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얼스토리 눈 제주농장 시어머니

....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16-02-04 22:54:03
열심히 사는 젊은 부부인데 며느리가 너무 착하더군요 시어머니가 폐병환자인데 환자 특유의 짜증과 신경질 을 며느리에게 쏟아붙는데 참 안타까웠어요. 본인은 화풀이인데 사실 며느리 학대잖아요 며느리는 너무 착한데 ...계속 당하다봄 시어머니 보고싶지도 않을텐데. 애셋키우며 귤농사하며 새참 차려내는 고생하는 며느리에게 요새도 저런 시어머니가. 있다니 마음이 아팠어요
IP : 220.118.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6.2.4 11:01 PM (222.237.xxx.127)

    전 그 시어머니가 안됐던데요?
    남편은 젊었을 적 농사에 관심도 별로 없던 모양이어서
    시어머니가 고생 고생하면서 가꿔서 지금의 농장을 만든 모양인데
    병에 걸려 숨도 편안하게 못 쉬는 상태에
    시아버지는 며느리 말이라면 꿈뻑,
    아들도 마누라라면 꿈뻑,
    시어머니가 그 집의 왕따처럼 보이더이다.
    그러니까 자꾸 관심 좀 달라고 어린애처럼 보채는 느낌이 들었어요.

  • 2. 며느리
    '16.2.4 11:0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우울증같아요. 말하다 우는게 시집살이 엄청시킨듯..

  • 3. 보다가
    '16.2.4 11:07 PM (118.32.xxx.118)

    시어머니가 너무 짜증나서 돌렸어요...

  • 4. 30억 재산 일궈서
    '16.2.5 12:57 AM (121.161.xxx.232)

    자기는 병들어 쓰지도 못하는데 아들 집 보니 제주도에 아주 저택을 지었더만요. 가구도 고급이고. 돈 보고 참겠죠.

  • 5. 돈보고
    '16.2.5 7:49 AM (220.118.xxx.68)

    참는다는건 구세대생각이죠 요즘 젊은 사람이 그러나요 남편도 시아버지도 시어머니 가 화풀이하는데도 안막아주고 진짜 나쁘다 싶었어요. 손녀딸이 보고 배울텐데 그럼안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542 아이들 공부 못하는거 때문에 속상해요ㅠㅠㅠ 45 연초 2016/02/07 12,857
525541 드라마를 왜 보는 걸까요 12 이월이 2016/02/07 1,815
525540 소변보고 일어나는데 핏방울이 변기에 떨어져요. 9 에구야 2016/02/07 3,237
525539 감히 보듬을 수 없는 상처, [귀향]이 만지다 샬랄라 2016/02/07 371
525538 핸드폰을 2년 가까이 82cook.. 2016/02/07 478
525537 조카들 세배돈은 몇살 때까지 주는 건가요? 6 세배 2016/02/07 2,665
525536 주부님들 혼자 잡채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8 잡채 2016/02/07 2,112
525535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48
525534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44
525533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1,992
525532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769
525531 족발 소화가 7시간동안 안되는거- 2 다이어트 중.. 2016/02/07 2,253
525530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6,979
525529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902
525528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228
525527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857
525526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742
525525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759
525524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645
525523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첫차례.. 2016/02/07 809
525522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으앙 2016/02/07 945
525521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미치겠다 2016/02/07 14,461
525520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탕수육 2016/02/07 1,297
525519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마디 2016/02/07 3,521
525518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2016/02/07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