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업식 복장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6-02-04 22:23:39
내일 큰아이가 초등졸업을 합니다.
전 1년에 한두번 옷을 살까말까하는데.
보통 초등졸업식때 부모님들은 어떤옷을 입고 오시나요?
예전 제 초등졸업식사진보니 친정엄마가 투피스정장같은걸 입으셨던데...
청바지 이런건 안입고가야하겠죠?
겨울이라 매일 털부츠만신었는데
혹시몰라 굽나간 구두를 고쳐놓긴 했어요.
코트도없고 패딩한개있는지라...
아이는 반에서 상을 제일 많이받는다는데...






IP : 116.124.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10:25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바지 정장에 반코트.
    투피스 위 코트류.
    무채색으로 입고,머리만 좀 신경쓰고 화장 조금하고
    꽃 예쁜거 들고.

  • 2. ..
    '16.2.4 10:26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청바지는,겨울엔 더 추워보이기도 하구요.
    비추예요.아이에게 엄마 예뻐보일 정도로 하고 가세요.

  • 3. 내년이면
    '16.2.4 10:27 PM (118.219.xxx.147)

    저도 겪게될 일..
    갖고 있는 옷중에 제일 괜찮게 차려입고..
    고친 구두 신고 다녀오세요..
    아이와 맛난 점심도 먹으면서 좋은 하루 되시길..

  • 4. 지혜를모아
    '16.2.4 10:32 PM (223.62.xxx.171)

    패딩입고 가세요
    추워서 패딩이 최고예요
    화장좀 정성껏 하시고 그럼 되요
    중 고등 위로 올라갈수록 그런거 신경안써요
    꽃좀 예쁜거 들고 그러고 가세요 저도 오늘 다녀왔네요

  • 5. 오늘 저도
    '16.2.4 10:38 PM (110.70.xxx.107)

    큰아이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좋은 옷도 없고... 뭐입고가나~ 하다가 그냥 검은바지에 구두 신고 반코트입고 다녀왔어요
    가서 보니 한껏 멋내고 온 사람, 평소처럼 하고온사람, 등산복 입고온사람...;;
    다양하더라구요
    날이 추우니 패딩입으셔도 괜찮을것같아요
    적당히 화사하게 화장하시고 청바지보단 정장스타일바지 입으시면 좋을것같아요
    구두 신으시구요~
    아이 졸업 축하합니다~
    아이가 상을 많이 받는다니 똘똘한 아이인가봐요~^^
    오늘 저희아이 학교는(고등학교) 성적순으로 상을 준다고 교감선생님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 6. 얼마전에
    '16.2.4 10:56 PM (223.62.xxx.15)

    제가 질문올렸었네요 ㅎㅎ
    경기도 분당아래지역인데 가보니 등산복브랜드말고
    여성복라인 정도 패딩은 많이들 입었구요
    멋부린 사람은 거의 못보고 다들 수수했어요
    청바지 이런거 신경 안쓰이던데요 겨울이고 사람많아 내아이 가족찾느라 아래 뭘입었는지 눈길도 안갔어요
    전 미용실 드라이까지하고 갔는데 저만 멋부린 느낌에 민망했어요 ㅋㅋ

  • 7. 청바지.
    '16.2.4 11:00 PM (223.62.xxx.117)

    출근복장도 청바지라 청바지 입고 갔었네요.
    다른 사람 뭐 입고 오는지 저는 신경 안 썼네요.

  • 8. 네~
    '16.2.4 11:04 PM (116.124.xxx.176) - 삭제된댓글

    네~ 다들 감사드려요.
    혼자 괜히 위축되었었나봐요.
    정장은 입을일없어 사보지도 않았고, 청바지에 혹은 쫄바지에 티셔츠만 입고다녔었는데
    왠지 그러고가면 안될것같아 혼자 속상해했었어요.
    옷장에서 그래도 젤 예쁘고 깔끔한옷 입고 가야겠네요^^

  • 9. 청바지는
    '16.2.4 11:52 PM (1.240.xxx.48)

    정말 너무했네요...전 애 초등때 파카입은 아빠들도 쫌...그런날은 코트를갖춰입던데.엄마고 아빠고...멋을내라는게 아니라 추운겨울의 졸업식이라도 기본복장이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208 나이들면 물욕이 사라질까요 4 ㅇㅇ 2016/05/07 2,436
555207 로맨스의 일주일 3요 4 2016/05/07 2,049
555206 대문글 50대 엄마와 여행하는 따님 이야기에서.. 7 궁금 2016/05/07 3,557
555205 부모님 돌아가신분들 5월달 되면 생각 더 나지 않으세요..?? 9 ... 2016/05/07 1,493
555204 왜 엄마아빠가 나이드니 소리지를까요. 7 ..... 2016/05/07 2,187
555203 9일 월요일 단기방학인 학교 많을까요? 3 봄소풍 2016/05/07 1,038
555202 애엄마가 성질이 고약하면 그 딸도? 8 //// 2016/05/07 1,705
555201 최신 의학 정보 2. drawer.. 2016/05/07 858
555200 오늘 무한도전 진짜 재미있네요 3 장&.. 2016/05/07 4,270
555199 남자들의 사과방식이란 6 어휴 2016/05/07 1,998
555198 이 내용 책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6 내내 궁금했.. 2016/05/07 1,017
555197 과외 선생님) 주로 학생의 오른 편에 앉으시나요? 6 자리 2016/05/07 1,831
555196 버려진 할머니의 일기.. 눈물 2016/05/07 1,304
555195 콧수염 나는 중학생아이 면도기 사줘야 하나요 8 .. 2016/05/07 6,944
555194 ****** 오늘 버러지들 지령은 살인범 얼굴 알리기 *****.. 12 입니다 2016/05/07 1,981
555193 강아지에게 생선 주면 안되나요? 8 .. 2016/05/07 6,005
555192 풀잎채 1시간40분 룰 17 xiaoyu.. 2016/05/07 7,835
555191 군대간 아들넘 8 .. 2016/05/07 2,550
555190 능력자님~ 영화제목 좀 찾아주세요~ 8 .... 2016/05/07 1,073
555189 삼청동 쥬얼리 샵 6 궁금 2016/05/07 2,183
555188 어제 연대생 못생긴 고민글 어디갔나요ㅜ 질문 2016/05/07 1,201
555187 토마토나 사과 대량구매시 보관 어떻게해야해요? 5 ..... 2016/05/07 1,643
555186 이마트 노브랜드 두유 도저히 못먹겠는데 처리방법이 있을까요 4 2016/05/07 4,755
555185 뭘 더 심을까요? (주말농장) 14 .. 2016/05/07 2,394
555184 오늘 코스트코 양재점 가보신분.. 5 힘들어 2016/05/07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