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업식 복장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6-02-04 22:23:39
내일 큰아이가 초등졸업을 합니다.
전 1년에 한두번 옷을 살까말까하는데.
보통 초등졸업식때 부모님들은 어떤옷을 입고 오시나요?
예전 제 초등졸업식사진보니 친정엄마가 투피스정장같은걸 입으셨던데...
청바지 이런건 안입고가야하겠죠?
겨울이라 매일 털부츠만신었는데
혹시몰라 굽나간 구두를 고쳐놓긴 했어요.
코트도없고 패딩한개있는지라...
아이는 반에서 상을 제일 많이받는다는데...






IP : 116.124.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10:25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바지 정장에 반코트.
    투피스 위 코트류.
    무채색으로 입고,머리만 좀 신경쓰고 화장 조금하고
    꽃 예쁜거 들고.

  • 2. ..
    '16.2.4 10:26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청바지는,겨울엔 더 추워보이기도 하구요.
    비추예요.아이에게 엄마 예뻐보일 정도로 하고 가세요.

  • 3. 내년이면
    '16.2.4 10:27 PM (118.219.xxx.147)

    저도 겪게될 일..
    갖고 있는 옷중에 제일 괜찮게 차려입고..
    고친 구두 신고 다녀오세요..
    아이와 맛난 점심도 먹으면서 좋은 하루 되시길..

  • 4. 지혜를모아
    '16.2.4 10:32 PM (223.62.xxx.171)

    패딩입고 가세요
    추워서 패딩이 최고예요
    화장좀 정성껏 하시고 그럼 되요
    중 고등 위로 올라갈수록 그런거 신경안써요
    꽃좀 예쁜거 들고 그러고 가세요 저도 오늘 다녀왔네요

  • 5. 오늘 저도
    '16.2.4 10:38 PM (110.70.xxx.107)

    큰아이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좋은 옷도 없고... 뭐입고가나~ 하다가 그냥 검은바지에 구두 신고 반코트입고 다녀왔어요
    가서 보니 한껏 멋내고 온 사람, 평소처럼 하고온사람, 등산복 입고온사람...;;
    다양하더라구요
    날이 추우니 패딩입으셔도 괜찮을것같아요
    적당히 화사하게 화장하시고 청바지보단 정장스타일바지 입으시면 좋을것같아요
    구두 신으시구요~
    아이 졸업 축하합니다~
    아이가 상을 많이 받는다니 똘똘한 아이인가봐요~^^
    오늘 저희아이 학교는(고등학교) 성적순으로 상을 준다고 교감선생님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 6. 얼마전에
    '16.2.4 10:56 PM (223.62.xxx.15)

    제가 질문올렸었네요 ㅎㅎ
    경기도 분당아래지역인데 가보니 등산복브랜드말고
    여성복라인 정도 패딩은 많이들 입었구요
    멋부린 사람은 거의 못보고 다들 수수했어요
    청바지 이런거 신경 안쓰이던데요 겨울이고 사람많아 내아이 가족찾느라 아래 뭘입었는지 눈길도 안갔어요
    전 미용실 드라이까지하고 갔는데 저만 멋부린 느낌에 민망했어요 ㅋㅋ

  • 7. 청바지.
    '16.2.4 11:00 PM (223.62.xxx.117)

    출근복장도 청바지라 청바지 입고 갔었네요.
    다른 사람 뭐 입고 오는지 저는 신경 안 썼네요.

  • 8. 네~
    '16.2.4 11:04 PM (116.124.xxx.176) - 삭제된댓글

    네~ 다들 감사드려요.
    혼자 괜히 위축되었었나봐요.
    정장은 입을일없어 사보지도 않았고, 청바지에 혹은 쫄바지에 티셔츠만 입고다녔었는데
    왠지 그러고가면 안될것같아 혼자 속상해했었어요.
    옷장에서 그래도 젤 예쁘고 깔끔한옷 입고 가야겠네요^^

  • 9. 청바지는
    '16.2.4 11:52 PM (1.240.xxx.48)

    정말 너무했네요...전 애 초등때 파카입은 아빠들도 쫌...그런날은 코트를갖춰입던데.엄마고 아빠고...멋을내라는게 아니라 추운겨울의 졸업식이라도 기본복장이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54 저 40대 후반인데 방금 전에 버스에서... 4 뭐 어쩌라고.. 2016/04/12 5,077
546553 응답 시리즈 14 응답 2016/04/12 1,878
546552 파주도너츠 정말 맛있나요? 8 흠... 2016/04/12 5,637
546551 朴대통령 ˝빠짐없이 한표 행사해 일하는 새 국회 만들어달라˝ 11 세우실 2016/04/12 807
546550 scholl 발 각질 제거기 써보신 분 어떠세요? 4 익명 2016/04/12 1,869
546549 일본 출국할 때 출발 비행 시간 한 시간 전에만 2 내일은 2016/04/12 1,251
546548 이혼시 세대분리가 안되는건가요??? 2 급급 2016/04/12 2,597
546547 국민들이여- 우리 의 승객이 되지는 맙시다! 꺾은붓 2016/04/12 337
546546 한관종 있으신 분 안계세요? 너무 힘드네요 8 dd 2016/04/12 4,475
546545 누굴 뽑죠? 서로 의견 들어 보고 싶어요. 21 well 2016/04/12 1,310
546544 남편의 해외취업 큰고민입니다. 3 해외 2016/04/12 1,401
546543 야당을 심판할 떄가 아니라 지금은 여당을 심판할 떄이다.. 4 ddddd 2016/04/12 481
546542 나경원 김을동 이노근 7 선거 2016/04/12 1,224
546541 40대 중후반 남편 세미캐쥬얼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8 푸딩젤 2016/04/12 1,699
546540 국민연금 계속 망서리고만 있어요 5 2016/04/12 2,406
546539 전범기업 명단에서 유니클로는 없네요? 13 . 2016/04/12 5,286
546538 돈 지키는게 참 어렵죠? 7 ㄴㅇ 2016/04/12 2,398
546537 오르비 교재 마닳은 이제 못사나봐요? 8 ... 2016/04/12 1,817
546536 중학교 가면 막 철들어 공부하나요?? 8 베아뜨리체 2016/04/12 1,427
546535 회사다녀도 해외여행 갈수있나요? 7 dd 2016/04/12 1,187
546534 샐러드 해 먹을려면 어떤 올리브오일 사야하죠? 2 잘못샀나 2016/04/12 1,161
546533 ˝광주와 상관 없는 경상도 출신이 아닌가˝에 대한 문재인의 대답.. 20 세우실 2016/04/12 1,897
546532 냉동실 아이스 트레이 공간도 많이차지하고 ... 13 아이스 트레.. 2016/04/12 2,007
546531 제가 성격이 이상하대요. 4 이상자 2016/04/12 1,292
546530 호남 노인만 문재인 비토 16 호남 2016/04/12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