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들
제가 화나는 상황이 맞나요?
자신들이 만들 음식은 자기가 장봐오면 안되나요?
제가 뭘 만들줄 알고 장보라는건지,,
하나씩 도와주기가 힘든가요?
일만커진거같고 괜히 말을 꺼낸거 같아 짜증나네요,
1. 원글
'16.2.4 9:46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시누 5명중 두명은 알아서 장보라했고,3명은 답변이 없네요
2. ~~
'16.2.4 9:54 PM (112.154.xxx.62)뭘바래요..
같은 입장인데..저는 20년째 제가 10가지정도 제가 반조리 혹은 완성해서 시댁가서 아침에 다 차립니다
시누많은데..한명만 와서 도와줘요
일찍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3. 생일상이 뭐길래
'16.2.4 9:59 PM (210.210.xxx.84)제 아는 분은 음력으로 항상 설날 이틀후가 생일..
설날에 차례상 차린걸로 생일상도 겸하시던데요.
괜히 그 날에 태어난 것이 아들 딸 며느리 사위에게 미안해서라네요.
어르신이 먼저 이런 배려를 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4. 에효
'16.2.4 10:04 PM (112.148.xxx.220)나쁜 ~~
저도 시누 많은집 며느리고 지금은 나이 많이 먹었어요
참지 마세요
자기 부모 생신에 왜 저런 반응인지 참5. 언젯적 출가외인
'16.2.4 10:1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조선시대도 아니고 출가외인이라니...지들 아쉬울땐 딸도 자식이라고 할테고 귀찮은일은 출가외인이라고 빠지고 명절음식에 생신상까지 힘드시겠어요 그냥 대충 차리세요 미역국에 소불고기,갈비찜이면 근사하구만 명절때 먹은 나물반찬 몇가지 추가하면 되겠구만요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6. 변경
'16.2.4 10:14 PM (175.208.xxx.106)모두 바쁘신거 같으니 밖에서 생신하는 걸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분위기좋은 식당 추천해주세용~~7. ...
'16.2.4 10:16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저따위 반응이면 내년부터는 집에서 차리지 말고 시누이들한테 전화도 말고
주체적으로 부모님만 모시고 외식하세요..8. 저는
'16.2.4 10:39 PM (39.7.xxx.47)원글님처럼 뭐하자고 시키는 사람 젤 싫어요.
9. 바닷가
'16.2.4 10:44 PM (124.49.xxx.100)저건 솔선수범이지 시키는게 아닌데..
10. ...
'16.2.4 11:03 PM (50.5.xxx.72)칠순같은 큰 날 아니면 부모님 두분만 모시고 외식하시고, 차라리 남는 돈으로 선물 사세요.
저도 시누지만 시간이 안되면 몇가지 사서라도 가져가겠네요.11. ㄱㄴㄷ
'16.2.4 11:04 P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저럴땐 출가외인 타령이죠
즈들 유리할땐 가족끼리 이러면 안되지 타령12. (≧∇≦)
'16.2.4 11:16 PM (182.225.xxx.118)구정에 모두 명절음식 질리게 먹었을텐데...
전 정말 만두며 빈대떡 먹고 또 목다 토하겠더라구요( 장만하ㄹ때부터 다음날까지도..) 칼칼하게 끓인 된장찌개 먹고파요~
마침 담날이 생신이시면 외식이 정답 아닌가요?
시엄니, 며느리 골탕먹일 작정 아니라면..13. 그냥
'16.2.4 11:38 PM (211.36.xxx.25)나가서 외식하는걸로 하세요.돈 각자내고.
14. ...
'16.2.4 11:5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외식 추천합니다.
양가 부모님 생신은 무조건 외식으로 하고 있어요.15. 10년차주부
'16.2.5 3:18 AM (125.180.xxx.81)1ㅇ년차주부인데요..
제가그동안 느낀점은..
시집일에 먼저나서지말자..
좋은맘먹고 나서서했다가..저만죽어라일해요..
그냥 가만히 남편이..시누가 나서게 하고..
모른척 따르기만하면됩니다..
먼저 이렇다저렇다 할꺼없이..생각만해두세요..16. 외식
'16.2.5 7:18 AM (116.33.xxx.98)이러라고 식당있는 거죠. 편하게 외식하세요.
17. 출가외인
'16.2.5 7:23 AM (92.227.xxx.126)출가외인이라 항상 그래 놓고
왜 아들 주려는 재산은 탐내나요.
부모님 건강
그간 집 한번 거들떠 보지도 않아놓고.
시누이들이 되면 그리 되나봐요.18. 우리집은
'16.2.5 11:44 AM (121.145.xxx.137)7일후 시어머님생신이네요
하지만 간단하게 합니다 설에 제사를 지내서...
다른건 생략하고 미역국,밥,고기만 합니다
글구 저녁에 외식
저~위 10년차주부님 말씀처럼
시집일에 먼저 솔선수범해서 나서지 마세요
저두 몇번 그랬다가 짜증만 만땅~~그담부턴 신랑한테 넘기네요19. 항상행복
'16.2.5 11:54 AM (222.107.xxx.247)헐...
자기 부모아닌가요
출가외인이면 부모도 끝이랍니까?
원글님이 재산 몰빵 받으셔서 시누들이 그러는거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정말 헉 소리 나네요
그냥 외식하시고 1/n하세요
그리고 각자 생신챙겨드리자하세요
원글님네는 원글님네만 따로 모시고 식사하시고 시누이들은 알아서 챙겨드리라 하시면 되죠20. 네
'16.2.5 3:17 PM (112.148.xxx.72)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정말 따로 생신하고 싶네요,,
머리나쁜 시누들이 지팔자 자기가 꼬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4870 | (자랑 죄송합니다) 시댁 이제 명절 안지내신대요 14 | 그램 | 2016/02/05 | 3,582 |
524869 | 미루는 습관 고칠 수 있나요?? 6 | .. | 2016/02/05 | 1,708 |
524868 | 겨울가니 롱패딩 싼값에 1 | 롱패딩 | 2016/02/05 | 2,562 |
524867 | 고맙습니다.^^ 5 | ... | 2016/02/05 | 615 |
524866 |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은 조사대상이 아닌거죠? 1 | ㅇㅇ | 2016/02/05 | 877 |
524865 | 네이버 창립 멤버가 회사를 그만두고 한 일 4 | 링크 | 2016/02/05 | 3,330 |
524864 | 얼큰이라 너무 슬퍼요 10 | ㅠㅠ | 2016/02/05 | 2,961 |
524863 | 한부모 가정 교복비요 3 | ᆢ | 2016/02/05 | 994 |
524862 | 딸 남친 군대 면회 7 | ㅠㅠ | 2016/02/05 | 2,960 |
524861 | 락스나 세제, 유연제 남은 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2 | ... | 2016/02/05 | 2,455 |
524860 | 대문글 보는데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49 | 미네랄 | 2016/02/05 | 20,388 |
524859 | 남편이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 아이고야 | 2016/02/05 | 469 |
524858 | 설마그래도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릴랴구요. 14 | ㅅㅈㅅ | 2016/02/05 | 1,908 |
524857 | 프린터기 설치좀 도와 주세요.. 5 | ... | 2016/02/05 | 707 |
524856 | 돼지가 되니 좋은점 22 | 뚱띵이 | 2016/02/05 | 5,217 |
524855 | 애를 낳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16 | 왜 ...... | 2016/02/05 | 4,845 |
524854 | 배우학교 대박이네요 6 | 애기야 | 2016/02/05 | 6,197 |
524853 | 야생동물도 먹는거 가려먹나요? 1 | 바닐라 | 2016/02/05 | 547 |
524852 | 경찰 동서 이야기 지워졌나요? 3 | .. | 2016/02/05 | 1,834 |
524851 | 가슴크기가 달라요 8 | ㅇ | 2016/02/04 | 2,279 |
524850 | 오메가3 옥션에서 구입해도 되나요? | 모모 | 2016/02/04 | 371 |
524849 | 요실금수술 많이 아픈가요? 3 | 아이궁 | 2016/02/04 | 4,200 |
524848 | 어릴 때 엄마가 해준 것 중에 최고 좋았던 것 46 | ㅋㅋ | 2016/02/04 | 12,894 |
524847 | 세탁소 분쟁관련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2 | 민트냥 | 2016/02/04 | 1,778 |
524846 | 김구라 같이 생긴 얼굴.... 어떤 안경이 어울릴까요? | .. | 2016/02/04 | 427 |