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초등선생

..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6-02-04 23:01:54
초등고학년 아들담임이
애들 점수같은걸로 줄세워서 짝을 고르라고 매달 그래왔다네요
같은반 여자애 엄마가 어제 그얘기하면서
딸이 여러번 속상해했다고해서 알았고
저도 아들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끝까지 지목 안되고 남을때
속상했었다는데 저는 1년동안 몰랐네요
왜그러는지 왜 애들 상처주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진짜 이상한 선생 많아요.
IP : 110.13.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학교도
    '16.2.4 11:03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2학년에 그런 선생님 있어요. 비슷한. 우리반은 아니고...
    근데 그게 매번 100점 받는 아이들에게도 고통이고, 충격이고 그래요.
    정말 아이들 모두를 괴롭고 속상하고 힘들게 만드는 일이예요~

  • 2. 헐...
    '16.2.4 11:14 PM (84.10.xxx.32)

    요즘 세상에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구요....
    에구..애들이 모두 상처받았을거 같아요.
    부모들중 누구도 항의하는 사람은 없었나요...

  • 3. 저런 인간들 뽑으려고
    '16.2.4 11:32 PM (221.138.xxx.184)

    임용고시 보는지 원.

  • 4. 자기컸을때 하던방식인가
    '16.2.5 12:13 AM (119.64.xxx.55)

    돌았구나...

  • 5. ..
    '16.2.5 12:20 AM (110.13.xxx.188)

    저만 화나는거 아니죠? 애들 짝바꾸는 날마다 얼마나 마음 졸이고 창피했을까 생각하니까 교육청에 민원전화라도 넣어야하나 싶어요

  • 6. 어휴
    '16.2.5 12:42 AM (175.223.xxx.24)

    저런인간 가려내지도 못하는 임용고시라..

  • 7. 에휴
    '16.2.5 7:17 AM (39.124.xxx.139)

    우리애는 초딩1학년인데 고마운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와서하는 말이 자긴 하나도 못 받았다고...ㅠㅠ 애 상처받게 왜 저런걸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실거면 모든 애들이 받을 수 있게 해야는데...
    얘기 들어보니 머리가 빠른 애들은 서로 주고받기로 짰던데... 선생님이 좀 세심하게 생각하기 어려운지...저런 선생님들 밑에서 애들만 상처받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06 아니 점잖게 법적 절차를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 게 백번 낫지 않.. 1 .... 18:10:47 52
1742205 부모 자식간에도 심리적 밀당이 존재하나봐요 1 밀당 18:10:09 80
1742204 어디에서 옷을 살까요. 2 ? ? 18:07:37 165
1742203 죽여버리고싶은 인간 있으세요 4 18:06:41 241
1742202 냉장고가 냉장은 되는데 냉동이 안되는건 왜일까요? 1 너는뭐니? 18:05:10 75
1742201 [단독] 尹, 집단살해죄로 특검 피소... 3 주간조선 18:03:31 580
1742200 개인연금 어느회사거로 가입하셨나요? 1 ... 18:03:10 52
1742199 프랑스 언론에 떴대요- Yoon~lying in underwe.. 12 ㅇㅇ 18:02:11 755
1742198 빤스윤 너무 짜쳐요 5 뭐냐 18:01:56 261
1742197 우체국예금으로 옮기니 맘이 편해요 4 뒤늦게 18:01:11 301
1742196 성심당 샌드위치 종류별 맛 후기 5 불타금 17:55:17 454
1742195 이 책 제목이 뭘까요. 3 .. 17:55:00 151
1742194 조국혁신당, 박은정, 거부권에 막혔던 민생·개혁 법안들을 처리했.. 3 ../.. 17:54:32 410
1742193 도살장도 아닌데 빤스차림까지. 6 이해안가요 17:53:43 452
1742192 고백합니다. 저 화장빨 머릿빨이예요. 5 ... 17:53:19 529
1742191 찰옥수수삶기 5 옥수수 17:52:03 254
1742190 용인 상현역 식당에 BMW 돌진...장례식 마친 친인척 덮쳐 2 ... 17:51:29 809
1742189 주식 하락을 기회로 15 .. 17:45:50 1,013
1742188 어느때 가장 행복했나요? 9 ~~ 17:45:01 449
1742187 이분 첼로 연주 좋아하는데 1 마음 17:44:58 249
1742186 빤스만 입은 윤을 체포해주세요. 국민은 이해할께요. 본인의 선택.. 15 정 그렇다면.. 17:37:55 830
1742185 지난 7개월간 크게 충격 받은 것 세가지 10 충격 17:37:17 905
1742184 윤석열 알몸 버티기 조언한 고성국TV 1월 3일 방송 캡쳐본 4 .. 17:36:53 959
1742183 환율은 폭등하고 주가는 나락가고 25 ... 17:35:14 1,050
1742182 인천 신포시장 잘 아시는 분??? 1 로로 17:35:11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