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건가요?

열받아 조회수 : 26,603
작성일 : 2016-02-04 21:48:58

간만에 혼자 뮤지컬을 보러갔어요. VIP석으로.

옆자리에 40대 중년쯤으로 보이는 부부가 앉더군요.

헌데 1막이 시작되자마자 여자분이 조시더라구요.

머리를 심하게 꾸벅거리지는 않는데 벗어서 무릎에 안고있던 패딩과 가방을 도중에

떨어뜨릴까봐 그러는지 한번씩  손가락으로 움켜쥐며 매무새를 고치는데

그게 엄청 방해가 되더라구요. 바로 옆에서 누군가 졸며 손가락을 꼼짝거리는데

패딩에 스치는 소리땜에 극을 제대로 감상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1막 끝나고 인터미션때 안내하시는 분에게 컴플레인을 했어요.

부부가 화장실에서 돌아오자마자 안내하시는 분이 부부에게 가서 주의를 주더군요.

공연관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분으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왔다구요.

그랬더니 그 부부가 화들짝 놀라며 "저희 1막 내내 쥐죽은듯 조용했는데요.. 뭔가 오해가 있으신거 아닌가요?'

하며 부정을 했어요. 더욱이 그 졸던 여자는 "사실 제가 입장 직전에 약을 좀 독한걸 먹어서 바로 약에 취해

조는 바람에 극을 보지도 못했고 당연히 리액션도 전혀 못했어요. 아주 조용했는데.. 좀 억울하네요"

그렇게 변명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안내하시는 분이 재차 삼차 그 부부에게 주의를 주니까

이번에는 부부 뒷자리와 앞자리에 앉은 사람들까지 "이상하다.. 이분들 전혀 떠들지 않고 조용했어요"

그렇게 옹호를 하더라구요. 해서 하는수없이 제가 부부에게

"방해하셨잖아요.. 손가락도 움직이시고 가방이랑 옷도 만지시고.. 그게 엄청 방해가 됐어요"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여자분이 "제가 졸면서 무의식중에 좀 그런거 같은데 많이 움직이진 않았을텐데요..'

그래서 제가  "패딩이 원래 좀만 스쳐도 소리가 많이 나요. 가방을 아예 땅에다 내려 놓으세요" 그렇게 말하고

"조느라 본인이 하는 행동을 모르나 본데, 이거 드시면서 잠 깨세요" 하면서 홀스캔디를 하나 건넸어요.

그랬더니 받아서 먹더라구요..


헌데 남편이 좀 짜증난다는 듯이 부인 가방과 옷을 뺐어서 빈자리에 놓더라구요.

그리고 2막이 시작되니 두 부부가 잔뜩 굳어서 아무 소리도 안내고 웃기는 장면에서도 조용하기만 했는데

저는 그게 또 신경 쓰이더라구요..

그렇게 극이 끝날때까지 아무 일도 없었지만 2막 보는 내내 그 두사람이 계속 신경이 쓰여서

암튼 감상은 좀 손해를 봤어요..

이런 공연을 볼때 자리운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예민한것 같지는 않거든요.


IP : 121.150.xxx.157
3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9:55 PM (210.210.xxx.84)

    리엑션을 취해도 안취해도 신경이 쓰신다니
    많이 예민하신것 같습니다만 글쎄요.
    저도 원글님같이 예민하신 분이 제 옆에 앉으시면
    저도 신경이 쓰여 숨이 막힐것 같습니다..

  • 2. ㅇㅇ
    '16.2.4 9:58 PM (180.182.xxx.160)

    와 ~~ 그부부 성겹좋네요
    님이뭔데 남조는것까지 클래임걸어 개망신을 주나요?앞으론 vvvip자리에 혼자앉아서 감상하세요

  • 3. 예민하다굽쇼?
    '16.2.4 9:59 PM (211.255.xxx.101)

    완전 지랄ᆞ진상 같음.

  • 4. dd
    '16.2.4 10:00 PM (183.102.xxx.103) - 삭제된댓글

    네 제기준에선 마니 예민하신데요
    남들은 전혀 인식하지도 못하는 소음에 초예민하신거니
    저희 큰아이 영하20도 육박하던 날
    국시치러갓는데 난방기구 돌아가는 소리
    거슬린다고 꺼달라고 해서 완전 냉동고에서 시험쳣대요

  • 5. 참나
    '16.2.4 10:01 PM (14.32.xxx.195)

    그렇게 거슬리면 차라리 죄송하지만 조심해달라고 직접 얘기하던가 하지 컴플레인해서 사람 망신주고ㅉㅉㅉ 주변 사람들 다 님 욕했을걸요.

  • 6. 얜 뭐니?
    '16.2.4 10:01 PM (88.116.xxx.226)

    답정너에 엄청 진상. 그 부부 똥밟았네.헐...

  • 7. ㅇㅇ
    '16.2.4 10:02 PM (180.182.xxx.160)

    어떻게하면 님처럼 지랄같은 성격이되나요?

  • 8. 원글
    '16.2.4 10:03 PM (121.150.xxx.157)

    아니 솔직히 가장 비싼 vip석 끊어서 정말 제대로 공연감상하러 갔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계속 졸면서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정말 열받고
    신경쓰일 상황 아닌가요?

    게다가 그렇게 앉자마자 졸거면 뭐하려 비싼 공연장에 오나요? 차라리 비디오방을 가지..
    사실 뮤지컬 많이 보신분들은 이해하실텐데 그런 장소는 보통 극장이나 콘서트장과는
    좀 성질이 다르지 않나요? 다들 공연에 초 집중해서 감상하려고 몇배의 비용을 들여서
    오는 건데.. 저를 이해하실 분들도 분명 있으시리라 봅니다.

  • 9. 혼자
    '16.2.4 10:03 PM (223.17.xxx.43)

    관람해야할듯...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군요.

  • 10. ..
    '16.2.4 10:04 PM (112.148.xxx.2)

    싫다....

  • 11. 네~
    '16.2.4 10:06 PM (88.116.xxx.226)

    님 이해할 사람 있어요. 정고릴라. 아예 앞뒤 전열을 다 사잖아요. 그 분이 ㅎㅎㅎㅎㅎ.
    기회되면 고릴라, 새우랑 같이 보세요. 딱이네 딱 ㅎㅎㅎ.

  • 12. 세상에
    '16.2.4 10:06 PM (115.139.xxx.47)

    할말이없네요

  • 13. 자기편
    '16.2.4 10:06 PM (118.219.xxx.147)

    안들어준다고 댓글로 화내지 말고..
    좀 유연하게 삽시다..
    그랬으면 님도 그 부부에게도 행복했을 날이였을텐데..

  • 14.
    '16.2.4 10:07 PM (119.149.xxx.212)

    놀랍게 예민하네요
    그 부부기 자리운이 없네요

  • 15. ㅇㅇ
    '16.2.4 10:08 PM (180.182.xxx.160)

    그거말고 살면서 거슬리는거 또없으세요?많으실듯

  • 16. ㅡㅡ
    '16.2.4 10:09 PM (39.7.xxx.154)

    혼자
    관람해야할듯...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군요.
    222222

  • 17. ㅡㅡ
    '16.2.4 10:09 PM (223.62.xxx.18)

    일부러 존 것도 아닌 것을.
    님 숨소리도.누군가에게는 소음이었을 수 있어요.
    자리 운 없었던 건 그 부부네요

  • 18. 그냥
    '16.2.4 10:10 PM (113.131.xxx.243)

    조용히 옆자리 사람에게 얘길하지...
    그렇게 해결도 못하면서, 직원 옆에 있으니 공격을
    제대로 하셨네요...
    피곤해라...

  • 19. 님도 부부에게
    '16.2.4 10:11 PM (1.228.xxx.166)

    부부의 모처럼 뮤지컬 관람에
    피해 주셨네요..보상하세요.
    네, 많이 예민하시네요

  • 20. 짜증
    '16.2.4 10:11 PM (14.52.xxx.6)

    클래식 공연도 아니고 뮤지컬인데..그깟 소리에 집중을 못했다면 뮤지컬이 드럽게 재미없던가, 원글이 지루해했던가 둘 중 하나 아닌가요? 남이사 졸던 말던 왠 참견? 짜증이 확 올라오네..부부가 모처럼 뮤지컬 와서 기분 잡쳤겠네요..

  • 21.
    '16.2.4 10:12 PM (115.143.xxx.186)

    원글님 넘 이상하네요 ㅠ 예민도 지나치면 병이에요

  • 22. 빠빠시2
    '16.2.4 10:12 PM (211.58.xxx.242)

    ㅋㅋㅋㅋ홀스캔디래 ㅎ ㅎ 불쌍한 부부

  • 23. 원글
    '16.2.4 10:13 PM (121.150.xxx.157)

    그럼 공연장가서 조는게 전혀 주책도 무례도 아니란 말인가요?
    무의식중에 옆사람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하등의 상관도 없나요?
    뮤지컬 공연장에서 인터미션때 컴플레인은 드문 일이 아니거든요..
    조금이라도 공연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은 정당히 안내인에게 컴플레인 할수 있고
    또 그런 일들 저는 자주 봐왔어요.

    그 부부도 주의를 받은 후, 또 제가 건넨 홀스캔디 먹고 2막때는 안졸고 감상했으니
    크게 손해본것도 없을텐데 무슨 자리운 운운하시는지..

  • 24. 진짜 유난스럽네요.
    '16.2.4 10:13 PM (125.187.xxx.228) - 삭제된댓글

    무슨 코를 골고 잔것도 아니고 진짜 할말이없네요..

  • 25. 나같음
    '16.2.4 10:14 PM (113.131.xxx.243)

    홀스캔디 집어던졌네..

  • 26. 홀스캔디
    '16.2.4 10:14 PM (223.62.xxx.9)

    홍보글인가??

  • 27. ..
    '16.2.4 10:15 PM (1.228.xxx.166)

    독한 약 먹었대잖아요.뮤지컬을 고 3 수험생처럼 말똥말똥하기 관람해야 하나요

  • 28. ㅇㅇ
    '16.2.4 10:15 PM (223.62.xxx.57)

    무슨 뮤지컬이길래 패딩 바스락 소리에 곡이 묻혔을까..

  • 29. //
    '16.2.4 10:16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그 부부가 똥 밟은 날이네요.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군요.
    단순히 예민하다기보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여요.

  • 30. ㅇㅇ
    '16.2.4 10:16 PM (180.182.xxx.160)

    부부불쌍해 진심

  • 31. ㅇㅇ
    '16.2.4 10:16 PM (218.38.xxx.108)

    그 두분이 안스럽기도 한데, 뮤지컬 많이 보시는 분들은 패딩잠바 안입고 가는걸 예의라고 한대요. 패딩 스치는 소리가 다른 옷들에 비해 바스락 슥슥 거리는 게 사실이니까요. 아마 그분들은 모르셨나보네요.

    그런데 손 움직이는 것 까지 뭐라고 하고, 쥐죽은 듯 조용한 다음 행동까지 신경쓰시는건 예민한게 절대 맞는거 같네요.

  • 32. 졸든 말든
    '16.2.4 10:16 PM (88.116.xxx.226)

    그게 님이랑 뭔 상관인데요?
    옆사람한테 뭔 피해를 줬다고. 부부 정말 똥 밟았어요.
    저 부부가 글 올렸어야하는데.

  • 33. ..
    '16.2.4 10:17 PM (112.148.xxx.2)

    옆 사람 약까지 먹여가면서 ㅎㅎㅎ 진짜 세상에 별 사람 다 있긴 함.
    근데 한편으론 이해도 합니다. ㅎㅎㅎ

  • 34. ㅇㅇ
    '16.2.4 10:18 PM (180.182.xxx.160)

    예민정도가 아니라 정신병같아요

  • 35. ..
    '16.2.4 10:18 PM (125.180.xxx.75)

    패딩스치는 소리...
    대체 얼마나 그 소리가 크기에 그런가요?
    뮤지컬이면 중간중간 노랫소리도 클텐데..

  • 36. 어휴....
    '16.2.4 10:18 PM (121.182.xxx.126)

    예민하고 진상에 오만하기까지

  • 37. 근데
    '16.2.4 10:19 PM (88.116.xxx.226)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상은 넓고 진상은 널렸구나 ㅎㅎㅎㅎㅎ.

  • 38. ㅇㅇ
    '16.2.4 10:20 PM (175.198.xxx.124)

    이거야말로 낚시글 같네요
    저도 한예민 하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안믿어질 정도예요
    그 40대 부부 엄청 점잖은 부부신가봅니다

  • 39. ..
    '16.2.4 10:20 PM (37.120.xxx.210)

    근데 겉옷 다 맡기고 들어가지 않나요?
    뮤지컬관람장이 어딘진 모르겠지만...

  • 40.
    '16.2.4 10:20 PM (118.220.xxx.166)

    공연이 재미없었나봅니다.
    얼마나 재미없음 집중을 못하고
    옆자리 조는사람 손가락 꼼지락대는
    소리까지...

  • 41. 원글
    '16.2.4 10:20 PM (121.150.xxx.157)

    그니까요.. 뮤지컬에 패딩 입고온 자체가 똥매너라는거죠.
    암튼 이해못하시는 분들은 공연문화자체에 좀 무디신것 같네요.

  • 42. 부부
    '16.2.4 10:22 PM (124.56.xxx.47) - 삭제된댓글

    점잖네요.
    캔디를 받아먹었대.
    주위 사람들도 여기 댓글도 전체적인 반응으로는 님이 예민하다는게 대세.

  • 43. ㅎㅎ
    '16.2.4 10:23 P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웃기네요
    이거 참 꼼짝말고 봐야겠어요

  • 44. 공연 문화자체에 무디대
    '16.2.4 10:23 PM (121.182.xxx.12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만하네요
    별 그지같은

  • 45. if
    '16.2.4 10:23 PM (118.219.xxx.147)

    패딩이 님 코트보다 비싼거라면..
    웃자고 한소리..
    그만하시고..
    내일을 맞이해야죠..

  • 46. . .
    '16.2.4 10:23 PM (220.81.xxx.82)

    원글님의 컴플레인 방식은 둘째치고
    불편함을 느낀 기분은 알것 같은데요..
    사실 뮤지컬볼때 옆좌석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 신경 쓰이긴 해요
    특히 패딩은 스치기만 해도 나는 소리때문에
    싫어하는 분들이 많죠
    그걸 아시는 분들은 아예 벗어서 발아래에 두기도 하고요

  • 47. 이해함
    '16.2.4 10:25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조용한 가운데 바로 옆에서 바스락바스락 패딩소리내면 거슬리는거 맞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거든요. 원글님처럼 그렇게 까진 안하지만(못하지만) 그거 확실히 신경쓰이는거 맞아요. 다들 안당해보셨나봐요 어떻게 하나같이 원글만 이상하다고;;;;;

  • 48. 평소에
    '16.2.4 10:25 PM (88.116.xxx.226)

    언제 또 이런 "예민함"을 느끼시나요?

  • 49. 원글
    '16.2.4 10:26 PM (121.150.xxx.157)

    그래도 소수의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분명 이럴줄 알았습니다.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 50. 오마이갓
    '16.2.4 10:27 PM (125.187.xxx.204)

    홀스캔디 홍보글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 ㅜㅡㅡ
    '16.2.4 10:27 PM (1.247.xxx.138)

    와...세상살면서 트러블 많으시죠?
    대단하네요..뭐 이런사람이 다있나싶어요.
    이해못하면 공연문화에 무딘사람으로 매도하나요ㅋㅋㅋㅋㄱ

  • 52. ..
    '16.2.4 10:28 PM (112.164.xxx.178)

    예민한건 둘째치고 공연장에서 패딩 스치는 소리 내는거 예의는 아닌거같아요.
    저랑 같이온 사람이 그러고 있으면 저같으면 옷받아서 제가 정리해 줄 거 같아요.
    저도 사실 예민한 사람이라서 한편으로는 공감가요.

  • 53. 당해본자
    '16.2.4 10:28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조용한 가운데 바로 옆에서 바스락바스락 패딩소리내면 거슬리는거 맞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거든요. 원글님처럼 그렇게 까진 안하지만(못하지만) 그거 확실히 신경쓰이는거 맞아요.
    특히 연주회에서 그러면 사람 미침 ㅠㅠ
    다들 안당해보셨나봐요 어떻게 하나같이 원글만 이상하다고;;;;
    둘 중 하나겠네요.
    그런일을 한번도 안당해봤거나
    문화생활을 안하고 살거나.

  • 54. ...
    '16.2.4 10:28 PM (211.58.xxx.173)

    진짜 유난스럽네요.
    패딩 스친 소리는 그렇다 치고
    조용히 있으니 또 조용했다고 난리.

  • 55. ...
    '16.2.4 10:29 PM (50.5.xxx.72)

    똑같이 VIP석에서 보시던 주변 분들이 조용했다고 그분들 대변했다고 하니 예민한거 맞네요.

    그 부부 참 점잖고 예의 바르신 분들인데...
    참 별일을 다 겪으시고 안되셨네요.

  • 56. 담엔 주변 두세줄 다 구입하든지
    '16.2.4 10:29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살다 살다 별 미친년이 다 있네 싶네요.
    브로드웨이쇼 엄청 보러 가는데요. 거긴 쇼가 시작된 뒤에도 도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이미 앉은 사람들이 불편하고 열받아도 조용히 다 일어나서 그 사람들 자기 자리 들어갈 수 있게 해주거든요.
    인터미션에 캔디도 팔고 해서 중간에 그거 까먹는 소리, 포도주 홀짝거리는 소리... 다 쇼를 보는 경험의 일부분이라고 생각들 해요.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들이 넘 많아져서 숨 쉬는것도 미안해지게 생겼네요.

  • 57. ..
    '16.2.4 10:29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일상생활은 어찌하세요 ?? ㅎㅎ

  • 58. 저도까칠녀
    '16.2.4 10:29 PM (175.209.xxx.191)

    저도 꽤 예민한데 저 정도는 제 자리운을 탓하고 말았겠어요.
    유럽 연초 클래식같은거 실황보면 조용한 피아노연주에 계속 콜록대고 기침하는 소리가 나올땐 정말 미쳐버리겠다싶지만...
    패딩소리 팝콘소리 정말 싫지만 내가 거슬린다고 세상에 항상 분노하고 항의할순 없잖아요.
    님 우리같이 예민한 사람들 좀 둥글어져야해요.

  • 59. Pit
    '16.2.4 10:30 PM (114.204.xxx.75)

    의식 있는 사람이야 패딩 입고 더 움직이겠지만
    조는 사람이 움직여 봤자 뭘 얼마나 자주 움직였겠어요.
    주위 사람들 모두 이분들 조용했다고 증언했다잖아요.

  • 60. 백만년만에 어디서
    '16.2.4 10:31 PM (121.161.xxx.232)

    vip 초대권 하나 얻어서 보러 갔나보네...아 왜 이렇게 웃겨. ㅋㅋ

  • 61. 공연문화 운운이 같잖아서
    '16.2.4 10:31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굳이 브로드웨이쇼까지 소환해서 답한거니 다른 분들 오해 마세요.

  • 62. 이건 또 무슨 궤변
    '16.2.4 10:32 PM (114.204.xxx.75)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뭔 소리?

  • 63. ..
    '16.2.4 10:32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vip석이면 집중해서 잘 볼수있는 자린데..

  • 64. 한예민
    '16.2.4 10:32 PM (182.221.xxx.139)

    전 원글님 이해해요. 바로 옆자리에서 공연중 바스락대면 무지 신경쓰일것 같습니다.
    그대신 전 직접 당사자에게 말할것 같아요.

  • 65. ㅋㅋㅋㅋㅋ
    '16.2.4 10:32 PM (182.222.xxx.79)

    홀스캔디..홍보글임 정말 보너스 받을정도로 박수갈채 남기구요,ㅎ
    저도 원글만큼이나 예민까칠한 사람입니다.
    뭘 말하는지도 알고,저 역시도 신경쓰였을거예요,
    인정하긴 싫지만 솔직하게.ㅋㅋㅋ
    그런데 항의하고 거기다가 캔디까지 내밀다니,
    제가 한수 아래네요.
    그런가보다 해요.
    클래식 연주회 제일 비싼거 사서 듣는데
    기침이라도 하는 사람 근처에라도 있으면
    살인충동 나죠,
    근데 어쩔 수 없으니깐 짜증난다고,생각만하고 치워요.
    암걸려요,자꾸 스트레스 받음.
    그나저나,그 부부 성격도 좋네요.
    또 받아 먹어.ㅋ

  • 66. ㅇㅇ
    '16.2.4 10:33 PM (175.198.xxx.124)

    뮤지컬부심 지리네요ㅎㅎ 뮤지컬은 혼자만 보고 다니나요ㅎㅎ

  • 67. 아 진짜
    '16.2.4 10:34 PM (112.150.xxx.194)

    그시람들한테 뺨따구 안맞은걸 다행으로 아세요.

  • 68. 모리
    '16.2.4 10:35 PM (218.38.xxx.59)

    원글님은 공감 내지 위로를 원하시며 글을 쓰셨나요?
    저도 꽤 예민하고 현재 신경증 약을 복용하는사람이긴한데요 거슬림이 있을수는 있으나 불만을 표출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입장이 바뀐 상황이었다면 아마 엄청나게 화를 내셨을것같은데요~ 내집에서 보는게 아닌만큼 그정도의 불편은 당연한 일인데
    예의 배려 매너는 없으시고 이기심 오만함이 느껴집니다 본인을 돌아보셔야 할듯합니다

  • 69. 흐미
    '16.2.4 10:35 PM (121.125.xxx.71) - 삭제된댓글


    그놈의 뮤지컬이 얼마나 고상한 문화공연이기에

  • 70. ㅇㅇ
    '16.2.4 10:36 PM (175.198.xxx.124)

    제목은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이면서 댓글에선 절대 자기가 예민한게 아니라 이해못하는 사람이 공연문화 수준을 모르는 거라며ㅋㅋ

  • 71.
    '16.2.4 10:36 PM (99.250.xxx.160) - 삭제된댓글

    40대 노처녀세요?
    사이 좋은 부부 보니 질투가 나셨나?

  • 72. 흐미
    '16.2.4 10:37 PM (121.125.xxx.71)

    그놈의 뮤지컬이 얼마나 우아하고 교양이 넘치는 문화공연이길래....쩝

  • 73. 그러고보니
    '16.2.4 10:38 PM (112.150.xxx.194)

    지난번 ktx빈자리 여편네랑 동일인물 아님?
    아니면 평생 안입고 안먹고 모은돈으로
    체음으로 티켓끊어 가봤던지.
    당신같은 마인드로 무슨 문화생활 하겠소.
    당신같은 사람은 비디오방이 최고지. ㅋ

  • 74. 원글
    '16.2.4 10:39 PM (121.150.xxx.157)

    나참.. 브로드웨이 공연관객까지 납시고. 여긴 한국이거든요.
    패딩소리에 신경거슬려 감상에 방해됐다는데 첨부터 그 부부가 펄쩍뒤며 컴플레인에 변명을 한것도,
    무슨 졸면서 하는 자신의 행동에 얼마나 확신한다고 절대 조용했다느니 억울하다느니..
    주위분들도 그 부부가 대화를 하지 않은 이상 바로 옆에 앉은 저만큼 신경거슬릴일이 있나요?
    그러니 제가 자리운이 없었다는 겁니다.

    자면서 손가락 꼼지락대는게 장소에 따라 얼마나 큰 방해가 되는데요..
    모르셨던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간접체험하시고 제대로 된 공연문화에 적응하시면 좋겠네요.

  • 75. 아웃겨.
    '16.2.4 10:41 PM (182.222.xxx.79)

    근데,댓글도 그렇고 글 자체가 수작.입니다.
    안 지웠으면 하네요.우울할때 좀 읽게 캡쳐말고
    원본보관 했으면해요.
    누가아나요?그 수학글처럼 며칠내로
    기자 한명이 글 업어갈수도,
    공연 에티켓.어디까지 지켜야 할까...

  • 76. 원글
    '16.2.4 10:41 PM (125.187.xxx.204)

    앞으로 뮤지컬 관람할땐
    님 좌우 옆 두좌석까지 예약해버리세요~
    아! 바로 앞자리도 같이 예약하면 더좋겠네요~^^

  • 77. 그분이
    '16.2.4 10:4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아프셔서 독한 약을 드셨다고 하는데...
    그게 죄일까요?

  • 78. ㅋㅋ
    '16.2.4 10:42 PM (14.33.xxx.206)

    그럼 애당초 거기서 했던것처럼 훈계를 하던지하지
    왜 제가 예민한건가요?라며 글을 올려요?

  • 79. --
    '16.2.4 10:42 PM (49.174.xxx.155)

    조용히 가만있어도 지랄이네 -.-

  • 80. 달맞이꽃
    '16.2.4 10:44 PM (1.233.xxx.235)

    원글님같은분 공연장 옆자리에 앉지않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한 경우하는 성격이고 도리에 어긋나는것 무지 싫어하는 성격인데 도대체 저 부인이 뭘 잘못했나요?
    그렇게 졸꺼면 비디오방을 가라구요?
    참나...이런 안하무인이...
    티켓 끊어놓은 상황에서 하필 약 먹을 상황과 맞물렸고 안 올려고 애써 예매해놓은 공연 놓치기 아쉽고 그래서 오신 관객일텐데
    조느라 공연 못본 그분은 오죽할까요

    그리고 정말 내가 혹 빠지는 공연이라면(어떤 성격의 공연이든) 옆에서 아주 무경우한 상황 빼곤 소소한건 다소 신경이 쓰일뿐 그냥 공연에 몰입되지않나요?

    그 부부야말로 뭐한 하루였겠어요
    원글에 이어 댓글까지 본인의 잘못 인정 못하고 다른 사람들 설득하려하고

    아우~
    넘 피곤합니다

  • 81.
    '16.2.4 10:44 PM (103.252.xxx.36) - 삭제된댓글

    제목에 예민하냐고 물어봐서
    다들 예민하다고 대답했음 어느정도 수긍은 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 82. 뭔짓인지
    '16.2.4 10:45 PM (222.233.xxx.172)

    또라이네
    똥밟았다 그분들..ㅉㅉ

  • 83. 그렇게
    '16.2.4 10:46 PM (88.116.xxx.226)

    확신하면서 왜 여기 글 올려요?
    제가 예민한가요? 백명이 너 진상이라해도 다 뮤지컬도 못보는 수준 낮은 것들 취급하고 귓등으로도 안들을거면서.
    그냥 뮤지컬 매니아 사이트에 올리세요. 아마 님 블랙리스트 올려서 표도 안팔껄요 ㅎㅎㅎ.
    하다하다 뮤지컬부심까지 아우 진짜 넘 웃겨요 ㅎㅎㅎㅎ.

  • 84. ㅇㅇ
    '16.2.4 10:46 PM (180.230.xxx.54)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 부심 넘치면
    뮤지컬 많이 보는 사람들 있는 카페에다 올리세요

  • 85. 다소
    '16.2.4 10:47 PM (112.121.xxx.166)

    이해는 되는데... 컴플레인 후 님의 직격탄이 스스로 더 신경쓰이는 상황을 만들었네요.
    저분들 입장에서는 또 저분들도 이해되거든요.
    공부도 그렇지만 사실 집중하다보면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 86. 바닷가
    '16.2.4 10:48 PM (124.49.xxx.100)

    듣고보니 패딩소리 짜증날것도 같고..
    직접말라는 것보단 안내요원 통하는게 맞죠
    그게 그리 망신인가요?;;

    여튼 저도 앞으론 코트만 입고 공연봐야겠네요

  • 87.
    '16.2.4 10:48 PM (211.108.xxx.159)

    전 절반만 공감해드릴게요.

    공연장 좌석들이 대부분 영화관보다 더 다닥다닥 붙어있고, 바로 옆자리는 앞, 뒤 자리와 달라요.

    무대공연 관람을 많이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 시야에는 무대와 앞자리 일부,
    옆 자리가 동시에 들어옵니다.
    좁은 좌석에선 무대와 옆사람을 동시에 관람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죠.
    다만 조명때문에 시야가 무대로 더 향할 뿐..

    전 그닥 예민한 편이 아닌데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람하는데 옆자리 여자분이 머리를 공연 내내 빗질하듯이 크게 쓰다듬는게
    관람중에 굉장히 신경쓰였어요. 저도 의외였죠. 그 여자분이 소리를 낸 것 도 아니고 지하철 옆자리였으면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텐데.

    확실히 공연장 패딩 부스럭거리는 소리 관람중에는 듣고싶지 않은 소리에요.

    그래도 그 부부가 큰 진상은 아닌데 컴플레인보다는 먼저 귀뜸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88. ㅋㅋ
    '16.2.4 10:48 PM (118.217.xxx.8) - 삭제된댓글

    패딩소리 엄청 거슬립니다. 매너도 아니구요.
    휴대폰꺼내서 불빛새는것도 비매너죠.
    저도 영화관 가서 팝콘 소리에 부스럭 거리고 짜증나더라구요.
    근데 그 부부도 컴플레인으로 기분 안좋은데 안웃는것 까지 거슬리고 손가락 꼼지락 거리는거나 조는것만으로 집중이 안되는건 많이 예민하신데요.

  • 89. ...
    '16.2.4 10:4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요즘 원글님이 스트레스가 심하신 것 아닐까요?
    원래 본인이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별게 다 거슬리더라구요

  • 90. ...
    '16.2.4 10:4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요즘 원글님이 스트레스가 심하신 것 아닐까요?
    원래 본인이 스트레스가 심할 때 더 예민해져요

  • 91. 그니까요
    '16.2.4 10:49 PM (14.33.xxx.206)

    클래식 진짜 좋아하는 연주자 독주회면 이해할까말까..뮤지컬..그냥 님은 심술보가 그득한 사람일뿐인듯 해요. 엄한데 히스테리 푸는 느낌.

  • 92. 거슬리는건 이해가 가는데
    '16.2.4 10:49 PM (182.215.xxx.8)

    님 행동은 똥매너.
    옆에서 꼼지락 바스락 거리면 조용한가운데
    신경은 쓰이겠죠..
    근데 진짜 무슨 클래식 공연도 오페라도 아니고 뮤직컬인데..ㅜㅠ

    저도 예민해서 그런거 신경 잘 쓰이는 편인데요.
    싸가지 없게 행동하지는 않아요.
    저 같으면 그분께 직접 양해를 구하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제가 예민한편이라 가방이라 패딩이 거슬린다고 아주 정중하게 말했을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신경끄고 보든지요.
    그렇게 지랄을 떨꺼면 혼자 보셔야죠.
    그분들이 실수한것고 있지만
    님 역시 많은 사람들 모이는 자리에서 어떻게 자기기준으로만
    남을 판단하고 행동하나요. 사람 많은곳이면 그럴수 있는거지
    Vip 가 자부심이 너무 쩌네요

  • 93. ...
    '16.2.4 10:4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요즘 원글님이 스트레스가 심하신 것 아닐까요?
    원래 스트레스가 심할 때 더 예민해져요

  • 94. !!
    '16.2.4 10:50 PM (210.176.xxx.151)

    그부부도 비싼 vip표 끊고, 그날 공연관람 망치셨네요.
    그런 소리듣고 어찌 공연에 집중할수가 있나요?
    예민함이 도를 넘어서서 무례하고...무식함

  • 95. 저기
    '16.2.4 10:50 PM (211.218.xxx.223)

    살아있는 사람이 어떻게 소리를 안내요?
    방해가 된다해도 그 정도는 그냥 참아줘야하는 범위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손가락 꼼지락 거리는 게 그정도로 거슬리고 참지 못하고 클레임 걸고 직접 말 할 정도면 지나치게 예마한 거예요.
    원글님이 물으셨지요?
    제가 예민한가요?~네! 지나치게 예민하세요

  • 96. 원글
    '16.2.4 10:51 PM (121.150.xxx.157)

    사실 2막때 그 부부가 조용하긴 했지만 전해지는 분위기가 경직, 암울, 공연을 못즐기는 티가 팍팍
    나서 제 입장에서는 분명 피해자 입장에서 정당한 컴플레인을 했는데 도리어 원망하는듯한 그
    여운이 너무 싫더라구요.
    해서 제가 예민한게 절대 아니라는 공감을 기대하고 글을 올렸는데
    예상보다 공연문화에 민감하지 못한 분들이 반대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그래도 소수의 공감자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 97. 달맞이꽃
    '16.2.4 10:52 PM (1.233.xxx.235)

    본문중 오타있네요
    안 올려고(빠져도 되는 부분입니다)

  • 98. 뭐 이런 ㅂㅅ이
    '16.2.4 10:54 PM (88.116.xxx.226)

    멀쩡한 부부한테 똥투척해놓고 그 부부가 즐기지 못하는 여운이 싫다?
    뭐 이런 정신나간 자기위주의 오만한 인간이 다 있는지.

  • 99. 싫다...
    '16.2.4 10:54 PM (112.169.xxx.72)

    머지 우월감에 찬 턱 쳐들고 남들 훈계하는 진상을 보는 듯한 느낌은...

  • 100.
    '16.2.4 10:55 PM (103.252.xxx.36)

    와우 마지막 원글 댓글!

    정신승리의 끝판왕을 보여주는군요. 엄지척!

  • 101. 하하하하
    '16.2.4 10:56 PM (114.200.xxx.50)

    그분들 너무 나빴네요. 컴플레인 한사람 기분나쁘지 않게 아무렇지도 않은척 경직되지 말고 공연을 팍팍 즐겼줬어야지..............아 진짜 끝까지 매너 똥인 부부였군요. 홀스 받아먹는것까진 잘 했는데.......

  • 102.
    '16.2.4 10:56 PM (124.49.xxx.162)

    신경쓰일 수는 있으나 그 후 한 행동은 님이 백배 똥매너

  • 103. 뮤지컬이 아니고
    '16.2.4 10:57 PM (122.44.xxx.36)

    연주회라면 공감해드려보겠지만
    뮤지컬이 무슨.....
    저도 뮤지컬 좋아하지만 기침소리 요란해서 감기 옮을까 걱정은 했어도....ㅠㅠ
    그냥 최고로 비싼 티켓이라 그랬다고 하면 이해해 드릴 수 있겠네요
    그냥 저렴한 티켓으로 즐기시는 편이
    님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네요

  • 104.
    '16.2.4 10:57 PM (110.70.xxx.37)

    부스럭소리 불편할 수 있고 컴플레인까진 그런가보다 했는데
    2부에서 그부부가 님을 불편하게 했단건 억지입니다
    원망하는 분위기...는 순전히 추측이고
    예민한 사람들이 주로 본인 감정에만 극도로 예민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못봅니다
    공연문화 에티켓의 문제만이 아니라 님 처신이 문제네요 (바스락소리 불편한건 공감감)

  • 105. ....
    '16.2.4 10:57 PM (50.5.xxx.72)

    작성자님 글 읽고 숨 턱턱 막히는 듯한 이 여운이 너무 싫은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 106. 우리 정신과로 와서 진찰 받으시고 약처방도 받아가셈
    '16.2.4 10:58 PM (207.244.xxx.198) - 삭제된댓글

    홀스캔디로

  • 107. 그래도
    '16.2.4 10:59 PM (114.200.xxx.50)

    그분들 진정한 vip 네요. 웬만한 사람같으면 가만있겠어요? 지가 잘못하고도 큰소리치는 사람들 많은데...
    간만에 부부가 데이트하러 갔을텐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심한말 해서 죄송한데 원글님 같은 사람은 좀 밖에 못돌아다니게 했으면 좋겠어요.

  • 108. 와아~
    '16.2.4 11:00 PM (210.176.xxx.151)

    그 뮤지컬 공연이 과연 뭐였을까 궁금하네요.
    대체 얼마나 재미없었음 원글이나 그부부나 이리도 몰입을 못했을까 새삼 궁금해짐.

  • 109. ..
    '16.2.4 11:01 PM (121.140.xxx.79)

    이거 입장 바꿔 올린글 아니고 진짜 본인 얘기예요?
    원글 제 정신이에요???
    이건 뭐 어쩌다기 맑은정신 아닌 여자한테 걸려
    오늘 하루 사납게 보내신 그분들께 애도 드리고 싶을 지경

  • 110. 웬지
    '16.2.4 11:01 PM (39.7.xxx.154)

    아래 8대전문직녀는 아니시죠?
    뭔가
    느낌이 비슷하다...

  • 111. ㅎㅎ
    '16.2.4 11:02 PM (182.209.xxx.196)

    집중력이 부족한듯~

  • 112. ...
    '16.2.4 11:02 PM (211.58.xxx.173)

    끝까지 예민하다는 댓글을 공연문화에 민감하지 못한 사람들로 몰아가네요.
    뮤지컬은 안 봐도 클래식이며 다양한 종류 공연 많이 보러 다닙니다.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비문화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113. 우와진짜 끝까지
    '16.2.4 11:03 PM (112.150.xxx.194)


    니가 짱 먹어라 ㅋㅋ 니가 짱이다

  • 114. ㅋㅋㅋㅋㅋㅋㅋㅋ
    '16.2.4 11:04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아니 패딩을 계속 문지르고 있는거 아닌이상 이건 아니죠. 원글 솔직히 뮤지컬 처음 보죠?
    처음 보면서 처음 아닌척 컴플레인이 무슨 세련된 행동인것 마냥..ㅎㅎㅎ
    뮤지컬 제목이 뭐예요? 어디서 누구 나오는 공연이죠?
    이제까지 본 공연도 말 좀 해보세요. 클래식 공연은 안봐요?
    성질 그지 같네 진짜..ㅋㅋㅋㅋㅋㅋ
    다른 일에는 또 얼마나 성질 내면서 살까...ㅋㅋㅋㅋ

  • 115. 이어
    '16.2.4 11:06 PM (121.140.xxx.79)

    뮤지컬에 패딩이 똥매너라니...
    이 글 레전드다 ㄷㄷㄷ

  • 116. .................
    '16.2.4 11:06 PM (182.225.xxx.191)

    혹시 이글.. 전에 기차 타는데 옆자리에 누구 앉는게 싫어서 두좌석 끊었다가 ..
    만석기차에 주변사람들은 서서가는데.. 잠깐씩 앉으려고 하니.. 앉지말라고.. 자리있다고 말해서..
    그분 아닌가요? 왠지.. 그분이랑 비슷한 느낌같아요

    아니라면 두분이서 친구하면 찰떡 궁합같은걸 같아요 ㅎㅎㅎ

  • 117. .....
    '16.2.4 11:07 PM (114.200.xxx.50)

    82에서 가끔보면 서로 배틀 붙여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요.

  • 118. ...
    '16.2.4 11:09 PM (1.243.xxx.247)

    저도 뉴욕 런던에서 클래식에 뮤지컬에 연극에 공연 많이 보러다녔는데, 무슨 조용한 클래식 독주회도 아니고 뮤지컬이요? 무슨 하이 컬쳐는 혼자 누리는 듯 굴지 마세요. 세상에. 옆 자리 분들 무던도 하십니다. 문화인 자부심이 지나쳐서 우스꽝스러워요. 옆 자리 앉아셨다 무례하고 오만한 옆 관객 때문에 완전 기분 잡친 그 부부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119. 앞으로
    '16.2.4 11:11 PM (88.116.xxx.226)

    뮤지컬 볼때는 다들 암페타민 먹고 입장하세요.
    졸다가 이렇게 똥투척 당해요. 요즘 미친뇬들 너무 활보하네요.

  • 120. n어디
    '16.2.4 11:12 PM (223.17.xxx.43)

    댓글에 이해하는 사람이 있나요?
    정상인 상식이라면 단 한 명도 없을듯...

    나쁜말은 댓글로 안 쓰려고 다짐했는데...

    저 공연에 미친 여자라 엄청 다니지만...

    정말 그 뮤지컬 음악과 공연 소리보다 손가락 꼼지락 소리..? 패딩소리?

    귀가 소머즈급인가봐요. 손가락 꼼지락까지 들으며 신경을 쓸 수,있다니..

    정말 글은 그 졸으신 부부가 쓰셨어야할듯...
    별 희안한 미친 여자 다 보겠다고...

  • 121. 주접이다
    '16.2.4 11:13 PM (125.186.xxx.121)

    더러운 성질에 동조 못해줬다고 빽빽 거리기는.
    뮤지컬 덕후로 맨날 보러다니지만 이런 진상녀는 처음 본다.
    어디가서 이 이야기 하지 마라. 왕따된다.

  • 122. 크하하
    '16.2.4 11:14 PM (175.223.xxx.170)

    답정너네요. 헐ᆢ저런인간을 보지를못해서
    매너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ᆢ에이ᆢ기분 잡치게하네

  • 123.
    '16.2.4 11:14 PM (223.62.xxx.96)

    지나치게예민한 것 맞아요. 보통은 좀 거슬려도 속으로 생각하고 말죠. 뮤지컬을 혼자 보러 간 것부터가 좀 특이하시네요. ㅎㅎ

  • 124. ㅋㅋㅋㅋㅋ
    '16.2.4 11:16 PM (114.200.xxx.50)

    여기서 제일 잘못한건 그 뮤지컬이다.
    정말 얼마나 재미없으면 옆사람 손가락 꼼지락 거리는거에 더 집중을...한 사람은 졸고 있고 ㅋ

  • 125.
    '16.2.4 11:16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진짜 고릴라 부부와 친구 맺으셔야 할 듯. 그 사람들은 자기 앉은 열과 그 앞뒤 열까지 다 비워두던데. ㅎㅎ 손가락 꼼지락하는 거 짜증날 정도면 치료도 필요해 보이네요.

  • 126. 게다가
    '16.2.4 11:16 PM (223.17.xxx.43)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그 원망의 여운까지 느낄 수 있는 그 감지력!!!!
    와우,초능력자?

    완전 코메디...

  • 127. 하루
    '16.2.4 11:16 PM (14.54.xxx.77)

    저도 뮤지컬 좋아해서 자주 관람하고 한예민하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원글님께 공감은 못해드려요
    원글님이 신경쇠약증이신듯 한데요?
    아니면 극이 재미없어서 산만해지신건지... 안타깝네요

  • 128. 욕 쓰려고
    '16.2.4 11:18 PM (152.23.xxx.201)

    로그인 한건 처음.
    성질머리 대단

  • 129. 이 글
    '16.2.4 11:19 PM (88.116.xxx.226)

    지우지 마세요. 이렇게 댓글 많이 달린 글 펑하는건 게시판 예의가 아닌거 아시죠? ㅎㅎㅎㅎ

  • 130.
    '16.2.4 11:19 PM (223.62.xxx.96)

    진짜 고릴라 부부와 친구 맺으셔야 할 듯. 그 사람들은 자기 앉은 열과 그 앞뒤 열까지 다 비워두던데. ㅎㅎ 손가락 꼼지락하는 거 짜증날 정도면 치료도 필요해 보이네요. 오페라 공연 때 그래도 황당할 텐데 꼴 같잖은 뮤지컬 보면서 뭔 까탈을 그리 떠셨어요? 뮤지컬 공연장은 대부분 좀 소란스러운데.
    메트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도 님처럼 예민한 관객 보기 힘들 거예요.

  • 131. ...
    '16.2.4 11:21 PM (218.236.xxx.94)

    댓글에 답글 다는것만 봐도 엄~청~ 예민한데요ㅋㅋㅋ
    예민한데다가 까칠하기까지하고..... 휴....
    원래성격이 예민 까칠로 보이옵니다만

  • 132.
    '16.2.4 11:21 PM (116.125.xxx.180)

    ㅋㅋ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그래서 자리 3개 샀다며
    9990909999
    이렇게 앉아서 보더라구요
    옆자리사람이 가방도 못 놓게 하면서
    님도 자리 3개 사서 보세요 -.-

  • 133. ㅇㅇ
    '16.2.4 11:22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참 성격은 못됐네
    안좋은 일 있었어서 댓글 불러 쌈 할려구 밤새 쓴 낚시글이었으면 좋으련만
    나라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 134. 원글
    '16.2.4 11:22 PM (121.150.xxx.157)

    정말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나봐요.
    댓글도 띄엄띄엄 읽으니 공감글까지 뛰어넘게 되죠.. 제 눈엔 공감하시는 글이 확대되어 보이듯이요.
    글구 혼자 뮤지컬 보러간게 특이하다니, 공연문화를 너무 모르시네. 정말 좋은 공연은
    혼자 보는게 더 집중이 잘되는 법이에요. 데이트용 감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막말하시는 분들은 뭘 모르고 하시는 소리니 그냥 스킵할게요.

  • 135. 심하다
    '16.2.4 11:27 PM (121.166.xxx.108)

    정용진네는 뮤지컬 같은 건 안 보러 다닐 것 같은데요. 나름 플레트네프, 얀손스 마리스 지휘의 콘서트 같은 클래식 공연만 보러다니던데.
    이런 뮤지컬 부심은 살다살다 처음 봐요. 뮤지컬이면 완전 대중 공연이잖아요. 가끔 뮤지컬 보러 가면 특정 가수 응원하려고 떡 같은 거 맞춰서 오는 뚱녀들 있던데 원글도 그런 뮤지컬 광팬이 아닐까 싶군요. 무슨 대단한 문화 체험하러 오는 양 거룩한 표정으로 경청하는.

  • 136. danbi
    '16.2.4 11:27 PM (218.236.xxx.104)

    사실 2막때 그 부부가 조용하긴 했지만 전해지는 분위기가 경직, 암울, 공연을 못즐기는 티가 팍팍
    나서 제 입장에서는 분명 피해자 입장에서 정당한 컴플레인을 했는데 도리어 원망하는듯한 그
    여운이 너무 싫더라구요.
    해서 제가 예민한게 절대 아니라는 공감을 기대하고 글을 올렸는데
    예상보다 공연문화에 민감하지 못한 분들이 반대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그래도 소수의 공감자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
    패딩소리가 거슬리는거는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패딩이 공연볼때 금지되는 의상인것 까지는 너무 과하게 나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글 쓴걸로 볼때 문화생활 많이 하셔서 공연볼때 의상코드까지 잘 아시는지는 몰라도 인성은 개똥같으십니다.

    ----------------
    연문화를 너무 모르시네. 정말 좋은 공연은
    혼자 보는게 더 집중이 잘되는 법이에요. 데이트용 감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
    이부분은 중2병 걸린 청소년같은 발언이였어요. 저도 혼자하는 감상 선호하지만, 그런건 개인의 취향차이겠죠. 곱씹어 봐도 정말 병신같은 댓글이네요

  • 137. ㅡㅡㅡㅡ
    '16.2.4 11:29 PM (211.36.xxx.26)

    뮤지컬이 챔버오케스트라 연주나나 독주도 아니고;;!;!!!

  • 138. ㅇㅇ
    '16.2.4 11:29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어후 간만에 후끈하네요. ㅎㅎ

    원글이 성격은 관심없고,
    그 공연 뭐예요?
    님 전재산 다털어서 vip석 샀어요?
    진짜 자기가 무슨 매트리스 20개 밑 콩한알에 잠못이루는 공주인줄 아시는지. ㅎㅎ

    공연 좀 자주 보러 다니세요.
    그럼 곧 익숙해집니다.

  • 139. 그렇게
    '16.2.4 11:30 PM (115.140.xxx.10) - 삭제된댓글

    자기가 옳다고 확신하는데 여기 글은 왜썼을까?
    우리나라 공연관람 인구가 얼만데 본인만 관람예절을 아는듯 쓸까나?
    게다가 뮤지컬 팬이면 그쪽 사이트가서 쓰면 올바른 댓글 받았을텐데 왜 요리사이트에 올리면서 남들은 다 뭘 모르는 취급을 할까요?

  • 140. ㅋㅋㅋ
    '16.2.4 11:32 PM (218.238.xxx.185) - 삭제된댓글

    아니...보라는 공연은...무대는 안보고 왜 남의 손가락만 보고 있있었냐고~~!!!!

  • 141.
    '16.2.4 11:32 PM (223.62.xxx.96)

    그 캄캄한 가운데 옆에서 암울 경직된 분위기가 느껴졌다는 댓글 보니 정신질환 있으리라는 예감이 맞아떨어지는 듯. 약 좀 드셔야 할 분들 82에 너무 많네요 ㅎㅎㅎ.

  • 142.
    '16.2.4 11:34 PM (223.62.xxx.128)

    아이고 이렇게 막혀있어서 원...
    듣기 싫은말도 좀 들을줄 알셔야 할것같네요
    님 말에 동감안하는 사람들은 다 뭘모르고 하는소리같나요??
    자꾸 공연문화 운운하는데,,
    제가 보기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님이 딱 용감한 무식쟁이같아보여요

  • 143. 일단
    '16.2.4 11:35 PM (88.116.xxx.226)

    축하드려요.

    8대 전문직녀, 원피스녀, 맨날추운녀, 레트리버녀에 이어 뮤지컬부심녀로
    역대 82 진상녀로 등극하셨네요.

  • 144. ㅠㅠ
    '16.2.4 11:35 PM (180.65.xxx.174)

    어느분 말씀처럼
    뮤지컬은 그야말로 대중문화죠..
    그것도 우리나라에서는 그야말로 너무과하게 금액이 책정되어 있는...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급도 아닌데..가격은 상응하거나 상회하는...

    원글님... 예민한거냐고 물으셨는데..예민한 거 맞으시구요

    옆 부부 간만에 부부 나들이 하신 것 같은데..

    원글님으로 인해 저녁 시간 송두리... 너무 기분이 안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내용 읽으니..상당히 얌전한 부부 셨던 것 같아요.

    정말 지랄맞은 사람들이였다면..
    죄송하지만.. 원글님 개망신 당했을 수 도 있어요.

    숨소리 마저도 ..연주자에게 방해 될까 노심초사...
    그런 공연이 뭔지..
    그런 공연에 비해..뮤지컬이란 쟝르가 얼마나 대중적이고...관객들에게도 편한 장소인지..

    암튼..
    읽으면서 ..
    그 부부 참 안됐다.. 그나마 파우제 후에 앉아 있는게 얼마나 불쾌했을지..제 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 145. 허 참
    '16.2.4 11:36 PM (222.232.xxx.113) - 삭제된댓글

    예민하고 참 못됐네요.
    그 부부가 순해서 그 꼴 다 보고 있었지
    어디가서 그런 짓하면 뺨 맞아요.
    예민이 아니라 완전 정신병원 갈 수준이네요.
    담부터는 5자리 끊어서 딱 중간에 혼자 앉아보세요.

  • 146. 수영하자
    '16.2.4 11:39 PM (222.232.xxx.113) - 삭제된댓글

    예민한 수준을 넘어 참 못됐네요.
    그 부부가 순해서 그 꼴 다 보고 있었지
    어디가서 그런 짓하면 뺨 맞아요.
    예민이 아니라 완전 병자 수준이네요.
    담부터는 5자리 끊어서 딱 중간에 혼자 앉아보세요.

  • 147. ..
    '16.2.4 11:40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공연문화가 아니라 진상문화네요
    남들한테 도를 넘어 민폐를 끼치고 다니니..
    멀쩡히 잘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자꾸 컴플레인 거는 원글 때문에 거슬리죠
    앞으로는 vip앞 뒤 옆으로 9자리 예매하삼 그래봤자 백오십밖에 안들겠네요

  • 148. ..
    '16.2.4 11:40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패딩소리 거슬릴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라면 옆자리 분에게 피곤하신가보다 슬쩍 돌려 얘기하거나 직원이 말꺼냈을때 부인하면 그냥 잠자코 넘어갔을거에요. 어쨌든 컴플레인받아서 그 분들도 기분잡치고 감상 제대로 못한거잖아요. 근데 또 그 뒤로도 상대편 상황을 신경쓰여하고.. 이게 예민한게 아니면 원글님 기준에서는 어느 정도가 예민한 건가요?

  • 149. ㅇㅇㅇ
    '16.2.4 11:4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뒷통수 조심해라!!

  • 150. 우짜꼬
    '16.2.4 11:48 PM (182.212.xxx.144)

    원글님아
    뮤지컬보러다니는것도 좋지만
    집에서 매일 숙제처럼 자아성찰 좀 하는게 어떨까...
    인격이 미숙하기가 유아수준일세
    이 말 못알아듣는건 아니지???

  • 151. ㅎㅎㅎ
    '16.2.4 11:49 PM (39.118.xxx.147)

    공연 몇번 안 보신듯..
    엄청 많이 보면서 온갖 자리에 다 앉아보다 보면
    걸국엔 공연에 집중하는 게 제일이라는 걸 알게 된답니다.
    좀더 공연 많이 보셔야 할듯..

  • 152. 겨울스포츠
    '16.2.4 11:52 PM (180.70.xxx.49)

    패딩 바스락 거리는 소리 거슬리는거 맞아요.
    비싼 자리 사서 관람하는데 신경쓰이는 그 바스락거리는거 저도 싫어요

  • 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4 11:57 PM (175.112.xxx.238)

    대박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장도연이 홍대병 걸려서 입원한 내용 캡쳐 돌아다니던데 그것과 같은 맥락으로 겁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예전에 암살 보고 근처 관객한테 시끄럽다고 시비 결고 싸우다가
    이 염석진같은 놈아~~!! 라고 소리쳤다던 그 사람같음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님아 사람을 좀 만나고.. 제대로 사회생활을 좀 하세요
    히키꼬모리인 것 너무 티나요

  • 154. 멘탈을 더 키우시길
    '16.2.4 11:58 PM (115.21.xxx.61)

    컴플레인 잔뜩 하시고, 지적질하시고 그랬으면, 2막에서는 옆자리에서 무언의 분위기가 어떻든 님 공연을 즐기셔야 일관된 자세입니다. 예민하려면 멘탈이 강한 게 나아요. ^^

  • 155. 이해
    '16.2.5 12:00 AM (114.206.xxx.195)

    원글님 충분히 이해돼요!
    그런데.... 그 홀스캔디 쫍쫍 빨아드시는 소리는 괜찮으셨어요?

  • 156. 우하하
    '16.2.5 12:02 AM (58.140.xxx.216)

    이분 너무 재밌으시다. 뮤지컬배우셨나. 왤케 웃겨요?저도 브로드웨이에서 꽤많은 뮤지컬을 봐왔지만 영화볼때와 별반 다르지않은 공연문화엿거든요.
    아니 오히려 영화관보다 좀더 흥분되고 활기있는 분위기라고 해야할까요.
    클래식은 오직 음악자체에만 몰두해야하니 쥐죽은듯 조용히해야하는게 맞지만 뮤지컬은 생동감있늣 음아과 춤이 있는 공연이라 관객이 함께 즐겨야해서 약간 소란스럽게 느커질 정도인데
    여기서 무슨 귀족 놀이라도 하는것처럼 패딩소리가 거슬렸네 손가락 꼼지락거리는게 불편하네..
    대~단한 귀족놀이 하러 가셨으면 윗분들 말씀처럼 앞뒤 좌석 다사세요.
    좋은 음악나오면 어깨도 들썩거리며 함께 호흡하는 뮤지컬장에서 대체 무슨 공연을 봤길래 옆자리의 사소핫 움직임이 거슬렸다는건지. 게다가 뮤지컬부심이란 신조어까지 나오게 하는 님은 진정 능력자네요 ㅎㅎ

  • 157. ..,
    '16.2.5 12:07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패딩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거슬린다면 옆사람에게
    "죄송하지만 패딩 소리때문에 공연에 집중할수 없으니 주의 해주실수 있을까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될일입니다.
    컴플레인에... 항의에... 사탕은 또 뭔 짓인지....

    다음부터는 주위의 좌석표 다 사서 비워두시고 보세요.

  • 158.
    '16.2.5 12:12 AM (110.15.xxx.195)

    뮤지컬... 편하게 보는 공연 아닌가요? -.-
    오리지날팀 내한한다는 소식도 없었는데...???
    부들부들 할껀 또 뭐 있나요. 다시 보면 되죠.

  • 159. 어휴
    '16.2.5 12:12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예민하기만 한가요
    차암~ 재수 없네요
    집밖으로 기나오는 일이 잦은가요?
    부디 그러지말기를~~
    그나저나 서울 살까봐 걱정이네요 혹시 마주치게 되면 큰일인데;;;
    꼴값을 워낙 요란하게 하시니까 님께 침 뱉고 때리게 될거 같거든요

  • 160. ...
    '16.2.5 12:13 AM (223.62.xxx.42)

    댓글달러 로그인

    지랄도 풍년에
    혼자 문화생활한자는 착각에.
    뮤지컬보면서 무슨 혼자공연감상해야한데...
    ㅍㅎㅎ
    원글 웃기는 짬뽕인건아나? 챙피한줄아세요

  • 161. 어중간하게 졸부티
    '16.2.5 12:14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사람꼴 못 보는 못된 성격을 공연하게 남탓으로 돌리고 공연문화드립치고 있네요.

    다음에 혹시 결혼할 남자가 생겼을때 그 성격좋은 40대 뷰부가 남자 형네 부부라던지 해서 맘고생 좀 단단히 해보시길!

  • 162. 외출
    '16.2.5 12:14 AM (221.139.xxx.6)

    이렇게 많은 댓글이면 알만하시죠
    Vip석에 극보면서 여유를 찾지마시고
    눈감고 마음에 여유를 찾으세요


    남부부 외출을 엉망으로 만드셨네요
    팝콘먹은것도 아닌데
    쫌 참으시지
    이런식으로 예민하게 행동하면
    인생이 피곤해져요

  • 163. 댓글 달러 로그인2
    '16.2.5 12:25 AM (124.52.xxx.246)

    진짜 낚시 아니죠?
    정말 원글님같은 분이 있긴 하군요

  • 164.
    '16.2.5 12:26 AM (211.201.xxx.119)

    뮤지컬 동호회 활동으로 17년전부터 열심히 봐왔지요ㆍvip석도 좋은공연 두세번째 볼땐 열심히 사서 보았구요ㆍ친구와 간적도 많고, 남편과 간적도 많이 있고 혼자도 간적도 있지만 수많은 vip석에 갔을때 님처럼 컴플레인 한분은 처음뵈요ㆍ진정으로 공연 즐기고 기분내시려면 타인의 패딩코트 사각소리 정도는 넘길 여유가 있어야 진정한 vip석 앉을 분들이지 않을까 싶네요ㆍ그 부부들 주변앉은 분들까지 편들어 주셨다니 님이 예민한거 맞고요ㆍ그 부부는 매너있고 점잖은 사람들이예요ㆍ다른 사람 같았음 오늘 님 싸움 났을겁니다ㆍ진심 vip석의 돈에 맞는 맘 여유도 갖추시길ㆍ

  • 165. ..
    '16.2.5 12:29 AM (77.250.xxx.181)

    클래식 공연이라면 이해하지만 뮤지컬이라니..ㅜ
    전자음악 빵빵한 뮤지컬인데..혹시 지나치게 조용한 뮤지컬을 보고 오셨나요?뮤지컬 그런류는 잘 없을텐데요..
    패딩소리가 거슬렸을수도 있는데..일부러 떠들고 시끄럽게 구신것도 아닌경우 그냥 부부에게 직접 조용히 양해를 구했을수도 있었을거 같아요.컴플레인 걸어서 공개적으로 망신주신건 좀 지나친 처사였다 싶어요.

  • 166.
    '16.2.5 12:30 AM (223.62.xxx.52)

    어이없지만 전 원글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황에서 홀스캔디를 주고 받아 먹다니 시트콤 한장면 같아요 ㅋㅋㅋㅋ

  • 167. 어지간히
    '16.2.5 12:33 AM (112.149.xxx.85)

    어디든지 사람이 있으면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로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극장이나 공연장이나... 사람들이 아무리 조용하게 있으려고 해도 소음이 생긴다는 거죠.
    그런 소음이 싫다면 공연실황 디브이디를 사서 집에서 혼자 보는 수밖에 없고요,
    최소한 공연이나 극장에 갈 때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소음도 즐기러 간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그나저나 옆자리 관람객 손가락 움직임조차 눈에 거슬려하는 원글님은
    어떤 태도로 공연을 보고 계셨을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원글님 말씀대로라면 원글님의 또 다른 옆자리 분을 위해서 의자에 앉은채로 꼼짝도 하지 않고
    경직된 자세로 숨소리도 죽이고 보신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뻣뻣하게 굳은 자세로 공연보시면 재미있으신가요?

  • 168. ..
    '16.2.5 12:39 AM (112.154.xxx.8)

    근데 님이 예민해서 방해를 받을순 있어요.
    그러면 옆사람에게 좋은말로 옷을 밑으로 내려달라 부탁하면 될걸...님의 말투가 너무 거슬리고 싸움닭 같아요.
    조느라 본인이 한행동을 모르나 본데????????
    어쩜 이렇게 싸가지없이 말을 하나요.
    이건 한판 붙자는건데...
    비싼 공연 보면 뭐해요. 님 인격이 따라주지 않는걸.
    이보세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했어요.

  • 169. ddd
    '16.2.5 12:46 AM (58.102.xxx.5) - 삭제된댓글

    클래식 공연장도 아니고, 뮤지컬에서 너무 예민하시네요.
    뮤지컬은 너무 시끄러워서 옷 만지는 소리도 안 나잖아요?
    전 오히려 뮤지컬 앰프 소리가 더 귀따갑던데.
    비싼 자리에서 조는 걸 님이 상관할 바 아니고, 공연에 초집중하셨으면 그런 건 신경도 안 쓰였을텐데요.
    물론 클래식 음악회였으면 옷 스치는 소리가 방해되는 건 이해합니다.
    실제로 음악 감상에 방해 되더군요. 부시럭부시럭. 종이 넘기는 소리 휙휙.
    워낙 공연장 자체가 쥐죽은 듯 조용한 장르라 이해되죠.
    클래식에서는 그래서 아예 소리나는 패딩은 물품 보관소에 맡겨 달라고 안내하더군요.

  • 170.
    '16.2.5 12:50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재수없어요.

  • 171. .
    '16.2.5 12:54 AM (58.123.xxx.34)

    남이사 손가락 꼼지락거리던 말던 공연을 즐기던 말던
    공연 보러 갔으면 공연이나 보세요
    신도 아니고 왜 타인을 본인이 전부 통제하려하세요?
    이 정도면 병입니다
    공연에나 집중하지~ 남이 공연을 못즐기는것 같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려 공연에 집중 못했다니
    신경쇠약 환자도 아니고~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줄 모른다더니~~
    징~~하네요~~

  • 172. ...
    '16.2.5 12:55 AM (223.62.xxx.13)

    대박~ㅋㅋㅋ

  • 173. 부끄러움은 내몫인가
    '16.2.5 1:00 AM (61.85.xxx.199) - 삭제된댓글

    님도 뭐 그닥 뮤지컬이 익숙한 분은 아닌듯요
    잔기침소리까지 신경쓰이는 연주회도 아니고 뮤지컬 공연에서 뭐 그렇게까지 옆자리가 신경쓰일 수 있는지... 그리고 비싼 vip좌석이라고 힘주어 쓰셨지만 vip석 꽤나 범위 넓습니다. 블루스퀘어 같은 경우는 1층 사이드 제외하면 거의 다 vip석;;;
    많은 분들이 원글님을 질책하는 글 올리셨지만 도저히 한마디 안쓰고는 못 지나갈 진상글이라 댓글 씁니다.
    원글님보다는 상대편 부부한테 감정이입되는게 사실이네요. 씁쓸한 글이네요

  • 174. 님 감상은요?
    '16.2.5 1:02 AM (5.254.xxx.117)

    님이 진심으로 그 뮤지컬 공연을 즐겼다면 그깟 소음쯤 거슬리지 않았을 텐데, 님이 지겨우니까 남의 흠을 잡은 걸로 보여요. '투사' 같아요. 남한테 내 심리를 뒤집어씌우는 것. 내가 남들한테 어떻게 보일지도 엄청나게 신경 쓰신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 더더욱 스트레스가 가중됐겠죠?

    그리고 저도 암살 보러 가서 이 염석진 같은 인간아! 라고 외친 분 생각났어요. 동일인 아니세요?

  • 175. 에레스뚜
    '16.2.5 1:0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를 이해하실 분들도 분명 있으시리라 봅니다"?????????????????
    예민하냐 물어서 댓글들이 다 예민하다는데
    이런 댓글 달거면 애초에 왜 물어요?

  • 176. .........
    '16.2.5 1:0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를 이해하실 분들도 분명 있으시리라 봅니다"?????????????????
    예민하냐 물어서 댓글들이 다 예민하다는데
    이런 댓글 달거면 애초에 왜 물어요?

  • 177. ㅋㅋㅋ
    '16.2.5 1:06 AM (182.222.xxx.32)

    원글님 공부 무지 못했죠?
    집중력이 그렇게 떨어져서야 뭔들 잘했겠나 싶네요.

  • 178. .
    '16.2.5 1:07 AM (58.123.xxx.34)

    1년 내내 라면만 먹고 그 돈모아~~ 벼르고 별러 뮤지컬 vip석 끊어서 가신거예요?
    공연도 즐기자고 보는거고 다 사람 얘긴데
    그런 마음으로 어떤 공연을 봐도 제대로 이해하고 즐기시겠나요~
    떠든것도 아니고 패딩입고 계속 부시럭 거린것도 아니고 독한약먹고 졸다 가끔 깨서 옷가지 고쳐쥔걸~
    무슨 엄청 큰 피해나 입은듯이~ 고작 vip석 가지고도 이정도 갑질인데 돈과 권력 있었으면 조현아 뺨때리고도 남았겠어요~
    다들 자신은 정상이고 교양있고 남이 잘못해서 그렇다 하지요~
    자신을 좀 들여다보세요~

  • 179. 원글이도 놀랍지만
    '16.2.5 1:12 AM (77.154.xxx.218)

    젤 잘못한건 그 안내원..
    그냥 말 같지도 않은 컴플레인 들어오면 알아서 차단해버리지 ㅉㅉ
    참고로 저 시간많고 돈많은 여자라 문화생활 많이해요~

  • 180. 건강최고
    '16.2.5 1:30 AM (121.137.xxx.205)

    원글님 상담 좀 받아보시는 건 어때요.
    이렇게 여생을 보내다간...휴...보아하니 나이 좀 있는 싱글이신거 같은데...

    그리고 제가 볼 땐 너무 외로우신거 같아요. 주변에 사람이 너무 없어. 맘 터놓고 지내는 친구하나 없으니 82에서 이많은 댓글 중에 자기 이해하는 댓글이나 찾죠.

    그 부부에게는 지금이라도 맘속으로 사과하세요.
    그 남편이 양반일세. 울 남편같았으면...

  • 181. 원글님~~~
    '16.2.5 1:39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뮤지컬 왜 보세요? 음악은 왜 듣고요? 그림 감상이나 책은 왜 읽으시나요?
    인간이 문화 생활을 왜 즐기고 왜 예술을 사랑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뮤지컬과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이 아직도 인성이 너무너무 안됐네요.

    이 모든 답글들을 그 부부께 보여 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위로가 될 것 같아서요.
    제가 다 죄송하네요.

  • 182. ....
    '16.2.5 1:41 AM (210.96.xxx.187)

    옆에서 거슬리는거 이해하고요, 충분히 거슬리고 속상합니다. 저도 비싸게 주고 간 공연에서 옆자리 관크걸리면 어찌나 속상한지. 단 그 이후 대처가 성숙하지 못했다는것은 모두가 지적하는 거죠.

  • 183. 대박웃김
    '16.2.5 2:46 AM (163.41.xxx.13)

    옆자리 손가락 꼼지락과 경직되고 침울한 분위기..풉하ㅏㅏㅏ
    진짜 간만에 재미있네요
    그럼 옆사람 신경쓰느라 안웃긴데도 막 웃고 박수치고 그래야 하는구나..아하ㅎㅎ

  • 184. ㅇㅇ
    '16.2.5 3:27 AM (118.36.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한 뮤덕해요,

    첫째, 패딩소리, 신종 관크죠, 연뮤덕들은 관크 질색하니까 패딩 안입고, 입고 가도 벗어서 밑에 내려놓고, 하여간 다른 사람 극관람에 피해 안가게 최선을 다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요, 수그리 관크는 또 어떤가요? 저는 좌석 앞에 무조건 수그리 하지 말라고 안내문이라도 붙혀놔야 하는 거 아닌가, 나라에서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해야 하나 막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앞 좌석 관객이 수그리 상태로 관극하면 뒤에서 미쳐버리겠어요, 그래서 전 님이 패딩소리에 신경쓰였다는 거, 이해합니다.

    둘째, 관크 컴플레인은 당사자에게 직접 하는 게 아니라 어셔 통해서 하죠. 그래야 상호간에 얼굴 붉힐 일 없고, 관크 지적당한 사람도 덜 민망하고요, 그래서 인터 때 어셔에게 말씀하셨다는 것도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으십니다. 정상이에요. 그런데,

    2막에서 어셔에게 지적당한 듯 경직된 자세가 원글님을 불편하게 했다는 점은, 정말이지... 이건 님 오바에요, 그분들 당연히 어셔에게 지적당해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고, 2막 내내 그 분들이 신경쓰셨을 수도 있는데, 님이 그게 거슬려서 2막 관극 망쳤다는 님은 정말 세상 혼자 사시네요;;;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한테 지적 당하는 듯 해요,

    그래서, 결론은, 예, 님 예민하십니다.

  • 185. 어이상실
    '16.2.5 3:28 AM (178.162.xxx.39)

    옆자리에 이런 ㅁㅊㄴ 걸릴까봐 우리나라에서 영화나 공연 보러가기 싫어요.
    그리고 이런 것덜 특징이 뭔지 아세요?
    남들 타박하면서 자기야말로 엄청 민폐 끼친다는 거죠. 남들이 패딩 소리 내면 자기는 기침하고, 남들이 꼼지락 거리면 자기는 크게 한숨 쉬고 그런다는 거.

  • 186. tatoo
    '16.2.5 3:45 AM (220.122.xxx.89) - 삭제된댓글

    세상살기 힘드시죠? 젊으신 분인가봐요 좋게 말씀하셧서도 될일을 크게 만드셧어요 죄송한데 패딩소리가 거슬리네요라고 말씀드리면 그분도 죄송하다며 치우셧을것같아요 그리고 남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을수도 있단 생각 반성해보는 게 뮤지컬보러다니는 삶보단 풍요로울것 같아요

  • 187. ..
    '16.2.5 3:46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진짜 좋은 것은 혼자 봐야 제대로 봐요...맞아요.
    저는 여행도 되도록 혼자 다니고 싶어요. 실제 혼자도 많이 다니구요.
    저는 원글님 심정 백번 이해해요. 영화라면.. 그럴 수 있지 해도,
    뮤지컬이면 정말 신경질 나네요.
    누구를 탓하기를 떠나서, 제대로 감상을 못했잖아요. 비싼 표도 아깝고.

  • 188. ..
    '16.2.5 3:48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럼 옆사람 신경쓰느라 안웃긴데도 막 웃고 박수치고 그래야 하는구나..아하ㅎㅎ

    이 글 쓴 사람 .. 칠푼이 같음..
    그 사람이 뭘 잘못 했다는 것이 아니라, 신경이 쓰이죠..

  • 189. 00
    '16.2.5 3:59 AM (218.48.xxx.189) - 삭제된댓글

    압장바꾸면 그분들도 비싼 돈내고 온거 몰라요..?;;
    그 두 분은 그 장소가 정말 엿같이 기억될꺼에요
    님 때문에요.. 정확하는 님의 표현때문에.
    어휴 님 예민한것 맞고요
    넘 예민해서 칼같아요 표현도 그대로 해버리니...
    자기가 싸질러놓고 상대방이 굳어있으니 그것도 신경
    쓰인다고..ㅉㅉ 당연한 결과죠 상대방남녀가 많이 참은거에요
    남한테 모멸감 느껴서 그들은 공연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을껄요...

  • 190. ㅇㅇ
    '16.2.5 4:01 AM (121.254.xxx.79)

    와 이건 진짜 예민 수준이 아니라 정신병

  • 191. 00
    '16.2.5 4:03 AM (218.48.xxx.189)

    압장바꾸면 그분들도 비싼 돈내고 온거 몰라요..?;;
    그 두 분은 그 장소가 정말 엿같이 기억될꺼에요
    님 때문에요.. 정확하는 님의 표현때문에.
    어휴 님 예민한것 맞고요
    넘 예민해서 칼같아요 표현도 그대로 해버리니...
    자기가 싸질러놓고 상대방이 굳어있으니 그것도 신경
    쓰인다고..ㅉㅉ 당연한 결과죠 상대방남녀가 많이 참은거에요
    님한테 모멸감 느껴서 그들은 공연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을껄요...
    항의할수있는 일이지만 좀더 부드럽게 돌려서 하는 법을 좀 배우세요
    어휴... 이런 분 보면 애가 어른 된것같아요..

  • 192. ..
    '16.2.5 4:06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진짜 좋은 것은 혼자 봐야 제대로 봐요...맞아요.
    저는 여행도 되도록 혼자 다니고 싶어요. 실제 혼자도 많이 다니구요.
    저는 원글님 심정 백번 이해해요. 영화라면.. 그럴 수 있지 해도,
    뮤지컬이면 정말 신경질 나네요.
    누구를 탓하기를 떠나서, 제대로 감상을 못했잖아요. 비싼 표도 아깝고.

    내가 건 클레임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을 두 사람이
    뮤지컬 내내 웃는 대목에서 웃지도 않고 하면,
    신경 쓰이지 않는 사람이 있겠어요.
    저는 그 남자분이 전말을 듣고 나서 대신 죄송하다고, 코트랑 가방은 이곳에 두겠다고 말로 하고
    옮겼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누군가가 피해를 봤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사과하고 후속조치는 말을 하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게 했다면 그 부부도 후반부 그렇게까지 경직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두사람이 경직되어 있으면, 나도 신경이 쓰이죠. 아무렇지 않는 듯 웃기는 대목에서 깔깔대면 그게 더 이상하네요.

  • 193. ㅇㅇ
    '16.2.5 4:07 AM (58.229.xxx.152)

    그 여자분은 왜 비싼 자리를 사서 독한 약을 먹은 걸까요?
    독감에 걸려서 아팠는데 표가 아까워서 약까지 먹으며 왔던 걸까요?
    차라리 집에서 쉬지.;;;;
    옆에서 졸면 신경쓰이지만 코골지 않는 이상 조용히 조는건 괜찮은데
    문제는 패딩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소리가 들리게 했다고 하잖아요.
    그건 분명 잘못한거죠.
    그건 잘못한 것 맞는데 원글님의 다음 말이 너무 오바가 심하니까 다들 그 사람의 잘못을 지나치네요.
    패딩소리낸 것은 잘못 맞음.
    당사자에게 직접 말하지 않고 직원에게 얘기한 것도 잘한 것임.
    잘못이 뭔지 모르니까 알려준 것도 잘한 것임.
    근데 홀스캔디는 좀 오바네요.;;;;;;;;;;;;;;
    더 오바는 그 후의 반응.
    상대방은 기분이 좋을 수 없는거잖아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기쁘게 뮤지컬을 봐야 하나요?
    기분 나쁘면 안 웃을 수도 있는거지 뭘 뮤지컬보는 반응까지 신경쓰고 기분나빠하세요?
    다들 이 부분에서 원글에게 두손 두발 다 들은 듯.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지적하는 건 꼭 필요한 행동이지만
    남의 기분까지 좌지우지하려고 하지 마세요.
    뮤지컬을 즐기든 말든 그냥 조용히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들의 기분까지 님이 어쩔 수는 없는거잖아요.
    지적해줬음 그걸로 끝이지 안 웃었다고 지랄..이건 진짜 지랄스럽네요.

  • 194. ...
    '16.2.5 4:13 AM (86.130.xxx.51)

    담부터는 말이 하는 그 옆 안보이게 하는 눈옆 안보이게 하는 가리는 거 맞춰서 가세요. 살다살다 이런 사람도 있나요? 그렇게 사람들 행동이 거스르거든 그냥 전 좌석을 사서 그냥 혼자보세요.

  • 195. ..
    '16.2.5 4:22 AM (211.36.xxx.17)

    일주일에 한번은 뮤지컬 관람 합니다.

    Vip석은 거의 15만원 가까이 하죠.

    그래서 저는 a석도 많이 가요.

    얼마전 A석에 앉아서 관람중에 옆자리

    패딩 부스럭소리에 집중을 하지 못했었어요.

    한두번 거슬리게 되면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원글님의 행동들은 예민한거 같아요.

  • 196. 사이코패스
    '16.2.5 5:23 AM (178.191.xxx.131)

    예민정도가 아니라 똥물 투척하고 기쁜 표정이 아니라 기분 나쁘다는?
    저 부부들이 그럼 너님 기분 좋으라고 저 상황에서 웃고 즐기라고?
    계속 이러고 살면 언젠가 임자 만나서 죽도록 당하겠지.
    저 부부도 똥 밟았다 생각했겠네.

  • 197. ..
    '16.2.5 5:38 AM (222.234.xxx.143) - 삭제된댓글

    제목에 제가 예민한가요? 해서 예민하다고 잘못했다고 글올려도 ㅋㅋㅋ 절대 안굽히시네요
    답정너이시면서 글은 왜 올리시는지 ..
    사이코 같아요 ㅋㅋ 참 피곤하게 사시는듯하네요~
    그 부부 똥밟았네요 님이 더 진상같아요 ㅋㅋ

  • 198. ..
    '16.2.5 5:39 AM (222.234.xxx.143) - 삭제된댓글

    제목에 제가 예민한가요? 해서 예민하다고 잘못했다고 댓글달려요 ㅋㅋㅋ 절대 안굽히시네요
    답정너이시면서 글은 왜 올리시는지 ..악플을 즐기시는듯
    사이코 같아요 ㅋㅋ 참 피곤하게 사시는듯하네요~
    그 부부 똥밟았네요 님이 더 진상같아요 ㅋㅋ

  • 199. 대답
    '16.2.5 6:35 AM (108.28.xxx.18)

    예민해요...
    많은 분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셨네요.
    근데 원글님은 답을 안받아들이시네요.
    왜 글 올리셨어요?

  • 200. ㅇㅇ
    '16.2.5 6:39 AM (87.155.xxx.22)

    클래식도 아니고 겨우 뮤지컬좀 본다고 저리 오만방정을 떠시고 오셨네요.
    그정도로 신경쇠약증이 심하시다면 차라리 집에서 보세요.
    매사가 저런식이니 어떤 공연장을 가도 꼭 무슨 빌미로 클레임을 걸 인간이네요.

    어떤 공연을 가더라도 옆자리에 기침하는 사람, 수근거리는 사람, 어린 아이등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걸 이겨내고 집중해서 볼 자신 있으면 공연장 가시고
    그정도 집중력도 없으시면 그냥 집에서 보세요.

  • 201. ..
    '16.2.5 6:43 AM (222.234.xxx.143)

    제목에 제가 예민한가요? 해서 예민하다고 잘못했다고 댓글달려요 ㅋㅋㅋ 절대 안굽히시네요
    답정너이시면서 글은 왜 올리시는지 ..악플을 즐기시는듯
    사이코 같아요 ㅋㅋ 참 피곤하게 사시는듯하네요~
    그 부부 똥밟았네요 님이 더 진상같아요 ㅋㅋ
    님같은사람은 혼자사셔야해요 그정도도 못참아서 ㅉㅉ

  • 202. 그깟
    '16.2.5 6:55 AM (178.191.xxx.131)

    뮤지컬이 뭐 대단한 고급 예술이라고 죄없는 부부한테 똥투척했는지 풉.

  • 203. 존심
    '16.2.5 6:56 AM (110.47.xxx.57)

    원글님이야 말로 비디오방가서 혼자 조용히 감상하세요...

  • 204. 에혀
    '16.2.5 7:00 AM (115.143.xxx.60)

    한마디만 할께요.

    예민한 것 같지 않다는 건 님의 생각이고

    님 완전 예민하세요.

  • 205. 이상
    '16.2.5 7:06 AM (222.239.xxx.49)

    보통 공연장가면 노래 음악 소리가 커서 옆사람들 소근 거려도 잘 안들리던데
    패딩 스치는 소리, 그것도 손으로 잠깐 고쳐 잡을 때 소리라니 대단하시네요.
    청력이 소머즈급이신 듯.

  • 206. 언제나 궁금
    '16.2.5 7:09 AM (114.204.xxx.112)

    살면서 원글님 같은 분 안 만나면 다행입니다.
    그 중년부부에게 제가 다 미안합니다.

  • 207. ...
    '16.2.5 7:09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소리에 많이 민감한 건 조현병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답정너도 물어봐놓고 맘에 드는 댓글 서너개만 받아들이고 같은 말 반복하며 맘에 안드는 댓글러는 깔보는 것으로 정신승리합니다

  • 208. 그 부부
    '16.2.5 7:24 AM (178.191.xxx.131)

    제발 82회원이길...,이 글 읽고 위로받으셨으면 해요.
    정말 제가 그 분들께 미안하네요.

  • 209. 아이고
    '16.2.5 7:42 AM (110.14.xxx.45)

    웨스트엔드에서도 맨 앞줄서 조는 사람 있더만 공연 안 다녀봐서 이해 못 한다고 답정너;;;

    ...진짜 호올스 광곤가??

  • 210. 여기엦
    '16.2.5 7:55 AM (112.161.xxx.184)

    조롱하는 댓글들은 공연에 패딩입고 가고 극장 가서 팝콘 부스럭거리며 먹나봐요
    그런 소리가 얼마나 성가시는데.

    직접 말해서 싸운 것도 아니고 인터미션에 직원에게 말했다면 예의 없지도 않았구요
    저같아도 컴플레인 했을거에요
    남과 딱 붙어 앉아야 하는 공연장이나 ktx같은 곳에서는 옆사람과 안닿으려고, 피해안주려고 노력하는데요.
    아닌 사람이 많다는 것이 놀랍네요.
    원글님 날 선 댓글들에 상처받지 마시길.

  • 211. 여기엦
    '16.2.5 7:58 AM (112.161.xxx.184)

    또 제가 그 부부였다면 죄송하다고 했을거에요
    화난 듯이 옷을 다른 곳에 턱 하니 두고 무표정으로 공연내내 있었다면 당연히 신경쓰이죠
    감정이 안좋은걸 옴몸으로 표현하고 있으니까요

    그 중년 부부가 성숙하지 못하네요

  • 212. 원글
    '16.2.5 8:00 AM (121.150.xxx.157)

    밤사이 정말 많은 새로운 댓글들이 달렸네요. 커피마시며 차근차근 보고 있어요.
    대부분 제가 잘못이고 그 부부는 무고하다는 의견들 중
    서너분이 그부부의 잘못을 '정확히' 지적하시고 제 행동에 '정상적'이라며 동의해주셨네요.

    1. 졸면서 손가락 꼼지락대며 패딩이랑 가방 고쳐쥐는것은 그 여자분의 분명한 잘못.
    (제 공연감상을 방해했음)

    2. 인터미션때 안내자에게 컴플레인하여 그 부부에게 간접적으로 주의를 주고
    잘못을 인지 못하는 부부에게 제가 직접적으로 지적을 한것은 저의 정상적이며 정당한 행동.

    일단 두 가지에 대해 서너분이 동의해주셨어요. 특히 남편이 제게 사과를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지적도 있었고, 졸려면 차라리 집에서 쉬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의견도 계셨어요.
    (공연을 많이 보신다고 밝히신 이분들 역시 저처럼 '사이코패스'인가요?)

    그 후 2막에서 부부가 경직된 모습때문에 제 마음이 쓰였다는건, 타인과의 어떤 갈등이나 충돌후에 오는,
    필연적일수밖에 없는 심리적 불편함이니 부부가 원망스럽다기 보다는 그저 그 상황이 아쉬웠다는 겁니다.
    유감스럽구요.

    아무튼 저 부부는 분명 잘못을 했고, 저는 정당한 방법으로 컴플레인을 한것이니 저 부부에게 대신
    미안하다는 둥 위로가 필요하다는 둥 오바하시는 분들, 자제 바랍니다.

  • 213. 부부
    '16.2.5 8:05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가 보살이네요.
    음악회고 영화관이고 조는 사람 있습니다.
    그정도 가지고 이러시면 그냥 예민한 정도가 아닌데요?
    님이 샀다는 가장 비싼 표, 그분들은 둘이니 님 두배의 돈을 들이고 오신겁니다. 그런데 예민한 사람 하나 때문에 움직이지도, 웃지도 못하고 경직되서 불편하게 본 것 같은데 제가 다 안쓰럽네요.

  • 214. 원글 넷상 스트레스 유발자네
    '16.2.5 8:13 AM (108.59.xxx.153) - 삭제된댓글

    아 짜증나 ㅅㅂ 나도 이거 컴플레인 하고 보상받고 싶네..

  • 215.
    '16.2.5 8:19 AM (211.32.xxx.3) - 삭제된댓글

    애초에 제가 예민하냐고 묻는 글은 왜 쓰셨는지...?
    댓글에서 예민하다고 백 번 말해도 받아들이실 분도 아니면서 ㅎㅎ
    아, 이 글 안 본 눈 삽니다... 글 컴플레인은 어디에 하나요...

  • 216. 딴건
    '16.2.5 8:20 AM (99.226.xxx.32) - 삭제된댓글

    모르겠고 답글 쓴 사람들 얘기 죄다 무시하고 본인한테 동의하는
    몇몇만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면 뭐 하러 본인 예민한지 물어보나요?
    나 그렇다고 그냥 살 일이지...
    본인이 물어보고 남들이 예민이 넘친다고 답하면 그런가 보다 좀 받아 들이세요.
    뮤지컬 돈 얼마나 한다고 그렇게 난린가요..
    사탕 받아 먹은 부인 ..성격 무지 좋아 보이는 구만요.
    원만한 사람이면 사탕 집어 던졌겠네요. 그 주변에 앉은 사람들 다 괜찮다지 않아지 않아요.
    다들 혀 끌끌차는 소리 들렸을테니 여기다 제가 나쁜건 아니죠 ..물어보고 싶어나 보네요

  • 217. ㅇㅇ
    '16.2.5 8:25 AM (121.168.xxx.41)

    네, 예민하면서 집중력은 약합니다.

  • 218. 정신승리
    '16.2.5 8:25 AM (14.38.xxx.23)

    이 많은 댓글중에 서너분이 동조했다고 님이 정당하다고 안심하시나 보다.
    보고 싶은거만 보고 듣고 싶은거만 들으니 맘이 편하죠?
    그 부부에게 오버한거는 생각도 하기 싫은면서
    여기 분들이 오버했다고 하는 멘탈보소~

  • 219. 딴건
    '16.2.5 8:26 AM (99.226.xxx.32) - 삭제된댓글

    모르겠고 답글 쓴 사람들 얘기 죄다 무시하고 본인한테 동의하는
    몇몇만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면 뭐 하러 본인 예민한지 물어보나요?
    나 그렇다고 그냥 살 일이지...
    본인이 물어보고 남들이 예민이 넘친다고 답하면 그런가 보다 좀 받아 들이세요.
    뮤지컬 돈 얼마나 한다고 그렇게 난린가요..
    사탕 받아 먹은 부인 ..성격 무지 좋아 보이는 구만요.
    원만한 사람이면 사탕 집어 던졌겠네요. 그 주변에 앉은 사람들 다 괜찮다고 했다면서요
    주위분들도 그렇고 그 부부도 다 님보다 훨 성정이 나은 사람들이라 별 문제 없이.
    속으로 혀 끌끌차고 끝난거예요 근데..님에게도 주변의 그 혀차는 소리 들렸을테니 여기다 제가 나쁜건 아니죠 ..물어보며 확인받고 싶었는데 맘대로 일이 안된거 같구요.

    자제는 님이 좀 하셔야 할것 같네요. 본인 예민하다 못해 넘치는 성격 좀 자제해 가며 사세요

  • 220. 기가 막히네
    '16.2.5 8:26 AM (64.180.xxx.57)

    참 못되 먹었다. 같은 뜻으로 말을 하더라도 예의 있게 할 수도 있을텐데 생각만해도 어휴.

  • 221. 원글
    '16.2.5 8:27 AM (121.150.xxx.157)

    소수의견 무시하지 마세요.
    제가 예민한지 물어본건 의문문이 아니라 반문이었어요.
    예민한게 아니라 정당하다는 확신이 바탕에 깔린 항의문이었다구요.

    그리고 분명 뮤지컬 문화에 익숙하신 소수의 분들이 그 부부의 행동은
    공연장 예의의 벗어나며 제 행동은 정당했다고 동의해주셨어요.
    공연문화정보에 어두울 수는 있지만 새로운 정보도 받아들일줄 아셔야죠.
    공연보며 꼭 떠들고 음식먹고 스마트폰 켜야 무례한게 아니에요.
    조는것도, 졸면서 손가락 꼼지락대며 패딩 스치는 소리도 똑같이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다수분들이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그래야 저같은 피해자가 안생기죠)

    그 부부도 그런 정보에 무지했기에 제가 알려준 셈이 됐어요. 다음엔 그러지 않겠죠.

  • 222. 진상
    '16.2.5 8:28 AM (112.150.xxx.170)

    재수좋은날인줄 아세요...

  • 223. 딴건
    '16.2.5 8:28 AM (99.226.xxx.32)

    모르겠고 답글 쓴 사람들 얘기 죄다 무시하고 본인한테 동의하는
    몇몇만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면 뭐 하러 본인 예민한지 물어보나요?
    나 그렇다고 그냥 살 일이지...
    본인이 물어보고 남들이 예민이 넘친다고 답하면 그런가 보다 좀 받아 들이세요.
    뮤지컬 돈 얼마나 한다고 그렇게 난린가요..
    사탕 받아 먹은 부인 ..성격 무지 좋아 보이는 구만요.
    웬만한 사람이면 사탕 집어 던졌겠네요. 그 부부 주변에 앉은 사람들 다 괜찮다고 했다면서요
    주위분들도 그렇고 그 부부도 다 님보다 훨 성정이 나은 사람들이라 별 문제 없이.
    속으로 혀 끌끌차고 끝난거예요 근데..님에게도 주변의 그 혀차는 소리 들렸을테니 여기다 제가 나쁜건 아니죠 ..물어보며 확인받고 싶었는데 것도 맘대로 일이 안됐지요.

    자제는 님이 좀 하셔야 할것 같네요. 본인 예민하다 못해 넘치는 성격 좀 자제해 가며 사세요

  • 224. ㅉㅉ
    '16.2.5 8:28 AM (14.38.xxx.23) - 삭제된댓글

    평소 남하고 충돌 있을때 그런식으로 해결하니
    맘이 찜찜하고 불편하죠.
    좀 매너있고 요령있게 해결하도록 노력해봐여...
    그런것도 공연문화에 못지않게 중요한 스킬이랍니다.
    대응하는 자세가 딱 초딩이 징징대는 단계네요.

  • 225. ㅇㅇ
    '16.2.5 8:28 AM (175.193.xxx.172)

    저도 뮤지컬이나 기타 공연들 많이 보는 사람인데 옷이나 가방류 조심해야겠네요
    공연시작 중에도 폰 가끔 확인하시 는 분들도 있어요
    본인은 약간 고개숙인채 확인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주변분들은 불빛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거든요.당연히 몰입 방해되구요

    원글님은 정당한 컴플레인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약 복용때문에 조셨던 부인께서 자신이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잠에 취하셔서 부인했을 때
    원글님이 좀더 부드럽게 상대편 입장을 배려하면서 웃으면서 말씀드렸다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도 충분히 매너있는 분들이라 여겨집니다

  • 226. danbi
    '16.2.5 8:31 AM (218.236.xxx.104)

    서너분이 '정확히'지적하시고 '정확히' 동의해주셨어요.....
    -------------------------------------------

    ===> 정신이 예민한 상태를 넘어서 뮤지컬이고 나발이고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

  • 227. danbi
    '16.2.5 8:33 AM (218.236.xxx.104)

    처음부터 "제가 예민한가요"?? 라고 소심하게 물으셨던거 보면 본인의 상태를 조금은 자각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신병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누구나 겪는 감기같은 거라고 보면 되요.

    치료하면 극복할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228. ,,
    '16.2.5 8:36 AM (14.38.xxx.23) - 삭제된댓글

    님 말대로라면 현장에 있던 앞 뒤 사람이 정확히
    그 부부 상태를 설명해줬을텐데요.
    "이상하다.. 이분들 전혀 떠들지 않고 조용했어요"
    라고까지 했대잖아요.
    님글 보담 현장에 있던 사람이 더 정확하겠죠.
    성질 못죽이고 확확 못난티 낸 님보담
    그 부부가 더 매너있고 성격이 좋아보이네요.

  • 229. ..
    '16.2.5 8:41 AM (220.255.xxx.57)

    원글 같은 사람 주변에 없어서 천만 다행이네요.
    살다 살다 별 미친..

  • 230.
    '16.2.5 8:43 AM (14.38.xxx.23) - 삭제된댓글

    님 말대로라면 현장에 있던 앞 뒤 사람이 정확히
    그 부부 상태를 설명해줬을텐데요.
    "이상하다.. 이분들 전혀 떠들지 않고 조용했어요"
    라고까지 했대잖아요.
    성질 못죽이고 확확 못난티 낸 님보담
    그 부부가 더 매너있고 성격이 좋아보이네요
    이기회에 그런 자리에서 컴플레인만 능사가 아닌걸 님도 좀 배웠으면 하네요.
    뭔 말인지 이해할지는 미지수지만...

  • 231.
    '16.2.5 8:46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을 보면 그거 생각나요. 구글이 사람이라면 영상...

    어떤 여자가 구글한테 예방주사와 자폐의 상관관계 자료 달라고 하는데 구글이 상관있다는 자료 한장이랑 상관없다는 자료 수백장을 주는데 그 여자가 한장짜리 자료 낚아채면서 내 이럴줄 알았다고 하는데 딱 그 모습이네요.

    심지어 이해 간다는 분들의 대부분도 거슬리는건 이해 가지만 그 후 행동은 너무 심하다가 대부분이던데 ㅋㅋ

  • 232. .....
    '16.2.5 8:54 AM (121.141.xxx.67)

    내가 마치 그부부의 일원인 듯 화끈거리네요.
    2부에 열받아서 집중 못했을것 같아요
    홀스를 엉겁결에 받아 먹은것도 화날테고...

    어쨌든
    조금씩 배려하며 아우르며 살아가야 할것같아요

    그 부부의 즐거움을 뺏은것도
    아주 큰 민폐입니다

  • 233. ,,
    '16.2.5 8:56 AM (14.38.xxx.2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원글같은 사람하고 동조하는 사람들만 모여서 살면
    얼마나 예민하고 남한테 피해 안주는지 볼만하겠네요.
    원글같은 사람이 무례하게 굴어도 무난하게 사는건
    그 부부같이 둥글게 넘어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걸
    좀 인지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 234. 내가 보고싶은거만
    '16.2.5 8:5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보고 듣는 유형

    비싼 공연에 집중안하고 옆부부에게만 집중하다온듯

  • 235. 미쳐
    '16.2.5 9:03 AM (114.204.xxx.112)

    원글님은 본인도 못 느끼시겠지만
    현재 본인 애정결핍입니다.

    남자에게 사랑 받아 본 적 없지요?
    사랑받아 본 경험없이 혼자서 고상하게 살다보면 이렇게 또라이가 되어도
    본인이 못 느껴요
    무슨 미저리 영화 주인공 같아요,

  • 236. ㅗㅗ
    '16.2.5 9:03 A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억울하면 담생에는 재벌로 태어나라
    이런 또라이랑 살면서 엮이는 일 없길..

  • 237. ㅎㅎㅎ
    '16.2.5 9:04 AM (14.35.xxx.1)

    참 대단한 멘탈이네요
    뭐 도통 말을 들을 생각없고 무조건 본인이 옳고
    그런데요 원글님 같은분 만나면 착한사람 남 배려 하는 사람도 같이 한번 해보자 이렇게 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원글님은 자꾸 충돌이 있을거고 그러다보면 세상 모든일이 짜증나고 내맘대로 안된다고
    생각하고 늘상 내가 예민한가요 ? 이런식이 되는겁니다
    그 부부 조용한 분들이었으니 그렇게 넘어갔지
    1월에 시카고 보는데 인터미션중에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안내 여자분에게 하는 행동보고 밉상이라는
    생각들던데 그런 부부 만나서 당해봐야하는건데 참 점잖은 부부를 만났네요

  • 238. ..
    '16.2.5 9:06 AM (125.184.xxx.44)

    예민함도 극강이지만 참 못됐다는 생각만 드네요.
    미성숙하고 자기 밖에 모르며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오프에서 절대 상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 239. ***
    '16.2.5 9:12 AM (210.219.xxx.204)

    뮤지컬인데 그 소리가 그렇게 신경 쓰이시던가요?
    그분들의 행동과 소리에 꽂혀(?) 뮤지컬에 집중을 안하시고 그 쪽에 신경이 곤두서 있었던것 같네요.
    옆 부부 남편분이 빈자리에 짐을 두었다는거 보니 vip석에도 빈 자리가 있었던것 같은데 자리를 옮기시지 그랬어요ㅎㅎ 내가 왜 옮기냐 하시겠지만 그렇게 불편하면 옮기는게 내 자신에게 좋았을텐데 말이죠.
    많이 예민하세요. 뮤지컬은 감상도 감상이지만 즐기는 공연이잖아요.
    원글님 댓글 보니 좀 힘든 분 같습니다..

  • 240. 어머나
    '16.2.5 9:14 AM (115.140.xxx.37)

    원글님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갖고 계시지 않나요?(의문문 아님 확신에찬 반문임) 빠는 시일내에 심리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공연 관람 에티켓전에 네가지 먼저 탑재해야겠어요.건전한 일반인의 상식을 전혀 이해 못하시니 유치원 부터 다시 배우시구요. 제가 알려드린셈이니 이제 아시겠죠.

  • 241. 아버지가 박정희?
    '16.2.5 9:15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박그네와 샴쌍둥이?
    말도 안 통하고 극강의 이기주의하며

    이딴게 다 있나 싶다
    퉷 재수없어!

  • 242. 진짜 밥맛
    '16.2.5 9:18 AM (112.164.xxx.91)

    저도 좀 예민한데 완전 털털한거였네요 새삼...
    그 바스락거리고 옆에서 봉지 소리내고 의자 흔들거리고 자세 바꾸면서 이리저리 왼쪽 오른쪽
    머리 두고 등등 다 알아요.
    하지만,,,참습니다.
    브이아이피석 처음이에요? 아니시죠?
    왠만큼 합시다.
    그냥 집에서 쉬어요 문화생활 하지말고,
    패딩 바스락 거리는거 충분히 이해됩니다만,그걸로 컴플레인 걸고
    홀스까지 건네면서 조언까지,,,
    옆에 깎두기같은 건장한 남자였어도 그렇게 하셨을까요?
    좀 더불어 살자구요.
    열 나네요 휴~

  • 243. 저...
    '16.2.5 9:20 AM (222.107.xxx.182)

    이거 오페라 아니고 뮤지컬 맞죠?
    원글님에겐 간만에 누리는 고급 문화일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패딩쪼가리 입고 가서
    졸아도 그만인 일상인가보죠
    많이 예민하신거 맞구요
    그 정도면 점잖은 사람들 만나서 봉변 안당한 줄 아세요

  • 244. 대단하네요.
    '16.2.5 9:22 AM (125.246.xxx.130)

    자기 생각과 이기심에 똘똘 뭉쳐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네요..
    오히려 그부부가 인성이 좋으시네요.
    당신같은 사람 만나면 그쪽에서 더 불쾌할거 같아요.
    그 부부의 즐거움을 빼앗은거도 아주 큰 민폐입니다2222222

  • 245. 원글
    '16.2.5 9:23 AM (121.150.xxx.157)

    "다들 안당해보셨나봐요 어떻게 하나같이 원글만 이상하다고;;;;
    둘 중 하나겠네요.
    그런일을 한번도 안당해봤거나
    문화생활을 안하고 살거나. "

    "무대공연 관람을 많이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 시야에는 무대와 앞자리 일부,
    옆 자리가 동시에 들어옵니다.
    좁은 좌석에선 무대와 옆사람을 동시에 관람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죠.
    다만 조명때문에 시야가 무대로 더 향할 뿐.."

    "조롱하는 댓글들은 공연에 패딩입고 가고 극장 가서 팝콘 부스럭거리며 먹나봐요
    그런 소리가 얼마나 성가시는데.
    직접 말해서 싸운 것도 아니고 인터미션에 직원에게 말했다면 예의 없지도 않았구요
    저같아도 컴플레인 했을거에요
    남과 딱 붙어 앉아야 하는 공연장이나 ktx같은 곳에서는 옆사람과 안닿으려고, 피해안주려고 노력 하는데요.
    아닌 사람이 많다는 것이 놀랍네요. 제가 그 부부였다면 죄송하다고 했을거에요
    화난 듯이 옷을 다른 곳에 턱 하니 두고 무표정으로 공연내내 있었다면 당연히 신경쓰이죠
    감정이 안좋은걸 옴몸으로 표현하고 있으니까요. 그 중년 부부가 성숙하지 못하네요"

    죄송하지만 제 의견에 동의주신 몇분들 코멘트를 인용했어요.
    이분들 말고도 공감해주신 분들 계시지만 특별히 '공연문화'에 대해 거론하신분들 의견만
    취집했어요.
    제게 남의말 안듣는다고 하시면서 이분들의 의견은 죄다 무시하시네요.
    정신병이니 어쩌니 인신공격 마시고 소수의견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246. 뮤지컬을 보러갈게 아니라
    '16.2.5 9:23 AM (121.161.xxx.232)

    병원에 가야 할 사람인데.

  • 247. ...
    '16.2.5 9:26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그부부도 비싼 vip표 끊고, 그날 공연관람 망치셨네요....2222222222

    원글님..예민한거 아니고 산만하셔서 그래요...

    뮤지컬에 집중하면 주위에서 뭘해도 신경안쓰여요...

    뮤지컬에 집중못하고 님이 산만하시니..이것저것 거슬렸던거 같아요..

    집중력을 키우세요~~

  • 248. ...
    '16.2.5 9:26 AM (210.97.xxx.128)

    이여자 갈수록 가관일세

  • 249. @@
    '16.2.5 9:27 AM (14.38.xxx.23) - 삭제된댓글

    소수의견만 볼게 아니라 다수의견도 좀 참고 하세요.
    답없는 사람아...

  • 250. 낚이는 줄 알면서도...
    '16.2.5 9:27 A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낚입니다. 파닥파닥파닥....

    지나가는 수십명이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질 않고
    자기 입맛에 맞는 서너 사람 말에만 귀기울여 자신을 정당화시키는 당신.
    여하튼 끝까지 읽고 기분도 나빠졌고 댓글 다는 시간 낭비까지 했으니 글 쓴 당신이 잘못했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 251. ...
    '16.2.5 9:32 AM (1.243.xxx.247) - 삭제된댓글

    으아...뮤지컬은 본래 마당극처럼 흥겹게 즐기러 가는 거 아니에요? 그냥 영화 보는 수준이죠. 우리나라에선 이상하게 비싸고 뻥튀겨진 것 같은데, 솔직히 뭐 그리 고급 문화도 아니고, 오페라에서도 그정도로 정좌에 숨도 안 쉬고 보지 않는데, 오바도 심한 것 같아요.

    전 예전에 세종문화회관에 오페라 보러 갔다가 옆자리 아주머니가 택배 전화 두 세통 받는 꼬라지도 보긴 했어요. 너무 하시다고 직접 항의했습니다. 그 정도 방해도 아니고 어차피 즐기러 가신 거잖아요. 부시럭 거려서 신경이 좀 쓰이면 그냥 귀뜸만 했어도 됐을 것을. 즐기러 간 건데 너무했죠. 뮤지컬이 뭐라고 무균무때 신성불가침 감상이 규범이라니, 저한테는 참 새롭군요.

  • 252. nn
    '16.2.5 9:34 AM (123.111.xxx.64)

    앞으로 어디 공연보러가서 옆사람 손가락만 꼼지락거려봐라
    아주그냥 작살을 내줄테니~~~~~~


    원글님이랑 8대전문직녀랑 배틀 붙여보고싶네요
    멘탈갑 여인들

  • 253. 띠용
    '16.2.5 9:39 AM (121.135.xxx.3)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 라고 글올리시구,
    네 예민합니다 라는 반응을 못견뎌 하시는걸 보니..
    답정너 이신듯
    모두가 같은생각일 수 없잖아요
    몇몇 인신공격들 불편하시겠지만 .. 그럼 글을 왜올리셨는지 ?

  • 254. 매너
    '16.2.5 9:41 A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손가락 꼼지락이 음악회에서 박자를 맞추는 것이면
    매너에 문제가 되죠 당신박자가 지금 옆사람에게 필요없다...뭐 이런것으로.
    뮤지컬 관람중 졸고 있는 사람이 의지와 상관없이 한 행동에
    컴프레인까지 하는것도 받아주는것도 좀 엽기스럽네요
    뮤지컬이 초 집중하고 관람이 필요한 사람도 있네요
    매너해석도 예민한사람한테 가면 개그가 되네..

  • 255. ㅋㅋㅋ 어이상실
    '16.2.5 9:42 AM (58.87.xxx.223)

    와...이렇게 예민해서 잠을 잘자나요??? 남편은 스트레스 엄청 받겠네요..자면서 꼼지락도 못하니까...

    진짜 상대방은 성군이신듯..

    한마디만 더하겠는데..그렇게 인생살면 피곤해요.. 원글님만 사는세상이 아니고 더불어 사는 세상이에요..

  • 256. 빠빠빠후
    '16.2.5 9:56 AM (118.44.xxx.95)

    아짜증나...어제 원글읽고 모든분들이 맞는말해서 댓글 안달았는데요...진심 미친거아니에요?이기적으로 놀거면 혼자 노세요.이런곳에 글올리지마시고 일기쓰라고!!
    나도 좀예민한데. 그쯤은 참아요.사람불러 말할급도 아니고만.
    너땜에 데이트하는 부부 분위기깨서 그부부가 더 걱정이고
    이쯤에서 뮤지컬본 부부나 뒷사람.앞사람중 인증글 올림좋겠네요.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본인생각만 하는지.끝까지 댓글단것좀봐 으싫다

  • 257.
    '16.2.5 9:57 AM (223.62.xxx.14)

    원글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알것같네요
    모든게 완벽해야하죠 예외는 없어야하고요
    VIP표를 샀으니 진공상태처럼 완벽히 조용해야하고..

    그런데요 저도 살아보니 사는게 그리 딱 뿌러지지가 않더라고요 사람자체가 불완전하여 항상 예외나 빈틈 허점 오점이 생겨요

    그리고 살다보면 나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기도 하고요
    님도 어느날 공연가서 그럴수도 잇답니다.
    일부러가 아니라 갑자기피곤이 몰려와서 나도모르게 그만 끄덕 졸다가 옆사람한테 기댈수도 있어요 그냥 그럴수가 있다고요


    살면서중요한거는요
    기준에 맞춰 딱 완벽해지는것이아니라 다들 조금씩 보이는 허점을 그냥 수용하고 안고가는게 중요한것같더라고요
    의도치 않게 남이 내게 실수할수도 혹은 내가 남에거 실수할수도 있다고요 윗님 말씀대로 더불어사는 세상이니까요

  • 258. dma
    '16.2.5 9:58 AM (59.10.xxx.182) - 삭제된댓글

    님은 예민한 정도를 훨씬 넘어서 병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위의 어느님이 말씀하셨듯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 산만하고 주의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시는 듯.
    다른 사람들이 그 정도는 참고 넘어가는 것을 참지 못한다는 점은 거의 자폐증 아동이 주변 감각에 대해 반응하는 그것과도 비슷해요.
    보통 사람들은 주변의 자극, 예를 들어 소리, 불빛, 냄새 등등 느껴지더라도 나한테 더 필요하고 더 중요한 것을 빨리 캐치하고 나머지 쓸데없는 감각은 차단시켜버리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는데, 자폐아동의 경우에는 이런 감각인지에 문제가 있어서 주변 모든 감각에 똑같이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수업에 집중해야 하지만 창밖에서 나는 자그마한 바람소리, 어디선가 풍겨오는 약한 꽃냄새, 옆짝꿍의 잠바소리 등등이 강의하시는 선생님 소리와 똑같은 자극으로 다가오거든요. 아동으로선 미칠 노릇이죠. 그러니 자폐아동은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그렇게 하는겁니다.
    님이 자폐증이라는게 아니라 비슷하게 감각인지의 문제가 있으신거 같으니 뮤지컬 공연장이 아니라 병원행을 일단 권해드립니다.

  • 259. 답없다..
    '16.2.5 10:02 AM (61.79.xxx.132)

    저도 재미없는 뮤지컬이나 공연 보면 잘 조는 편인데, 원글님같은 분 만나 대중들앞에서 개망신 당하지 않으려면 조심해야 겠어요...-.-

  • 260.
    '16.2.5 10:02 AM (59.10.xxx.182) - 삭제된댓글

    예민한 정도를 훨씬 넘어서 병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위의 어느님이 말씀하셨듯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 산만하고 주의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시는 듯.
    다른 사람들이 그 정도는 참고 넘어가는 것을 참지 못한다는 점은... 거의 자폐증 아동이 주변 감각에 대해 반응하는 그것과도 비슷해요.
    보통 사람들은 주변의 자극, 예를 들어 소리, 불빛, 냄새 등등 느껴지더라도 나한테 더 필요하고 더 중요한 것을 빨리 캐치하고 나머지 쓸데없는 자극은 차단시켜버리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는데, 자폐아동의 경우에는 이런 감각인지에 문제가 있어서 주변 모든 감각에 똑같이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수업에 집중해야 하지만 창밖에서 나는 자그마한 바람소리, 어디선가 풍겨오는 약한 꽃냄새, 옆짝꿍의 잠바소리 등등이 강의하시는 선생님 목소리와 똑같은 자극으로 다가오거든요. 그러니 자폐아동은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그렇게 하는겁니다. 학교 가는 길에 담벼락에 핀 풀 한포기 보다가 학교를 못가요, 도로에 개미 한마리 기어가는거 내내 보고 있다가 학교 가야되는걸 까먹어요. 그런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을 하니 정작 해야될걸 못하는 겁니다. 아동으로선 미칠 노릇이죠. 주변에서 보는 부모와 선생님은 또 미칠 노릇이구요.
    님이 자폐증이라는게 아니라 비슷하게 감각인지의 문제가 있으신거 같으니 뮤지컬 공연장이 아니라 병원행을 일단 권해드립니다.

  • 261. ㅎㅎ
    '16.2.5 10:04 AM (59.25.xxx.110)

    전 어제 극장갔는데 옆에 앉은 남자가 약간 정신 이상자인지..
    무릎을 세우고 앉아선 계속 "후...후...아후..." 이럼서 패딩 안에서 꼼지락 거리는데.
    컴플레인 할까 싶었는데 막 칼이나 총기 소지했음 어쩌지..이런 생각에ㅠ 무서워서 못했어요.
    얼핏 봤는데 눈이 좀 풀린 사람 같아서 진짜 내내 긴장했네요. 무차별 공격 하면 어쩌지..어디로 대피하지? 막 이런 생각하면서요 ㅋㅋㅋ

    이 정도 옆자리 걸리면 님은 어찌하셨을까요..궁금합니다.

  • 262.
    '16.2.5 10:12 AM (59.10.xxx.182)

    예민한 정도를 훨씬 넘어서 병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위의 어느님이 말씀하셨듯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 산만하고 주의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시는 듯.
    다른 사람들이 그 정도는 참고 넘어가는 것을 참지 못한다는 점은... 거의 발달장애 아동이 주변 감각에 대해 반응하는 그것과도 비슷해요.
    보통 사람들은 주변의 자극, 예를 들어 소리, 불빛, 냄새 등등 느껴지더라도 나한테 더 필요하고 더 중요한 것을 빨리 캐치하고 나머지 쓸데없는 자극은 차단시켜버리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는데, 발달장애아동의 경우에는 이런 감각인지에 문제가 있어서 주변 모든 감각에 똑같이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수업에 집중해야 하지만 창밖에서 나는 자그마한 바람소리, 어디선가 풍겨오는 약한 꽃냄새, 옆짝꿍의 잠바소리 등등이 강의하시는 선생님 목소리와 똑같은 자극으로 다가오거든요. 그러니 발달장애아동은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그렇게 하는겁니다. 학교 가는 길에 담벼락에 핀 풀 한포기 보다가 학교를 못가요, 도로에 개미 한마리 기어가는거 내내 보고 있다가 학교 가야되는걸 까먹어요. 그런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을 하니 정작 해야될걸 못하는 겁니다. 아동으로선 미칠 노릇이죠. 주변에서 보는 부모와 선생님은 또 미칠 노릇이구요.
    님이 발달장애나 자폐증이나 그런 병명의 병을 가지고 있다는게 아니라 비슷하게 감각인지의 문제가 있으신거 같으니 뮤지컬 공연장이 아니라 병원행을 일단 권해드립니다.

  • 263. 아나
    '16.2.5 10:16 AM (121.186.xxx.178)

    그래요 엄청 잘나셨네요!!1
    그런 성격이니 공연 같이 가실분이 없으신거죠?
    물론 혼자 고고하게 공연 즐기러 가셨을거구요
    옆자리의 손가락소리까지 신경 쓰이면 그거 병이에요
    공연보다도 먼저 치료부터 받으셔야할거 같네요

  • 264. ...
    '16.2.5 10:18 AM (114.108.xxx.135)

    뮤지컬이 잘못했네. 어떤 뮤지컬이길래 패딩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다 거슬릴 정도로 극에 몰입이 안되냐.

  • 265. 충분히
    '16.2.5 10:18 AM (49.171.xxx.130)

    그 상황이 거슬릴만은 합니다
    물론 공연장에서 졸수도 있는데
    한두번 바스락거리고 마는게 아니라 계속 그러고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저러겠네 싶으면 신경쓰이죠
    영화관에서도 뒷사람이 다리가 길어서 본의아니게 움직일때마다 제의자 뒤를 스칠때 짜증났었어요
    반복되는 행동에... 그 부인은 조느라 남에게 방해되는지 인지 못했을거고 앞뒷사람도 옆사람만큼 방해받진 않았겠죠
    그부부는 공개적으로 컴플레인 들어온 자체가 자신들이 큰잘못을 한것처럼 느껴져서 더 당황하고 기분 나빴겠죠
    그냥 원글님이 죄송하지만 조느라 모르시나본데 가방이랑 옷매무새 고치는 바스락소리가 계속나서 집중이 잘 안된다고 조금만 신경써달라고 살짝 정중히 부탁했더라면
    조금 다른 결과를 낳지 않았을까요

  • 266. ..
    '16.2.5 10:19 AM (122.47.xxx.25)

    모처럼 부부끼리 좋은시간 보내려고 한 그분들께 정신적 피해보상이라도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그어떤 대단한 공연이라도 옆사람이 졸고있어 패딩스친소리 신경쓰인다고 님처럼 저급하게 컨플레임하진 않습니다.
    봉변당한 그분들께 위로드리고 싶네요

  • 267. .....
    '16.2.5 10:22 AM (175.223.xxx.183)

    저도 재미.드럽게 없는뮤지컬도 앞에서
    두세번째 자리에서 많이봤지만
    이런사람.처음보네요.
    솔직히 예의는 예술영화극장이 짱이예요
    다리 꼬았다가 내리는 동작도하기 힘들어요
    좁고 사람얼마없어서요. 또 예술영화특성상
    엄청 예민해지는 내용들이기도하고요.

    근데 원글님은 너무 심하네요ㅡ뮤지컬이라니 더욱더ㅡ
    욕하는거 아니고요
    진심 병원한번 가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면심해졌지
    나을거같지않아요.
    본인이 인지하고 치료하셔야할듯.

  • 268. oo
    '16.2.5 10:29 AM (121.168.xxx.41)

    원글의 댓글을 읽어보니 그날 자리의 상황이 생생하게 보이네요.
    뮤지컬이 특권층만 보는 공연도 아니고
    vip라고 해도 이름만 vip이지 화나는 자리도 많던데..

  • 269. 감사함으로
    '16.2.5 10:29 AM (118.35.xxx.178)

    저는 뮤지컬vip석에 앉아서 관람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 부부 주변의 분들이 조용했다고 하시니..
    원글님이 예민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예민한건 맞네요.

  • 270. ...
    '16.2.5 10:35 AM (180.231.xxx.68)

    고릴라 부부와 친구래 ㅋㅋㅋㅋㅋ

  • 271. 먼저 물어봤잖아요~
    '16.2.5 10:38 AM (1.246.xxx.85)

    제목에 "제가 예민한건가요?"라고 물어보셔서
    글을 읽고 예민하다&아니다 답하고 있고 다수가 예민하다고 느낀다는데 공연문화 수준이 어떠니 저떠니 저부부는 분명 잘못을 했니마니 왜 올린거요? 다들 혈압오르게~

    뮤지컬을 볼게 아니라 병원먼저 가세요 주위사람들은 얼마나 피곤할까 ㅉㅉ

  • 272. 이봐요!!
    '16.2.5 10:39 AM (221.138.xxx.98)

    당신 여기에 글 왜 올린거예요? 제가 예민한가요? 라고 왜 물어본거예요?
    빨리 제목 바꿔요.
    '전 하나도 안예민해요' 라고.........
    예민하냐 질문해놓고 예민하다고 답해주니까 자기 취향에 맞는 소수 답변만 복사까지 해대면서 자기가 맞다고 징징징...

  • 273. ㅁㅁㅁㅁ
    '16.2.5 10:43 AM (112.149.xxx.88)

    왕예민 똥매너에 똥고집이십니다

  • 274. 40대 노처녀 머리채
    '16.2.5 10:47 AM (14.32.xxx.160)

    99.250.xxx.160// 40대 노처녀가 뭘 질투를해요 아니 노처녀는 무슨죄야 ㅅㅂ. ㅋㅋㅋ
    독서실 밖에서 지퍼열고 가방도 밖에서 열라고 지시하던 글 생각나네요 아예 숨도 밖에서 쉬고 오지 꼴보기 싫은 사람은 숨만 쉬어도 듣기 싫다는데

  • 275. ㅎㅎ
    '16.2.5 10:48 AM (211.32.xxx.3)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하나 쓰긴 했는데... 저도 한 '예민' 하거든요.
    어느 정도냐면 제가 영화광이라고 주변에 소문이 날 정도로 영화를 좋아했는데
    아예 극장 자체에 발길을 끊었어요. 주변 사람들이 늘 너무 거슬려서요.
    그런데 이런 저도 원글님이 너무 예민하다 생각해요.ㅎㅎ
    신경 쓰일 수 있어요. 그 기분 충분히 알아요. 그런데 컴플레인 이후의 행동은 너무 나가셨어요.
    그 분들이 어떤 심정으로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었을지...
    원글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셨더라도 기본적으로 굉장히 예의바르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예민한데 성질까지 더러워서
    제가 원글님께 그런 질책 받고 사탕까지 받았다면
    음... 저라면 원글님 얼굴에 그 사탕 던지고 자리 박차고 나왔을 것 같아요...

  • 276. ....
    '16.2.5 10:51 AM (220.86.xxx.210)

    아...이런 사람과 같이 82를 한다니....
    82생활 거의 10년 되는데
    그중 악질범죄자말고 소름끼친적은 님이 처음이에요.
    밑에서 8대전문직녀 보고왔는데
    그분은 지금보니 귀엽네요ㅎㅎ

  • 277. ,gma.
    '16.2.5 10:54 AM (115.160.xxx.38)

    저는 대부분의 공연들...옆에 어떤 사람이 앉앗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제가 참 운이 좋았던 걸까요?
    다만 잠이 안올때 잠좀 청해보려하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리면 이건 무지 거슬리는데..

    뮤지컬에 집중하고 있으면 웬만한 옆자리 사정은 보이지않고 웬만한 작은 소리는 들리지 않던데.
    그 뮤지컬이 좀 재미가 없었나보네요.

  • 278. 정신승리 만랩
    '16.2.5 10:57 AM (211.36.xxx.222)

    이리 남에 말 귓등으로 들을거면
    글은 왜 올렸는지.......

    그 부부 패딩바스락거리고 공연앞에두고 조는 무매너보다
    원글 생각하는거나 처사가 더 뜨악스럽게 읽혀지네요.

  • 279. 몇년전
    '16.2.5 10:59 AM (122.100.xxx.71)

    아이 싸움에 찾아온 상대방 엄마 앞에 두고 밥 먹었다던 그 엄마 생각나요.
    뭔가 답답한.
    남의 말은 안듣고 오로지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는.

  • 280.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6.2.5 11:00 AM (1.231.xxx.63)

    그 뮤지컬이 좀 재미없었나봐요..
    저도 공연 많이 보러 다니는 편인데 뮤지컬이나 오페라는 왠만하면 극에 집중해서 옆사람의 방해는 넘어가게 되던데요. 물론 패딩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공연이 훨씬 재미있으니까요.
    단. 클래식 공연때는 정말 집중해서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옆에서 부시럭 거리면 정말 방해되고 짜증나긴 하더라구요. 공연보러 와서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는 사람도 만나봤어요 ㅠ.ㅠ


    충분히 이해하긴 하는데
    이번건은 원글님이 좀 과하시네요.
    그리고 원글님을 이해못하는 사람은 공연문화를 이해못하는 무식쟁이라고 치부해버리고 화를 내는 태도로 미루어보아 원글님 성격도 그닥...
    원글님 주변 사람들은 조심해야겠네요. ㄷㄷㄷ

  • 281. 홀스 홍보글이 분명함ㅋ
    '16.2.5 11:00 AM (61.74.xxx.243)

    곧 명절귀성길에 졸음운전 할까봐 걱정되는 사람들
    이글 보고 홀스 사야겠네~ 이런걸 노린거임ㅋㅋㅋ

  • 282. 82가 좋아요
    '16.2.5 11:04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이래서 좋아요. 별별 사람들 다 들어와서 자기가 정상인지 보통인지 예민한지 확인해보는 거 같아요. ㅎㅎ
    음... 저는 그 옆자리 부부가 오늘 정말 똥밟았다 싶을 거 같아요. 거기다 그 여자분이 약에 취해서 그런거라면 저같으면 곧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을 거 같아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왜 땅콩녀가 생각이 날까요...

  • 283. 글쎄
    '16.2.5 11:04 AM (222.110.xxx.249)

    패딩소리 거슬리죠 근데 나중에 가만히 있는게 신경쓰였다는게 더 이상함 예민폐 맞음

  • 284. 원글의 숨소리도 거슬리니
    '16.2.5 11:06 AM (5.254.xxx.143) - 삭제된댓글

    뮤지컬 볼 때 숨조차 쉬지 말고 보셈. 원글이 내 옆자리 앉게 되면 나도 홀스캔디 하나 줄께. 그거 먹고 숨쉬지 말라고.

  • 285. 치료가
    '16.2.5 11:08 AM (222.110.xxx.113)

    필요하네요. 첨엔 뭐 이상한 사람도 있네.. 였다가 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뮤지컬 티켓 비용이나 상담 비용이나 비슷할거에요.

  • 286. 우와
    '16.2.5 11:12 AM (220.89.xxx.93)

    원글 얼굴 함 보고 싶다.
    내가 사람을 좀 보는데~

  • 287. 제가 예민한건가요?
    '16.2.5 11:13 A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네~

  • 288. 그러고보니
    '16.2.5 11:16 AM (1.231.xxx.63)

    >>그리고 2막이 시작되니 두 부부가 잔뜩 굳어서 아무 소리도 안내고 웃기는 장면에서도 조용하기만 했는데

    저는 그게 또 신경 쓰이더라구요.


    - 아놔. 어쩌라고.

  • 289. ,,,,,
    '16.2.5 11:16 AM (211.210.xxx.30)

    예민하네요. 그 부부 완전 열받아서 2막에는 잠도 싹 달아난 듯 해요. 그나마 성격 좋은 부부라 그 정도에서 끝났을거 같기도 하고요.

  • 290. -_-
    '16.2.5 11:17 AM (211.212.xxx.236)

    본인 까는 글은 공연문화에 익숙치 않은 사람인거면서
    대체 이런글 왜쓰는지 모르겠어요-_-

    패딩부시럭거리는 소리 거슬리죠. 이건 이해해요.
    하지만 아줌마가 패딩을 무릎에 올리고 졸다깨다 하는정도면 이해할정도 인거같애요
    아님 패딩 내려놔달라고 하시던가요.
    직원까지 불러서 아주 개망신을 주셨네. 패딩좀 내려놔주세요 했으면 아줌마도 안쪽팔리고 직원도 안귀찮고 아줌마 아저씨도 기분좋게 마무리 하셧을텐데
    본인때문에 아줌마 아저씨 기분나빠졋지 본인도 나빠졌지 직원도 진상이다 했겠지
    뒷사람들도 예민한 아줌마땜에 신경썼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건가요-_-

  • 291. ..
    '16.2.5 11:19 AM (115.143.xxx.5)

    이 글이 캔디 홍보글이 아니라면..원글님은 불행한 사람..

  • 292. 하루
    '16.2.5 11:25 AM (14.54.xxx.77)

    원글댓글보니 정말... 병원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진지합니다

  • 293. 댓글달려고 로그인
    '16.2.5 11:30 AM (14.36.xxx.119)

    여기 260개 넘는 댓글 중에서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은 열개도 안되는거 같은데
    어떻게 그 의견만 보고 계속 본인이 맞다고 하시는지
    지나친 인신공격 글을 제외하더라도
    진지하게 의견 주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한번즘은 본인이 행동을 다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294. 여튼
    '16.2.5 11:33 AM (121.148.xxx.203)

    원글이는
    대중가수 공연장에 갔더래도
    앞사람 트집잡을 사람으로 비추ㅕ지네요

  • 295. 원글님
    '16.2.5 11:40 AM (49.142.xxx.65)

    성격이면 제일 힘든 건 본인이죠.
    맘을 좀 편하게 가지세요.

  • 296. ..
    '16.2.5 11:43 A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예민해서 원글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혼자 앉아서 보는 공연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의 방해와 소음은 참아야 되는거죠.... 그게 싫으면 보질 말던가 주변 좌석까지 예매를 하던가 해야되고요.
    그리고 신경이 쓰여서 방해가 되었더라도 보통은 심한 방해가 아닌 이상 참고 넘어가요.
    컴플레인까지 해 놓고서 내가 예민한가 되짚어 보려 글을 쓰셨으니 더 예민하다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요.

  • 297. ..
    '16.2.5 11:47 A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말하는 태도도 너무 못됐어요.
    아줌마가 교양없이 소음낸 것도 아니고 약 먹고 취해서 잠들었단 얘기까지 들었는데 그렇게 쌀쌀맞게 방해했잖아요 하고 말이 나가던가요.
    내가 방해를 받은 입장이라도 보통은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마음에 좋게좋게 죄송한데 이러이러해서 방해가 됐어요.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얘기를 풀죠.

  • 298. ..
    '16.2.5 11:49 AM (211.184.xxx.199)

    세상에.. 꼼지락하는게 공연관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클레임을 거셨다구요?
    사시는데 여러모로 피곤하시겠어요.. 댓글처럼 병원 가셔야할듯

  • 299. 보자보자하니
    '16.2.5 11:54 AM (124.56.xxx.47) - 삭제된댓글

    예민한 정도가 아니라 못되쳐먹은.

  • 300. 뮤지컬이
    '16.2.5 12:00 PM (152.99.xxx.239)

    뭐 엄청난 공연도 아니고 . 어차피 대중문화예술 공연 아닌가요? 조는것도 남한테 방해되는건가요?

  • 301. 제가 예민한건가요?
    '16.2.5 12:02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네~
    vip석이니 옆사람 숨소리도 거슬려야죠.

  • 302. 건강최고
    '16.2.5 12:14 PM (121.137.xxx.205)

    와...진짜...82하면서 화나긴 처음이다...예민이고 중년부부고 둘째치고
    원글님의 이 태도...진짜 화난다...다른 분들도 그렇죠? 오히려 지금 제가 묻고 싶네요.
    저 지금 굉장히 화나는데 저 예민한가요?

  • 303. ..
    '16.2.5 12:14 PM (210.178.xxx.46)

    헐~~! 진상중에 진상일쎄~~
    예민하고.. 오만하기까지..

    수많은 댓글에도 끝까지 옳다고 가르치려드니..
    예민이 문제가 아니라..병원부터 가보셈..

  • 304. 아이고
    '16.2.5 12:16 PM (108.28.xxx.18)

    뭐 신경이야 쓰이겠지만 공연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야죠.
    보통 그런 일 있어도 지나고 나면 좋은 공연에 대한 기억만 남는데...

  • 305. ........
    '16.2.5 12:20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270여개의 댓글 중에 서너개 소수의견에 목맬거면 글은 왜 올렸수?
    정말 그나마 예의있는 인간이라 원글한테 존대하는 것도 참으로 힘드네요.

  • 306.
    '16.2.5 12:20 PM (118.220.xxx.166)

    듣고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그런데 설득력이 없다.

  • 307. ........
    '16.2.5 12:23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런 심성으로 뮤지컬은 왜 보러 다니는지.
    인간이 문화 예술을 왜 향유하는지부터 성찰하시기를.

  • 308. 이 와중에
    '16.2.5 12:26 PM (39.118.xxx.147) - 삭제된댓글

    넘 재밌는 댓글들이 많아서 계속 웃게 되네요.
    죄송..ㅎㅎ

  • 309. ,,
    '16.2.5 12:27 PM (121.148.xxx.203)

    제 성깔에 못이겨서 한 짓을...

    누구땜에 공연 손해봤고 그러는지...

    본인 주제파악부터,
    예민을 여기서 물어볼 일이 아니고 근거리 가족한테
    물어보시길...

  • 310. 뮤지컬이
    '16.2.5 12:37 PM (110.8.xxx.139)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 독주회도 아닌데,,,졸면서 패딩 스치는 소리까지 들리나요?
    더군다나 주변사람들은 그분들이 조용했다고 하잖아요..
    세사ㅓㅇ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네요,,그부부 안됐어요;;

  • 311. 헐..
    '16.2.5 12:37 P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한 예민 하는지라 어느정도 공감은 갔었지만..
    님의 대처와 댓글을 보니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겠어요.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댓글에서 공감의 비율만큼이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자 비율이라고 생각해요.

  • 312. VIPS
    '16.2.5 12:39 PM (223.33.xxx.218)

    여러분~ 팝콘사세요~~

  • 313. amu
    '16.2.5 12:41 PM (1.231.xxx.63)

    아무리 여기서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봤자

    흥. 공연 구경도 못한 무식쟁이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내편 들어준 사람들만 뮤지컬 공연보러 가는 수준 높은 나랑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야. 라고 못박았네요.

    자기를 이해 못하는 무식쟁이들 말은 듣지도 않을거예요.

  • 314. 날 만나요
    '16.2.5 12:53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녀 같은 진상녀 만나면 그 자리에서 귀싸대기 날려주고 싶다.ㅎㅎㅎㅎㅎㅎㅎ
    한 번 맛을 봐야 지랄 안떨지....ㅉㅉㅉㅉ

  • 315. 저는
    '16.2.5 12:54 PM (14.23.xxx.58)

    원글님께 이해되는 일이라고 얘기해드리고 싶고 같은 상황이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거에요. 참고로 저에 대해 얘기해드리고 싶은데, 절 아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절 피해다녀요. 미친ㄴ이라는 욕을 들을 때도 있어서 정신병원 가봤더니 입원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관찰이 필요하댔어요. 원글님. 세상 대부분 사람들이 원글님을 욕해도 저같은 사람이 지지해드리니 힘 내세요. 그리고 저 병원갈때 같이 가요.

  • 316. ....
    '16.2.5 1:03 PM (211.193.xxx.111)

    14.23~~ 님 댓글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저 부부가 점잖은 분들이었음을 감사해 하세요.
    정말 이상한 부부였음 봉변 심하게 당했을 것 같은데요..

  • 317. ....
    '16.2.5 1:05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감은 안하지만 이해는 됩니다.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료가 상당히 비싸잖아요.
    그래서 뮤지컬 팬들은 표값을 못 누리는 모든 상황에 관용적이지않더라구요.
    좋은 자리일수록 어렵게 티켓팅하고 큰 돈을 지불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요.
    다만 대중공연예술을 릴랙스한 상태로 즐기고싶은 사람에게는 이러한 집단문화가 장벽이 되고,
    뮤지컬은 어느덧 그사세가 되어가고 있어요.
    이것이 우리 뮤지컬 수준을 끌어올리는 듯싶기도 하지만요.
    암튼 원글님은 이 일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을
    문화 미개인인 양 업신여기는 태도만큼은 보기좋지않네요
    그냥 한 가지 취미생활이고 동호인 사이의 룰이
    그 커뮤니티를 넘어서면 보편적이지 않다는 건 받아들이셔야지요.

  • 318. ....
    '16.2.5 1:05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감은 안하지만 이해는 됩니다.
    우리나라 뮤지컬 관람료가 상당히 비싸잖아요.
    그래서 뮤지컬 팬들은 표값을 못 누리는 모든 상황에 관용적이지않더라구요.
    좋은 자리일수록 어렵게 티켓팅하고 큰 돈을 지불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요.
    다만 대중공연예술을 릴랙스한 상태로 즐기고싶은 사람에게는 이러한 집단문화가 장벽이 되고,
    뮤지컬은 어느덧 그사세가 되어가고 있어요.
    이것이 우리 뮤지컬 수준을 끌어올리는 듯싶기도 하지만요.
    암튼 원글님은 이 일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을
    문화 미개인인 양 업신여기는 태도만큼은 보기좋지않네요
    그냥 한 가지 취미생활이고 동호인 사이의 상식이
    그 커뮤니티를 넘어서면 보편적이지 않다는 건 받아들이셔야지요.

  • 319. 아 힘들어
    '16.2.5 1:09 PM (175.214.xxx.31)

    앞으로 뮤지컬 볼땐 숨도 안쉬고 주동자세로 무릎바짝 붙여서 두손 모으고 꼼짝 앉고 봐야겠어요
    혹시 님이 옆자리 앉을까봐

  • 320. ...
    '16.2.5 1:15 PM (112.136.xxx.54)

    형편에 안맞게 뮤지컬 보시니 뽕뽑고 싶고 티내고 싶고
    가격때문에 집중도 안되고 옆사람들 곁눈질이나 하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요?

  • 321. ㅋㅋ
    '16.2.5 1:35 PM (211.221.xxx.200)

    소수의 공감자들에게 감사를 해야할게 아니라 자신이 돌아봐야할건 무엇인지를 알아야할거 같군요.
    이 글을 올리고 박수받아서 대문에 올라가길 기대한건지....

  • 322. 세상에나 마상에나~~
    '16.2.5 1:37 PM (218.237.xxx.83)

    평소에 공감 더럽게 못받고 살았나보네요..
    고작 서너분 공감 해준걸로 큰 위안 씩 이나 받고..ㅉㅉ 진심!! 안됐네요.

  • 323. 제일 좋은 방법
    '16.2.5 1:44 PM (211.187.xxx.126)

    그냥 한 줄 통으로 다 표 끊어서 보세요. 예민하셔서 그래야할 듯 하네요.

  • 324. ㅎㅎ
    '16.2.5 1:59 PM (73.13.xxx.220)

    스탠딩공연가시면 큰일나시겠네요..

  • 325. 대단
    '16.2.5 2:20 PM (175.117.xxx.60)

    인터미션에 컴플레임에 클레임에....우리말로 좀 쓰세요..사대주의 쩌는 예민한 니마.

  • 326.
    '16.2.5 2:21 PM (203.226.xxx.164)

    진짜 농담이 아니고 이정도의 예민함은 조현병 증세예요
    거기다 못되처먹기까지
    정신병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치료하세요

  • 327. //
    '16.2.5 2:32 PM (118.33.xxx.168)

    인터미션때 컴플레인 후 옆부부가 경직된 것 같아 신경 쓰여 관람을 잘 못한게 아니라
    앞 뒤 좌석 사람들이 모두 그 부부 편을 들어 주었기에
    원글님 스스로 쪽팔림을 정신승리 하려고 다시 한번 더 옆 부부를 재앙 삼음.
    진짜 병원 가봐요.
    자격지심 쩔어요.

  • 328. 피곤
    '16.2.5 2:45 PM (121.168.xxx.49)

    진짜 피곤하고 예민한 성격이네요 혼자 무인도 가서 살아야될듯~ 살면서 얼마나 다른사람들에게 피곤함을 줄지ㅡㅡ

  • 329. ㅇㅇ
    '16.2.5 2:58 PM (66.249.xxx.213)

    원글...예민한 사람 맞아요.

    하지만 패딩소리는 확실히 공연장에서 거슬리죠. 뮤지컬이라고 세시간내내 뿜뿜거리는 큰소리로 일관하지않으니까 패딩소리에 한번 신경이 쓰이면 조용한 장면에선 아주 크게 들렸을거에요. 그래서 저는 보통 패딩 입고가는 날은 물품보관소에 패딩 맡겨두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공연장에서 싸움나는 경우는 대부분 어셔-극장안내원를 통하지않고 불만사항을 직접 얘기할 때 더 많이 봤어요. 그래서 처음에 어셔를 통해서 얘기한 것도 원글이 잘못한 것은 아니에요. 어셔를 통하면 컴플레인을 한 당사자나 컴플레인을 받은 사람이나 서로 의식할 일이 없기때문에 (누군지모르니까) 이후에 어색한 상황도 생기지않고 그냥 상황이 종료되거든요. 그리고 어셔가 와서 얘기를 전달할때도 아주 조용하게 말을 하기때문에 공개적으로 망신당하는 거랑은 거리가 먼 상황이에요. 물론 당사자들이 컴플레인전달받는 상황자체가 공개적인 망신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런데 어셔가 전달한 이후에 원글이 나서버렸기 때문에 이후 서로 어색한 상황이 만들어진거니 이건 원글이 잘못했어요. 거기서 컴플레인을 건 목적이 불만상황을 전달해서 이후에 공연관람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거였지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게 아니었잖아요? 그쪽 분들이 어셔에게 변명을 하던 어쨌던 그건 더이상 원글이 관여할 바가 아니죠. 저라면 그쪽분들이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영 납득못하는 것 같으면 (즉 재발 우려가 있음) 거기서 불쑥 나서서 그쪽분들 잘못을 지적하는 대신 그냥 어셔한테 조용하게 제 자리를 바꿔달라고 했을겁니다.

    그리고 앞에 여러분이 말씀하신대로 공연에 집중하면 어지간한 소리는 무시되는 것도 맞으니까 원글님은 앞으로 조금 릴렉스하게 공연을 즐기도록 해보세요. 시체처럼 숨만 쉬면서 미동도 없이 공연보시는 분들이 가끔 계신데 전 사실 옆에 그런분이 앉으면 더 신경쓰여요. 웃긴장면에서 웃어도주고 아 이부분은 관객들이 박수를 좀 같이 쳐주면 좋겠다 싶은 부분에서도 너무 조용하셔서...가끔은 숨은 제대로 쉬시는지 손가락을 코밑에 대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 330. ...
    '16.2.5 3:00 PM (59.12.xxx.153)

    집에서 조용히 커텐 치고 보세요.
    참 피곤하게 사네.

  • 331. ㅇㅇ
    '16.2.5 3:03 PM (66.249.xxx.218)

    아..그리고 그 시체관극하시는 분들이 나중에 제 웃음소리나 리액션때문에 어디선가 짜증을 내고 있을 것 같아서 신경쓰이는 것도 있어요. 예민하신 분들은 별걸 다 신경쓰여하시때문에...어려워요.

  • 332. 오디헵뽕
    '16.2.5 3:30 PM (125.186.xxx.121) - 삭제된댓글

    뮤지컬 관람할 때 패딩입는게 예의가 아니란 건 도대체 누가 정의한 관람예절입니까?
    마치 교과서에 나오는 정답처럼 말하고 있네요.
    (원글 경우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패딩 입고 팔을 계속 휘두르며 스르륵 거리는것도 아닐테고
    실내에서야 옷 벗어 뒤집어 품에 안고 조용히 볼텐데 도대체 누가 패딩 입고가서 소란을 떤다는 거예요?
    마치 다들 그건 인정한다는 듯이 이야기하시니 참 황당합니다.

  • 333. 댓글 많아서
    '16.2.5 3:39 PM (1.228.xxx.187)

    안 달려다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글이라..
    예민하냐고 물으셨죠? 네, 예민해요.
    저두 한까칠하고 예민하고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피해 받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원글님은 좀 심하신 것 같아요.
    가끔은 넓은 아량으로 이 세상 바라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334.
    '16.2.5 3:41 PM (175.223.xxx.169)

    조용한 공간에서는 패딩 시끄러운건 맞아요.
    얼마전에 회사에서 토익시험치라고해서 몇년만에 시험장에 갔더니 뒷사람이 패딩을 입은채로 시험치더군요. 그 조용한데 사그락 사그락 소리가 계속 나고, 아 패딩스치는 소리가 생각보다 짜증나는구나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그런 공연장갈때 보통 사람들은 패딩 안입죠. 그냥 코트입지. 패딩 입더라도 소리 안나게 조용히 접어놓든지 하지, 그렇게 지속적으로 소리내지도 않구요.

    원글 좀 예민한건 맞는데 패딩소리 지적할수도 있다고 봐요. 그거 조용한데선 은근 시끄럽거든요.

  • 335. 댓글 많아서
    '16.2.5 3:42 PM (1.228.xxx.187)

    그리고 이 와중에 그 뮤지컬이 대체 어떤 공연이었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 336. 솔직히..
    '16.2.5 3:56 P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VIP를 손쉽게 살만한 여력이 없는 사람이 무리하는 바람에 여유가 없어서 예민해진 거라 봅니다.
    자신의 형편상 늘 지불하던 금액과 시간이었다면 그 정도는 아니었을 건데
    기회비용 생각하다 보니 심하게 예민해진 거겠죠.

    또 하나.. 농담 아니고 진지하게 말해서, 저는 뮤지컬은 문화향유 치곤 저급하다 생각해서
    뮤지컬 공짜표 들어와도 후배 주지 저는 안봅니다.

    노래하고 춤추는 그저그런 대중문화예술인 뮤지컬에 이만큼이나 자부심이나 긍지를 갖고
    교만한 태도를 보인다는 게 이해가 안 가고 놀라워서 한마디 적습니다.

  • 337. 솔직히
    '16.2.5 4:03 PM (210.125.xxx.70)

    VIP를 손쉽게 살만한 여력이 없는 사람이 무리하는 바람에 여유가 없어서 예민해진 거라 봅니다.
    자신의 형편상 늘 지불하던 금액과 시간이었다면 그 정도는 아니었을 건데
    기회비용 생각하다 보니 심하게 예민해진 거겠죠.

    또 하나..
    노래하고 춤추는 그저그런 대중문화예술인 뮤지컬에 이만큼이나 자부심이나 긍지를 갖고
    교만한 태도를 보인다는 게 이해가 안 가고 놀라워서 한마디 적습니다.

  • 338. 살면서
    '16.2.5 4:34 PM (122.34.xxx.5)

    오프라인에서는 평생 원글같은 사람을 절대 마주치지 않기를 새해소원으로 빌어봅니다.

  • 339. 솔직히2
    '16.2.5 4:39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그렇네요.
    홀스 광고 알바 뛰면서 무리하게 마련한 돈으로 산 표인데
    제대로 못봤으니 자꾸 본전 생각나나보네요.

  • 340. ㅋㅋ
    '16.2.5 5:05 PM (211.187.xxx.20)

    118.33.xxx.168님 예리하시네요.
    그 부부가 경직된 것 같아 그게 또 신경쓰였다니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 ㅋㅋ 아무도 자기 편을 (당연히) 안 들어주니 스스로도 사실 쪽팔리니까 불편했던 것뿐이지 ㅋㅋ
    그걸 인정 못하겠죠? 지금도 댓글들 보면서 사실 쪽팔리는데 바득바득 우기며 정신승리 하고 있을 모습이 애잔하네요. 정신병원 꼭 가보세요~

  • 341. rㅋㅋㅋㅋㅋㅋㅋ
    '16.2.5 5:25 PM (221.138.xxx.106)

    그넘의 비디오방은 원글이가 가야할듯하네요

    괜히 사람들 많은 공연혼자 와서
    오만진상떨지말고
    조용히 집구석에서 쳐 보세요. 짜증나네.

    다른 다수의 사람들도 님과 똑같이 반응했다면
    달랐을텐데 앞뒤로 앉은사람들은 괜찮다고 했다면

    원글이가 아주 오바떤거예요.

    그런것도 신경쓰일정도면 절간에 들어가 사슈

    아, 새소리 빗소리 바람소리도 거슬릴라나???

    님 대소변은 어케 눔??????
    소리가 무척 거슬릴텐데..

  • 342. 원글님
    '16.2.5 5:56 PM (118.44.xxx.48)

    본인 인생에 집중하고 사세요
    원글보다 답글보니 좀 걱정되네요
    형제나 믿을만한 지인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시고 치료 받으세요

  • 343. 왠 같쟎은 뮤지컬부심?
    '16.2.5 6:11 PM (115.93.xxx.93) - 삭제된댓글

    아..그 부부 정말 똥밟았네요
    별 성격 희안한 여자를 만나서..너무 안됐어요
    원글쓴 여자 진심 성질 드러운 부부 만나서 제대로 당했음 좋겠어요
    글만 읽어도 재수없어서 혈압 오르네요

  • 344.
    '16.2.5 6:15 PM (211.195.xxx.121)

    노처녀 히스테리같아요 세상 사는거 참 힘드시겠어요
    여유롭게 넓은 아량좀 품고사세요
    원글같은 스탈 제일싫어요

  • 345. 왠 같쟎은 뮤지컬부심?
    '16.2.5 6:25 PM (115.93.xxx.93)

    아..그 부부 정말 똥밟았네요
    별 성격 희안한 여자를 만나서..너무 안됐어요
    원글쓴 여자 조심해요 계속 그렇게 싸가지 없게 행동하다가는
    성질 드러운 사람 만나서 제대로 당할수도 있으니,,
    아..글만 읽어도 재수없어서 혈압 오르네요

  • 346. 이건 뭐
    '16.2.5 6:33 PM (119.193.xxx.65) - 삭제된댓글

    82사이트 오픈 이후 진상년 베스트3 이내에 들거 같네요..

    그래봤자 본인은 댓글 읽으며 '그래, 사람들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지...' 이러고 있을 듯..

  • 347. 이건 뭐
    '16.2.5 6:33 PM (119.193.xxx.65) - 삭제된댓글

    82사이트 오픈 이후 진상녀 베스트3 이내에 들거 같네요..

    그래봤자 본인은 댓글 읽으며 '그래, 사람들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지...' 이러고 있을 듯..

  • 348. ....
    '16.2.5 6:3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여러사람 속터지게하는 품질 많이 떨어지는 정신적 불량품 이런 여자는
    자연도태를 기다릴게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 인위적 강제적 제거를 해주면 안되는거죠?ㅠ.ㅠ

  • 349. ...
    '16.2.5 6:50 PM (110.70.xxx.199)

    저같음 짜증날거같은데요.
    뮤지컬 곡중에도 잔잔한 곡들 있는데 그럴때 옆에서 헤드뱅잉하고 있음 집중안되겠죠.
    대부분 공연장좌석이 일반 영화관보다도 더 좁잖아요.

    그런데 저같음 죄송하지만 좀 집중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홀스드리면서 이거라도 드세요. 하고 좀 정중하게 부탁드릴거같아요. 짜증나지만 어쩌겠어요.

  • 350. ...
    '16.2.5 6:52 PM (110.70.xxx.199)

    그 사람도 정신 화들짝들었을거고. 서로 기분안상하게 하는 방법들도 많은데... 좀 너무 화가 많이 나셧었나봅니다.

  • 351. 제가 예민한가요?
    '16.2.5 7:05 PM (178.191.xxx.131)

    원글이 댓글보고 이년 머리채 잡고 한 대 치고 싶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물론 예민한게 아니라 정당하다는게 바탕에 깔린 항의문입니다!

  • 352. 저 위 여기엦란 사람
    '16.2.5 7:20 PM (178.191.xxx.131)

    원글이가 급하게 아이디 만들고 댓글단 티가 확 남 ㅎㅎㅎㅎㅎㅎ.
    말투며 멘탈이 딱 원글 ㅎㅎㅎㅎㅎ.
    저 댓글 달고 곧바로 원글이가 댓글 닮 ㅎㅎㅎㅎㅎ.

  • 353. 원글
    '16.2.5 7:35 PM (121.150.xxx.157)

    아.. 진짜 댓글 많다. 졸지에 분란녀가 됐네요.
    (178.191..님의 수준이란..ㅜ)
    저는 이만 할게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 354. 졸지에가 아니고
    '16.2.5 7:40 PM (178.191.xxx.131)

    성격이 원래 그렇잖아요? 실생활에서 트러블 많죠?
    그리고 뮤지컬 따위 다니면서 고급 예술인양 지랄떠는 너님 수준이나 걱정하세요.
    정신병원 꼭 가고 ㅎㅎ.

  • 355. ...
    '16.2.5 7:40 PM (122.34.xxx.220)

    뮤지컬 보러가기도 무섭네.. 쩝

  • 356. ᆢᆞᆢ
    '16.2.5 7:43 PM (183.98.xxx.68)

    제기준에도 많이 예민하신듯
    불편하셨다면 공연중 주의를 바로 줬거나 또는 끝나고 직접 말했을듯
    공연내내 불편한건 결국 원글님 이니 원글님손해

  • 357. 입장차이
    '16.2.5 8:25 PM (121.183.xxx.32)

    소리에 민감한 원글님 같은 사람도 있지만, 님이 먹은 호올스 같은 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있단거 아시나요?

  • 358. ^^
    '16.2.5 8:29 PM (221.164.xxx.199)

    글 읽고 든 생각
    공연이 엄청 재미없었나보다.
    공연장 가면 부동자세로 있어야 되나보다.
    원글님,, 여기 댓글 다신분 다들 뮤지컬 관람도 하고 영화도 보고 공연 일부로 찾아서 보는 문화인일것이라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졸지에 문화라고는전혀 모르고 사는 산골 오지마을 사람들로 만들어버리시네요.

  • 359. ...
    '16.2.5 8:34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공감받지 못하는 게 그리 분하세요, 계속 댓글다시네요.
    때와 장소에 따라서 아주 작은 소음도 나에겐 천둥번개처럼 방해가 될때가 있죠.
    원글님에게는 이번이 그런 경우가 아니었을까 짐작되니, 그때의 원글님의 불편함은 이해해요.
    신경이 거슬리는 정도도 개개인마다 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내가 느낀 불편함이 당연하고, 이후 내 행동은 옳았고, 잘못된 관람태도로 나를 불편하게 한 사람들을 같이 욕하고, 내 대처가 잘됐다고 칭찬받고 싶다는 느낌의 글을 올리시니, 공감받지 못하고 있잖아요.
    일단 그 상황은 보통의 기준에서 원글님이 예민하셨고, 과하신거였어요.

    이런 얘기는 오래된 친구는 아니지만 자주 어울리는 친구 2명정도와 만났을 때 하세요,
    차마 대놓고 너가 예민했다고 지적해주기 뭐해서 같이 공감하는 척 하면서 대처를 잘했다고 우쭈쭈 해줄 만한 친구요.

  • 360. 홀스
    '16.2.5 9:4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홀스 나 잘사먹는데 에이x 살때마다 평생 이분 생각하면서 먹겠네 ㅡ.ㅡ

  • 361. ..
    '16.2.5 10:27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 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64492&reple=16055599

  • 362. sancho
    '16.2.6 1:59 AM (222.104.xxx.98)

    여기서는 공감받지 못하는 분위기네요. ^^;
    디시인사이드의 연극뮤지컬갤러리를 방문하셔서
    "관크"라는 단어로 검색해 보세요.
    조금은 위로가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76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2016/02/07 7,022
526075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271
526074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003
526073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진상 2016/02/07 17,416
526072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2016/02/07 4,096
526071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ㄷㄷ 2016/02/07 2,646
526070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386
526069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303
526068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576
526067 대구 시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축하 2016/02/07 4,386
526066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14 ... 2016/02/07 3,659
526065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7 ... 2016/02/07 2,260
526064 카톡 단톡방에서 남자가 이러는거 뭘까요? 5 ㅇㅇ 2016/02/07 1,680
526063 남편인간 시댁에서 지가 왕이네요. 5 뭐냐 2016/02/07 2,300
526062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 시트지? 1 이름이.. 2016/02/07 922
526061 중국 직구 이 가격 맞아요? 7 첨알았어헉 2016/02/07 1,420
526060 운동해서 빼도 요요와요. ㅠㅠ 11 2016/02/07 3,967
526059 명절 전날 절대 못 오게 하는 형님이 이해가 안 가요 84 속 터진다 2016/02/07 19,537
526058 양가에 설 용돈 똑같이 드리시나요? 2 ㅎㅎ 2016/02/07 1,134
526057 한남동 싸이 건물 전쟁 말인데요. 17 카페 2016/02/07 8,440
526056 요새 한국 경기가 진짜 그렇게 안좋나요? 13 rr 2016/02/07 5,414
526055 실직의 고통 3 꿈속에서 2016/02/07 2,629
526054 이런 레시피로 떡국 끓여도 될까요? 4 떡국 2016/02/07 1,175
526053 하루종일 음식얘기만 하는 시어머니 14 -- 2016/02/07 5,449
526052 미역 초무침에 말린미역도 되나요? 2 질문 2016/02/07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