어요.
    대입,취업,결혼,임신,출산...육아도 친정엄마랑 같이 해야하니...이건 뭐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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